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액션 - 기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행동력 훈련 37
하재준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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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침대에 누워있으나 집에 누워있으나 장소만 다를뿐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니 퇴원시켜 주십시오. 
그리고 저는 역시나 남들보다 회복이 엄청 빠른 사람입니다.(184쪽)"

나는 하재준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미라클 액션>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와~ 갑앙선암도 착한 암이라지만 암은 암인데...
어떻게 암수술 받은 분께서 수술 하루만에 퇴원해서 사무실로 복귀하셨다니...

정말 하재준님의 불굴의 투지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드리고싶었다.

이책의 저자이신 하재준님께서는 공인중개업을 시작으로 신차 리스 및 장기렌트 영업법인, 보험영업법인, 광고전문법인, 피트니스 및 분양대행업과 요식업 등 여러 법인회사를 운영하고 있으신 분이시다.

저자께서는 스스로를 행동영업력하나로 삶의 현장을 누비는일꾼일뿐이라고 소개하시는데 이책에서도 저자자신께서 실천함으로써 얻은 작은 기적의 체험들이 가득찼다.

행동이 없으면 오늘과 내일은 같은 날이다...

나는 하재준님께서 저술하시고 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을 읽다가 행동영업력이 뛰어나신 저자분의 행동력에 감탄했다.

요즘 세상에는 행동력이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실천과 행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준 이책은 
행동하는 영업력을 기르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계속되는 악재에 굴하지말고 열심히 살라는 취지의 
다음의 말씀이...

"당신도 혹시 계속되는 악재에 힘들어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기뻐하라. 
큰악재 뒤에는 반드시 큰보상이 따르기 마련이니까.
당신이 힘들면 힘들수록 더 큰 기대를 가져도 좋다. (159쪽)"

#미라클액션 #하재준 #라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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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걸었네
송언 지음 / 엘도라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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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가 인생같구나... 둘이서 걸었네...^^*●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때 못 본
그꽃 (110쪽)"

나는 송언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웅진씽크빅에서 출간하신 이책 <둘이서 걸었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그 유명한 고은시인의 유명한 시이다.
이시구절을 저자께서 떠올리시게된 경위는 다음과같다.

저자께서는 동화작가이시고 초등학교 교사셨는데 명예퇴임후 아내분과 해파랑길을 걸어보기로 하고 울산역에 도착해 강원도 고성까지 도보여행을 하신 여행기를 실으신 책이 바로 이책이시다.

근데, 2년전 작가와의 만남행사가 있어 울진초등학교로 강연을 오셨는데 그때는 차를 몰고 내려왔다가 부랴부랴 서울로 올라가셨다고한다.

그런데, 그 2년후 아내와함께 도보여행하시면서 그때 못보셨던 수령이 500년된 향나무들을 보시고 감탄하시면서 그때 문득 고은시인의 맨윗시가 생각나셨다고 한다.

30년 산 노부부의 해파랑길 도보여행기...

나는 송언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웅진씽크빅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다.

아 30년간 해로하신 노부부의 해파랑길 도보여행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고 어떤 것에 감동을 받으셨는지 267쪽에 달하는 이책을 통해 아주 잘 알수 있게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노부부의 해파링길 도보여행기를 찬찬히 읽어보시고싶은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갈대밭을 스치는 두그림자를 보시며 느끼신 다음의 말씀이...

"그림자가 인생같구나, 마치...
다시 쓰러졌다, 다시 일어나고 다시 다시 (7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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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주. 생각. - 광주를 이야기하는 10가지 시선
오지윤.권혜상 지음 / 꼼지락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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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계엄군의 목표가 진압이 아니라 살상이었다는 주장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해요?

- 군대를 투입했다는 것 자체가 개념적으로 그의미를 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나라의 국민을 상대로 군대를 투입시켰다는 것은 그 대상을 같은 국민으로 인정하지않는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153~154쪽) "

나는 오지윤, 권혜상님께서 저술하시고 꼼지락에서 출간하신 이책 <요즘 광주 생각>을 읽다가 윗글에
다시금 충격을 받았다.

윗글은 97년생으로서 군복무를 의무경찰로 다녀오신 종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이다.
97년생이시니 만23세인데 비교적 최근 군복무를 마치신 분이시다.
각종 시위현장에서 집회참가자들을 통제하는 업무를 주로 맡았는데 군복무까지 마친 신세대 젊은 분이 이렇게나 정확한 눈으로 바라보고 판단하고 있다니...

정말 의젓하고 대견스러운 생각도 들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오지윤, 권혜상님께서는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주연 천만돌파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하신후 <광주리 : 광주를 다시 이야기하다> 프로젝트에 착수하셨다.

그래서, 12명의 2030세대 젊은이들의 광주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170쪽에 걸쳐 담아 내셨다하셔서 과연 어떤 목소리들을 내셨을까 궁금해졌고 이에 이책을 읽기 시작했다.

근데, 난 이책을 통해 5.18 광주민중항쟁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다시금 갖게됐으며, 나아가 우리 사회가 안고있는 수많은 쟁점들을 마주함에 있어서도 타인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는 방법이 왜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사회의 건강함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의 건강한 목소리에 맘이 든든해졌고 그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고도싶었다.

천인공노할 광주학살을 감행해 광주를 피로 물들이고 정권찬탈한 전두환, 노태우패거리들...

그렇게 빛고을 광주는 40년간 학살의 처참함에 치를 떨었고 동시에 아픔도 삭혀야만 했던 인고의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12명의 밀레니얼세대에게 광주가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인터뷰한 이책...

이는 광주의 위상에 대해 신세대들이 어떤 생각들을 하고있는지 알 수 있게해준 최적의 책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이땅에 살고있는 12명의 젊은이들이 광주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갖고있는지 알고싶으신 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5.18을 한마디로 정의한 어느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에 대해 담당교사께서 들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5.18은 그때 당시 광주시민들의 희생으로 얻은 자유와 민주주의다라고 적은 애가 있었어요.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었는데, 희생과 자유라는 단어를 스스로 적었다는게 놀랍고 대견했어요. (20쪽) "

#요즘광주생각 #오지윤  #권혜상 #꼼지락
#518광주민주화운동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택시운전사 #광주민중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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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예민한 남자입니다
박오하 지음 / 밝은세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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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세대는 무엇이든 속으로 끙끙 삭이며 살아왔기에 병원에 가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그러다 갑자기 위암말기 판정을 받은 분들을 심심찮게 목격해왔다. 슬펐다. (21쪽)"

나는 박오하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밝은세상에서 출간하신 이책 <네, 저 예민한 남자입니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정말 요즘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하고있으며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있다.
우리나라는 잘관리되다가 대구에서 <신천지
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해 전국이 시끄러웠다.

어느 임대주택 아파트는 150세대중 100세대가 신천지신도들이 차지하고있어 집단감염과 지역감염의 취약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도 하였다.

근데, 무능과 한심의 극치를 달리고있는 권영진대구시장은 실신해 쓰러져 며칠 도차원의 브리핑도 피하는 쇼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저렇게 무능한 시장이라는걸 전세계가 알게되었고 또 신천지때문에 대구경북이 초토화됐음에도 거의 고사직전의 미래통합당을 살려주다니...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었다.

이렇게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더욱 떠들썩한데 우리나라는 정부의 적극적 방역과 뜻있는 국민들의 협조로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피해가 줄어들고있고 회복되고있다.

아무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맨윗글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부모님을 평소에도 병원에 자주 모시고 갈려고 노력하고있다.

정기적인 검진을 하기도하고 간단한 시술도 받게해드리고있다.

얼마전에 아버님께서 위절제수술을 하시기도 하였다.
점막하 종양으로서 악성은 아니었지만 10년전보다 1cm가 더자라 2cm가 되어 절제하는게 좋으시다는 담당의사의 소견에 따라 위절제수술도 하시게된 것이다.
위절제수술을 성공리에 마치니 내가 더 마음이 시원해지기도 하였다~^^*

어쨌든 맨윗글을 읽으니 코로나19와 아버님 위절제수술이 생각나 몇자 적는 바이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빅오하님께서는 그저 조금 예민한 남자라고 일컬어지는데 법학을 전공했지만 도서관 800번대 서가에 더오래 머무르셨다고 한다.

근데, <예민>이란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의외로 좋은 뜻을 갖고있었다.

"무엇인가를 느끼는 능력이나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빠르고 뛰어나다"

와~ 뭐 이건 좋은걸 너머 이렇게나 훌륭한 뜻을 갖고있다니...

따라서, 예민하다고 하면 부정적 의미보다는 긍정적 의미가 더 내포되고있다는걸 인식해야겠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한국에서도 예민한 남자로 산다는 것, 예민 나라를 보았니 꿈과 희망이 가득한 등 두개 파트 336쪽에 걸쳐 저자께서 생활속 예민함을 느끼셨던 일들이나 에피소드들도 비교적 진솔하게 잘설명해주셨다~^^*

글고 어떤 부분에서는 아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다니라며 깜짝 놀라기도 하였다.

그와동시에 내자신도 모르게 힐링되었고
위안이 되기도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소심함과 까칠함이 아닌 긍정적 의미로서 예민함의 의미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취침 30분전에 시를 읽는 이유를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잠자리에 들기 30분전, 시를 읽으며 내마음을 들여다본다. 뭉쳐있던 감정의 응어리들을 풀어준다.
마음속 깊이 숨어있던 응달에도 잠시 햇볕을 비춘다.
시집을 열때, 내마음도 활짝 펼쳐둔다.
빛이 어디로든 내려앉을 수 있게끔. (234~235쪽)"

#네저예민한남자입니다 #박오하 #점막하종양 #도서출판밝은세상  #코로나19 #위절제수술
#잠자리 #임대주택아파트 #예민 #신천지 #신천지집단감염사태 #미래통합당 #권영진대구시장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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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 보고서
주석원 지음 / 세림출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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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머리가 띵하고 아프다. 두통약을 많이 복용한다.
콜레스테롤 높다. 
나쁜 콜레스테롤(LDL) 높고 
좋은 콜레스테롤 낮다. 중성지방도 높다.
힘없고 피곤하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코를 자주 훌쩍인다. (411쪽) "

나는 주석원 주원장한의원님께서 저술하시고 세림출판에서 출간하신 이책 <8체질 보고서>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주원장님께서 분류하신 8체질중 <목음체질>을 갖으신 분께서 피가 탁해 머리가 아픈 경우 겪으셨던 일을 요약한 글이다. 

아 저러한 증상들이 주로 나타난다면 피가 탁한 것이고 이에 두통에도 자주 시달린다니...

우리는 이제마의 사상체질은 익히 알고있다.
근데, 주원장님께서 분류하신 체질론은 이보다도 더세분화시켜 8체질로 나뉘어진다.

그리하여 그사람의 평소 상태를 설문하여 그에 맞는 처방을 제시하시니 보다 정밀하고 세밀하게 치료할 수 있는거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래서, 이 환자분께서도 목음체질의 가장 작은 장기인 페대장을 보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인 울체를 풀어주는 약재를 주로 배합하여 쓰니 거뜬히 낫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책을 쓰신 주원장님에 대해 알아보니 한의사면허 취득후 3년동안 도올 김용옥선생으로부터 8체질 의학의 이론과 임상을 배우셨다고한다.
그리하여 질병으로 고통받고있는 환자들을 치료하며, 동시에 8체질의학의 연구에도 매진하고 계시다고한다.

금양
금음
토양
토음
목양
목음
수양
수음

바로 위 8가지가 저자께서 분류하신 8체질이시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이 8체질 각각의 특징, 체질별 케이스 스터디순으로 8개장 592쪽에 걸쳐 자세히 설명해주고있다.

또한, 부록으론 8체질식 일람표도 실어서 체질별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분류해 잘설명해주고있다.

나도 내체질이 어떤 체질에 가까운지 유심히 더보게 되었고 이에 앞으로는 그음식들을 더조심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고 이책은 원장님이 72가지 생생한 사례를 통해 8체질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임상보고서 형식의 안내서로써 다양한 사례를 통해 8체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버님 혈압강하제 15년전부터 복용
어머님 혈압강하제 8년전부터 복용
어머님 혈당강하제는 작년부터 복용

요즘 우리 부모님께서도 이렇게 매일 약을 복용하고 계시고있다.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있는데 조금씩 운동들도 하시면서 낮춰보실려고 노력하고 계시고있다.

그러던차에 이책을 읽어보니 사람을 8개체질로 나누고 각각의 질환들에 적절한 치료방법과 예방법들에 대해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아주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이책에서 소개된 72가지의 생생한 사례들도 잘파악해 나와 부모님께서도 어떻게 조심해야하실지 체크할 수 있어 넘넘 좋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8체질에 의한 72가지의 생생한 사례들이 어떤게 있고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은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주원장님께서 이책을 쓰신후 느낀 소회를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치료란 영원한 과정이다.
입구는 있는데 출구가 없다.
영원히 과정만 있는 것이다.
의업이란 끝없이 깨달음을 추구하는 구도자의 길 같다. 나에게도, 환자에게도.(581쪽)"

#8체질 보고서 #주석원 #주원장한의원 #세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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