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고개 탐정 10 : 탐정 대회 1부 -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후속작 스무고개 탐정 10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비룡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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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탐정 10. 탐정대회 1부

스무고개 탐정 더욱 흥미로운 시리즈라 얼른 만나고 싶을 책이랍니다.

더구나 비룡소 제1회 스토리킹 대회 수상작이라

어린이 독자에게는 꼭 만나보고 싶을 책이겠지요.

10번째 책이라는 점 그럼 앞에 이야기들이 궁금해질텐데요.

아들도 10번째 책이라는 소식을 듣고 얼른 찾아 만나보았답니다.



 




 

아들은 추리, 탐정 스토리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몰입하며 만나게 된 책인데요.

아이들이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이유가 하나씩 찾아가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또 하나 반전이 주는 놀라움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하네요.



 

 

시리즈라 기다리는 즐거움까지 맛볼 수 있는 책

비룡소 도서에 매력이 시리즈 출간에, 딱 초등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연령별 책에 구성이

알차다는 점이랍니다.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흑백에 효과까지 더하고 있어서

내용을 만나면서도 중간에 등장하는 삽화로 더욱 스토리에 매력을 높혀주는데,

가끔 등장하는 노랑에 색이 더욱 시선을 멈추게 한답니다.


 


책 표지에 등장하고 있는 아이들은

 노란조끼를 입은 아이가 바로 스무고개 탐정으로

노란 머리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아이는 바로 라이벌이네요.

​ 


책 속에 인물들에 등장인물 소개

꽤 많은 아이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등장인물에 소개 부분을 꼼꼼하게 읽지 않으면 헷갈릴수도 있기에

스무고개 탐정 10권에서는

탐정대화에 참가하는 스무고개 탐정 친구들의 이야기로 진행되는데요.


탐정대회에 참가한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가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알 수 있겠죠!!


책에 등장하고 있는 노란색을 따라가 봅니다.

산위의 저택이 보이고 있는데, 예선을 통과하며 저택으로 향하게 되네요.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아이들은 저택에서 기다리게 되고,

스무고개탐정도 없이 혼자 대회를 마쳐야 하는 문양.

많은 아이들을 뒤로 하고 산위에 저택에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되겠죠.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조금은 나를 성장하게 만들어주는 책으로

문양을 통해서 나에게 없던 작은 것들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네요.


 

그저 놀이로만 생각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것으로만 여겼던 탐정대회

초등학생들이 탐정대회에 참여한다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탐정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단계별로 해결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또래들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더욱 궁금해지는 내용으로 끝까지 이야기에 주목해봐야 겠지요.

시리즈책이라 다음 이야기도 너무나 궁금해지지만,

기다리는 즐거움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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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인물 중국사 : 유방.항우 Who? 인물 중국사
김승민 지음, 정병훈 그림, 중국을읽어주는중국어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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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WHo?로 배우게 된 역사인물
아들이 보기 쉽게 구성된 학습만화라 이해하기 쉽고,
오래 기억될 수 있기에 더욱 챙겨보게 되는 도서가 아닐까 싶네요.

아들이 이번에 만나보게 된 Who? 인물 중국사에서는
천하를 두고 싸운 두 영웅, 유방과 항우!
 중국역사에 두 인물을 배우지 않을 수 없겠죠!

두 영웅 주위에는 함께한 인물들이 있었는데,
등장인물들 소개글이 잘 나와있네요.



중국역사에 진나라는 어지러웠던 전국 시대를 통일하면서
진시황의 포악한 정치로 사람들에 삶은 더욱 힘들어져갔고,
그런 진나라를 멸망시키고, 세상을 바로잡은 두 사람이 바로 유방과 항우랍니다.
이 장면만 봐도 짐작할 수 있는 팽팽한 두 영웅 이야기 자 시작해 볼까요?!


유방과 항우에 어린시절을 살펴봅니다.
농민 출신으로  유씨 집안의 막내로 태어난 유방
농사일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술을 좋아했던 한량과에 가까웠지만,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었는데요.




항우는 천하장사에 지혜까지 뛰어났던
능력이 탁월하다보니 자부심이 지나칠 정도로 강해졌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독불장군이 되어갔지요.




두 영웅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가져야할 리더의 자질에 대해 더욱 깊이 배울 수 있는 부분으로
유방은 포용력을 갖고 민심을 사로잡는 능력을 가진 반면,
항우는 힘이 세고 검술에 뛰어났지만, 인재를 포용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유방과의 전투에서도 패배하게 되지요.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두 영웅을 비교해 본다면,
유방과 항우의 곁을 지켰던 장량,한신, 범증 등 참모들의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면서 삶의 지혜와 용기까지 배워볼 수 있답니다.
 

책에 중간에 등장하고 있는 역사 바로보기를 통해서 더욱 자세히 만나볼 수 있는
유방에 참모들 새롭게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네요.
별별인터뷰로 한 번 들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구성이 참 좋아요.




유방이 항우를 결코 이길 수 없었을텐데, 승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아들과 함께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유방은 자신이 너무 평범함을 알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일줄 알았기에
그들의 능력을 적극 활용했다는 점이랍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놓을 수 없기에
단숨에 읽으면서도 궁금한 점들도 해결해 주는 WHO? 인물 중국사

 

 

​재미있게 읽은 유방과 항우 책에 말미에는

WHO? 책을 읽고 난 후 중국사 퀴즈, 고전 한만디, 역지사지 토론방, 중국사 한국사 연표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책을 읽고나서 인물을 떠올리며, 직접 인물을 그려보며,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시간이 되네요.


용맹했지만, 지략이 부족하고 고집이 센  항우가 자신과 비슷한 점이 있다며,

항우에 실패한 원인이 부하들의 충언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는 점을 짚으면서,

엄마에 쓴 충고를 잘 받아들이지 못해서 어려운 일들이 생기는 점에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항우는  감정과 의리를 소중히 여긴 부분에서는  후세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맘에 든다며, 열심히 그려보게 되었답니다.



​Who? 재미있게 인물에 대해서 배우게 되면서, 책을 읽고 난 후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퀴즈와 토론방을 통해서 몇 배의 학습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Who? 로 만나는 인물들에 교훈들을 통해서 아들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는데,

사춘기에 아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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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어드벤처 33 : 이스탄불 -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쿠키런 어드벤처 33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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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아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캐릭터 쿠키런!!
처음 쿠키런  학습만화로 시작하여 인기 캐릭터에 고무딱지로 인기 절정을 누렸었다.
물론 지금도 아들에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캐릭터 쿠키런!



초등 아들이 요즘 더욱 관심갖고 보고 있는 학습만화는 <쿠키런 어드벤처> 세계 여러 나라의 명소에
대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기에 푹 빠져 보게 되는 책이다.

 
학습만화로 관심과 흥미로 시작되는 세계사~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하고 있기에 상식과 정보를 그대로 머릿속에 담아내는 것이 놀랍다.
책 속에 등장하는 그림 뿐만 아니라, 방대한 사진 자료들
흥미로운 설명까지 함께 하고 있기에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되는 점에
학습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 엄마도 반성하며, 함께 만나보곤 한다.

명소를 직접 캐릭터들과 여행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면서,
생생한 그림과 함께 즐거운 세계 여행이 되어줄 것이다.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에 함께 할래요?!


친구 허브를 찾기 위한 터키 이스탄불로 향한 브브 일행,
오뇽은 차클럿에게  이스탄불에 가서 브브를 해치우라는 지시를 내리는데,
차클럿은 오뇽보다 더 사악한 악당이 되어 붉은 용의 제자가 되어 세상을 지배하려고 한다.


 
쿠키런 어드벤처 33번째 책으로 만나본 이스탄불
아들이 가장 관심있게 본 곳은 어느 곳일지?

성 소피아 성당에서 부터 시작되는 여행 다시한번 관심있었던 곳을 찾아 보게 된다.
책에 하단에 나와있는 OX퀴즈를 통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져볼 수 있기에
쿠키런 어드벤처 매번 기다리게 되는 인기도서이다.

사진 자료만으로도 이끌리게 되는 책으로
이스탄불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서 나에게 소중한 것을 포기하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아들에 모습에서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는 학습만화로
더 많을 것을 얻을 수 있는 값진 여행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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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 다:품 고교 필수 영단어 (2024년용) - 내신·모의고사 기본 어휘 다 품은 고등 영단어 STARTER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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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라면 고등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늘어만 가게 되는데,

수능 영어 시험에 대부분이 지문 중심으로 이루어지기에

어휘력에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답니다.

영어 학습에 기본으로 어휘를 위주로, 지문 독해를 더욱 열심히 학습하게 되지요.

예비 고등학생이라면,


 다:품으로 시작하게 되는 영어학습법

 고등 학습의 기초 체력을 길러 공부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중학 영어와는 또 다른 내신 기초실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재로

다품 시리즈 챙겨봐야겠지요.

 


 


 


다:품 VOCA 학습시작 할때

스케쥴러 확인하는 습관으로 어휘력을 반복학습을 위해서

1,2,3 회독으로 학습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일상생활 영어부터 시작합니다. 

아들의 경우는 발음이 매우 약한편이라서

발음을 직접 들으면서 학습하면 도움되기에 더욱 챙기게 되는 발음인데요!!

 


QR코드에 편리한 학습법

바로 듣고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천재교육 홈페이지 학습자료도 챙겨볼 수 있답니다.


 

 

​교재마다에 장점이 있지만,

천재교육에 다:품 VOCA

무엇보다 단어의 뜻과 어휘를 연관지어 설명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데요.


교재 구성을 보면, 영단어를 보기 쉽게 구분되어 있는데,

페이지 구성을 자세히 보니, 분야별로 나뉘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고교 필수 영단어 답게 어휘 묶음으로 암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한번에 효율적인 학습이 되어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부분이지요.



 

페이지마다 QR코드로  단어의 발음 및 Tip 강의로 영단어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까지 챙기게 되네요.


알찬 영단어 학습에 기대해보게 된다는 점에서 또 하나 장점!!

 


 

 


단계별 학습으로 시험에 대비 할 수 있다는 점, 

내신, 모의고사, 수능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어휘를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답니다.


영어에 자신감을 갖기 위한 학습으로 꼭 필요한 고교 필수 영단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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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 클럽 웅진책마을 98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불키드 그림, 김선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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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독서 동아리 <루저 클럽> 의 하루하루

​책에 제목만으로도 끌리는 책이 있다.

하지만 이 책에 제목 <루저 클럽> 왜그런지 느낌이 달랐다.

책에 표지를 보니 소년이 쇼파에 앉아책을 읽는 모습이 보인다.

<루저 클럽> 일상적인 루저가 가지고 있는 뜻과는 다르게 느껴졌기에

더욱 궁금해서 보고싶었던 책이다. 



 


<루저 클럽> 독서 동아리에 대한 이야기로 아들과같은 나이에

 얼세 살 소년 앨릭이 등장하며,

더욱 관심갖고 만나게 된다. 

 



책 속에서 만나게 되는 인물들

앨릭에 나이는 열세 살, 니나, 켄트 , 테이브 또래 친구들과 루크와 릴리 루저클럽 맴버이다.

앨릭의 동생 루크, 부모님이 등장하고 있다.


​앨릭은 책 속에만 파묻혀 사는 열세 살 소년으로

책을 놓지 않은 책벌레로 수업 시간에도 몰래 책을 볼 만큼

책에 한 번빠지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라도 계속 보게된느데,

이러한 행동으로 초등 6학년이 된지 45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도

생각하는 의자에 불려갔다.


보통은 선생님한테 말대꾸하기, 아이들을 밀치기 등의 이유로 불려갔지만,

앨릭의 경우는 시도 때도 없이 책을 읽었기 때문이다.



 

앨릭이 책에 매력에 빠지게 했던  <용감한 멍멍이 선장>, <배고픈 애벌레>, <모자 쓴 고양이>

무척 궁금해서 책을 찾아봤는데, <배고픈 애벌레>만 찾아볼 수 있었다.

아~ 앨릭이 책에  취향은 이렇구나 하면서 열심히 보는 아들에 모습에

나도 깜짝 놀라웠다. 아들도 자신의 모습과 너무 비슷한 앨릭의 이야기에

푹 빠져드는 것 같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기 위해서 방과 후 교실 독서 동아리 <루저 클럽>을 만들게 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방과 후 교실 세 시간 동안에 나만을 위한 시간??

동아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한 명에 아이를 찾아나선 앨릭



 


하지만 앨릭은 독서 동아리에 그 누구도 들어노지 못하게 하고 싶었는데,

앨릭의 예상과 다르게 아이들이 하나 둘 동아리에 들어오게 된다.


 

동아리에 들어온 이유는 서로 다르지만, 아이들은 탁자에 둘러앉아 말없이 책을 읽게 되는데,

<루저 클럽> 책에 표지에 등장했던 아이들을 다시한번 보면서

이제야 머리를 끄덕이게 된다..


 



자기 자신만을 생각했던 앨릭은 동아리 아이들에게 점점 관심을 가지면서 변화가 찾아오고,

독서 동아리를 통해서 아이들은 위로를 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책을 읽는 독자도 성장하게 된다.


<루저 클럽> 독서 동아리 답게 책에서 소개된 도서 목록이 뒤에 따로 정리되어 있어서

관심갖게 되었던 책은 따로 찾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미 본 책도 있고, 책 내용만 알고 있는 책들도 보이는데,

아들이 좋아했던 윔피 키드와 해리 포터가 목록에 등장해서더욱 반가워하게 된다.

국내 미출간된 작품도 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라도 보면 좋을 것 같다.



 

<루저 클럽> 자기 자신만을 생각했던 아들이였기에

이 책을 통해서 조금씩 변화가 찾아와 주기를 바라면서

자기 자신을 세상에 내보이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게 되는 책이다.

<루저 클럽>  오로지 나만에 시간을 갖기 위해 만들어진 독서 동라리를 통해서

또래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는 시간으로

초등 고학년에 아이들에게 충분히 자극이 되어줄 책으로

많은 아이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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