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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 적게 일해도 폭발적 성과를 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 80가지
가바사와 시온 지음, 신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비법이 있다. 표정관찰이다. 질문하고 상대가 어떤 표정을 짓는지 살펴보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100쪽)"
나는 가바사와 시온님께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하루 5분, 뇌력낭비 없애는 루틴>을 읽다가 윗글에 감탄했다.
아울러 정신과의사로 활동중이신 저자의 탁월한 지적에 박수를 보내고도싶었다.
이는 표정만 잘살펴봐도 상대의 생각을 제법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리트머스법>이라고도 한다.
즉, 상대에게 <다음에 같이 밥먹을까요?>라고 얘기했을때 표정이 어둡거나 부정적인 표정을 보인다면 당신에게 호의가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식사제안하는 순간, 표정이 밝고 입가에 미소가 번지며 긍정적인 표정을 보인다면 호감이 있다는 의미이니 구체적인 일정을 바로 얘기해도 된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가바사와 시온님께서는 정신과의사이자 작가로서 SNS, 메일매거진, 유튜브 등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 누계 40만명 이상에게 정신의학과 심리학, 뇌과학의 지식정보를 알기쉽게 전하시고있는 분이시다.
그래서 <일본에서 아웃풋을 가장 많이 하는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고 계시며 벌써 30권의 저서가 있으신 분이시기도 하다.
저자께서는 1965년생으로서 시카고 일리노이대에서 3년간 유학후 2007년에 귀국하셨는데 그렇다면 1년에 최소 두권이상 책을 저술하신 셈이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라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적게 일해도 폭발적 성과를 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 80가지를 도표, 그림 등을 이용해 알기쉽게 소개해주고있다.
즉, 좋은 루틴 만드는 인풋 기본법칙,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듣기 루틴, 정보가 넘친다! 필요 포인트만 잡는 루틴, 기억에 남는 과학적 읽기 루틴 등 일곱개장, 296쪽에 걸쳐 잘설명해주고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어내기위해서는 그바탕이 되는 인풋이 많아져야하고 그런 면에서 뇌에 최적화된 루틴을 갖는게 너무나도 중요하다.
글고 인풋을 위한루틴도 적절한 음악 선택하기, 지하철 30분 여행 떠나기, 균형감있게 읽자 등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 친숙한 느낌으로 읽을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기위해 할거다하면서도 일도 잘하는 인풋형 인간의 루틴법을 터득하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상황에 따라 유튜브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이 파트를 읽으니 상황에 맞게 유튜브를 정말 잘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하지 못한 일을 할때 참고하려고>에 해당하는 콘텐츠는 요리법, 헬스 트레이닝법, 컴퓨터 및 스마트폰 조작법, 넥타이 매는 법 등을 말한다.
고민이나 스트레스 등 심적인 문제는 어떨까?
유튜브는 고민, 불안, 스트레스 해소법, 정신질환 치료법, 예방법 등 많은 동영상이 업로드되어있다. (21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