친절한 성 기자의 유튜브 재테크 - 재미있다, 돈이 된다, 업이 된다
성선화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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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미디어 광고시장은 이제 끝났습니다. (p58) "

아 나는 성선화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하신 이책 <친절한 성기자의 유튜브 재테크>를 읽다가 특히 윗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근데, 위와같이 말씀하신 분이 의류업체대표 등 오너들이셨다고 한다.

이는 성선화님께서 기업오너들과 오랜만에 저녁식사자리에 가셨을때 그분들께서 한결같이 들려주셨던 말씀이시란다.

그래서, 이제 방송과 신문에 더이상 광고내지않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광고를 더 선호한다고 한다.

수십년전에 신문전체 1면광고 단가가 1,500만원이라는데 나는 깜짝 놀란적이 있다.
그때 당시 화폐가치로 생각한다면 천문학적 액수는 아니어도 기절초풍할 가격이었다.

그러나, 이제 더이상 신문, 방송에 광고하지않고 SNS 광고를 선호한다니 놀라웠고 동시에 격세지감도 들었다.

게다가 유튜브영상에 한번 노출되는 가격이 1억이고 유명 인스타 인플루언서에 광고를 하려면 최소 5억이란다~

정말 입이 떡벌어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근데, 중요한 것은 예전엔 돈줄을 쥔 광고주가 갑의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유튜브시장에선 더이상 광고주가 갑이 아니란다.
즉, 광고주가 유튜버에게 광고제안을 하면 유튜버가 구체적인 영상콘티를 역으로 제안한단다.
그리하여 유튜버가 직접 광고를 만드는 시스템인 것이다.

아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있구나 난 그걸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이제 전세계는 가히 유튜브세상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에 초중고생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정치가, 사장, 고급공무원, 법조인 내지는 과학자였다.

근데, 짐은 유튜브에 1인방송을 하는 유튜버가 되어 구독자와 조회수를 엄청 늘려 광고수익을 극대화해 돈많이 버는 것이라고한다.

이런 분들을 또 크리에이터라해서 예술창조를 하는 분들이라고 우대해주는 시기가 되었다.

예전에 모연예인이 1인방송을 한다고해서 하던거나 열심히 하지 본업아닌데에 뛰어들까 의아했는데 지금은 그의도를 충분히 알겠다.

따라서, 난 이책을 통해 유튜브의 현상황, 1인방송시 중점사항, 몸값높일 채널찾는 법, 인기유튜버들 소개 등 유튜브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 수 있었고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특히, 유튜브에 맞지않는 사람은 없으니 모든 사람들이 다 유튜브를 해야한다는 유튜브의 시조새인 대도서관의 말씀과 자신의 있는그대로를 보여주며 진정성과 진솔함을 보여주는 유튜버 강과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리하여 이책은 유튜브에 대해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은 물론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갈피를 못잡는 분들께서도 편하게 읽어볼 수 있는 책으로서 권유드리고싶다.

짐도 생각나네...
유튜브계에서 학벌이 중요한가에 대해 설명한 다음의 글이...

"유튜브세상에서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
집안도 중요하지않다.
유튜브계의 시조새 대도서관도
33만 구독자를 거느린 JM도 고졸이다!!
앙팡도 대학중퇴다.
학벌이 중요한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관종이 돈을 버는 구독경제시대.
계층을 극복하는 새로운 점프대가 생겼다는 점.
그것 하나만으로 순기능은 충분하다. (p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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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 추적 - 한국 사회를 뒤흔든 희대의 사건을 파헤치다, 개정판
표창원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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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우울한데, 뭐가 그리 행복하다고 웃는거야? (p70) "

아 나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의원께서 저술하시고 (주) 넥서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추적>을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맘이 비탄해지고 또한편으론 범죄자에 대한 증오심만 일었다.

윗글의 주인공은 <신정동 옥탑방 사건>을 일으켜 한가정을 파괴한 당시 33세의 남자였다.

19세때 강도강간죄로 14년간을 복역후 출소한지 불과 3개월만에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다니~~

정말 악독한 범죄자가 아닐 수 없다.
이사람은 짐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라고한다.

근데, 이책에서 소개된 각종 사건들을 보면서 느낀 거는 우리나라 형벌이 너무 약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23명을 사형시킨후 22년동안 사형을 집행하지않아 <사실상 사형폐지국>이다.
그러나, 사형제가 있음에도 여기저기에 화질이 우수한 CCTV가 있음에도 왜이리도 끔찍한 강력사건들이 줄지않고 계속 일어날까? ~

그것은 사형제가 어느 정도는 위하적 효력 즉, 내가 잘못하면 사형당할 수도 있다는 암시도 주는 효력도 있다는건 부인못할 사실이다.

따라서, 사형선고받은 연쇄살인범들이나 극악무도한 범죄인들에게 국민의 세금을 써가며 먹여주고 재워줘야하는지 일반국민들은 납득하기 힘든 것이다.

글고 우리나라에 만연되있는 잔인한 게임영상물들이나 영화들도 문제다.
왜냐하면 이 잔인한 영상들이나 영화들을 계속 볾으로서 <폭력에 대한 면역성>이 길러진다는 것이다.

잔인한 폭력영상물이 우리나라보다 훨씬더많고 총기까지 보유가능한 미국에서는 한해 수만명이 범죄로 희생당한다.
총기보유를 하고있으니 총기로 인한 사망자들이 늘어나는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폭력영상물과 영화들의 수위를 낮추고 등급과 상영도 제한시켜야한다.
글고 사회적으로도 황금만능주의보다는 정신개조운동이 계속 퍼져나가야한다고 본다.

그리하여 남들에겐 배려를 먼저하는 문화가 광범위하게 퍼져나가야하며 출소자들이 사회에 재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많이 구축되야한다고 본다.

아무튼 이책에서 소개된 22가지 범죄사건들을 읽고 다시는 이런 끔찍한 사건들이 일어나지않게되길 기원해본다.
글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도 빈다.

이책을 다읽고나서 우리사회가 더이상 범죄걱정없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다시한번더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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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레볼루션 - AI 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테런스 J. 세즈노스키 지음, 안진환 옮김, 권정민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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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단지 게임분야뿐 아니라 예술에서 과학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노력을 기울이는 모든 분야에 그 혜택을 미칠 것이다. 인공지능은 우리를 더욱 똑똑하게 만들 수 있다. (p59) "

나는 테런스 J. 세즈노스키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한 이책 <딥러닝 레볼루션>을 읽다가 윗부분을 읽고 신선함을 느꼈고 인공지능의 순기능이 훨씬 많다는걸 깨달았다.

지난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와 인공지능 알파고의 다섯차례 대결은 과연 어떻게 끝날까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근데, 그당시 이세돌 9단은 전승을 자신하며 자신감에 넘쳐있었다.

드디어 1차전이 열렸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접전끝에 백을 잡은 알파고가 186수끝에 불계승했다.

아 파란이 일어났다.

세상에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에게 패배하다니~

다시 2차전이 열렸지만 역시 알파고 승리!
3차전도 알파고 승리!
근데 4차전은 백을 잡은 이세돌 9단이 180수끝에 불계승했다.

그러나, 5차전은 백을 잡은 알파고가 280수끝에 불계승했다. 이세돌 9단이 어이없게도 1승 4패의 완패를 당한 것이다.

근데, 그 1승도 알파고가 봐줘서 이세돌 9단이 승리했다는 후일담도 들리는거 보면 정말 인공지능 알파고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해줬다.

정말 이 대국이전엔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그리 깊게 알지못했는데 이 대국이후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뺐어간다는 공포심이 전방위적으로 퍼져나갔다.

근데, 그후 사람이 운전안해도 저절로 가는 차가 개발되었다는 쇼킹한 뉴스가 전해졌다.

바로 테슬라 모터스의 CEO인 앨런 머스크가 개발했다고해서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년후엔 자율주행차가 거리를 돌아다닌다던데 그렇게된다면 정말 천지개벽까지는 아니어도 세계를 변혁하는 일대 센세이션이 아닐 수 없다.

몇가지 결함만 제거하면 자율주행차가 거리를 자유로이 주행할 날이 멀지않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공포로 다가오고있다.

그런 여러가지 트렌드들이 전인류를 휩쓰는 이시기에 이책은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빅데이터, 초연결,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까지 전방위적으로 융단폭격하고있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킬지 471쪽에 달하는 이책으로 잘파악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책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잃게하기만하는 비관적인 이야기만 하는게 아니다.
난 이책을 읽고서 오히려 희망이 생겼다.

그것은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건 물론이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데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그리하여 이책은 AI시대를 맞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이신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AI

이는 역기능보다는 순기능이 훨씬더 많다는거~
글고 이에 대해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는거~

이책을 읽고서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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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눈물 - 한국 사회의 갑질 보고서
이철환 지음 / 새빛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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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판을 강하게 받는 집단은 검찰이다.
표적수사나 편파수사, 신상털기식 수사, 혐의를 찾기위한 저인망식 수사, 별건수사 관행 등이 그것이다. (p90 ~ 91) "

아 나는 이철환 단국대학교 겸임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새빛에서 출간한 이책 <을의 눈물>을 읽다가 윗글에 다시한번더 요즘의 윤석열체제하의 검찰에 깊은 불신을 갖게되었다.

지금 우리나라의 화두는 검찰개혁, 사법개혁이다.
오늘도 서초동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는데 여기서 가장 큰 화두는 공수처설치를 바탕으로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글고 개혁에 이은 대개조이다.

왜 우리나라 검찰이 이렇게나 국민불신을 받게되었는가?

이는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다뤘던 그들의 만행때문이 아닐까? ~~

60~80년대 군부독재시절은 물론 그후에도 독재정권에 기생해 사냥개가 되어 약자사냥이나 하고 권력비호에만 급급해왔던게 검찰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독재정권에 기생해 사냥개노릇이나 해되고 자리보전을 받았던 그양태가 계속되왔기 때문이다.

이번에 정말 공수처설치되고 진정한 의미의 검찰 및 사법개혁이 꼭이뤄지길 고대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시의적절한 시기에 아주 잘읽었다.

이책에서는 정치인, 공직자, 법조인, 언론인, 재벌과 금융기관, 언론인, 프랜차이즈본부, 노조간부, 대학교수와 교사, 의사와 간호사, 거장 문화예술인, 체육계 지도자, 블랙컨슈머와 맘카페 등 사회전반적으로 퍼져있는 갑질문화의 병폐와 문제점들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들의 갑질은 선량한 시민들과 서민들은 물론 전체국민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쳐 재산손실에다가 심각한 인권유린 더나아가 아까운 목숨들까지도 잃게하는 불상사들과 참사들을 낳기도하기에 정말 최악의 사회악이다. 이에 속히 근절되어야한다.

또한, 이책에서는 갑질의 의미, 갑질문화탄생의 이유와 배경, 벼랑끝으로 몰린 사람들을 심층분석하고 좀더 나은 세상을 향해 정치, 공공, 사법, 언론, 복지, 재벌, 노사관계, 사회시스템, 교육, 의식개혁 등 10대개혁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개혁이 성공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필요과제들을 제시하고있는데 어쩜 내생각과 동일한지~~

저자의 주장들에 나는 대부분 동감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갑질문화의 배경과 현상, 갑질추방을 위한 필요과제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문화적으로 성숙하고 지도하고 리드해나가는 나라, 앞서나가는 국가가 되기위해서는 갑질문화가 반드시 추방되고 사라져야할 이시대의 패악중 하나라는걸 이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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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혁명의 비극
해럴드 로버트 아이작 지음, 정원섭.김명환 옮김 / 숨쉬는책공장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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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0월혁명과 코민테른의 모든 권위와 역량은 하나의 독립적 세력으로서 노동자계급을 위해서가 아니라 민족자본가계급을 위해 쓰였다. 그결과 대중들은 최고조의 순간에 멈춰 섰고, 그들의 조직들은 해체됐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참수됐다. (p115) "

나는 해럴드 로버트 아이작님께서 저술하시고 숨쉬는 책공장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을 읽다가 특히 윗부분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

나는 사실 이책의 제목을 첨봤을때 신해혁명과 문화대혁명의 비극을 다루나 생각했다.

특히, 모택동의 주도하에 진행된 문화대혁명은 수많은 사람들이 살상되었던 중국 현대사의 비극이었기에 최소 문화대혁명은 아닐까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책 제목의 중국혁명은 신해혁명도 문화대혁명도 아닌 1925 ~ 27년의 중국 노동자, 농민들의 혁명을 말하는 것이라해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진정한 의미의 중국혁명은 무르익어갔다.

러일전쟁에 패배한 러시아는 <피의일요일사건>이 일어나 마침내 1905년 혁명이 발발, 러시아 로마노프왕조는 휘청됐다

이에 중국에서도 1911년 손문이 주도한 신해혁명이 일어나 <중화민국>을 세웠다.

그러다가 1917년 2월혁명이 일어나니콜라이 2세는 퇴위해 304년간 이어진 러시아 로마노프왕조는 붕괴되었다.
그후 10월혁명이 일어나 마침내 러시아 볼세비키 혁명정부가 들어섰다. 이는 세계최초의 거사였다.

이에 조선에서는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났다.
그러자 같은 해 중국에서는 1917년 러시아혁명과 조선의 3. 1운동에 영향받아  5. 4 운동이 일어났다.
북경대학의 교수, 강사, 학생들을 중심으로 5.4 반제국주의, 반봉건주의 혁명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곧이어 1921년 7월 중국 공산당이 창당하는 역사적인 일이 벌어졌다.

그렇다면 중국에서도 <제2의 러시아 혁명>이 일어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되지않을 수 없다.

그러나, 중국의 상황은 러시아보단 더 복잡했다.
그당시 국민당엔 장개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손문의 신임을 얻어 1923년에 소련에 다녀왔으며 황포군관학교 교장을 거쳐 손문사망 이듬해인 1926년에 국민당을 장악했다.
1927년 상해에서 4.12 쿠데타를 일으켜 공산주의자들과 노동자투사들을 대량학살했고 1928년 10월 북벌을 완성한 다음 국민당 정부의 주석이 되었다.

그러나, 공산당의 모택동은 호남성대표로 중국 공산당 1차 전국대표대회에 출석했으나 1925 ~ 27 중국혁명이 실패로 끝난뒤 농홍군 3,000명을 조직해 장강산으로 들어갔다.

그리하여 1934 ~ 35년 대장정도 단행하고 국민당과 1~2차 국공합작을 통해 일본군과 맞서 싸워야하는 등 이렇게 국내외 상황이 긴박하고 복잡하게 얽혀 순수한 중국혁명은 금방 이뤄지지못했던 것이다.

암튼 이책의 저자인 해럴드 아이작은 초보언론인으로서 1930년경  중국으로 들어가 약5년간 보낸후 중국을 떠났다.
이렇게  중국을 떠난지 3년뒤에 이책 <중국혁명의 비극>이 출판된 것이다.

그리하여 이책을 보니 혁명을 위한 모든 역량이 노동자계급이 아닌 민족자본가계급을 위해 쓰였으니 혁명은 실패로 돌아간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 역자서문뒤에 35명에 달하는 <인물소개>와 책말미에 1911년 신해혁명부터 194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 선포까지 일련의 과정을 2쪽에 걸쳐 <중국혁명 연표>로 소개하고있어 중국역사에 문외한이신 분들께서도 책읽으시는데 많은 도움을 받으셨으리라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태평천국의 난, 양무운동, 의화단의 난 등 어지러웠던 청조말에서부터 1921년 중국 공산당 창당,  25 ~ 27년 중국 혁명, 31년 만주사변, 남경대학살, 37년 노구교사건까지 일련의 중국혁명사에 대해 알고싶어 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고 외친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이 출간된후 러시아혁명이 일어나 성공하였다.
이어 그 물결이 중국에까지 밀려들어와 중국혁명의 도도한 물결로 이어졌고 이것이 결국은 노동자, 농민 등 기층민중들이 국민당을 외면하고 공산당을 지원해 결국 장제스가 타이완으로 쫓겨가는 패배의 쓴잔을 들었던 사실로 전개됐으니 한편으론 씁쓸한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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