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 SF 소설가가 그리는 미래과학 세상
곽재식 지음 / 다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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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가 그리는 미래 과학 세상으로

어떤 물건들이 가득할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책이네요.

 

우리가 살아갈 세상 앞으로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되어 줄 것 같아요.

SF 소설가이자 공학 박사 곽재식이 알려주는 특별한 상점으로

3년에서 30년 후 일어날법한 가능성의 기술로 가상의 상점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에 조금 더해져 미래 세상에 유행하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파는 상점

우리 함께 미래를 파는 상점으로 가볼까요?

 

미래를 파는 상점에서 만나게 될 물건들..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지네요.

SF 소설가 답게 책 속 미래에는, 요즘은 이라는 말로 놀라움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2010년에는, 2020년 무렵에는 20세기와 같은 말,

구체적으로 시점을 말해주고 있는데, 사실을 근거로 한 이야라서 정확할 수 있답니다.

우리가 살아갈 지구에는 매장되어 있는 연료나 수명이 있기에

매장량이 고갈되기 전에 대체할 에너지를 개발하고 있답니다.

개발해 낸 에너지 중 생물체가 만들어 낸 물질로 연료를 얻게 되는 바이오 연료,

생물 연료를 우리는 더 주목해 주고 있네요.

 

나무. 풀 , 미생물, 세균 등을 

 

생물 연료를 더 관심 갖고 있는데,

나무나 풀로 이용하면 계속 길러낼 수 있기에 연료에 바닥날 염료가 줄어들게 된답니다.

쓰레기나 다름없었던 재료를 활용한 바이오 연료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겠죠!!

 

현재는 환경을 생각해 재활용을 활용하는 일들에도 많이 참여하게 되는데,

버려진 것들의 재활용으로 미래가 조금 더 밝아지게 되었다고 하는데, 더 자세히 만나보게 되네요.

 

식품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죠.

고기를 살 때 부위별로 구입하게 되는데, 이제는 배양육을 통해서 먹고 싶은 부위만 따로 배양할 수도 있네요.

이렇게 유전자 편집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과일이나 식물 등도 상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부분이네요.

우리가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미래를 상상하며 작가님에 놀라운 상상력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미리 만나보게 될 것 같아요.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는 미래를 파는 상점에 과일로 지금 우리가 먹는 과일과 어떤 점이 다른지 궁금해지네요.

 

미래에는 과일의 유전자를 뽑아내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게 되는데,

새롭게 생겨나게 될 과일로 상상만으로도 즐거움을 주게 되네요.

유전자의 편집기술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독후활동 시간으로 특별함이 가득해 질 것 같아요.

 

과학기술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고

 

실현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깊이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아요.

미래에 과학기술은 어느 순간에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꾸준하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이뤄낸 결과들로

실현된 것들은 어떤 것들일지 우리도 함께 참여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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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편한 심플 수납법 즐거운 정리 수납 시리즈
주부의벗사 편집부 엮음,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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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쓰기편한 심플 수납법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우리가족에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가 편안하게 머물고 싶은 공간,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줄 책이라서 몇 번을 보게 되네요.

요즘은 비우는게 대세라지만,

비우는 것도 좋지만, 정리와 수납에 관련된 정보들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게 될지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직접 사진으로 실천해 주기에 이해를 도와주고

쓰기 편한 심플 수납 법으로 직접 하나하나 적용시켜 보게 되네요.

새해가 되면서 마음부터 바빠지는데,

생활에 조금은 여유를 가지면서 앞과 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네요.

 

주변을 둘러보면서 잊고 지낸 것들도 챙겨가면서

재활용품에 대한 응용도 많이 도움 될 수 있답니다.

즐거운 상상도 서로 만난 <쓰기 편한 심플 수납 법>

페이지 곳곳마다 정리에 감탄하면서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한수 배워나가게 되죠.

무인양품 수납 아이템 &장소별 수납 아이디어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네요.

10인의 수납 용기 사용방법, 담는 방법, 진열 방법 등이 설명되어 있는 책인데,

반투명 소재를 이용한 용기와 원목의 조화로움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네요.

 

눈에 들어오는 식기장으로 서랍이 없는 식기장에 좋은 아이디어로

긴 수납 용기를 사용해 당겨내 꺼낼 수 있는 수납방법을 해주니 보기에도 깔끔하고 이용에도 편리하겠네요.

 

요즘 인기 있는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던 부분인데,

집안에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는 서류들을 파일 박스에 보관하여 라벨링을 해주게 되니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리에 가장 기본은 아무래도 비우기인 것 같은데, 

연말에 집안에 불필요한 물건들을 꺼내 놓고, 꼭 필요한 것과 버릴 것을 나눠

정리해 주었더니 조금은 정리해 줄 수 있는 공간이 나오더라고요.

정리만 잘 해주면 되는데, 정리하는 방법과 수납 방법은 꾸준함이 방법인 것 같아요.

대세인 미니멀라이프, 우리 집에서도 선호하고 있지만,

냉장고 주말만 되면 가득 차 버리니 습관부터 바꿔주어야겠네요.

제일 큰 의류는 계절별로 종류별로 정리해 주어야 할 부분으로

가족들이 모두 눈에 보일 수 있게 정리해주어 서로 각자 정리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모두 함게 정리해 주게 되었네요.

같은 것끼리 모아 두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용도별로 한자리에 두게 되면 따로 찾지 않아도 되니 정리가 유지되는 것 같아요.

주방에 정리 습관이 제일 어려웠다면, 주목할 부분이지요.

싱크대 하부장에 정리 법,

가짓수를 조금 줄여주고, 자주 사용하는 것을 정리해 두면

꺼내기도 쉽고, 바로 정리해 둘 수 있어서 정리가 유지된답니다.

공간을 나눠서 사용할 수 있는 팁들이 요즘은 많이 공유하고 있는데,

신발장에 정리하는 아이디어로 카페에서 받아오던 캐리어로 이용해 보면서

공간에 활용과, 정리 습관을 실천해 보니 보기만 해도 달라짐을 알 수 있네요.


 공간이 좁아서 이사를 가야 하나 고민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요즘처럼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니

집에 더 신경 쓰게 되면서 생활에 편리함을 찾아보세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없어 정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쓰기 편한 심플 수납 법>에 도움을 받아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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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2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2
한정영 지음, 이창우 그림, 김민수 외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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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2


 

한국사를 배우기도 힘들어하는 아이들이지만,

한국사를 배우면서 더 궁금했던 세계사가 아닌가,

막상 세계사를 처음 접하기에 청소년들은 부담 없이 재미나게 만나볼 수 있는 책을 원하게 된다. 

 <교과서 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세계사를 만나게 되는데,

청소년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며, 역사 이야기에 빠져들게 해준다.

세계사에 이야기는 2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고대 문명의 탄생에서부터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사를 한 번에 짚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도움을 받게 된다.

1권에 이어서 2권으로 만나보게 되는 세계사

역사라고 하면 우선 딱딱하고 지루하다 느낄 수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점에서는 완전 탈피

페이지마다 즐거운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일러스트와 시각적인 이해를 도와주는 풍성한 사진들이 있어서인지

역사를 이해하기 쉬워진다는 점에서 장점인 책이다.

역사를 알아가는데 꼭 필요한 역사를 정리해 주는 이야기 연표 또한 상당한 학습자료로 이용하며,

 

역사적인 사실을 잘 정리해 주었기에 교과를 공부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과 관련된 영화나 책을 소개해 주는 같이 볼까? 코너도

청소년들에게 챙겨보면 좋을 정보로 남겨주게 된다.

 

책에 끝자락에는 한눈에 보는 연표까지도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역사에 순간을 정리해 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이해하기에 딱 좋을 책으로

세계사를 학습하기 앞서 이 책으로 전체 흐름을 잡아준다면,

세계사가 결코 어렵지만 않을 것이기에 추천해주고 싶다.

책 속에 이야기들은 세계사가 먼 나라에 옛날이야기만이 아니라,

우리에 이야기가 되고, 사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기발하면서 재미있게 알아가는 세계사로

이 책만에 매력이 넘쳐나는데,

사진과 자료들뿐 아니라 명랑한 남녀 아이와 강아지 캐릭터로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설명을 더 쉽게 설명하는

선생님 캐릭터는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덧붙여 주었기에 더 오래 기억하게 된다.

 

책에 중간에 등장하는 만화로 4, 6칸으로 구성된 만화는

자신이 생각해보는 만화로 다시금 연출해 보기에도 충분하다.

학교에서 학습하기전 배우기에 딱 좋을 책으로 세계사를 배경지식으로 배우기에 딱 좋은 책

초등고학년에게는 책으로 만나보기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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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비움 공부 -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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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을 알아간다는 것_ 장자의 비움 공부

한 해를 보내면서 마무리에 마음이 더 바빠지는 시기

이맘때가 되면 늘 따라다니는 후회라는 말이다.

왜 연말에 더 외롭게 만들어주는지

항상 바쁘게 노력하지만,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던 나를 위로하게 된다.

 

행복한 삶이라는 게 어떤 삶인지

모든 것을 풍족하게 가져야만 행복한 삶이 되는 것인지,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이루어야 행복한 것인지

살아가면서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어느 순간 내가 살아가는 이 시간이 행복? 불행? 그 판가름에 기준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니

현실에 너무나 빠져들어 나를 평가하며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단순히 마음의 평화만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나를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는 점이다.

<장자의 비움 공부> 책의 저자인 인문학자 조희가 장자의 철학인 비움을 통해

내면에 모든 것을 비워내고 자신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의 개성과 특징에 맞는 자신만의 것을 발견해 가꾸라는 말로,

장자에 가르침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우리가 만나기에 다소 무거운 주제로 힘들지 않게 볼 수 있도록 현실에 맞게 풀어내

읽으면서도 느껴지리라 생각된다.

 

책에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자의 철학은 불교와 서로 닮아 있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면서 고통받는 이유가 실체가 없는 삶을 집착하며,

순리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인 것일까?


장자의 비움의 통찰, 30가지의 이야기로 장자와 제자,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로

내용을 풀이해 주면서 우리에게 배움을 제공해 주고 있다.

조금은 친근하게 찾아와서 배움을 게을리하지 말라 말하며,

우리가 진정 비움의 통찰을 통해 순리를 따라가며 살아가는 방법으로

그 해답을 보여주기도 한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근본을 깨닫는 것,

바로 진정한 비움을 몸소 실천해 주어야 한다.

장자가 말하는 것은 우리가 어떤 것을 원하든지 마음을 비우면서 자유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라는 것이다.

복잡한 현대인들에게 여유로움은 쉽지 않으니

이 책을 읽을 때만이라도 삶의 여유로움을 가져보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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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베서니와 괴물 1
잭 메기트-필립스 지음, 이사벨 폴라트 그림, 김선희 옮김 / 요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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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산책도 쉽지 않았기에 집에만 있기 답답해하는 아들,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판타지 동화로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봅니다.

긴 겨울 책과 함께 하기엔 딱 좋을 시간이지만,

아들이 좋아하는 책만 보고 싶어 하는데,

두께가 너무 두꺼워 책 읽기 쉽지 않다는 아들,

하지만 이번 책은 한참을 앉아서 읽게 되네요.

판타지라서 더 몰입하게 되는 판타지 동화로

아들이 마법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타입이라

모든 걸 다 갖춘 책이 아닐까 싶네요.

책 표지에 특별함이 가득,

으스스 한 책인지 괴물에게 먹힌 걸까요?

궁금하면 얼른 만나봐야 알 수 있겠죠!!

요요 출판사에 도서로 <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시작합니다.

으스스 한 매력적인 책으로, 공포감이 살짝

더욱 긴장감을 갖고 만나보게 되네요.

 

책 속에 등장하는 두 주인공으로 베서니와 에벤에셀이 등장하네요.

베서니는 보육원에서 자라고 있는데,

외형은 마른 체형으로 부모님이 화재로 돌아가셔서 이곳에 오게 되었네요.

그런데 베서니는 거짓말과 장난이 심해 다른 누군가에게 눈총을 받지만,

본인은 아무런 상관이 없나 봅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게 하려는 듯

자신의 아픔을 감추고 더 관심을 끌고 싶은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되네요.

에벤에셀 트위저는 보기에는 스무 살도 넘지 않은 청년인데, 이번에 512번째 생일을 맞아요.

에벤에셀은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겠죠!

 

에벤에셀과 베서니의 이야기는 자줏빛 앵무새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된답니다.

판타지 동화답게 괴물이 먹고 싶은 음식을 가져다주는 에벤에셀,

맞아요. 에벤에셀은 괴물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고 젊어지는 묘약을 받아서 젊음을 유지하게 된 것이죠.

이번에 괴물이 먹고 싶다는 음식은?

 

많은 음식을 가져다주었기에 안 먹어본 음식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번에는 특별한 먹을거리를 요구하게 되네요.

어떤 걸 요구했을까요?

바로 어린아이랍니다.

황당하죠. 그래서 에벤에셀은 어린아이를 구해야만 하는데,

그 어린아이가 바로 베서니였던 거네요.

하지만 에벤에셀이 데려온 베서니는 괴물에게는 너무 마른 체형이라 살을 더 통통하게 찌워야 한다고 말하고,

이렇게 에벤에셀과 베서니는 대저택에서

특별한 일상을 보내게 되면서 특별한 우정을 만들어가게 되네요.

책에 매력에 빠지면서 다음에 이야기에 더 기다려진다는 아들,

판타지 소설에 매력에 빠져버린 거죠.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으로 늙지 않는 남자 에벤에셀은

대저택 15층에 사는 괴물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

베서니가 잡아먹히게 될지, 궁금하게 되는데

판타지 동화에 매력에 빠져들면서,

괴물이지만, 당당한 소녀 베서니의 모습이 매력적이라며,

베서니만에 매력에 빨려 들게 된답니다.

몰입도가 상당히 높은 책으로

빠진 곳 없이 꼼꼼하게 읽어내려가는 아들,

어린 동생에게도 설명해 주면서 책에 등장하는 삽화를 보는 즐거움도 상당하답니다.

 

추워서 심심하게 집에만 있어야 한다고 속상한 어린이들이라면,

이 책은 더 없는 즐거움을 선물해 줄 것 같아요.

베서니와 에벤에셀이 만나 특별한 일상에 모두 함께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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