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킥복싱 - 터프한 인간이 되고 싶습니다 난생처음 시리즈 1
황보름 지음 / 티라미수 더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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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이자 세상에 태어나 한번도 내보지못한 소리가 났다. 탕. 이 소리는 쾌감 그자체였다. 탕. 이소리가 좋아서라도 계속 발차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20쪽)"

나는 황보름작가께서 저술하시고 (주)이퍼블릭에서 출간하신 이책 <난생처음 킥복싱>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킥복싱수업을 받던 첫날 저자께서 샌드백을 발로 찼을때의 첫느낌을 고백하신 글이시다.
아 여성의 몸으로 난생처음 킥복싱을 한다고했을때
주위에서는 또 얼마나 반대가 심하셨을까...

그러나, 맘을 굳게먹고 맞닦뜨린 샌드백...
그렇게 샌드백을 힘껏 찼는데 세상에나 거기서 쾌감까지 느끼게되다니~~

이것이 바로 운동이 주는 희열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러므로 달리기를 하다보면 <Runner's high>의 경지에 다다를 때가 있다.
즉, 계속 달리다보면 몸에서 좋은 호르몬이 분비가 되고 이것이 벅찬 희열도 느끼게되는 순간이 올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근데, 저자께서는 킥복싱연습 첫날의 첫킥에서부터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하니...^^*

대단하신 첫걸음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어머님의 채찍질에 힘입은 바도 있으리라~~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황보름작가께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휴대폰 만드는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셨다.
회사퇴사후 작가의 길을 걸으시다가 운동의 필요성을 느꼈고 어떤 운동을 할까 고민하셨다.

물론 예전에는 수영 ~ 요가 ~ 달리기를 해오셨다.
그러다가 뭔가 새롭고 운동효과도 금방 나오는 킥복싱을 2019년부터 시작하시게된 것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아무래도 운동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터프해질때까지 계속해보겠습니다 등 네개장 235쪽에 걸쳐 저자의 운동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글고 이책에서 저자는 하나도 가감없이 진솔하게 운동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참으로 즐겁게 독서할 수 있었다.

운동전의 엉덩이는 제주도의 성산 일출봉을 옆에서 본 모양과 흡사할 정도로 평평했으나 킥복싱운동 10개월이 지나니 용눈이오름과 흡사하게 둥그렇게 톡튀어나온 모습을 보이셨다고 한다.

이에 나는 이러한 표현에 정말 저자께서 솔직한 고백을 해주셨구나 생각되었고 이에 박수를 보내드리고싶었다.

이 모든게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운동하신 결과가 아니었나 생각되었다.

이렇게 이책을 읽고나니 코로나 19로 운동을 잘하지못하는 내게 다시금 경각심을 불러넣어주었다.

그래 코로나19가 좀더 가라앉으면 더열심히 운동하자 다짐도 하게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운동의 필요성은 느끼고있으나 선뜻 시작못하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운동 매너리즘에 빠져 새로운 자극과 시작을 꾀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근육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근육저금이라는 말이 있다. 근력운동을 해야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말이라고 한다. 근육은 불리는 생활. 삶의 어느 순간 돈이 해주지 못할걸 근육이 해주길 바라며, 나는 오늘도 체육관에 간다. (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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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책 읽어드립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신동운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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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혹한 운명의 화살을 참아내는 것이 중요한가,
아니면 고통의 물결을 두손으로 막아 이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가? (98쪽)"

나는 셰익스피어께서 저술하시고 스타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을 읽다가 윗글에 다시금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 대사는 영국이 낳은 위대한 문호 셰익스피어가 저술한 4대비극중 최고의 작품인 햄릿에서 극중 주인공인 햄릿이 이야기한 가장 유명한 대사이다.

3막 1장에 나오는 이대사는 햄릿이 아버지 죽음의 실상을 알고난후 절망해서 하는 독백이다.

햄릿이 생각하고있는 이세상은 매우 암울하고 어두운 것이다.
친애하는 선왕이자 아버지는 숙부손에 독살되고 사랑하는 어머니는 남편이 사망한지 한달도 안돼 숙부와 결혼을 하다니...

어머니의 재혼이 햄릿에게는 더욱더 충격적으로 다가왔으리라~~

그리하여 세상은 부패하고 냄새풍기는 황폐한 곳으로밖에 생각안나는 것이다.
이렇게 세상을 정의와 정절이 사라진 혼란스럽고 무질서한 어둠의 세계로 느끼게된 햄릿은 이러한 굴욕적 상황에 견디거나 맞서 싸우느니 차라리 죽을 것을 생각한다.

근데, 죽는 것은 잠드는 일과 같다.
잠들면 이세상의 모든 고뇌와 번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죽음이 잠이라면 꿈을 꾸게될텐데 그꿈은 이승에서의 삶보다 더 고통스러울지도 모른다.
즉, 그꿈이 악몽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은 온갖 부조리하고 부정이 판치는 세상이라지만 자살보다는 이 세상의 고통을 참고 견디면서 그냥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본다.
따라서 이는 햄릿의 인생에 대한 직관적 통찰이 심오하게 내포된 대사라고 볼 수 있다.

박근형 연출가의 연출로 예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연극으로 봤던 햄릿...
예전에 책으로도 봤지만 이를 스타북스에서 출간한 책으로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활자체도 크고 간결하고 읽기쉽게 번역하셔서 더욱 가독력붙으며 읽을 수 있었다.

전현무, 이적, 윤소희, 정강명 등이 출연하고
설민석님이 설명해주시는 요즘책방 : 책읽어드립니다...

tvN의 간판프로인 이프로의 열렬한 시청자인 나는 얼마전 <햄릿>을 보게되었다.

예전에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등을 감명깊게 봐서 햄릿도 아주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그 프로를 보니 햄릿을 더욱 잘이해할 수 있었고 책도 더 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다.

글고 내가 또 인상깊게 본 장면은 3막 3장이다.

여기서 죄책감에 빠져 홀로 기도하는 숙부를 발견하고 햄릿이 복수를 결행할 것인가 아니면 복수를 연기할 것인가의 내면갈등을 토로하는 방백이 나에게 많은걸 느끼게 해주었다.

여기서 햄릿은 숙부를 죽이려다 참회 기도하는 자를 죽이면 결국 천당에 보내게된다고 생각하여 다음 기회로 연기시킨다.

근데, 연극적 스토리를 떠나 이때 악의 근원인 숙부를 제때 제거하지못한 결과 폴로니어스, 오필리어의 죽음이 잇따르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자신을 포함해 어머니, 숙부, 레어티스 등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끔찍한 결말을 초래하게되는 것이다.

이러한 내면갈등은 관객들에게도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게된다.

인생의 순간순간은 선택이다.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서 극심한 심적 갈등을 겪게되는데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현명치못한 선택의 결과 운명은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변모될 수 있다는걸 명심해야할 것이다.

글고 이장면을 보고 햄릿을 우유부단한 사람으로 간주하고 돈키호테와 비견하기도 한다.

근데, 정신분석학의 아버지 프로이드는 햄릿의 복수연기를 <오디푸스 컴플렉스>때문이라고 해석해 또다른 해석을 낳기도 한다.

글고 이 햄릿이 명작으로 추앙받고있는 이유중 하나가 연극의 본질에 대해 잘설명해주는 장면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즉, 3막 2장에서 숙부앞에서 선보일 연극을 준비하고있는 세배우에게 햄릿이 이야기한 다음의 대사에서 연극의 본질을 잘느낄 수 있었다.

"연극의 목적은 예나 지금이나 자연을 거울에 비추어 선은 선한 모습으로 악은 악한 모습으로 반영하여 시대의 양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니까. (106쪽)"

아 나는 이번에 스타북스에서 펴낸 이책 햄릿을 통해 내자신을 다시금 찬찬히 되돌아보게 되었다.

오로지 아버지의 복수만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던질 각오가 되었던 덴마크 왕자 햄릿...

대왕의 눈길
학자의 말솜씨
무사의 검술
유행의 거울
예절의 본보기

이런 숱한 칭송을 받았던게 바로 햄릿왕자가 아니던가!

하지만 선왕의 억울한 독살에 가슴아파하며 결국은 숙부를 죽여야만한다는 복수에 나서게된 그였지만 결국 실제 사랑의 감정을 느꼈던 연인 오필리어도 애틋하게 여겼던 사랑하는 어머니까지 죽음에 이르게할줄 그누가 알았겠는가! ~
또한 그자신도 레어티스의 독묻은 칼끝에 의해 이세상을 하직하게 될줄을 또 그누가 알았겠는가!

참으로 여러 상념에 젖게한 셰익스피어의 걸작 햄릿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연극으로만 햄릿을 보신 분들은 물론 아직도 희곡 햄릿을 안읽어보신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존 에버렛 밀레이가 그린 <오필리어>가 책표지인 이책...

아~ 오필리어는 물위에 떠있는데 꽃을 손에 쥐고 눈도 못감은채 허공을 향해 누워있는 이 책표지모습에 더 짠해져오는구나!

또한 이 그림을 다시보니 여기서 꽃 팬지가 햄릿왕자와 이루지못한 사랑에 아파하는 <오필리어의 허무한 사랑>을 상징해 더욱 가슴아파오는구나! ~~

지금도 생각나네...
5막 2장에서 마음이 내키지않으면 검술시합을 하지마시라는 호레이쇼의 말에 햄릿이 들려준 다음의 대사가...

아 이대사는 죽음이란 언젠가는 받아들여야할 삶의 여정중 하나이니 평소 각오를 새롭게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해두는게 좋다는 취지여서 나는 가슴 뭉클한 울림까지 느꼈다... ㅠ.ㅠ

"참새 한마리 떨어지는 것도 신의 특별한 섭리야.
죽음이 지금오면 나중에 오지않고,
나중에 오지않으면 지금 오네.
올 것이 지금 안와도 결국에는 오고야 마는거야.
요는 각오야.
목숨을 언제 버려야 좋은지
그시기는 어차피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닌가?
(214~215쪽)"

#햄릿 #셰익스피어 #스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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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이제 치료합시다! - 결국 요당, 뇌열, 그리고 간이 문제!
이혜민 지음 / 북아지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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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10.1%에서 시작해 당뇨약 복용을 중단하고도 정상범위인 5.6%까지 내려오는데 겨우 4개월이 걸렸을 뿐이다.
결과적으로 한약치료와 함께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했더니 혈당이 빠른 속도도 낮아져 당뇨완치라 할 수 있는 혈당수치를 기록하게된 것이다. (144쪽)"

나는 이혜민 당봄한의원 종로점 대표원장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작은우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당뇨, 이제 치료합시다>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인상을 받았다.

그것은 우리 어머님께서 혈당강하제를 복용하고계시는 당뇨환자이시기에 더욱 깊은 인상으로 다가왔다.

공복혈당 130
당화혈색소 수치 7.1

지난 3월 서울의 대학병원 내분비내과에서 혈당측정후 나와 어머님은 깜짝 놀랐다.

아니 어머님의 당뇨관련수치가 이렇게나 많이 오르셨다니~

정말 정말 깜짝 놀랐다.

어머님께서는 사실 작년 10월부터 혈당강하제를
복용하고 계시다.

나는 참으로 안타까웠다.

그러던차에 이책을 읽어보니 가뭄끝에 단비를 만난듯 참으로 기뻤다.
또한 이혜민원장님을 알게되어 무척 반가웠다.

당뇨유병자중 당화혈색소수치가 조절목표치에 도달하는 비율이 25%에 불과하다는 이혜민 당봄한의원장님의 말씀도 있으셨기에 당뇨치료가 쉽지않은 병이라는걸 짐작은 했지만 맨윗글을 읽어보니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혜민원장님은 유튜브채널 <당뇨스쿨>을 운영하고 계시고, 한달에 한번씩 당뇨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다 많은 이들과 당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위해 노력하고 계시고있는 분이시다.

그리하여 치료되지않던 당뇨를 한의학으로 완치시킨 경험을 모아 당뇨인에게 희망과 치료법을 제시하고자 이책을 쓰셨다는데 더욱 신뢰가 가서 이책을 읽으려 먼저 목차부터 봤다.

그랬더니, 이책은 당뇨치료, 어떻게 알고계세요?, 실제 환자들의 치료이야기 등 두개파트, 252쪽에 걸쳐 잘설명해주고 있었다.

특히, 뇌열을 끄고 요당을 치료하고 간기능을 개선시켰을때 혈당수치와 몸상태가 개선되는 사례들을 많이 보셨다는데 앞으로 어머님께서는 이 세가지를 더욱 중점적으로 관리하셔야겠다 바로 그걸 느끼기도하였다.

또한, 이책에서는 당뇨치료를 좌우하는데 있어 올바른 수면습관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하여 수면부족, 늦게 자는 습관, 불규칙한 수면습관을 고치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이에 나도 올바른 수면습관을 갖기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히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현재 혈당강하제를 드시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당뇨병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당뇨치료를 위한 식품선택 가이드라인을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곡류는 되도록 혼합잡곡을 먹고, 우유와 유제품은 저지방 및 저당류를, 채소는 다양한 색깔을, 과일은 제철과일을, 마지막으로 단백질류의 경우 살코기위주로 섭취할 것을 권한다. (68쪽)"

#당뇨이제치료합시다 #이혜민 #당봄한의원
#도서출판작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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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마법처럼 풀리는 만다라 명상
정연우 지음 / 라온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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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열정과 창의력의 원천은 아침마다 하는 명상에 있다. (20쪽)"

나는 정연우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인생이 마법처럼 풀리는 만다라 명상>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말씀은 애플을 설립해 PC를 만들고 토이스토리라는 애니메이션을 히트시켰으며 아이패드, 아이폰 등을 세상에 선보여 모바일혁명을 일으켰던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한 명언이다.

아시다시피 스티브잡스는 평소에도 명상을 즐겨하신 분으로서 유명하다.

근데, 60~70년대 미국 및 영국의 진보적 지식인들과 젊은이들은 동양사상과 선불교에 관심이 많았다.

일례로 전설적 밴드 비틀즈 멤버 조지 해리슨도 인도사상에 푹빠져 멤버분들을 데리고 인도를 수시로 갔다오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잡스에게도 동양사상이 신비롭게 다가왔는데 그래서 대학에 들어가서도 영성과 깨달음에 대한 책들을 읽었고 명상공간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명상을 하기도하였다.

이렇게 명상이라하면 동양적인 느낌이 많이 들지만 천하의 잡스가 애플직원들에게 호통치고 군림했던 그 카리스마 넘치던 잡스가 사르르 눈감고 고요한 명상에 심취한 분이셨다하니 정말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근데, 코리안 특급 박찬호선수도 매일 수시로 명상을 하셨다니 이제 명상은 많이 보편화되었다는 느낌도 들었다.

이렇게 항시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야하는 CEO나
늘 잘던져야한다는 생각으로 가득찬 메이저리그의 투수들도 이렇게 명상을 통해 자신을 추스리고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책의 저자이신 정연우 마음꽃세상, 마음꽃아카데미원장님께서는 마음꽃만다라명상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을 안내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계신 분이시다.

그리하여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만다라의 빛으로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축복의 여정을 걸어가길 바라면서 이책을 저술하셨다.

그래서 이책은 내삶의 주인이 되는 만다라명상, 삶속에서 실천하는 만다라명상 등 두개 파트 다섯개장, 257쪽에 걸쳐 만다라명상이 무엇이고 삶속에서 어떻게 실천해야할지 잘설명해주고있다.

특히, 정신과의사이자 분석심리학의 선구자인 카를 구스타프 융은 의학, 심리학, 인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데 이분께서 젊은 시절 만다라를 그리면서 마음치유와 심리적 안정을 꾀하셨다니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만다라명상법을 컬러사진들로
알기쉽게 소개해주어 참으로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마법처럼 술술 인생의 문제를 풀어주는 만다라명상...

이책을 통해 만다라명상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고 그런 뜻에서 책을 읽는 시간은 의미깊은 시간이 되었다.

글고 나자신도 명상을 게을리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명상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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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는게 중요하다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마음의 세상이 현실을 반영하기에 내가 정말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을 말하고, 긍정을 행동하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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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 적게 일해도 폭발적 성과를 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 80가지
가바사와 시온 지음, 신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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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비법이 있다. 표정관찰이다. 질문하고 상대가 어떤 표정을 짓는지 살펴보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100쪽)"

나는 가바사와 시온님께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하루 5분, 뇌력낭비 없애는 루틴>을 읽다가 윗글에 감탄했다.

아울러 정신과의사로 활동중이신 저자의 탁월한 지적에 박수를 보내고도싶었다.

이는 표정만 잘살펴봐도 상대의 생각을 제법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리트머스법>이라고도 한다.

즉, 상대에게 <다음에 같이 밥먹을까요?>라고 얘기했을때 표정이 어둡거나 부정적인 표정을 보인다면 당신에게 호의가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식사제안하는 순간, 표정이 밝고 입가에 미소가 번지며 긍정적인 표정을 보인다면 호감이 있다는 의미이니 구체적인 일정을 바로 얘기해도 된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가바사와 시온님께서는 정신과의사이자 작가로서 SNS, 메일매거진, 유튜브 등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 누계 40만명 이상에게 정신의학과 심리학, 뇌과학의 지식정보를 알기쉽게 전하시고있는 분이시다.
그래서 <일본에서 아웃풋을 가장 많이 하는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고 계시며 벌써 30권의 저서가 있으신 분이시기도 하다.

저자께서는 1965년생으로서 시카고 일리노이대에서 3년간 유학후 2007년에 귀국하셨는데 그렇다면 1년에 최소 두권이상 책을 저술하신 셈이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라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적게 일해도 폭발적 성과를 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 80가지를 도표, 그림 등을 이용해 알기쉽게 소개해주고있다.

즉, 좋은 루틴 만드는 인풋 기본법칙,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듣기 루틴, 정보가 넘친다! 필요 포인트만 잡는 루틴, 기억에 남는 과학적 읽기 루틴 등 일곱개장, 296쪽에 걸쳐 잘설명해주고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어내기위해서는 그바탕이 되는 인풋이 많아져야하고 그런 면에서 뇌에 최적화된 루틴을 갖는게 너무나도 중요하다.

글고 인풋을 위한루틴도 적절한 음악 선택하기, 지하철 30분 여행 떠나기, 균형감있게 읽자 등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 친숙한 느낌으로 읽을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기위해 할거다하면서도 일도 잘하는 인풋형 인간의 루틴법을 터득하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상황에 따라 유튜브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이 파트를 읽으니 상황에 맞게 유튜브를 정말 잘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하지 못한 일을 할때 참고하려고>에 해당하는 콘텐츠는 요리법, 헬스 트레이닝법, 컴퓨터 및 스마트폰 조작법, 넥타이 매는 법 등을 말한다.
고민이나 스트레스 등 심적인 문제는 어떨까?
유튜브는 고민, 불안, 스트레스 해소법, 정신질환 치료법, 예방법 등 많은 동영상이 업로드되어있다. (2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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