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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 - 통증을 없애고 비틀린 관절을 바로잡는 최강의 운동법
김준배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3월
평점 :
"실제로는 디스크 안쪽수핵을 둘러싸고있는 섬유륜이 오랫동안 퇴화하고 찢어지면서 생기는 만성적인 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환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디스크가 터진 경우'는 1,000명에 한명 있을까 말까한 정도다. (152쪽) "
나는 김준배평촌서울나우병원장님께서서 저술하시고 비타북스에서 펴내신 이책 <백년쓰는 관절 리모델링>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니 디스크가 실제 터진 경우는 1,000명에 한명있을까 말까라니...
그무수한 허리환자들이 디스크파열이라면서 비싼 돈들여 수술하고 장기입원하고 재활훈련하고있는데...
그 막대한 비용을 지불해가면서...
따라서, 나는 디스크파열됐다는 의미의 정확성을 잘파악해야한다는 원장님의 말씀에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책의 저자이신 김준배 평촌서울나우병원장님께서는 관절전문의로서 미국 종합병원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1년간 인공관절 및 스포츠의힉분야 연수를 마치고 미국 <정형외과 연구소> 연구의사로 활동하기도 하셨던 분이시다.
또한, 대한정형외과 이사 등 각종 활동들은 물론 TV 건강프로에도 자주 출연하시며 의학정보들은 물론 임상경험들도 많이 들려주고 있는 분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도 무릎, 목, 허리, 어깨, 손목, 팔꿈치, 손, 발, 발목, 골반 등의 관절을 리모델링하기위한 최적의 운동이 무엇인지 각종 그림과 사진, 도표 등을 통해 324쪽에 걸쳐 알기쉽게 잘설명해주고있다.
특히, 앉아있는 위치에 따른 척추변화 사진들을 보니 서있을때에 비해 바닥에 앉았을때 척추에 얼마나 무리를 가하는지 알 수 있어 작은 충격을 받기도 하였다~^^*
글고 관절질환치료를 받고 회복단계에 있는 환자는 물론, 막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환자역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실행해야 진정한 의미의 완치단계에 이를 수 있다는 말씀에도 깊이 공감되었다.
아 이래서 관절질환 초기이건 치료받은 후이건간에 적절한 운동을 얼마나 꾸준히 지속하느냐 바로 그것이 중요한거라는걸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
사실 나의 어머님께서는 1년전에 양쪽무릎 인공관절수술을 하셨다.
그래서 지금은 유산소운동인 수영도 조금씩 하시지만 근력운동을 그렇게 하시라해도 힘드시다며 안하시는 실정이었다.
그러던차에 김준배원장님께서 이책을 통해 통증을 없애고 비틀린 관절을 바로 잡는 최강의 관절운동법을 소개해주셔서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고 어어님께도 몇가지동작들을 알려드리기도 하였다.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이원칙을 지키시면서 운동하고 계시는데
나로서도 뿌듯하게 생각되었다 ~^^*
그리하여 이책은 관절환자들은 물론 관절건강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관절건강...
이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걸 이책을 통해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지금도 생각나네...
김준배평촌서울나우병원장님께서 정형외과의사로서 들려주신 <운동의 3원칙>이...
"관절의 정상 운동범위를 유지하라.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조화롭게 할 것!
운동은 무조건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라.(70~7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