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1교시 화법과작문 선택

수능 1교시 화법과 작문 (2021년용) ㅣ 수능 1교시 (2021년용)
이대욱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고3이 시작되니 더욱 불안감이 커지는데,

고3에 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에 어떤 공부법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찾아보는게 시급하다.

좋은 교재로 부족한 국어공부 나만에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영역에서는 선택과목이 생기게 되는데,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으로

둘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지만,

화법과 작문으로 선택하기로 결정하고 시작해 보게 되었다.

 선택하고 나서는 망설임이 적어지는데, 교재를 만나보니 더욱 그렇다.

좋은책신사고 교재로 결정하고는 수능 1교시로 시작해본다.

교재만에 장점을 잘 살린 교재가 바로 결정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인데,

나는 좋은책신사고로 준비해왔기에 믿고 학습해 나가기로 한다.

수학1교시만에 장점은

교재에서도 잘 설명되어 있는데, 교재 표지부터 시선강탈!

유형+개념에서 기출을 통한 유형과 필수를 익혀주면서 가벼운 몸풀기로 시작하고,

기출문제로 기본실력도 UP!

예상문제로 실력을 강화시켜주게 된다.

이 교재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점은

화법과 작문에서는 20분으로

화작을 10분에 완성하게 된다면, 문학과 비문학에 배려할 시간이 많아진다는 점으로

화작에 10문항을 20분에 풀어버리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독서량이 평소에 많아 어려운 문제들도 빠르게 해결해 주면 좋겠지만,

나에게는 아직은 변수가 많다는 점에서 항상 준비가 필요하다.

화법과 작문을 빠르게 풀어 준다면야 시간이 충분해서 승산이 있으니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학습계획표에 맞추어 학습해 나가보자.

화법부터 시작하는데,

 

화법과 작문으로 문제를 푸는 전략을 갖게 되면 또 다른 결과를 기대하게 되기에

좋은책신사고 화법과 작문으로 나만에 문제풀이 시간을 확보해 보기로 하고, 더 열심히 수학1교시로 준비해 보았다.

화법과 작문 공부법에는 차이가 있는데,

수능 화작에 전략적인 학습 방법 중요하다.

안 읽어도 되는 부분을 읽느라 시간을 더 쓰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에서

긴 지문의 내용을 머릿속에 넣고, 문제를 풀기 때문에 정확도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글을 다 읽고 나서 문제를 풀면 문제에 지문을 다시 읽어야 하기에 시간을 또 잡아먹게 된다는 점이다.

최근 기출문제로 2021학년도 수능 화법과 작문 문제 별 차이가 없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문학과 비문학에서도 활용되는 부분으로,

문학과 비문학에서도 고난도 문제의 풀이에 집중하면서

기출문제에서 해가 바뀌어도 변함없이 적용되는 원칙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해설을 더 챙기면서 학습해주면 도움이 많이 된다는 점에서,

좋은책신사고에 해설은 정말 자세하게 되어 있었다.

해설은 정말 중요하다는 점에서 꼭 챙기면서 아는 것도 확인하며 학습해 나가게 된다.

 

좀 더 정확한 공부 스케줄로 더 열심히 노력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좋은책신사고로 더 좋은 결과를 위해서 더 세밀한 스케쥴로 나에게도 희망을 주면서 화이팅하기로 하자~~

수학요괴전4

수학 요괴전 4 - 퍼즐킹 대회의 음모 : 빈틈없이 완벽한 도형을 찾아라 ㅣ 개념연결 초등수학 모험 만화 4
이한율 지음, 정현희 그림, 최수일 정보 / 비아에듀 / 2021년 1월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너무 어려워진 수학을 접하게 된 아들,

수학이 이렇게 어려우니 수포자 당연하다면서도

수학 학습만화만큼은 재미있게 보니 어찌 된 일일까요?

수학적 개념을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수학 요괴전 시리즈는 아들에게는 항상 기다려지는 학습만화라니

이렇게 수학 개념을 익혀보고 싶네요.

수학요괴전 4 퍼즐킹 대회의 음모 –빈틈없이 완벽한 도형을 찾아라

수학요괴전 4번째 책으로 빈틈없이 완벽한 도형을 찾아라! 미션으로

도형에 개념을 만나볼 수 있는 모험 만화 더욱 기대가 되네요.

즐겁게 학습만화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수학적 사고를 이해하고 알아가게 되는데,

개념 설명을 알기 쉽게 구성해 준 책이라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꼭 만나게 해주고 싶은 학습만화랍니다.

수학요괴전 더 재미있게 만나보기 위해서 주인공과 친구들을 만나보면서

더욱 즐거운 시간 기대해 보네요.

차례를 보니 흥미롭기까지, 자 그럼 자세히 만나볼까요?

수학 좀 한다는 친구들만 대회에 나가게 되는 퍼즐킹 대회!

퍼즐킹? 아들도 궁금해하면서

일반 수학이 아닌, 최고의 수학 인재를 뽑는 대회라면서

최고의 수학 인재라면,

핸드폰 앱을 통해서 문제를 제한 시간 안에 해결해야 하는데,

역시나 교과서에서 힘들게 풀어봤던 문제들이 등장하고 있네요.

삼각형의 세 각의 크기의 합이 180도라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하라는데,

삼각형을 조각 내면 되는데, 세 개의 각을 한 점에서 모으면 180도가 되죠.

아주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 주니 수학에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잘 알게 되네요.

수학에 있어서 개념에 중요성 말로 다 못하지만,

수학 모험 만화를 만나보면서 스토리에 잘 믹스된 개념이

아이들에겐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빠져들게 되네요.

교과서에서는 그리도 이해 가지 않던 개념들도

여기서는 한 번에 알아듣게 된다는데,

참 이상한 일이지 않나 싶지만, 이렇게라도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면야

얼른 개염 연결해 주는 수학 모험 만화 수학요괴전 만나게 되네요.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나면 좀 더 심화된 이해를 하면서

다음으로 개념이 연결해 주기 때문에

수학도사라는 코너를 통해 핵심을 인지해 나갈 수 있답니다.

최 박사에게 묻는다는 코너를 통해서 질문과 답변으로 통한 형식도

초등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호기심 해결에 시간이 되는데요.

멘토와 대화를 나눈다는 점에서 특별함이 가득하게 되네요.

최박사님에 답변에는 일상생활과 잘 연결해 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 일상에서 적용해 볼 수 있고,

수학적 개념이나 응용한 부분을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된답니다.

신기한 요괴들과의 모험 이야기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도형에 대한 궁금증을 찾아보고

스스로 해결해 낼 수 있는 문제해결력까지

체계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주네요.

개념을 좀 더 자세히 알아가기 위해서는

수학을 학습하는데 어려운 부분은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설명해 주는 최박사님에 친절한 설명으로 수학에 기본적인 핵심 내용까지도 잘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재미있는 만화로 수학적인 사고와 수학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아

수학과 좀 더 친해지게 되면서 수학에 흥미로운 부분을 하나 둘 알아가게 되네요.

책에 마지막에 있는 수학에 있어서 연계 학습이 되어주는 수학 개념 연결 지도

자세히 보면 수학을 배우게 되는 12년의 개념들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 배우게 된 수학 개념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보게 되네요.

왜 우리가 수학을 배우고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만나보면서 지금 배우는 단계도 살펴보면

앞으로 배우게 될 수학도 알아갈 수 있겠죠!!

자, 그럼 수학 어디까지 배우게 되는지 만나볼게요.

수학에 흥미를 높이며, 수학적 사고까지 성장시켜 볼까요?

 

쿡언니의 받구석 극장

쿡언니의 방구석 극장
양국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2월

요즘처럼 사람 모이는 곳에 가기가 쉽지 않은 시기에

문화생활 즐기기 쉽지 않죠.

가족들과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생활이 더 익숙할 때,

TV로 프로그램 챙기는 시간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가족들은 최근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 특별한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챙겨보는 것은 영화인데요.

집에서 혼자즐기는 영화도 나름 색다른 즐거움을 주게 되더라구요.

집에서 즐기는 편안한 가족극장

코로나로 최근에 안방에서 즐기는 극장 모두가 경험해보셨을 거에요.

<쿡언니의 방구석 극장> 이 책에서는 영화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 책에 저자도 영화를 무척 좋아하셨고,

영화를 위한 일을 하다가 이 책을 출간하게 되셨나봅니다.

우리나라에도 수 많은 영화가 있는데,

모두 다 만나지 못했기에 영화에 대한 이야기

궁금증을 풀어주듯 영화 이야기에 가이드라고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직접 본 영화를 이렇게 이해할 수 있구나 생각을 해보면서

영화는 인간을 치유할 수 도 있다니? 놀랍기도 했네요.

물론 영화를 보면서 감동받고, 내 인생에 쑥 들어오기도 했지만,

이렇게 전문가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르게 와 닿게 되었네요.

<쿡언니의 방구석 극장>은 다섯 가지 이야기로 들려주고 있는데,

첫 번째, 영화는 어떻게 인간을 치유할까?

마음을 치유해주는 영화의 힘을 말하며,

아이 엠 러브, 영화를 통해서 무심해지기, 치유에서 부터 시작된답니다.

 

영화 속에서 엠마가 주위에 모든 편견을 깨고, 아들의 친구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시댁인 재벌가와 자식을 떠나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게 되죠.

저자만에 시각을 통해서 영화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인생에서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저자만의 해석과 해결책도

나와는 다르지만, 재미있게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영화를 즐겨보는 한 사람이지만, 영화를 깊이 있게 보지 못했다는 생각에

영화를 볼 때 진정한 영화와 마주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했구나를 배우게 되었네요.

그래서 영화 사용법이라는 부분에서는 더 깊이 자세히 읽고, 메모해 보았답니다.

 

앞으로 영화를 더 좋아하게 될 한 사람으로 영화속에 나를 넣어두고 보게 될 것 같아요.

영화 목록으로 영화들을 만나본 영화도 있지만, 대부분이 만나보지 못한 영화들에 대한 이야기로

하나, 둘 영화목록에 둔 영화들을 만나보고 싶네요.

 

특히나 바로 찾아본 영화인데,

<걸어도 걸어도>라는 가족영화는 제게 인생영화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족이기에 가족을 잃은 슬픔은 너무나도 크게 자리하게 되죠.

남은 가족들이 보내게 될 그 과정들이 너무나도 슬프면서도 가족에게 무언가를 전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영화로 치유를 받을 수 있고, 영화로 인생을 배울 수 도 있다는 점을 다시금 알게 되면서

<쿡언니의 방구석 극장>을 통해서 성장하게 되네요.

영화를 그저 좋아만 했던 부족함이 이제는 조금씩 달라지게 될 것 같아요.

좋은 책으로 또 다시 제가 하나를 얻게 되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갖게 되었답니다.

재밌어서 밤새읽는 수학이야기:파이널편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 파이널 편 ㅣ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사쿠라이 스스무 지음, 김정환 옮김, 계영희 감수 / 더숲 / 2021년 1월

수학을 싫어하는 수포자도 이 책만큼은 챙겨읽게 된다는 놀라운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로

수학 이야기 : 파이널 편으로 만나봅니다.

 

우연하게 책 제목을 발견하고는 이런 책도 다 있네 하고 관심 갖고 보게 된 책인데,

<재밌어서 밤새 읽는>시리즈로 출간되었네요.

재밌밤 수학 시리즈 정말 흥미로운 도서인데요.

학습적인 욕구까지 챙겨주니 꼭 만나봐야 할 책인 것 같아요.

그림과 퍼즐, 게임하듯이 즐기면서 문제와 풀이가 수학을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는 더없이

친구가 되어줄 책이 아닐까요?

교과서 수학은 싫어도 이 책에서 만나는 수학은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처음 배우는 역사 속 수학 이야기에서는

더욱 재미있는 수학의 또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되었네요.

파이널 편으로 완결되었다고 하는데,

삼각함수 등 처음 만나거나 알아도 어려웠던 수학에 대해서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재미있어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 파이널 편에서는 수학의 많은 것을 알아가게 되는데,

그동안에 수학 이외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게 되네요.

그럼 수학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수포자도 흥미를 갖게 하는 수학 이야기

기대하면서 책장 부지런히 넘겨봅니다.

재밌밤 시리즈 정말 밤새도록 읽게 되는지 책장을 넘겨보며 알게 되었는데,

소설과는 다르게 궁금증 유발로 문제를 풀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만들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어디부터 만나도 상관없기 때문에 펼쳐서 보며 깊게 빠져들어가게 된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신기한 도형 퀴즈로 정신을 쏘옥 빼놓더니

한 칸이 감쪽같이 사리진 신기한 도형을 파헤쳐 보게 하네요.

사라진 한 칸의 정체는 아무리 들여다봐도 그 정체를 알 수 없었는데,

다시 보니 사라진 칸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이 문제를 삼각형에만 의존하고 풀었던 것으로

삼각형이 아니라 사각형임을 알게 되네요.

곳곳에 문제와 풀이로 어떤 수업에서 볼 수 없는 집중력을 끌어올리면서

수학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

이렇게 수학에 집중하다 보니 다른 학문들의 발전에도 관심이 높아지게 된답니다.

우리가 편리하게 일상에서 이용하고 있는 것들 중에서 철도 노선도와 지도는

그래프 이론과 삼각함수, 로그, 미적분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힘들고 어려운 수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되겠죠!

수학이 아니면 풀 수 없을

100억 년이 걸려도 풀지 못하는 문제들

영업 사원의 순회 문제도 알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가능할지 정말 궁금해졌네요.

영어 사원의 순회 문제로 대표되는 조합 최적화 문제는 사실 우리의 현실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택배의 배송 계획 문제나 휴대 전화의 주파수 할당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함을 알 수 있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던 아들도,

이젠 수학에 의미를 알 수 있을 텐데요.

수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수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알아봅니다.

수의 세계는 수를 세는 것에서부터 출발했고,

수를 세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음을 이해하게 되지요.

​수학을 좀 더 깊이 이해하게 되면,

천문학, 생명과학, 물리학, 우주까지도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앞으로 수학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뀌기를 바래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 원전 번역본) - 톨스토이 단편선 ㅣ 현대지성 클래식 34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홍대화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2월

새해를 맞이하면서 마음도 새롭게 다잡을 때,

강한 느낌으로 다가오게 되는 책,

톨스토이 단편선으로 현대 지성 클래식 시리즈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자살 직전까지 갔던 톨스토이의 삶을 통째로 바꾼 삶의 진리…

그 깨달음을 오롯이 녹여낸 명품 단편 모음!

나에게도 톨스토이 단편을 통해서 삶에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10편의 인생 단편으로 무게감을 떠안아보자.

학창 시절에도 읽지 못했던 책이지만, 뒤늦게 만나서 그런지 더 열심히 읽게 된다.

책에 표지가 인상적인데,

톨스토이의 작업실로 원작에 리터치한 것이라고 한다.

그는 작업실에서 열정적인 집필에 모습을 담고 있는데,

그에 작품들을 보면 더 불행했던 시기에 문학 활동이 가장 왕성했다고 한다.

1910년에 자신에 명성과 풍요, 번영, 수많은 자식을 모두 다 버리고

순례자가 되어 사랑을 실천하면서 그는 기차역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 10편의 단편들도 그에 사상적인 전환점에서 나온 결과물들로

성경에 말씀도 많이 등장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톨스토이가 주장하는 기독교적인 윤리관과 무저항주의가 담겨 있어서

삶의 원리와 깨달음을 통해 나에게도 커다란 물음을 던져주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인생을 조금 살아보았다고 할 수 있을 나이가 되면서

그가 말하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질문에 대답할 준비를 하게 되는데,

비교적 단편들은 쉽게 읽어 볼 수 있었고,

예수의 말씀을 이야기 속에서 작가만에 느낌으로 잘 풀어내주었다는 점에서

더 교훈으로 남게 되는 것 같다.

종교적인 색이 강하다 할 수 있지만, 톨스토이의 고전으로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너무나도 유명한 책이라는 점에서

왜 이 책을 권유해 주었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누구라도 편히 읽어볼 수 있는 책으로 따뜻함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톨스토이는 상류층의 삶을 살아갈 수 있었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가르침 중에서도 다섯 가지에 대해 중요하게 말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나에게도 이 가르침을 지키며 살아가고 싶어진다.

화내지 말며 모든 사람과 화목하게 지내고,

음욕으로 탐하지 말고,

어떤 약속으로도 맹세하지 말자.

악으로 갚지 말고 심판하지 말며 재판관에서 달려가지 말라.

민족을 구하지 말고 이방인도 네 이웃처럼 사랑하라.

인생이 너무 힘들어질 때, 인생 단편으로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는 말에

더 힘이 실어지면서

나와 함께 있는 사람에게 사랑과 선을 실천하는 삶으로

내 인생에서도 빼놓을 수 없음을 다시금 확인해 보게 된다.

힘들다 말하면서도 놓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일상에서

우리 십 대 아이들에게도 힘든 고통이 따르지만, 자신에 밝은 미래를 위해서 더 힘내서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언제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재미있는 동화로 예수의 말을 녹여들게 한 것이다.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묻고 또 물으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면서

실천하는 나로 성장하게 도움을 주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무 늦게 만나지 않았기를 바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옆에 두고 만나볼 수 있게 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