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신의 아이 1~2 세트 - 전2권
야쿠마루 가쿠 지음, 이정민 옮김 / 몽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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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재미있을 것 같은 이책!!1 꼭 읽어보고 싶네여!! 완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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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돈관리다 - '구멍'은 막고,'돈맥'은 뚫는 알짜 장사회계
후루야 사토시 지음, 김소영 옮김, 다나카 야스히로 감수 / 쌤앤파커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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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돈관리의 신이 될 수 있다

 

 장사는 돈 관리다( 후루야 사토시 지음 / 다나카 야스히로 감수 / 김소영 옮김 / 쌤앤파커스 펴냄 )는 돈, 회계, 관리에 대한 팁을 주는 책이다. 처음 제목을 보고, 기대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 그냥 흔히 보았던 그런 느낌이 책이었다. 하지만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책이, 읽으면서 ~대박이다.’ 이런 느낌을 주었다. 이 책대로 한다면 나도 돈 관리의 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 참 매력적이다.

 


 이 책의 저자는 꽃가게를 하는 사람이다. 그는 저렴한 꽃 판매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문제는 매출은 오르지만, 항상 허덕이는 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각하게 폐업을 고려할 수준이 되었을 때, 지인의 소개로 회계의 신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듣는 회계학 수업!!! 그 수업은 저자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간단한 숫자 놀음이라고 생각했던 그 계산법으로 그는 막는 돈, 새고 있는 돈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 경영은 흑자로 거듭나게 된다.

 


 이 책은 참 활용 범위가 넓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매출, 한계이익, 고정비, 변동비, 한계이익률, 손익분기액 등듣기만 해도 머리 아픈 이 단어들!! 이것들만 활용한다면 나는 돈 관리의 신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한계이익 = 매출액 변동비

한계이익률(%) = 한계이익금 ÷ 매출 × 100

손익분기점 매출액 = 고정비 ÷ ( 1 변동비 ÷매출액 )

= 고정비 ÷한계이익률


광고비 < 한계이익

광고비 ÷ 한계이익 = 필요한 상품 판매 수

 

(원하는 이익 + 월간 고정비 ) ÷ 평균 한계이익률 = 이익 달성에 필요한 매출

(원하는 이익 + 월간 고정비) = 이익 달성에 필요한 매출 × 평균 한계이익률

 

오늘까지의 매출 합계 × 평균 한계이익률 = 오늘까지의 한계이익

 

늘어난 한계이익 = 늘어난 판매량 × 한계이익 금액

늘어난 한계이익 > 새로 고용하는 사람의 인건비

 

 이 어려운 공식과 단어들이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지 몰랐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나는 이 말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정확히 안다. 스스로에게 놀랍다. 이런 어려운 일을 해내다니!!! 이 책은 성공적 사업을 위한 솔루션 뿐 만 아니라 멋진 인생을 설계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흑자 경영, 성공된 인생!!

장사는 돈 관리다와 한 번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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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방 일본 추리소설 시리즈 3
다니자키 준이치로 외 지음, 김효순 옮김 / 이상미디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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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리 소설의 매력에 빠지다

 

 살인의 방( 다니자키 준이치로 · 아쿠타카와 류노스케 · 기쿠치 간 · 히라바야시 하쓰노스케 지음 / 김효순 옮김 / 이상 펴냄 )은 일본 추리소설 시리즈 3번째 이야기이다. 이 책의 전편인 세 가닥의 머리카락단발머리 소녀를 재미있게 읽었다. 1편보다 더 재미있던 2, 그럼 3편은? 그래서인지 이 책에 대한 기대치는 높았다. 그리고 정말로 재미있는 3편이었다. 다양한 작가들의 단편 소설로 이루어진 이 책은 작품마다 각기 다른 느낌을 준다.

 

 [다니자키 준이치로]살인의 방’, ‘길 위에서’, ‘도둑과 나는 세련되면서도 흠칫한 추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작품인 개화의 살인’, ‘의혹’, ‘덤불 속은 추리의 전개가 굉장히 빠르고 디테일하다.


 [기쿠치 간]어떤 항의서는 지금 작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사회성을 지니고 있다. 읽으면서 많이 감탄했다.

 

 [히라바야시 하쓰노스케]예심조서인조인간역시 1900년대 초반의 작품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세련된 전개와 결말을 보여준다.

 

 이처럼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일본 추리소설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우리가 왜 이렇게 일본 추리소설을 좋아하는지 알게 해주는 작품들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전개와 추리는 읽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비단, 이 책뿐만 아니라,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세 가닥의 머리카락, 단발머리 소녀)을 통해 일본 추리 소설의 발전 과정을 알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어디까지 계속 될까? 많이 궁금하다. 일본의 추리소설이 어떻게 발전하고 발전하는지 꼭 보고 싶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후속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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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에겐 아무 잘못이 없다
최형아 지음 / 새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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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존재 이유...... 행복

 

 에일리에겐 아무 잘못이 없다( 최형아 장편소설 / 새움 펴냄 )는 소설이다. 그것도 가슴이 많이 아픈...... 어느 날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던 형이 실종된다. 나는 아버지의 요청으로 급히 형을 찾으러 그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거기서 만나게 되는 사건의 진실. 이 소설은 이렇게 시작한다. ‘코피노’, 그들은 누구인가?!! 필리핀에서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이들이 그들이다. TV뉴스나 신문 등에서 가끔 사회문제라고 나온 이야기로 기억된다.

 

 이 책은 이처럼 코피노 문제로 대두되는 어글리코리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필리핀 여성 에일리그녀는 코피노이다. 그녀에게는 어떤 잘못이 있을까? 그녀에겐 어떤 잘못도 없다. 이 책은 그녀의 아버지 찾기가 아니다. 그녀의 존재의 문제인 것이다. 누군가가 인정해주지 않아도, 그녀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그녀는 존재할 수 있다. 부끄러운 아버지는 없는 것이 낫다. 책을 읽는 내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나뿐이었을까? 필리핀, 베트남 등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같은 문제는 한국인의 불편한 부분이다.

 

 이 책은 그 부분을 그리고 상처받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알게 된 한국자식들의 불편한 이야기도. 상처받은 양쪽의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이 책을 보며 가슴이 많이 아팠다. 자격 없는 아버지를 둔 아이들, 그것으로 인해 고통 받는 자식들의 이야기인 것도 같다. 책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약간은 줄거리가 예상이 되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흘러가는 이야기에 마음이 조금 무거워졌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일들. 그 속에서 상처받는 사람들과 그것을 회복하고자 하는 또 다른 마음이 잘 느껴지는 소설이다.

 



"그 나라에선 아버지라는 이름이

그렇게도 부끄러운 건가여?

당신들이 무슨 짓을 하건

나는 다시 행복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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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구는 600살 - 어쩌다 보니 2학년 3반 책이 좋아 2단계 28
이승민 지음, 최미란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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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병구는 마법사!!!

 

 병구는 600( 이승민 글 / 최미란 그림/ 주니어RHK 펴냄 )600살 먹은 병구마법사 할아버지가 친구 마법사의 장난으로 인해 9살이 되어 일어나는 일이랍니다. 병구할아버지에게 닥친 가장 큰 일은 9살이 되어서 학교를 가게 되었어요. 600살이나 먹었는데, 학교라니 어찌 이런 일이!! 9살 어린이가 학교를 가지 않으면 안되기에 병구는 학교를 가고, 어쩌다보니 2학년 3반 학생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웬걸. 학교라는 곳~ 너무나 재미나는 곳이었답니다. 친절한 선생님과 재미난 친구들. 그리고 맛있는 급식시간, 너무나 완벽한 학교 생활이었답니다!!!

 

 그렇게 완벽한 병구친구의 학교 생활에 먹구름이 드리우게 된답니다!!! 그 먹구름은 다름 아닌 화쟁이 교장선생님!!! 그 교장선생님은 어찌나 화를 많이 내시는지, 병구와 친구들 그리고 담임선생님은 죽을 맛이랍니다. 마법사 병구는 어찌하였을까요??

 

 600!!! 할아버지가 9살 어린이로 변신하게 되어 겪게 되는 초등학교 체험기인 이 책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이야기책이랍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곳곳에 있는 그림들은 이제 막 책에 재미를 붙인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병구와 친구들이 보여주는 초등학교 생활은 같은 또래의 친구들에게 충분히 공감을 불러온답니다.

 

병구는 600’, 초등학교 2학년이 된 마법사 친구의 이야기!!!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아들과 함께 읽으면서 어찌나 웃었는지요!!

 

 책에서 보여주는 병구와 친구들의 이야기들은,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며 이야기할 거리들을 준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그 이야기 거리들은 무엇일까요~~ 궁금하면~~ 지금 당장 책을 펴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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