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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등불 - 자기 성찰과 교양 함양을 위한 휴먼 메시지
박훈 엮음 / 미문사 / 2022년 4월
평점 :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과 같으니
절대 서두르지 말라. - 도쿠가와 이에야스 (65쪽)"
나는 박훈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문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마음의 등불>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윗명언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후세에게 남긴 명언중의 명언으로서 나는 이 명언을 처음 접하고 정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근데, 윗명언이 <기다림은 아름답다>는 부제하에 소개된 명언이어서인지 기다림과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새삼스럽게 다가오기도 하였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훈님께서는?시인 겸 수필가로서 가평군 예총 부회장, 경기문인협회 이사, 가평 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경기문화재단상, 방촌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군자의 부끄러움, 집착과 무상, 마음, 지식과 배움, 세상을 살면서, 행복한 가정, 사랑의 속성, 느림의 지혜 등 총 8부 306쪽에 걸쳐 동서고금의 성현들과 명사들의 고귀한 가르침에서부터 자기성찰과 교양함양을 위한 휴먼메시지까지 아낌없이 들려주시고있다.
아 나는 이책을 시의적절한 시기에 잘읽었다.
지금 전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위기에 빠져있는 상태이다
횟수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다 우울증에 빠져있기도 하다.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창궐로 하루 40~50만명이나 확진되기도 하는 위기를 겪기도 하였다.
그래서, 사회적으로도 대인접촉도 많이 줄어들었는데 그러하기에 이 명언 하나하나가 다 절실히 다가오기도 하였다.
특히,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자는 지배할 가치도 없는 자라는 괴테의 말씀이나 위급한 일에 있어서는 친구가 몹시 드물다는 테오그니스의 말씀도 절실히 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표성미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문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마음의 안식을 찾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시간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신 도연명의 다음 말씀이...
"일생에 청춘은 두번 오지 아니하고 하루에 새벽은 두번있지 아니하니.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라.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않는다. (13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