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버킷리스트 101 -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최미선.신석교 지음 / 넥서스BOOKS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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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곧게 뻗은 기둥에 삼각형 모양의 터널을 이룬 메타세쿼이아길은 계절마다 독특한 운치를 자아내 한번쯤 걸어보고싶게 만든다. (343쪽) "

나는 최미선, 신석교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넥서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죽기전에 가봐야할 국내여행 버킷리스트>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전남 담양의 <메타세쿼이아길>을 설명한 글인데, 사실 나는 2018년에 담양의 메타세쿼이아길을 갔었기에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

이곳은 숱한 영화, 드라마, CF촬영지로도 유명한데 내가 그길을 걸으니 내자신이 영화배우가 된 느낌이었다~^^*
아 이글을 쓰고있는 짐도 그곳 메타세쿼이아길을 다시한번더 걷고싶구나! ~^^*

글고 사실 담양하면 대나무가 유명한데 그래서 죽녹원이란 곳은 봄 ~ 여름에는 찾아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근데, 2018년에 나는

광양 매화마을
구례 산수유 마을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 화개장터
진주
창원
부산
울산
포항
대구
제주도
전남 무안
목포
광주광역시
담양
화순
여수
순천
고흥

이렇게 남도지방과 제주도 등을 한바퀴 순례하고오기도 하였다.

이때 등산도 자주 했는데

여수 영취산
울산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신불산, 영취산, 사자산, 제약산
포항 내연산
광주 무등산
화순 종괘산
제주 한라산

이렇게 여러 명산들도 순례하였다~^^*

근데, 그당시에 내가 여행하면서 느낀 것은
아 이렇게 여러 곳들을 돌아다니다보니 우리나라가 참좋은데가 많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

그런 의미에서 이책에서 소개된 <버킷리스트 101>이 더욱 애틋하고 정겨운 곳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내가 가봤던 곳은 추억의 메모리를 생각나게하였고 아직 안가본 곳은 언젠가 꼭가보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

아니 언젠가는 101곳 다가보리라 맘도 단단히 먹게하였다~ ^^*

남편이신 신석교님께서 사진 찍어오시면 아내되는 최미선님이 따뜻하고 섬세하게 글을 쓰셔서 이책 더욱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

그리하여 이책은 우리나라에서 꼭가봐야할 버킷리스트 10곳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언제나 가고싶은 구례 산수유마을의 산수유꽃담길 정취를 들려준 다음의 말씀이...

"산수유 꽃송이는 소박하지만 수만그루가 한꺼번에 꽃무리를 지으면 그야말로 한폭의 수채화처럼 화사하기 그지없다. 그안에 들어선 사람마저 포근하게 감싸안으며 서정적인 그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니 어느 봄날, 한번쯤은 그 풍경속에 녹아들만 하다. (30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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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ful 트립풀 방콕 - 아유타야, 깐짜나부리, 암파와 수상시장 트립풀 Tripful 17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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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수프중 하나로 알려진 대표메뉴.
시큼하게 느껴지는 국물맛은 초심자에겐 쉽지않다. 그래도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맛(78쪽) "

나는 이지앤북스편집팀에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피그말리온에서 출간하신 이책 <트립풀 방콕>을 읽다가 똠얌꿍을 설명한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사실 나는 지난 2018년 3월에 3박 5일간 <태국 방콕 ~ 파타야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그때 똠얌꿍을 먹어봤는데 첨엔 입맛에 맞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책을 읽어보니 중독성있는 맛이라니 담엔 다시 도전해보고싶었다~^^*

방콕 왓포
파타야 꼬란(산호섬)
백만년 바위공원
악어농장(악어쇼)
농눅빌리지
알카자쇼
수상시장
코끼리타기

와~ 정말 3박 5일간 아주 알차게 여행하고왔다.
특히, 유재석이 진행하는 런닝맨촬영지이기도 했던 수상시장가서 망고, 코코넛 등 열대과일들을 실컷 먹을 수 있어 넘넘 좋았다~^^*

이렇게 태국여행을 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책은 더욱 술술 읽을 수 있었다.

다만 그당시엔 파타야에서 주로 여행했다.
방콕은 왓포를 중점적으로 봤고 쇼핑한 기억밖에는 없는데 이책을 보니 담에 방콕가게되면 카오산 로드의 노천카페에서 차한잔하고 수상시장가서는 망고스틴, 파파야, 용안, 두리안, 람푸탄, 용안 등도 실컷 먹고싶다.

글고 이책에서는 방콕의 스팟들, 명승지는 물론이고 먹거리, 마사지와 스파문화, 호텔 등 숙박시설, 아유타야, 깐짜나부리, 암파와 수상시장 등 방콕근교에 가볼만한 곳들도 소개시켜줘 참 신선했다.

ㅋ 담에 가면 깐짜나부리의 콰이강의 다리도 가보고싶은 곳으로 추가여~^^*

따라서, 이책은 방콕여행을 꿈꾸고 계신 분들은 물론 방콕을 다녀오신 분들께서도 찬찬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홍콩보다 더 야누스같은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는 도시가 방콕이라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누군가는 길에 누워 구걸을 하고
누군가는 초고층 루프톱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긴다.
중간없는 강렬한 콘트라스트가 만들어내는 도시의 모습은 때때로 이 컬러풀한 도시가 흑과 백으로 나뉜듯한 인상마저 준다. (1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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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영업하지 마라 - 상위 1% 보험 세일즈맨의 시장개척 비밀
염동준 지음 / 라온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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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되세요!"를 무한반복 외치면서 전단지를 나눠주었다. 2시간 정도 지나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휴지통에서 우리의 전단지를 발견했다. (21쪽) "

나는 염동준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지인에게 영업하지마라>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위 보험전단지를 나눠준 장소는 양재역 2번출구였다.
거기서 LG전자 직원들이 출근버스를 타는 장소라해서 후배사원과 같이 출근길에 가서 열심히 전단지를 나눠주었건만~~

자신이 나눠줬던 전단지들이 휴지통에 쳐박혀지고 길바닥에 그냥 널부러져 있는 광경을 보았을때 얼마나 자신이 비참해지고 낙담했을지~~

이렇게 영업이란건 힘든 것이다.

내친구들도 보험업을 하는 친구들도 많고 보험이 아니어도 크고작은 영업을 하는 친구들도 많다.

그러나 건물 들어갈려다가 경비에 걸려서 문전박대당하는 일은 부지기수이고 심한 말도 많이 들어 좌절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근데, 보험이란 무형의 자산을 판매하는 영업이기에 더욱 힘든 것이다.
물건판매는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유형자산의 판매이기에 쉽지만 보험같은 무형자산은 매달 보험료를 납부해야한다.

이렇게 매달 돈이 나가 60세까지 부어야할 때도 있고 또 내가 보험료타먹을 일이 없으면 괜시리 손해본 느낌까지도 들기에 너무나도 힘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의 저자이신 염동준님께서는 DB생명에서 8년을 근무하시면서 <시장개발 프로세스 6단계>, <단계별 상담 프로세스> 등 탁월한 영업노하우를 개발하셨고 이를 이책 여섯개장 259쪽에 걸쳐 잘설명해주시고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너무나도 생생한 영업현장의 진면목들을 알려주셔서 아주 잘읽었다 ~^^*

특히, 41쪽에 걸쳐 소개하고있는 <시장개발 프로세스 6단계>는 꼭 보험영업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영업파트들에도 적용가능하다고 생각되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당연히 1단계인데 이는 관계정립의 시기이다.
그래서 <고객을 만나 15초안에 보여줘라>라는 말씀이 확와닿는데 보험인에게 열정이든 끈기든 전문성을 느껴야 다음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에 나도 이 1단계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보험영업을 하고계시거나 하고싶으신 분들은 물론 상위 1%만 살아남을 수 있는 탁월한 영업방법과 노하우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보험영업 첫 3개월동안 만나는 고객에게
당신의 전부를 걸라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내전부를 거는거야. 3개월동안 만나는 고객을 위해. 넌알잖니. 보험영업엔 연습이란 없음을.
마지막에 비로소 나 웃는 그날까지. 포기는 안해.
내겐 고객이 있잖아. (6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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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매출 10배 올리는 상위 1% 공인중개사의 마케팅 비법
이미란.강숙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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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운영가능한 무료채널은 블로그, 카페, 지식인, 네이버TV, 포스트, 지도, 이미지, 동영상, 웹사이트, 연관검색어, 검색어 자동완성 등이 있다.
그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무료 마케팅 채널은 너무나 많다.
가장 가성비 좋은 마케팅을 정해 마케팅을 해야한다.(19쪽) "

나는 이미란, 강숙현님께서
저술하시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불황에도 매출 10배 올리는 상위 1% 공인중개사의 마케팅 비법>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그러고보니 공인중개사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채널들이 넘넘 많아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요즘 공인중개사업계는 가장 극심한 레드 오션을 보이고있다.
장롱면허들도 엄청 많은데 매년 몇만명씩 합격자들이 나오고있으니...

짐 개업 공인중개사수만해도 106,500명인데 작년 합격자수는 27,000명이나 되었다.

이러니 피튀기는 무한경쟁의 시대가 되었고
여기서 똑바로 정신차리지않으면 도태되어 폐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따라서, 부동산중개업에 성공하기위해서는 탁월한 마케팅능력이 필요한데 위에서 설명한 무료 마케팅채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근데, 부동산 중개업에서 가장 효과좋은 마케팅은 <네이버 블로그>이며, 이는 무조건 해야하는 마케팅 1순위이다.

블로그가 상위노출된다면 전화가 폭주하고 이에 밀려드는 전화에 업무가 마비가 될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네이버 블로그 개설부터 시작해 디자인과 맞춤 카테고리 메뉴설정, 블로그 상위노출비법, 부동산 맞춤키워드 설정, 검색엔진이 좋아하는 글쓰기방법, 사진편집, 동영상 제작 노하우, 저품질피해 블로그 운영하기, 매출 10배 올리는 부동산 블로그 운영비법까지 블로그 운영방법에만 50쪽 가까이 자세히 설명해주고있다.

또한, 요즘 대한민국 사람들이 스마트폰 볼때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있는 매체가 유튜브인데 이러한 유튜브 마케팅 비법, 키워드 광고 등은 물론 부동산 포털, 앱, 카페, 지식인, 이미지, 동영상, 스마트 플레이스,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이용한 마케팅비법들도 여섯개 파트, 205쪽에 걸쳐 자세히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따라서, 이러한 채널들을 다 잘이용하기 위해서는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편집들은 물론 엑셀, 파워포인트들도 능수능란하게 다룰줄 알아야한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그런 마케팅비법들을 사진, 도표들도 총동원해 올컬러로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이에 상위 1% 공인중개사가 되고싶다면 이책 내용들 잘숙지하고 PC능력도 잘갖춰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현재 중개업에 고전하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상위 1% 공인중개사가 되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마케팅에 힘쓴 공인중개사는 어떤 유형의 중개사들인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상위 1% 공인중개사는 유료광고보다 무료광고를 통한 매출이 훨씬 많다. 아직도 충분히 효과가 좋고, 기회도 무수히 많다. 지금 시작하면 충분히 상위 1% 공인중개사가 가능하다. (2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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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를 위한 통합적 오피스 구축 가이드 - 직무 만족과 생산성을 높이는 사무환경의 모든 것
김수란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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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프린터는 사무실 미세먼지를 악화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2007년 호주 퀸즐랜드 공과대학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프린터를 많이 사용하는 근무시간에 사무실 미세먼지농도가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0쪽) "

나는 김수란, 이준환, 지민경, 코아스팀에서 저술하시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실무자를 위한 오피스구축 가이드>를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세상에나 레이저 프린터사용시 사무실 미세먼지농도가 5배나 더 증가한다니...

그럼 이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프린터 잉크카트리지를 갈고 인쇄후 출력되나 그앞에서 기다리고있고 잉크냄새가 코를 치르는 출력지를 받고 눈가까이 읽어보고...

아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근데, 이책은 사람중시의 쾌적하고 상큼한 오피스 환경구축을 위해서는 어떤 컨셉으로 오피스환경을 구축할지 설명하고있는 책이다.
헌데, 윗글은 오피스내 환경요인중 공기 질을 악화시키는 위험요소들중 미세먼지를 설명하는 파트이다.

물론 포름알데히드, VOCs, 이산화탄소, 라돈 등의 물질들도 정말 인체건강을 악화시키는 최악의 유해독성물질들이지만 그중 미세먼지의 유해성은 짐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있다.

따라서, 요즘엔 오피스건축에 있어서도 오피스내 쾌적한 환경구축이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되고있기에 이런 독성물질들이 오피스내에 안생길 수 있도록 건축시부터 세심하게 노력해야겠다는걸 절감하였다.

이책은 건축, 경영, 미술 등 홍익대의 분야별 연구진과 코아스 사무환경 연구팀이 공동저자로 참여해 각자가 가진 전문성을 414쪽에 달하는 이한권의 책에 담고있다.

근데, 가구, 공간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적 트렌드와 기업환경, 거주환경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반영했기에 이책은 실제 기업과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실용서가 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 ^^*

그리하여 실제공간에서 인간은 움직임을 많이 갖기에 인간공학적인 공간계획을 위해서는 정적 치수는 물론 동적 치수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또한, 오피스입지는 교통접근성이 높고 고객밀집지역 등이 좋다는데 전적으로 동감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효과적인 오피스구축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이제 막 창업한 소규모 스타트업체가 노릴 수 있는 사무실 입지를 설명한 다음의 말씀이...

"민간, 공공기관이나 재단 등에서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이는 일정기간 무상 또는 저렴한 비용에 사무실을 임대해 쓰면서 다른 입주기업들과 교류하고 각종 지원 프로그램과 공용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6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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