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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야생 온천 - 미 대륙의 자연 온천을 찾아서 ㅣ 또 다른 일상 이야기
황상호.우세린 지음 / 지성사 / 2023년 1월
평점 :
"우리 부부가 석양을 바라보고 있다.
삶의 모든 날이 오늘처럼 고요했으면 좋겠다.
아무 걱정없이. (172쪽)"
나는 황상호ㆍ우세린님께서 저술하시고 <지성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오프로드 야생온천>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윗글은 저자인 부부부께서 툴레어 카운티의 조던온천을 즐기시던중 장작불을 켜 놓고 노을진 석양을 바라보는 뒷모습을 찍은 사진인데 그자체로 예술사진이었고 한없이 평화로와 보였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황상호님께서는 현재 LA 컬처투어리즘 업체 소울트래블러 17을 운영하고 있다.
우세린님께서는 현재 미국 법률단체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렇게 남편과 함께 여행을 즐겨 가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캘리포니아 남부ㆍ캘리포니아 남부 해안ㆍ캘리포니아 중부 1,2,3ㆍ라스베이거스와 멕시코 등 총 6파트 360쪽에 걸쳐 미국의 자연온천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나는 1995년도에 미국여행을 간적이 있다.
나의 첫 해외여행이 미국이어서 더 뜻깊었고 평생 잊혀지지도 않는다.
샌프란시스코
LA
후버댐
요세미티 국립공원
라스베이거스
이렇게 미 서부지역을 1주일간 투어했는데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
그래서, 이책이 캘리포니아 중남부는 물론이고 라스베이거스와 멕시코의 자연온천까지 소개해주신다하셔서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주실지 무척 궁금했고 이에 이책을 한쪽 한쪽씩 집중해서 읽어나갔다.
근데, 사실 총기사고외에도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이 라는 미국이기에 오프로드에서 그것도 자연온천을 유유자적하며 즐길 수 있다니 반신반의했는데 배달된 책을 보니 저자께서 직접 찍으신 총천연색 컬러 사진들이 우선 확와닿았다.
또한, 저자이신 부부께서 역할분담이 너무나도 잘되있으셔서
서로의 케미가 넘넘 잘맞으신듯해 더욱 편하게 독서할 수 있었다.
특히, 프랭클린 온천은 호수를 곁에두고 온천을 즐길 수 있어 꼭가보고싶었다.
또한, 온천을 즐기면서 맥주 한캔들을 하시던데 그렇게나 부러울 수가 없었다.
뜨끈한 탕에서 즐기는 시원한 맥주맛! ~
아 나도 꼭음미해보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
그래서, 나는 황상호ㆍ우세린님께서 저술하시고 <지성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예전에 미국여행을 했던 경험이 있던 나로서는 자연온천에도 관심이 갖는데 정말 미국에 이런 곳도 있구나 감탄하였다~^^*
담 미국여행시엔 자연온천도 가보고싶었다.
그땐 이책 들고다니며 온천을 즐기고싶었다.
그래서, 이책은 미국의 오프로드 자연온천을 즐기보싶은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캘리포니아여!
기다려라!
나도 언젠가 그대곁으로 달려갈테니...
자연의 온천에 몸을 맡기면서...
정말 이책 읽고나니 다시 또 꼭 떠나고싶어졌다.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