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직감력 - 순식간에 행운을 붙잡는 감 좋은 사람들의 3초 전략
와타나베 가오루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사실 직감은 스쳐지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3초안에 그직감을 받아들이고 붙잡지않으면 행동할 수도 없습니다. '팟!'하고 감이 오면 바로 행동할 수 있도록 직감력을 높여보세요. (54쪽)"

나는 와타나베 가오루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동양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3초 직감력>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3초 직감력>이라는게 바로 이런거였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잘못된 선택에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 그때 그당시에 그런 선택을 했더라면~~
그선택을 하지말고 이런 선택을 했더라면~~

이렇게 돌이키며 후회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졌고 화살은 날라갔다.
후회해봐야 소용없는 일이 된 것이다.

이렇게 맨윗글을 읽으니 후회하지않는 선택을 위해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직감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와타나베 가오루님께서는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있는 멘탈코치이자 WJ프로덕트의 대표이사이다.
그래서, 건강, 비즈니스, 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매년 전국에서 세미나와 코칭모임을 열어 자기계발에 힘쓰는 많은 이들의 고민에 대해 해답을 주기위해 노력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그녀의 블로그는 매월 200만뷰가 넘는 페이지뷰를 자랑하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은 그녀가 강연과 칼럼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는 주제인 잠재의식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특히, 그는 잠재의식의 밑바닥에서 솟아오르는 메시지인 <직감>이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판단재료라고 하며 3초내에 번뜩이는 이 직감력을 기르는데 노력을 계을리하지말아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3초면 충분하다, 망설이는 순간 기회는 달아난다 등 다섯개장, 213쪽에 걸쳐 <3초 직감력의 놀라운 힘>에 대해 잘설명해주고있다.

특히, 날카로운 촉을 만드는 11가지 습관이라는 장에서는 경험과 지식을 많이 쌓으라고 강조한다.
또한, 할까? 말까?, 살까? 말까?, 결혼할까? 말까? 등 여러 딜레마에서 후회없는 선택으로 이끄는 직감활용비법을 알려주는 장도 유익하게 다가왔다.

글고 만약에 내가 등 다양한 상황속에서 자문자답해보기, 롤모델 가상 인터뷰, 어린 아이 눈으로 세상보기, 미래의 자신에 대해 글쓰기 등 하루 5분 직감력 트레이닝 방법을 설명해주신 장을 읽고서는 난 감탄했고 저자께 엄지척해드리고싶었다~^^*

망설이는 순간, 기회는 달아난다.
수억년의 무의식이 만든 3초의 직감...
뭘해도 운이 따르는 사람들이 반드시 지키는 3초의 법칙에 대해 잘설명해주신 이책 <3초 직감력>...

나는 와타나베 가오루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동양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을 읽고나니 3초 직감력을 갖기위한 훈련도 게을리하지말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직감력을 높여 후회하지않는 선택을 하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하루에 최소 5분간만이라도 5감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으라는 다음의 말씀이...

"직감을 단련하려면 오감을 단련해야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보고 감동하고, 
꽃향기를 가슴가득 들이마시며,
보들보들한 모포와 기분좋은 반려동물의 털을 
손으로 만지는 등 이런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이 직감을 단련해주는 것들입니다. (195쪽)"

#3초직감력 #와타나베가오루 #동양북스 #WJ프로덕트 #건강 #비즈니스 #철학 #자기계발 #좋은책들많이읽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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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에서 바다의 리더십을 배우다 - 사관학교와 장교생활 9년의 기록
전의진 지음 / 청년정신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행군은 피곤하고 물집이 잡히고 무거운 장구로 어깨가 짓눌리는 상황에서 계속 걸어야하는 지구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훈련이다. 약 30~40킬로그램의 무게를 어깨에 메고 걷기 때문에. (130쪽)"

나는 전의진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청년정신에서 출간하신 이책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책은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해서 훈련받고 임관후 바다와 함께해온 저자께서 9년간의 해군사관학교 생도와 장교생활을 회고하면서 있는그대로 기록하신 비망록이시다~^^*

그리하여 맨윗글은 해군사관학교 2학년생도 시절 100km 행군했을때의 훈련상황을 기술하신 글이다.

근데, 맨윗글이 왜 가장 인상깊게 다가왔느냐하면 나도 육군장교출신이기 때문이다.
즉, 육군학사장교시험에 합격후 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제3사관학교에 사관후보생으로 입교해 가입교포함 21주간의 훈련받았던 때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당시에 각개전투, K2 사격, M60 사격, 수류탄투척, 야전축성, 유격 등 훈련을 받다가 드디어 임관 약 한달전에 200km 행군훈련을 나갔다.

1주간의 행군이었는데 영천 ~ 안강 ~ 포항 다부동전적비 순례 등도 하고 영천으로 다시 돌아오는 기나긴 여정이었다.

그때 당시에도 발에 물집이 잡히고 발뒤꿈치가 까지는 등 악전고투하며 행군했던 동기들도 많았기에 맨윗글의 내용이 가슴에 확와닿았다.

아 정말 나도 그때 힘들었지만 같이 훈련받던 동기들덕분에 견뎌낼 수 있지않았나 생각된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전의진님은 9년간의 생도와 해군장교로서의 복무했던 과정을 263쪽에 걸쳐 있는그대로 담담히 기술해주셔서 잘읽었다.

특히, 나는 육군출신이기에 해군에 대해서는 많은걸 모르는데 그런 면에서 이책을 통해 해군사관학교 생도 및 해군장교 과정들에 대해 잘알 수 있어 아주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나는 해군에서 인생을 배웠다! ...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장교생활 9년간의 가열찬 생활을 아낌없이 알려준 이책 <해군사관학교에서 바다의 리더십을 배우다>...

나는 전의진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청년정신에서 출간하신 이책을 통해 내자신도 다시금 돌아보게되었고 앞으로 그당시 힘들었던 군시절을 떠올리며 열심히 살자고 다짐도 하게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해군사관학교 생도 및 해군장교 복무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물론 올바른 리더십확립을 위해 무얼 해야하는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장교의 역할이란 무엇인지 설명해준 다음의 말씀이...

"우수한 리더는 조직원 개인의 역량을 확인하고 그에 적합한 업무를 지시하며, 리더자신이 직접 할 수 없는 부분을 각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해결하는 인원관리의 전문가다. 그리고 군내에서는 장교가 그 역할을 하고있다. (177쪽)"

#자기계발 #해군사관학교에서 바다의 리더십을 배우다 #도서출판청년정신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쓰게됐지만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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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권리는 희생하고 싶지 않습니다 - 절대 외면할 수 없는 권리를 찾기 위한 안내서
김지윤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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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흑인야구선수가 줄어드는 것은 훨씬 복잡한 사회 경제적 원인이 숨어있는 것이다.
계급의 벽을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로 작용하는 스포츠의 한종목이 흑인집단에게 더이상 기회를 충분히 주지못하는 것은 슬픈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208쪽)"

나는 김지윤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알에이치코리아
에서 출간하신 이책 <내권리는 희생하고싶지 않습니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그러고보니 야구를 좋아하고 MLB도 즐겨보는 나의 입장에서도 흑인야구선수가 예전보다는 현격히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복싱에서는 무하마드 알리, 육상에서는 칼 루이스, 농구에서는 마이클 조던, 골프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다 흑인이다.

특히 미국 연예계는 흑인이 엄청 많다.
팝에서는 마이클 잭슨, 티나 터너 등이 있었고
배우는 에디 머피, 모건 프리먼, 사무엘 L. 잭슨, 윌 스미스, 할리 베일리, 덴젤 워싱턴 등이 아주 좋은 연기들을 보여주고있다.

글고 시드니 포이티어가 <들의 백합>의 1964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최초의 흑인대통령인 오바마대통령도 탄생시켰는데...

이렇게 흑인들의 위상이 많이 향상되었는데 야구계에서 요근래 흑인야구선수들이 확줄어들었다니 의아했는데 저자분의 설명으로 확실히 알게되었다.

그것은 아버지없이 자라는 흑인들의 비율이 많아져 제대로된 경제적 혜택도 못받아 장비비용이 많이 드는 야구를 많이 못하게되었다는데 원인이 있다고한다.

세상에나 혼외자의 비율은 흑인이 71%나 된다니...
백인은 29%라던데 그두배가 넘는 것이다.

글고 미국 코로나 확진자 89만명...
그중 51,017명 사망! ...

아 그렇게 백인우월주의에 사로잡힌 미국이 저런 엄청난 확진자수와 사망자수를 보인다니 나는 정말 놀라웠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코로나 확진비용만 400만원이고 민영보험에 든게 없다면 저렇게 죽어야만 할 수 밖에 없고 그런 면에서 아프리카보다 못한 미개국가인 것이다.

아무튼 이책을 통해 차별받고 어렵게 살아야만 했던 흑인들이 야구계에서 많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정말 의외였다.

그리고 이책은 여성, 장애인, 인권, 비주류, 공동체, 인종문제, 계급 등에 대해 거침없는 제안을 하고 세상이 챙겨주지않는 나의 권리는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책이다.

저자이신 김지윤님은 KBS 1TV 거리의 만찬 패널, MBC 100분 토론 진행도 하셨고 지금은 TBS 교통방송 <김지윤의 이브닝쇼> 진행자로 활동중이신 분이시다.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시고계시는데 이책에서도 266쪽에 걸쳐 절대 외면할 수 없는 권리가 무엇인지 각종 예화들도 많이 들어주시면서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기본권리를 알아서 보장해주는 사회나 국가는 없다.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해주지않는다>는
법언도 있듯이....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인간으로서 가져야할 권리가 무엇인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잘사는 이와 못사는 이들간에 간극이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간극이 계속 벌어지면서 우리는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한 토대를 잃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간극을 좁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이 끊임없이 필요하다. (280~251쪽) "

#내권리는희생하고싶지않습니다
#김지윤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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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울고 나니 배고파졌어요 - 사는 게 버거운 당신에게 보내는 말
전대진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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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의 하루와 나의 하루는 무게가 달랐을 거다.
삶의 끝자락에서 가벼운 손가락 너머로 전해진
무거운 떨림은 내게 특별한 무언가를 가르쳐주었다.

지금 바로 (Right Now) 하지않으면
결국 후회가 따라온다는걸 말이다. (213쪽)"

나는 전대진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넥서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실컷 울고나니 배고파졌어요>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

윗글은 전대진작가님께서 아끼던 동생이 그만 시한부 6개월 선고받아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겼다는 소식을 듣고 문병을 갔다가 느낀 감정을 표현하신 것인데 나도 이 파트를 읽으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

진작 찾아봤어야했지만 병세가 갑자기 나빠져 호스피스병동으로 옮겨진뒤에야 찾아간 문병...

그의 손을 잡고 기도하는데
하염없이 흐르는 두줄기 눈물...

퇴근길이면 늘 지나가던 병원이었는데...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이제서야 들리게된 문병...
그러나, 이것이 그동생과의 마지막 만남이 될줄은 그누가 알았는가! ~~

똑같은 하루 24시간이어도 전작가님이 느끼는 24시간과 그 동생분이 느끼는 24시간의 무게는 달랐으리라~~

아 동생이 퇴근길에 있는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은 그날 바로 문병을 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렇게 된다면 그후라도 몇차례 더 동생을 볼 수 있었을텐데...
물론 전작가님 나름대로 사정이 있으셨겠지만...

아무튼 이글이 나의 맘을 더 짠하게 만들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전대진작가님은
SNS에 20만 팔로워가 있으신 작가로서 전국적으로 강연도 다니시며 희망과 위로를 전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이책은 좋은 사람만 만나자 ~ 모든 순간이 나였다 ~ 이또한 지나가리라 ~ 생각하는대로 된다 ~이 순간을 살아가자 등 다섯개 파트 240쪽에 걸쳐 사는게 버거운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보내주고 있다.

아 근데 읽는 족족 나는 전작가님의 이야기세계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전작가님의 글은 읽기쉬운 단어들과 간결한 어조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그래서 더욱 알기쉽게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

글고 이책에서는 성인군자같은 이야기만 하시는게 아니다.
어떤 사항의 당위성에 대해서 강조는 하시지만 잠시 그굴레에서 벗어나고싶다든지 짓누른 어깨의 짐을 잠시는 내려놓고싶으시다든지 솔직히 얘기해주셔서 더욱 공감이 갔다.

그래서, 난 인스타그램의 전작가님 채널을 찾아갔더니 바로 오늘 이른 아침부터 온라인화상 저자특강을 70여분과 함께 하셨다고하셔서 아 같이 하지못했던게 아쉽구나 바로 그런 생각이 들기도하였다.

아무튼 희망과 삶의 위안을 주는 이책 아주 잘읽었다.

현실을 바라보면서도 사랑과 용기를 잃지않게 하는 위로와 공감의 글들로 가득찬 이책은 그런 의미에서 삶에 지쳐 위안받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훌쩍 떠나고싶으시다는 다음의 말씀이...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싶다.
다 내려놓고 탈출하고 싶다.
나를 옭아맨 사슬을 풀고.
자유롭게 벗어나고싶다. (101쪽)"

또한, 눈앞에 큰문제가 닥치거나 위기가 있을때
또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할때 해야하는 생각을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 '오늘이 내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이라고 한번 생각해보자.
죽음에 대한 생각은
사람과 사람, 삶앞에서는 더 뜨겁게
문제와 현실앞에서는 더 차갑게
나를 더 행복하고 지혜롭게 해준다. (233쪽)"

#실컷울고나니행복해졌어요 #전대진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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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사피엔스 - 디지털로 입고, 먹고, 자는 신인류
이재형 외 지음, 김진우 감수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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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학회가 발표한 2030년에 사라질 10가지를 보면 의사, 변호사, 기자와 함께 교수, 교사가 포함되어있다. (134쪽)"

나는 김진우님께서 감수하시고 이재형님외 열여섯분이 저술하시며 중앙일보플러스(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테크노 사피엔스>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근데, 2030년이면 불과 10년밖에 안남았다.
아 이 10년뒤에 진짜 어떤 천지개벽이 일어날지는 그누구도 모르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정말 맨윗글은 충격적인 글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특히, 교수, 교사가 필요없는 맞춤형 학습시대가 열린다니 신선한 충격으로 와닿았다.

즉, 2030년엔 딥러닝을 적용한 교사로봇이 학습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 교사로봇은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최적화된 방식으로 양방향학습을 진행하고 개개인에게 적합한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교육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라한다.

따라서, 이렇게 교사로봇이 주도하기에 현재의 교수나 교사는 지도하고 코칭만하는 사람으로 역할이 바뀌게 될것이고 이런 빠른 변화에 적응해야 그나마 조그만 역할자로서만 활동할 수 있다고한다.
정말 지금보다는 그역할이 제한된다고 한다.

근데, 우리가 학교다닐때만 해도 <군사부일체>라 해서 선생님을 존경하고 따랐다.

그당시는 선생님의 그림자도 밟지말아야한다며 조심히 다녀야만 한다고 강조했던 시절이었는데...

이렇게 불과 10년뒤엔 선생님의 위상이 이렇게 빠르게 바뀐다니 정말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글고 이책은 푸드 ~ 패션 ~ 주거 & 라이프 ~ 경제 & 금융 ~ 교육 ~ 헬스 & 케어 ~ 엔터테인먼트 ~ 교통 ~ 개인 & 사회 ~ 종교 ~ 환경 등 11개부문에 걸쳐 2030년 미래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각종 사진 및 도표들을 곁들여 잘설명해주고있다.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일상곳곳에 스며들어 불과 10년뒤의 미래사회는 어떤 모습일지 각분야의 전문가 17인이 예측한 최첨단 시대의 라이프 트렌드 아주 잘읽었다.

근데, 이책을 읽으니 가장 눈에 띄는건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많은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다.

물론 1999년엔 애완용 강아지로봇이 벌써 출시되었고 2017년엔 중국의 어느 남성이 인공지능 여성 로봇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8년에 일본남성은 하객을 초대해 인공지능 홀로그램과 결혼식을 올리기도 하였다.

따라서, 2030년에는 여러 분야에서 로봇들이 종횡무진 활약할 거라고 한다.

교사로봇
교수로봇
간호로봇
성직자로봇

와~ 이것이 정말 현실화될날이 몇년 안남았다니~~

하기사 몇년전에 일본의 호텔에서는 고객응대 로봇이 카운터에서 고객들을 맞이하는 장면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시람들도 많았다.

근데, 이젠 사람이 아니라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음식과 물건을 배달해주며, 스마트앱과 화상통화로 원격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대도 도래한다고 한다.

이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번져나가 정말 세계인들의 일상을 다바꾸어 놓았는데 이것이 접촉하지않고 거래가 이루어지는 언컨택트시대를 촉발시키는 계기도 된다고하니 그 변화속도는 점점더 빨라질거라고 생각되었다.

즉, 코로나19가 촉매제가 될거라 판단되었고 이젠 언컨택트시대가 도래되어 어쩜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2030년이 아니라 더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암튼 이책을 읽으니 정말 앞으로 10년뒤에는 개벽천지의 시대가 될거라 생각되며 그것은 299쪽에 달하는 이 한권의 책으로 확실히 더 깨닫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2030년엔 전세계가 어떻게 변모될 것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간호로봇이 유언장을 기록저장하고 인공지능 로봇과 법정에서 법적 다툼을 벌일 시기가 다가올거라 하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인공지능 로봇은 점점 현대가족의 새로운 구성원이 되어가고있으며, 인간보다 우월한 저장공간과 기억력을 가지고 구성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2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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