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가면 깨닫는 것들 - 이시형 박사가 권하는 자연명상
이시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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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46세, 내무릎은 노인성 퇴행성 관절로 지팡이 신세를 져야했고, 허리디스크로 앉기도 힘들었으며, 서맥으로 현기증이 나를 괴롭혔습니다.
'이대로는 안된다.' 이젠 내생활을 다듬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약을 쓰지않고 스트레스나 병으로부터 우리를 방어해주는 방어체력증강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10쪽) "

나는 이시형박사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자음과모음
에서 출간하신 이책 <숲으로 가면 깨닫는 것들>을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아니 TV에서 그렇게나 왕성하게 활동하시고 <배짱으로 삽시다>, <결단> 등 일련의 베스트 셀러들을 저술하셔서 국내외 독자들을 열광케한 분이 46세때 노인성 퇴행성 관절로 지팡이 신세를 져야했고 허리디스크로 앉기도 힘드셨다니...

거기에다가 서맥으로 현기증이 나 심신을 괴롭혔다니...
이시형박사님께서는 그누구보다도 정말 건강하게 왕성하게 활동하셨던걸로 아는데 깜짝 놀랐다.

그래서 이시형박사님께서는 깅원도 홍천의 깊은 산골에 힐리언스 선마을을 열고 자연의학 캠프를 차려 자연의 품에 안겨 몸과 마음을 단련시킬려는 사람들을 돕고있다.

이는 이시형박사님 당신도 몸을 단련하고 치유시키면서 동시에 정신과의사출신으로서 심신이 고달픈 분들을 위해 치유캠프를 여신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정말 이책의 저자이신 이시형박사님께서는 우리나라 연세로 올해 87세로서 한국의 대표적인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이시다.

아 정말 예전에 이시형박사님의 명저 <배짱으로 삽시다>를 읽고 얼마나 위안받았는지 모른다~^^*
또한, 용기와 자신감도 얻어 그래 열심히 살자 각오도 다지게 되었다.

글고 이시형박사님께서는 현재 한국자연의학 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촌마을 촌장으로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활용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 증강법을 전파해오셨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도 자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명상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 자연과 교감하면 그것이 명상 등 총 7장 275쪽에 걸쳐 자연명상과 그 치유법에 대해 알기쉽게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나는 자연명상이 너무 거창해서 도인들이나 큰스님들이나 하시는줄 알았는데 이책을 읽으니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거라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을 통해 바쁜 생활속에서도 잠시 여유를 갖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나 일과 생활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고
이에 자음과모음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읽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이시형박사님과 함께 산책하시면서 자연명상을 받는듯한 느낌을 받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먹거리만은 자연산을 먹고 인공조미료, 농약 등 인공화합물을 멀리해야한다면서 들려주시던 다음의 말씀이...

"한마디로 자연체로 살아야 합니다.
면역력, 저항력이 떨어진 고령자, 특히 암이나 치매환자에게 인공화합물은 비소보다 해롭습니다.
우리가 요즘 유기농에 대한 국민적 캠페인을 벌이는 이유입니다. (114쪽)"

#숲으로가면깨닫는것들 #이시형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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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진다 - 4만 명이 증명한 기적의 뱃살 다이어트
우에모리 미오 지음, 박세미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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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을 잡아주는 근육의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뱃살은 이렇게 잘쓰지않아 약해진 근육사이로 지방이 쌓여 튀어나오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배가 나오는 이유도 근육량이 줄어 배를 안쪽으로 잡아당기는 근육의 힘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20~21쪽) "

나는 우에모리 미오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스몰빅라이프에서 출간하신 이책 <숨만 잘쉬어도 뱃살이 빠진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뱃살이 안빠지는 이유를 설명해 주신 글인데 아 이런 이유때문에 뱃살이 쉽게 빠지지않았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정말 뱃살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최대의 고민이다.

나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있지만 트레이닝을 히면서도 가장 신경쓰여지는게 바로 뱃살이다.

나에게 있어 뱃살빼는데 최적의 운동법은 달리기와 크런치, 리버스 크런치 등 복근운동이 효과적이었는데 여기에다가 드로인 운동법을 수시로 해준다면 뱃살걱정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뱃살이 빠지는 기본 드로인 동작>의 절차에 대해 알아보자.

1. 등을 곧게 펴고 뒷머리와 팔꿈치를 벽에 붙여 똑바로 선다.
2. 어깨를 당겨 어깨 뒷부분을 벽에 붙인후 10초동안 숨을 크게 들이 마시며 배를 안쪽으로 집어넣는다.
3. 배를 벽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10초간 배에 힘을 준다.
4. 마지막 10초동안 한계를 느끼며 최대한 배에 힘을 준다.

아니 이렇게 쉬운거였어?
뭐 어려운게 하나도 없잖아?

이때 숨을 참지않도록 하고 어깨나 갈비뼈가 올라가지않도록하며 얼굴에 힘을 빼는 등 몇가지 사항들만 주의하면 될 것이다.

이책의 저자이신 우에모리 미오님께서는 30년경력의 최고의 뱃살 빼기 전문가이자 여성 건강운동지도자이시다.
미오님께서는 간단한 숨쉬기 운동만으로 뱃살이 빠지는 자신만의 <드로인 운동법>을 개발해 일본 전역은 물론 해외에서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4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뱃살빼기를 성공시키셨고 그녀자신도 20년 넘게 허리둘레 23인치를 유지하고 계신다니 정말 멋진 분이시라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도 하루 1분이면 뱃살이 빠지는 드로인 운동, 지방을 빼는 가장 빠르고 올바른 방법 등 총6장 191쪽에 걸쳐 기적의 뱃살 다이어트법인 드로인 운동법에 대해 각종 도표, 삽화들도 동원해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또한 이책에서는 뱃살도 배전체, 윗배, 아랫배로 세분해서 숨쉬기운동법을 설명해주셨고 또 등살, 옆구리살, 처진 뱃살을 빼는 숨쉬기운동도 아주 쉽게 이야기해주셨다.

거기에다가 아침이불속, 세수할때, 지하철에서, 계단오를때, 걸을때, 잠자기전 드로인 운동법들도 설명해주셔서 때와 장소에 구분없는 이 운동법들을 자세히 알려주셨다.

따라서, 이책은 배근육을 단련하여 날씬한 허리라인을 유지하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운동법인 드로인운동법에 대해 아주 잘 설명해주셨다.

그리하여 나는 스몰빅라이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유익하게 잘읽었다.

아 하루 1분씩 딱 2주만 숨을 잘쉬어도 뱃살이 삐진다니 그런 의미에서 그 뱃살빼는 효율적인 숨쉬기 노하우를 제시해준 이책은 뱃살을 빼고싶은 분들이시라면 누구나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어깨와 허리통증이 있는 사람이 단련시켜할 근육부위를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등근육의 힘을 키우면 뱃살이 빠질 뿐만 아니라 어깨결림이나 요통을 낫게하고 쉽게 지치지않는 몸을 만들 수 있다. (115쪽)"

#숨만잘쉬어도뱃살이빠진다 #우에모리미오
#스몰빅라이프 #뱃살 #웨이트트레이닝 #지하철 #리버스크런치 #드로인운동법 #크런치 #어깨 #허리 #옆구리살 #등살 #허리통증 #숨쉬기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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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100세 인생, 문 국장 따라하기 - 비실이가 건강 전도사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이론들
문용휴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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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일이 끝나면 간단한 맥주, 소주 등의 술자리가 많았고, 집에 들어오면 평소 과일섭취가 부족하니 먹고 자라고 내놓은 과일야식도 큰문제였다고 생각한다. 항상 배가 부르고 숙면하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근육량이 부족해 혈관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23~24쪽)"

나는 문용휴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i에서 
출간하신 이책 <건강한 100세 인생, 문국장 따라하기>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젊으셨을때 그렇게 무절제한 생활을 하신 것은 아니셨지만 저렇게 잦은 술자리와 취침전 야식이 문제가 되어 당뇨, 어지럼증, 요통 등에 시달리신거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책의 저자이신 문용휴님께서는 현재 전남 순천시 문화관광국장으로 재직중이신 분이신데 40년동안 요통에 50년간은 어지럼증, 당뇨병 등 잔병치레로 고생하셨다고 한다.

말이 40년, 50년이지 그얼마나 고생을 하셨을까...

근데, 문국장님은 심기일전하셨다.
단단히 마음먹고 건강개선에 돌입하셨다.

그래서, 요통은 근력운동으로 당뇨와 어지럼증은 식단개선과 운동으로 극복해내셨다.

그운동도 걷기와 달리기, 조기축구, 테니스를 30년이상 꾸준히 하셨고 2003년부터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오고있으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신체노화의 원인과 건강의 비결, 식사만 올바르게해도 건강해질 수 있다, 근육은 연금보다 강하다, 알고하면 1년, 모르면 평생고생 등 총 4장 237쪽에 걸쳐 건강전도사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이론들에 대해 아낌없이 설명해주시고 있다.

올바른 식사와 근력운동으로 취약한 건강을 극복한 저자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건강경험담을 한국경제신문i에서 출간하신 이책을 통해 아낌없이 알려주시고 있다.

특히, 근육이 줄어들면 혈액순환이 어렵다, 걷기운동도 필요하지만, 반드시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근력운동, 나이 70이 넘어도 늦지않다, 찬음식을 멀리하자, 가공식품을 멀리하자, 채소 과일 ~ 생선 고기(단백질) ~ 지방 ~ 탄수화물순으로 식사하라 등의 말씀이 확와닿았다.

이렇게 요통, 어지럼증, 당뇨 등의 병으로 평생을 고생하신 저자께서 어떤 방법으로 운동하셔서 병을 이겨내셨는지 잘알게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운동의 필요성은 느끼고있지만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남녀노소를 불문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고혈압, 당뇨극복도 근본적으로 근력운동이 우선시되야한다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근육을 단련해서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이다.
근력운동중에는 당이 세포속으로 유입된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혈중 당의 농도가 쉽게 떨어진다.
그래서 당뇨환자에게는 식후 30분후에 근력운동을 권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154쪽)"

#건강한100세인생문국장따라하기 #문용휴
#한국경제신문i #고혈압 #당뇨병 #당뇨병 #순천시 
#어지럼증 #요통 #단백질 #과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채소 #과일  #생선 #고기 #근력운동 #문화관광국장 #기초대사량 #걷기 #달리기 #조기축구 #근력운동 #테니스 #전남순천시 #웨이트트레이닝 #전남 #대사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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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패권 쟁탈의 세계사 - 육지, 바다, 하늘을 지배한 힘의 연대기
미야자키 마사카쓰 지음, 박연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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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요과제는 2020년경에 시작될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사회에서 기반이 되는 5G 전환이다. 고속화와 대용량화로 통신의 속도는 지금보다 100배 빨라지고, 1제곱킬로미터당 100만개의 단말기와 접속이 가능하다. (238쪽) "

나는 미야자키 마사카쓰님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패권쟁탈의 세계사>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와~ 이렇게 5G는 건물, 전화, 기계, 자동차, 의료기기 등 모든 물건이 인터넷을 통해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에 꼭필요한 통신기술의 혁명이다.

5G전환에 필수인 기지국건설에서 중국의 화웨이가 약30%로 1위, 역시 중국의 ZTE가 약13%로 4위를 점유하고 있다고한다.

이에 미국은 5G전환을 계기로 IT산업의 패권이 중국으로 옮겨갈 것을 우려해 화웨이 공격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정치경제적으로 전세계를 지배했
하고있다고 생각한 미국이지만 건국 100주년인 2049년까지 세계적인 제조국가를 국가목표로 세운 중국에게 큰위협을 느껴 미국~ 중국간의 패권다툼은 두국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는 우리니라에게도 크나큰 숙제를 던져주고있다.

작년 일본이 반도체수출규제에 나서자 부품 국산화에 박차를 가한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전세계적인 시장확보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걸 시사해주고있다.

글고 이책은 육지, 바다, 하늘을 지배한 패권의 흐름으로 세계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한 책이다.

육지를 지배한 몽골
바다를 지배한 영국
하늘을 지배하고 있는 미국

이렇게 세세력이 전세계를 호령해왔고 이에 이 세세력의 패권쟁탈의 역사를 알게된다면 세계사의 흐름도 잡을 수 있을거라고 본다.

나는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계속해서 흥미롭게 읽어나갔다.

이책의 저자이신 미야자키 마사카쓰님께서는 홋가이도 교육대학 교육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역사서 작가로 활동하고 계시다.
20여년동안 고교 세계사 교과서를 집필하고 편집하시기도하신 그야말로 세계사 전문가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총3부 252쪽에 걸쳐 육지 ~ 바다 ~ 하늘을 지배한 힘의 연대기를 각종 사진, 도표, 약도 등을 곁들여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육지의 패권 몽골
바다의 패권 영국
하늘의 패권 미국

이세나라가 육해공에서 패권을 잡았던 역사를 다시금 되새겨보면서 앞으로의 역사전개와 전망도 할 수 있게하는 이책의 독서는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육지, 바다, 하늘을 지배한 힘의 연대기는 물론 미국의 하늘패권에 도전하는 중국의 대항에 대해서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패권을 장악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다수에게 지지를 받고 전쟁을 막고 경제를 안정시키는데 책임을 다해야한다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자국의 세력강화, 또는 도전하는 자세만으로 패권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류의 미래를 내다보고 기여하는 점이 없다면 세계를 천하로 인식하는 중국식 내셔널리즘이 패권장악으로 이어지기는 힘들다. '미국 제일주의' 역시 마찬가지다. (239쪽) "

#세상에서가장쉬운패권쟁탈의세계사 #위즈덤하우스 #미야자키마사카쓰 #미국 #영국 #몽골 #화웨이 #건물 #기계 #의료기기 #자동차 #5G #전화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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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가 장악한 행성 - 인류세가 빚어낸 인간의 역사 그리고 남은 선택
사이먼 L. 루이스.마크 A. 매슬린 지음, 김아림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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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포유류종 4%나 멸종했다! ... 사피엔스가 장악한 행성...●
"1만년전부터 인간의 손에 밀려나 육지 포유동물의 4%가 멸종했다. 
더확실한 사실은 육지와 바다에서 멸종된 거대 동물은 다시는 되돌아오지않는다는 점이다.
우리는 미래의 지질학적 기록에 거의 확실히 남을만한 전 지구적 멸종사건의 한가운데에 살고있다. (267, 270쪽) "

나는 사이먼 L. 루이스와 마크 A. 매슬린교수께서 저술하시고 세종서적(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사피엔스가 장악한 행성>을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아니 1만년전부터 전세계 대형 포유동물의 약절반이 사라졌고 포유류종의 4%나 사라졌다니...

우리 인류와 아주 가깝게 지내고있는 견공...
그 견공들과 인간이 공존하기 시작한게 약 1만년전부터였다.

근데, 그 1만년전부터 포유류종의 멸종이 시작되어 4%나 사라졌다니...

정말 놀라우면서도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들이 아닐 수 없다.

아메리카 사자
아메리카 낙타
아메리카 마스토돈
거대 나무늘보
자이언트 비버
남부 매머드
테라톤

위 동물들은 아메리카에서만 멸종된 동물들이다.

아니 옛날에는 아메리카에도 매머드는 물론이고 사자와 낙타도 살았다니~

아프리카에서 주로 살고있는 사자와 사막을 횡단하는 낙타도 아메리카에서 살았다니 그럼 그사이에 대체 무슨 일들이 일어나서 이 동물들이 사라졌는지 참으로 궁금해지면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책의 공동저자이신 사이먼 L.루이스와 마크 A.매슬린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각각 기후변화과학과 지구시스템 과학을 가르치고있는 교수들이시다.

특히, 사이먼 L. 루이스교수는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지성이라는 수식을 달고다니는 과학자로서 환경~생태학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과학자들중 한분으로 선정되신 분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인류세속에 숨겨진 역사, 우리는 어떻게 자연의 힘이 되었는가?, 호모
도미나투스는 현명해질 수 있는가? 등 총 11장 431쪽에 걸쳐 인류세가 빚어낸 인간의 역사 그리고 인류가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알기쉽게 잘설명해주고있다.

그래서, 이책은 새로운 생활양식을 이끌어 지구붕괴를 막을 수 있는 두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첫번째는 보편적 기본소득을 두번째는 지구를 재야생화할 것을 제시한다.

나는 이렇게 루이스와 매슬린님께서 저술하시고 세종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인상깊게 잘읽었다..

그렇다면 인류세가 도대체 무엇이고
이것이 인류의 미래에 어떤 영향들을 미칠지 살펴보자.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충적세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충적세와 구분되는 새로운 지질시대를 지정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있다.

이시대를 인류세라고 부른다.

인류세는 2000년에 네덜란드의 화학자 크뤼천이 처음 제시한 용어로서 새로운 지질시대 개념이다.

신생대 제4기의 홍적세와 지질시대 최후의 세대이자 현세인 충적세에 이은 전혀 새로운 시대이다.
즉, 충적세는 이미 끝났고 이제 인류세가 벌써 시작됐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류세의 가장 큰 특징은 인류에 의한 자연환경 파괴를 들 수 있다.
이에 동물 및 식물의 개체수 감소, 엘니뇨, 라니냐, 지구온난화 등 심각한 환경파괴도 잇다르고있다는 것이다.

근데, 많은 과학자들이 인류세이론을 지지하고다.
그리히여 기후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 재앙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지역들을 제시하고있는데 사하라사막, 아마존강유역의 삼림지대, 북대서양 해류, 남극 서부의 빙원, 아시아의 계절풍지대, 지브롤터 해협 등 12개 지역을 꼽고있다.

여기에다가 호주산불도 인재며 재앙이었고 많은 동물들이 죽음을 맞이하게된 참으로 안타까운 사태였다.

글고 지구의 허파라 일컫는 아마존강유역의 삼림지대에 불을 질러 사라지게하는 일은 다시는 없어져야할 것이다.

이렇게 인류세논쟁에 불을 붙인 이책에서는 지구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야하는지 또 자연환경파괴를 극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잘알 수 있게해주셨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유구한 지구의 역사에서 인간이 어떻게 전지구적인 영향력을 미치게되었는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많은 육식동물들이 원래대로 돌아가 인간의 간섭이 줄어든 상태에서 자연적인 과정이 보다 완전하게 작동하게된 사례를 소개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극적인 사례 하나는 1995년 미국 옐로스톤공원에 늑대가 되돌아온 경우다.
옐로스톤공원에 늑대를 되돌린 결과는 공원전체가 보다 종 다양성이 풍부하고 건강한 장소가 되게했다. (40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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