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베트남이다 - 파파 리더십, 박항서 감독이 밝히는 베트남 축구의 성공 전략
장원재 지음 / 형설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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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을 거쳐 만든 구호가 '우리는 베트남이다'입니다. 선수들이 지친 기색을 보이면 저는 딱한마디만 합니다. '베트남정신을 잊었나?'라고. 그럼 선수들의 플레이가 달라집니다.(96쪽) "

나는 장원재 사단법인배우고나누는무지개대표님께서 저술하시고 형설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는 베트남이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박항서감독님~~
이분은 정말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다.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 코치를 맡아 4강진출의 신화를 올리는데 일조하신 분...
황선홍선수와 폴란드전 전날에 <골 꼭넣으라>고 격려했는데 익일 진짜 골넣은후 박항서코치한테 달려와 얼싸안았을때 히딩크감독님이 계셔서 오히려 민망했다고하신 분...
2002 월드컵 4강신화달성후 부산아시안게임 대표팀감독까지 올랐지만 이란과의 4강전에서 이영표선수의 실축으로 이란에 3:5로 패배하고 동메달을 거둔후 한국대표팀과는 인연없었던 분...
베트남감독부임전엔 창원시청 축구단감독이었는데 이에 3부리그의 3류급 감독을 영입한게 아니냐고 비아냥을 받았던 분...

아 그랬던 박항서감독이었는데 지금은 베트남축구역사의 신화를 창조하셨다.

U-23 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팔렘방아시안게임 당당히 4위
스즈키컵 마침내 우승
아시안컵사상 첫 8강진출
동남아시안게임 60년만의 금메달
월드컵예선 최초로 3연승까지 거둬 이제 월드컵과 올림픽본선진출까지 꿈꾸다!

와~ 정말 2017년 10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감독 부임이후로 불과 2년 남짓밖에 안되는 기간동안 박항서감독님께서는 베트남축구역사를 다시 쓰고 계시고있다.

그런데, 박항서감독님의 축구철학과 베트남축구 국가대표팀감독부임이후 대표팀조련과정들이 어떠했는지 무척 궁금했는데 311쪽에 달하는 이책을 통해 확실히더 알 수 있게되어 아주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선수들의 발을 직접 마사지해주신다든지 비행기에서 선수에게 비즈니스좌석을 양보하셨다는 것은 박항서감독님께서 얼마나 선수들을 사랑하시는지 넘넘 잘알게되었다.

이런 파파리더쉽이 말은 통하지않지만 선수들의 마음을 움직인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베트남감독으로 부임후 아시안컵 8강까지 진출한 일련의 과정들을 장원재님과 박감독님의 대담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더욱 이해하기 쉬웠다.

따라서, 이책은 박항서감독님의 베트남축구감독으로서 승리과정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U - 23 선수권 결승전이 끝나고 박항서감독님께서 선수들에게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장원재 : 그래서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에게 '당당히 고개를 들어라'라고 말씀하신 거로군요.
박항서 : 네. 최선을 다했는데 고개를 숙일 이유가 없죠. 다음대회를 기약하면 됩니다. 저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102쪽) "

#우리는베트남이다 #장원재 #형설출판사 #박항서 #사단법인배우고나누는무지개 #월드컵 #아시안게임 #스즈키컵 #이란 #동남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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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나를 괴롭히는가 - 내 몸과 정신을 파괴하는 사람들을 끊어내는 법
에린 K. 레너드 지음, 박지선 옮김 / 빌리버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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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통제없이 증오를 드러내도록 놔두면 엄청난 역기능과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는 매우 강력해서 역사적으로는 집단학살과 연관되며, 인종차별과 성차별을 비롯해 문화를 위협하는 여러 불명예스러운 사건의 원인이 되었다. (18쪽) "

나는 에린 K. 레너드님께서 저술하시고 빌리버튼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당신은 왜 나를 괴롭히는가>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증오...

이는 개인들간은 물론이고 국가간에도 심각한 문제이다.

개인들간에도 서로 증오를 한다면 언쟁은 물론 최악에는 폭력사태까지 야기될 수 있다.

근데, 국가간이라든지 인종간의 증오문제로까지 비화된다면 보다더 심각해진다.

즉, 독일의 히틀러는 유대인들에 대한 증오심이 대단했다. 그런데, 이는 극단으로 치달아 결국 유대인들을 가스실에 가둬놓고 질식사시키는 극악무도한 만행을 저질렀다.

무려 600만이나...

정말 증오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최악의 참사였다.

또한, 아랍권과 이스라엘의 끝없는 갈등...

이는 몇차례에 걸쳐 중동전쟁을 일으켰고 지금도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등에서 끝없는 분쟁과 희생을 낳고있는 것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
아프리카내 종족들간의 분쟁...

또한 미국과 이란의 증오와 분쟁도 계속되왔는데 급기야 며칠전에는 미국이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사령관을 드론공격으로 사망케하고 급기야 이란이 미군시설들을 공격하는 등 일촉즉발의 위기가 계속되고있는 것이다.

이렇게 국가간의 증오는 충돌이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도 앗아갈 수 있기에 정말 조심해야하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서로 친교하고 의좋게 잘지내야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인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나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유달리 나랑 안맞는 사람도 있었다.
또한, 까닭없이 나를 괴롭히고 윽박지른 경우도 있어 참난감했던 적도 있었다.
그것도 타부서 사람이~~

근데, 짐 한참을 지나고보니 그것도 이젠다 추억이 되었다.
글고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내가 좀더 노력해서 잘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싶은 생각뿐이다~ ^^*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자기안에 받아들일 수 없는 면을 발견하고 그것을 타인에게 투사하는 투사자에게 괴롭힘을 받는 수용자의 사례들을 열거했는데 특히 미국 10대들이 극단적인 선택까지해 참으로 안타까웠다.

이렇게 이책에서는 투사자와 수용자로 나누어 수용자가 이 사악한 마법의 굴레에서 어떻게하면 벗어날 수 있는지 방법도 제시하고있다.

따라서 핵심정서가 증오인 투사적 동일시를 중단하는 4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정서적 거리두기 ~ 투사자에게 정중하고 단호하게 맞서기 ~ 투사자보다 한 수 앞서기 ~ 괴롭히는 사람을 삶저쪽으로 제쳐두기 등 4단계에 걸쳐 중단하면되는데 나는 이에 전적으로 동감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은 집단따돌림, 왕따는 물론이고 대인관계에서 크고작은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수용자가 투사에서  빠져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수용자가 고통스러운 투사를 견디면서 투사자에게서 차츰 독립해나가면 자신감이 생기고 투사에서 빠져나갈 계기를 찾을 것이다. (8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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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나인 - 9개의 거대기업이 인류의 미래를 지배한다
에이미 웹 지음, 채인택 옮김 / 토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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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는 2017년 한해에만 5억 1,500명의 고객에게 물건을 팔았으며, 바로 그해 중국판 블락프라이데이인 광군제 하루에만 온라인으로 8억 1,200만개의 주문에 250억달러어치의 상품을 팔았다.(96쪽) "

나는 에이미 웹님께서 저술하시고 토트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빅나인>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와~ 정말 중국이라는 나라는 대단하구나! ~

미국의 아마존은 그해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 걸쳐 1억 4,000만개의 상품을 팔아 65억 9,000만달러을 벌어들였다.

물론 이금액도 가공할만한 실적이다.

근데, 여러날에 걸쳐 판매한 아마존에 비해 알리바바는 단하루만 판매했음에도 갯수로는 6~7배, 금액으로는 4배이상 더판매한 것이다.
물론 중국이 인구는 많긴하지만 경제수준도 그만큼 받쳐주기에 가공할만한 판매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데, 11주년을 맞은 2019년 광군제에서는 하루동안 무려 2,684억위안, 우리나라 화폐개념으론 약 44조원의 실적을 올려 그위력을 다시한번 과시했고 세계인들을 놀라게했다.

국내 e커머스 업체인 쿠팡의 2019년 예상 매출액 규모가 6조원정도인걸 보면 중국 전자상거래의 간판주자인 알리바바의 시장규모가 아마존, 쿠팡을 합친 것보다 더크다고 볼 수 있다.

중국판 아마존인 알리바바...
중국판 네이버인 바이두...
중국 인터넷 서비스전문업체인 텐센트...

이 세 기업의 이니셜을 따서 BAT라 약칭하기도 한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IBM, 애플에다가 이 BAT 세기업을 합쳐 AI 패권을 쥔 9개의 글로벌 거대기업들이 우리 인류의 미래를 지배하고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이 거대한 9개의 기업들을 <빅나인>이라 부르고있다.
따라서, AI시대 3개의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AI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이야기해주고있다.

저자이신 에이미 웹은 인공지능과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연구하는 세계적인 미래학자이다.

그는 20년동안 세계 500대 기업, 글로벌 1,000대 기업 등 전세계 스타트업을 컨설팅해와서 그분의 말씀이 더욱 신뢰성있게 다가왔다.

미국의 AI는 소비자주의 모델이고, 중국은 정부중심형 모델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과연 어떻게 인류에게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를 변화시켜야할지 고민하는 모습은 거의 같다고 느껴졌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와의 바둑대결을 통해 우리앞에 성큼 다가왔던 AI 인공지능...

이책을 읽으면서 AI를 두렵게만 생각할게 아니라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나갈지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도 제시해보는 계기도 된거 같아 참으로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AI의 선두주자인 9개 거대기업의 활약상과 비전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현재내린 결정이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얘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오늘날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미래에 기계가 내리는 결정에 어떻게 반영될 것인지 궁금하다. (12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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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용기 - 대담하게 일하고, 냉정하게 대화하고, 매 순간 진심을 다하여
브레네 브라운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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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재단의 집단문화와 구성원 개개인과 더욱더 가까이 연결된 기분이다. 내가 취약한 면을 드러내는 과감한 조치를 취한 덕분이라 생각한다. (218쪽) "

나는 브레네 브라운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웅진씽크빅에서 출간하신 이책 <리더의 용기>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빌 게이츠의 부인이시며 빌과 함께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운영하고 계시는 멀린다님의 말씀이시다.

아 멀린다님께서는 매일 재단에서 일하고 아이들을 양육하며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는 직원들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그들과 일심동체가 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계시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근데 이는 심리학 용어로 <자기개시>라고 한다.

즉, 자신의 본모습을 있는그대로 보여주고 상대방에게 진솔하게 다가가는 자세 그것이 진정한 <자기개시의 모습>이다.

그런 면에서 멀린다님은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취약한 면을 과감히 드러내는 조치를 하여 직원들에게 더 공감을 얻으시고 그들과 일심동체가 되어 재단을 이끌어오실 수 있는게 아니었나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브레네 브라운님께서는 세계적인 CEO들이 먼저 찾는 미국 최고의 대중심리학자이자 전세계인이 가장 많이 본 TED 강연 TOP5에 빛나는 강연가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은 저자분의 20년연구의 결정판이다.
그는 이책에서 불확실성과 불안으로 가득찬 현대사회에서 대담하고 용기있는 리더가 되는 방법과 이런 용기를 기업전체문화로 자리잡게하는 기술을 수많은 연구와 사례들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그리하여 취약성 인정하기,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기, 대담하게 신뢰하기, 다시 일어서는 법 배우기 등 네개파트에 걸쳐 리더에게 어떤 용기가 필요하고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나가야 좋을지 각종 예화들도 곁들여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아주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진정한 리더쉽의 본질은 무엇인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협력리더쉽을 통해 어떻게 조직원들을 따르게했는지
저자께서 들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결국 인간으로서 나자신에게 진실하고, 내삶의 여정을 존중하며 내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고백하는 전략으로 한층 유의미하고 깊이있게 조직을 이끌어갈 기회를 얻었다 . (25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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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새벽 세시 지음 / FIKA(피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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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건 너의 빛나는 허울이 아니라, 조금 모난 구석이 있어도 그 무엇보다 따뜻한 진심이었는데. 너는 자꾸만 너자신을 포장하다 결국 네가 아닌 것이 되어버렸지. (68쪽) "

나는 세벽세시님께서 저술하시고 피카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같은 사람 또 있을까>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어쩜 평소 내가 느꼈던 감정과 똑같을까! ~~.

나의 주위에도 꾸미지말고 그사람이 자신의 모습을 있는그대로 보여주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움을 느끼게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왜 그렇게 자신을 포장하기에 급급할까! ~
타인들이 보기엔 그사람의 의도와 본성이 다보이는데...

그러기에 자신의 있는그대로의 모습을
천연덕스럽게
어떨땐 천진난만하게
막걸리한잔에 씩 웃음을 보이는

천상병시인같으신 분이 이구절을 읽으면서
문득 생각나기도 하였다.

아무튼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작은 놀람이나 내자신의 마음을 살짝 들켰던걸 느꼈던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것은 저자이신 세벽세시님의 감성과 나자신의 감성이 비슷해서 그런 느낌이 더 들었던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글고 세벽세시님께서는 여전히 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하고
달이 밝은 날을 함께 하는 이를 사랑하신다니 어쩜 또 나랑 똑같으실까 난 신선한 감탄을 하였다~^^*

이책에서는 세벽세시님께서 느끼셨던 단상들을 어렵지않은 단어들로 살포시 수를 놓아 마치 <밤하늘에 울려퍼지는 피아노선율>처럼 잔잔한 멜로디로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하여 이책은 편안하게 내면의 이야기를 듣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길지않은 이야기들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세벽세시님께서 어차피 인생은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생기는 법이라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나는 단지 당신의 하루가 조금더 유쾌했으면 좋겠고,
내일 비가 오더라도 좀처럼 우울해하지않았으면 좋겠다.
설령 남들이 상처줄만한 말을 하더라도, 적어도 당신만큼은 자신을 조금만더 믿어주었으면 좋겠다. (144~14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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