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구미호

이웃집 구미호 ㅣ 블랙홀 청소년 문고 7
김태호 외 지음 / 블랙홀 / 2018년 7월

블랙홀 청소년 문고 일곱번 째 책으로 만나본 이웃집 구미호 입니다.

작가가 다섯 명으로 이 책안에

사라진 얼굴_윤혜숙
이웃집 구미호_윤해연
지박령 열차_김태호
소녀가 돌아올 때_임어진
재차의를 찾아서_정명섭

다섯 귀신의 사연이 각각 다른 작가에 글이랍니다.

한여름밤 오싹하게 해줄 다섯 귀신의 사연으로 만들어진 책으로
우리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이 가는 책이랍니다.

어릴적 달걀귀신이라면 정말 무서워서 화장실도 제대로 못갔던 기억이 나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달걀귀신이라면 어떤 걸 생각할까요?
달걀먹다 죽은 귀신?
달걀에 하얀 얼굴뿐.. 눈,코,잎이 없는 얼굴이라면 섬뜩해지겠죠.

우리나라 귀신은 너무 착한 것 같아요.
억울하게 죽어서 그 한을 풀고자 살아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서양에 귀신들 특히 드라큐라는 살아있는 사람에 피를 먹는 악당같은 존재로
피해를 주는 우리나라 귀신과는 너무나도 차별적이네요.

다섯 작가가 들려주는 귀신 이야기로 우리 청소년들에 가장 힘들게 하는 학교생활과
입시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 가정폭력 등 무게감이 실어져 있답니다,

다섯 귀신 중에서 책 제목으로 이웃집 구미호
구미호하면 전설의 고향에서 너무 자주 많났던 인물로 여의주와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어는 구미호가 생각난다.
여기에서도 강미호 엄마와 함께 사는데 새아빠가 네 번째라 말하고 있답니다.
천일, 3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지만, 미호는 인간이 되는 것을 포기하고 여우로 남게 된답니다.
가정폭력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몸 여기저기 멍든 상처로, 3 명의 새 아빠를 만났고
미호가 원하는 인간이 되는 것을 포기하게 만들었던 이야기로
여기에서만 보면 자신보다 약하다는 이유로 괴롭히는 행동은 정말 용서가 안되는 것 같네요.
 
처음 이 책을 제목만으로 이웃집 구미호 한여름밤에 공포물로만 생각했는데,
표지에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소녀가 등장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많은 것을 남겨줄 수 있는 이야기가 되겠구나 생각이 들게 된답니다.

일상에서 귀신보다도  더 무서운 현실로
우리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 얼마나 힘들고, 도움을 청하고 있는지 잘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귀신을 무서워하는 공포심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생기면서,
점점 엄청나게 커져 혼자서는 아무곳도 갈 수 없는 공포감으로
우리 마음속에서 나약하고 불안하면 더욱 커지는 감정이랍니다.
귀신을 좋아할 수는 없지만, 불안감에서 주는 공포감은 누구라도 이겨내기 힘들기에
청소년 시기에 여러 가지 갈등을 다섯 귀신의 이야기로 나타내고 있어 집중하며 읽게 되었답니다.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읽으면서 현실에서 안타까운 일들을 서로 이야기하며,
자신에 생각을 꺼내놓고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래봅니다..

작가로 보는 조선작가실록

조선작가실록 1 : 소설 - 작가로 보는 조선 고전 ㅣ 조선작가실록 1
박정란.서재인 지음, 유영근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7월

작가로 보는 조선 고전
조선 작가 실록 첫번째  소설을 만나봅니다.

우리나라 고전이라면 이야기를 통해서 들었던 내용도,
책을 통해서 알게 된 내용도 있는데, 우리 고전을 통한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다시금 배워볼 수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 랍니다.

작가에 따라서 내용에  그 작가에 생각이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에
더욱 궁금해진답니다.

초등대상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을 책 상상의 집 출판사에서 출간된
작가로 보는 조선 작가 <조선 작가 실록 1. 소설편>은
고전을 흥미롭게 좀 더 재미있게 구성해 놓았기에,
더욱 관심갖게 될 책이랍니다.

아직 고전을 접하지 못했던 초등 저학년이라도  이 책을 만나게 된다면,
너무 재미있게 읽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고전 6편을 만나보게 된답니다.

김시습과 『만복사저포기』
김만중과 『사씨남정기』
허균과 『홍길동전』
박지원과 『양반전』
『박씨전』, 『흥부전』


작가들을 한자리에 모여 사회자와 대화를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는데,
인터뷰하듯 너무 재미있는 설정이 들어가 있답니다.
고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고전을 왜 읽어야 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는데 그럼 우리도 함 배워볼까요?

첫 번째 소개해주고 있는 작가 김시습입니다,.

 직접 프로필을 작성하여 소개하고 있어  더욱 신선하다 느껴지는 부분인데요.
다른 고전과는 다르게 독특한 나만에 방식으로 구성되었기에 신선하다고 하네요.
한눈에 보여지는 작가 프로필 아이들은 보는 순간 이해할 수 있겠죠.
더구나 작가에 삶을 연표로 나타내주고 있기에 김시습에 삶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작가가 직접 만복사저포기 를 인형극으로 선보이면서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정말 새로운 부분으로 아이들은 그냥 시선이 멈추게 되네요.
만복사라는 절에서 저포라는 윷놀이와 비슷한 전통놀이를 말하는데,
 『만복사저포기』 정확한 뜻은 만복사에서 저포 놀이를 하다 로

남원에 양생이 부모를 읽찍 여의고 장가도 들지 못한 책 외롭게 만복사에서 지내다
부처와 저포기 놀이를 하다가 좋은 짝을 만나게 되었는데,
3년간에 연을 맺고 살다 헤어지게 되지요.

그 여인은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죽은 사람으로 
다시만날 날을 약속하고 떠나지만, 여인의 영혼이 슬퍼하고,
양생은 제산을 모두 팔아 사흘재 제사를 지내주고,
여인은 그 정성에 감동해 다시 태어나게 되지만,
다른 나라에서 남자의 몸으로 태어나게 된다고 하니
양생은 이후 다시 장가를 들지 않고, 약초를 캐며 살았다고 합니다.

고전을 읽은 후 작품의 내용에  좀 더
금오신화에 실린 5편의 이야기들을 소개해 주고 있답니다.
만복사저포기도 그 중 한편에 들어가게 되지요.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이라 불리는 금오신화는 정말 다양한 사상이 담겨져 있음을 알게 되네요.
모두 다 궁금해져 오는 아이들이기에 꼭 찾아보고 읽어보면 좋겠죠.

다양한 각도로 살펴볼수 있는 <조선작가 실록  소설편>으로
작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답니다.
천재에서 떠돌이로

김시습은 당시 어려운 상황을 글로써 표현해주며,
이야기속 인물들에 삶을 통해서 그 배경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답니다.

한 편에 고전이 끝나는 부분에 아주 특별한 대담<아특대>담 이라는 재미있는 코너가 있네요.

역사적 인물들이 대담에 참가하여 역사적인 사건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대담에 참여한 인물들이 낯설은 아들 그렇지만
우리에 역사를 조금씩 설명해 주면서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작가로 보는 조선 작가 실록 소설편 외에도 다양한 책들이 나와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역사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아이들
다양한 고전들도 더욱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살금살금 까치발

살금살금, 까치발… ㅣ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54
크리스틴 슈나이더 지음, 에르베 삐넬 그림, 이성엽 옮김 / 지양어린이 / 2018년 8월

한밤중에 아이들과 동물들이 벌이는 대소동이야기

지양어린이 세계 명작 그림책 54번째 책으로
표지부터가 어두운 색으로 캄캄한 복도를 지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네요.

표지만으로는 왜 잠옷 차림으로 복도를 살금살금, 까치발을 들고서 걸어가고 있는 걸까요?
너무나도 궁금하게 만들어주네요.

아이들은 곰곰히 생각하며, 표지만에 느낌을 이야기 해보며, 더욱 그림책에 기대감이 커지게 된답니다.
잠옷이고, 살금살금 걸어가는 것이니 몰래 무언가를 찾으러 간다고 말하는 아이들..
그게 정답일까요?
책 속에 들어가 내용을 확인해 봅니다.

클레르와 루이는 다니러간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한밤중에 배가고파 무언가를 찾으러 부엌에 내려가네요.
한밤중이라는 설정이기에 더욱 어둡고,
모두 잠든 시간이기에 살금 살금 까치발을 하고 어둠속을 뚫고 아래층으로 내려가야했지요.

그런데 이 집에는 클레르와 루이가 살금살금 걸어서 부엌까지 조용히 가게 하지 않았답니다.
크고 오래된 가면들과 미술품, 고풍스런 촛대와 동물 박제품들이 가득했기에
어둠 속에서 조용히 가려했던 클레르와 루이는 곳곳에 놓여있는 장식물에 몸을 부딪치게 되면서
요란한 소리를 내게 되지요.
그 요란한 소리에 놀란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살펴보러 나왔고,
그 때마다 앵무새와 코끼리, 호랑이와 보아 뱀 동물들이 나타나게 되지요.
참 이상하게도 이 동물들은 아이들을 숨겨주네요.

아이들이 보기엔 긴장하며, 무슨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맘에서 그림책을 열심히 보게 되지만,
어른들이라면 설정이 시시하게도 느껴질 수 있답니다.
아이들에 입장에서만 본다면 어두운 밤에 얼마나 무서운 공포가 밀려올까요?
한여름에 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에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 반응에 엄마도 놀라고 아이들도 놀라면서
그림책이 주는 놀라운 효과에 또 반하게 되네요.

그림책이 꼭 어린이만 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면서
그림책을 읽고 있는 엄마도 어린아이로 돌아가 그 맘을 이해하게 된답니다.

배가 고파서 밤잠 이루지 못한 아이들에 맘을 느끼고,
어둠 속을 뚫고 힘들게 내려와 부엌으로 갔지만 결국에 간식을 먹을 수 없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이 밀려드네요.
클레르와 루이처럼 간식을 먹고싶어 집안 곳곳을 모험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아들은 더 놀라운 한소리를 한답니다.
난 바로 앞에 냉장고가 보여서 우유도 꺼내 먹을 수 있다라고 하는데
아이들에 반응에 정말 하하호호 웃어버리게 되었답니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신에 경험을 떠올릴 수 있는 책
엄마에 어린시절을 떠올려 보고 싶은 책, 많은 아이들이 경험하길 바래봅니다.

네버무어 -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세트] 네버무어 1~2 세트 - 전2권 -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ㅣ 네버무어 시리즈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디오네 / 2018년 8월

올여름 무더위로 밤잠 이루지 못하고 잠을 자도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곤함이 연속되는 어느 날.
무더위와의 전쟁이 아닌 새로운 소설에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된 놀라운 책
디오네 <네버무어>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책장 한장을 넘길 때마다 다음 이야기에 기대감을 안고, 독특한 이야기에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되는데, 이 책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어른이 아닌 초등아이들도 재미있게 빠져들 수 있는 책으로
얼마전 여름방학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던 아들
해리포터 시리즈를 모두 읽고 싶다고 했는데,
이 이야기는 해리포터에 이야기와 구성이 살짝 비슷한 것 같아요.

책 속 배경인 원터시 공화국에서 주인공 모리건크로우는
그 불행의 날에 태어나 저주받은 아이로
갑자기 우박이 떨어져도, 한 번 스켜 지나간 사람이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가 철자 시험에서 안 좋은 성적을 받아도...  
모든 일은 저주받은 아이인 모리건의 탓이였기 때문이랍니다.

이븐타이드에 태어난 저주받은 아이
그 말만으로도 그 아이에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더 끔찍한 일은
그 저주로 다음번의 이븐타이드 날인 열한 살 생일날에 죽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얼마나 이해하기 힘든 일인지..
모리건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생일날을 맞이합니다.
만찬이 차려지면서 가족들은 아직 살아있는 모리건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기네요.
갑자기 나타난 키가 크로 이상한 남자가 크로우 저택을 찾게되는데요.
이 남자 주피터 노스는 저주받은 아이 모리건을 신비로운 도시 네버무어로 데려가게 된답니다.
네버무어에서는 그 누구도 모리건에게 저주받은 아이라 부르지 않고,
원드러스 협회의 회원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남기게 되네요.
협회에 가입하기 위해서 네 번의 위험한 평가전을 거쳐야만 하고, 수백 명의 아이들과 경쟁해서
평가전에서 뽑히게 될 9명에 들어가야만 한답니다.
너무나 독특한 세상이면서도 흥미로운 평가전을 통해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은 몇 배 더해지게 되네요.
아들은 이 책에서 등장하고 있는 평가전이 너무나도 재미있어 책을 놓을 수 없다고 합니다.
책에 내용이 무리가 없이 술술 넘어가기에
초등아이들도 즐겁게 읽어보게 되면서,
서로에 느낌이 다르게 되겠지만,
책을 읽고 난 후의 나만에 느낌을 나눠볼 수 있는 시간
정말 행복한 시간이 된답니다.
직접 내가 원드러스협회의 지원자로 모리건이 되어본 듯한 느낌으로
저주받은 아이가 아닌 똑같은 평가전 지원자로서 평등한
신비로운 도시 네버무어에 함께 하고픈 아이들에 동심에 저격한 듯한 책이랍니다.
환상적인 창조의 힘을 보여준다는 말이 이해가 갈 수 있었으며,
책을 경험한 아이들이라면 더욱 네버무어라는 도시가 실제로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길것입니다.

등장인물들이 너무나도 개성강했기 때문에
책을 통해 만났지만, 머리속에서 눈 앞에서 떠오르게 된답니다.
등장인물 하나하나 소중하게 만나볼 수 있었던 시간들
이 책을 읽고 나면 모리건만에 특별한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재미있게 경험한 책이였답니다.

[마더텅]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5단계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5단계 - 초등5.6학년 대상 ㅣ 초등 뿌리깊은 국어 독해력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8년 4월

초등 고학년 점점 국어를 힘들어 한다면 엄마는 고민하게 되지요.
그러면 초등국어를 위해서 어떤 새로운 책을 찾아봐야 할까 주위에 많은 정보를 찾게 되네요.

어릴 때는 그림책 등 책을 좋아하는 아들이였지만,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학습만화 외에는 책을 가까이 하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시간적인 여유도 그렇고 필독서를 보라고 하니 아들도 즐거움을 찾지 못했을 겁니다.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에 더욱 중요한 독서는
초등공부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에 엄마는 더욱 긴장하고 걱정이 드네요.

책을 읽고 어휘력이 늘고, 생각에 깊이를 확장시킨다는 독서
초등국어는 독해력으로 실력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초등국어에 정답은 독해력이랍니다.

초등 고학년 국어를 어려워한다면 꼭 체크해 봐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초등 국어 어렵다고 학원만 보내면 되는 것이 아니기에
이이에 학습에 대한 꼼꼼체크 엄마가 노력해봅니다.

학원만이 정답이 아니기에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학습해 보면서
어려운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면,

엄마가 선택한 마더텅 교재인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교재로
초등 학년별로 단계 학습으로 구성되었기에,
아이에 맞게 선택해서 초등국어 어휘력에 집중하며, 학습하게 된답니다,

​초등 5학년 아들에게 초등 5.6학년용으로 5단계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하루에 학습하는 양이 부담없어
학교 등교 전에 학습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쉽고, 재미있게 독해력도 키울 수 있는 교재로 맞춤인 것 같아요.

5단계 선택이 딱 맞는 아들과 매일 꾸준한  글감으로 독해력 실력 업그레이드!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에는
전체 글의 종류와 글감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는 것,
다양한 분야의 글을 만나볼 수 있어  배경지식도 높아질 수 있답니다.
구성은  비문학과 문학으로 나뉘며,
비문학에는 설명문, 논설문, 실용문, 전기문 /
문학은 시, 소설, 동시, 수필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학습할 수 있도록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분야의
글들을 만나볼 수 있어 독해력 교재로서는 맞춤이 아닐까 싶어요 .

목차만 봐도 정말 다양한 주제로 구성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답니다.
7일 중 5일 학습  8주 동안 꾸준히 학습하는 교재로
​방학동안 학습해주면 더욱 좋을 것 같지요.
이번 여름방학 정말 열심히 학습하기로 아들과 약속했답니다!!

#초등여름방학문제집 # 초등국어 #초등독해력 #초등문제집추천
 

독해력 교재로 완전학습을 원한다면 욕심이겠지만,
책 속에 지문은 일부를 옮겨 놓은 것이라 작품에 전체를 만나보고 싶어하는 아들
직접 책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교재에 책에 정보도 수록해주고 있네요.
이러니 엄마가 반해버리게 되는 거 아닐까요!!!!

여름방학 스케쥴에 맞추어 학습하도록 5주 학습해보기로 정하고,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은 7일동안 학습해 보았답니다.
빨리 실증을 내는 아들이라서 새로운 글감을 빨리 보여주고 싶은 엄마라서 일정을 조절해 보았답니다.

먼저 1주차 진행하게 될 학습은  사회, 국어, 시, 소설 영역을 학습하게 되는데요.
독해와 어법/어휘를 배워보게 되었답니다.

                                                               

      

책에 뒤에는 아이들이 먼저 찾아낸 스티커.
정답 갯수에 따라 붙여주는 것 같아요.
 천재/어렵다!/재밌다!/참 잘했어요! 

결과에 따라 붙여주면 되는데 ...이건 누가 붙여야 할까요?
역시 아들이 붙여야 겠지요.

아이들은 이 작은 스티커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된답니다.
주간 학습 계획표에 붙인다면 자신의 실력을 알 수 있답니다.
더욱 나은 결과를 위해서도 노력하게 되네요.

독해력 교재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풀어보도록 했구요.
하루중 제일 여유로운 아침 시간으로 정했답니다.
공부를 막 시작하는 시간 워밍업으로 독해력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부담없는 교재이기에 간식타임에 엄마와 함게 소통하며 풀어보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중요한 건 정해놓은 시간에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좋은습관을 길러주게 되겠죠.

하루에 4쪽이면 오늘은 미션완료!!


부담없이 글감을 읽고, 내용을 이해했다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독해력.
지문을 통해 소리내어 읽으면서 스피치 교육 따로 연습할 필요도 없네요.

1회를 자세히 보면 지문이 많지 않고 설명문으로,
중간에 번호가 표기되어 있는데
 낱말에 대한 설명을 지문 하단에 낱말풀이로 자세히 등장하고 있답니다.

초등국어에 공부비법은

국어에 어휘력을 키워주는 방법으로
독해력은 어휘력에 좌우되기에 꼭 낱말풀이 학습해야 한답니다.

지문에 대한 사진도 있어서 초등 아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너무 좋아하네요.

                                                                                                 

                                                                     

지문을 이해했다면 유형별 문제를 풀어보고,
간단하게 생각을 물어보는 문제와, 지문을 깊이 이해하고 풀 수 있는 응용문제 까지
더욱 놀라운 건 하단에 '배경지식 더하기 '로  아이들에 흥미를 이끌어 배경지식까지 높일 수 있답니다.
요즘 트랜드인 융합  이렇게 학습하다 보면 더욱 놀라운 학습효과 기대해도 되겠네요.

초등대상에 독해력 교재로   고전문학도 등장하고 있기에
지문을 통해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에 들어가면 독해력에 최강자
초등국어에 실력향상은 당연한게 아닐까 싶어요.

초등교과서에 수록된 지문이라 더욱 반갑기도 하고,
독해 교재들은 배경지식을 알려주기 위한 교재들이 대부분이지만,
교과서 내용을 들어가 있어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아이들은 더욱 찾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어휘력에 있어서 한자는 반드시 따라가야 할 부분이겠죠.
독해 어휘력 한자로 이렇게 플러스되는 학습까지 제공해 주고 있답니다.

초등대상이지만, 지문으로 다양한 구성으로
독해력 구성에 매력적인 부분으로
초등국어 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용어들도 알아가면서
독해력에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초등공부에 비법은  독서를 통해 어휘력을 키워 독해력을 상승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에서 뿐만 아니라, 중, 고등에서도 독해력은 중요하기에 다양한 글을 통해 의미하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는
마더텅에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꼭 함께가야 할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부담없는 학습량으로 아들에 독해력을 키울 수 있었던 시간으로 5단계를 마치면 6단계도 준비해 주어야 겠네요.

초등국어 어려워한다고 고민만하지 마시고, 이렇게 초등국어
하루 15분 국어 독해력의 기틀을 다지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으로 해결해 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경험한 교재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