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꼬랑지 말꼬투리 - 언어 습관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4
김경옥 지음, 조윤주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생활학교 약속 교과서 4. 언어 습관

말꼬랑지 말꼬투리




 


바르고 고운말 사용하기 위한 책!! 


우리나라에 말에 소중함을 알려주는 속담도 있는데요.

"말 한 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다!"


친구들과 생활하면서 아무생각없이 한 말에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아들을 보면서

아이들에 생활습관 중 언어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상상의 집 도서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시리즈 정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

아들과 함께 만나본 책은 <말꼬랑지 말꼬투리>

언어습관에 중요성을 깊이 생각해 보게 되네요.



 


초등학교에서 친구들과의 언어습관이 중요하다는 걸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학교 내에서 경어 사용하기를 하고 있는 아들.

​말실수로 힘들었던 아이들도 경어로 조금은 덜 하게 되었다고 하니 다행스러운데요.

경어를 쓰는 습관 길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에게 교육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은 다름아닌

직접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깨쳐보는 방법인데요.

자신에 경험을 떠올려 보면서 잘못된 점을 찾아보게 되네요.


<말꼬랑지 말꼬투리> 책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말꼬랑지 말꼬투리>는 서로 놀리고 상처 주는 말을 주고받는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달라는 과정을 게임처럼 재미있게 담아본 책으로

읽는 내내 아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보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엄마도 읽어보고 싶어서 아들에게 큰 소리로 읽어달라고 해보았네요.




윤기나는 긴 머리카락을 가진 같은 반 여자친구 황금마의

 머리를 잡아 당기고는  '말 꼬랑지'라고  놀리는 홍이,

​그리고 그말을 받아치듯 '제주 똥 도새기'라고 말해버렸네요.


홍이는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의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기 일쑤~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말버릇이 없다라고 하네요.                                     ​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홍이는 수업 시간에도 선생님의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기 일쑤여서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말버릇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죠.



 


홍이의 생일날에 홍미 부모님이 하시는 중국 요리집으로 초대!

맜있는 음식을 먹고,  재미있는 놀이까지

신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홍이가 실수로 그만 금마의 찰랑대는 머리 꼬잊를 잡고 말았고.

금마와 홍이는 서로에게  심한 말을 주고 받으며, 말로 상처를 주게 되네요.


 



처음부터 이런 상황을 만들려 하지는 않았지만,

말이 한 번 해버리면 주워 담을 수 없기에

엉뚱한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뭐든지 고치는 가게

문방구 옆에 새로 생긴 가게를 알게 된 금마는

홍이의 말버릇을 고치기 위해 꼬불이 아저씨의 도움을 받기로 했어요.



 

방법은?

보름달이 뜨는 날,

꼬불이 아저씨가 만든 게임 사이트에 접속하여

서로 대결을 하는 방법인데,

아들이 너무 좋아하는게임에서 대결

과연 말버릇을 고쳐낼 수 있을까요? 너무 궁금해지네요.



 

우리가 하는 말은 무기가 될 수도, 사탕이 될 수 도 있는데요.

말로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도 있고,

칭찬으로 사탕처럼 달콤함을 줄 수도 있다는 걸 너무 잘알게 된 책이랍니다.



 

 

 


 

서로가 말싸움 대결을 시작한 홍이와 금마는

게임에서 말을 주고 받다 보니 화도 풀리면서,

작은 칭찬에도 좋아하면서 캐릭터를 보고 기분이 더 좋아지게 되네요.



말실수를 경험한 아이들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읽게 된 책

아들도 가볍게 친구의 단점을 말했던 것인데, 말이 돌고 돌아서 그 친구에게

들어가면서 서로에 관계에 어려움이 생겼던 경험이 있답니다.

칭찬도 아닌 단점을 이야기 한 것이 다른 친구들 통해 듣게 된다면,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기 힘들겠죠.

말을 가볍게 생각한다면 실수가 생길 수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홍이와 금마에 게임 사이트에서에 말싸움 대결

너무나도 인상깊게 본 아들!

 

친구와 게임 사이트에서 만나고 싶다며? 친구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 궁금해하면서

더욱 재미있게 읽고, 교훈까지 남겨주는 책, 생확학교 약속 교과서

​초등아이들에게는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초등1학년 동생에게도 선물해 주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며, 즐거운 책읽기 시간이 되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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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오르기 숙제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 1
후쿠다 이와오 글.그림,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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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오르기 숙제>



초등학생이 되는 아이들에게 정말 공감하게 될 책으로

숙제시리즈 인기도서가 되어주네요.




게임도 좋아하는 무엇을 해도 생각나는 한 가지,

오르기 숙제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유타.

우리는 유타에 <거꾸로 오르기 숙제>로 학교생활에 공감하게 되는데,

유타에 거꾸로 오르기 쉭제는 어떻게 되었을지 자시헤 만나봅니다.






 




넓은 운동장에 아무도 없이 홀로 서 있는 아이

 철봉 앞에 유타에 모습이 시선을 멈추게 하네요.

유타에 작은 모습에서 자존감까지 낮아진 유타에 모습,

표정까지 디테일한 부분이 보이실까요?

소년이 거꾸로 오르기 숙제에 대한 부담감이

얼마나 컸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운동에는 자신이 있는 유타이지만,

거꾸로 오르기만은 자신없는 유타가 방학 숙제로 남겨놓게 되었는데요.




유타의 옆에서 도움을 주는 사토시에 버럭 화를 내고마는 유타

아예 숙제를 포기하게 되는데,

이 책에서 유타의 마음에 변화에 따라 색을 입혀주는데,

느낌이 다름을 바로 알 수 있지요.


유타의 마음은 어떨지 유타가 되어 보려 하네요.


 


숙제는 깜빡 잊고 놀기에

여전히 마음 한구석은 편치 않는 유타랍니다.


공원에서 매미를 잡는 아이를 보면서

최선을 다해 도전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성하게 되는데,

거꾸로 오르기 연습을 시작하게 된답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게 되는 유타 옆에는

필요할 때 지혜와 용기를 주는 유타의 좋은 친구 사토시

언제나 옆에서 손을 내밀 준비를 하고 있지요.


 

 

"거꾸로 오르기 숙제, 성공이다!!!



유타처럼 많은 좌절과 포기의 경험이 있었는데요.

포기하지 않고, 더 도전하면서

성공을 맛보게 된다면 실패하는 경우가 줄어들게 되지요.


그렇지만,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누군가 나에게 용기를 주면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줄 수 있다면

고마움은 오래 기억될 수 있지요.

사토시타 아빠처럼 주위에 도움을 주게 되면 성공하게 되는 기회가 많아지겠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던 경험을 떠올리게 되네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믿음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최선을 다 해내면서

성장하게 된다면, 미래에 더 멋진 어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게 된 책이랍니다.



책 속에 주인공이 바로 나

유타의 심리 변화를 따라가면서 자신에 경험을 떠올려 볼 수 있기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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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문법 3800제 8 초등영문법 3800제 8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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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초등영단어 #영어 #영어공부 #초등학생 #예비중학생 #마더텅 #체험단


   

 

예비중학생이라서 영문법 학습하려고 교재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마더텅 초등시리즈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기초를 확실하게 마스터 할 수 있다는 장점에 교재로 여름방학 더욱 열심히 학습하게 될 것 같아요.


영문법 판매 1위, 중학영문법 3800제의 초등시리즈로

영문을 배우는 아들에게는 맞춤 책이 되어주겠죠!


 



중학영문법 3800제의 초등시리즈!

 


​이 교재는 LEVEL 8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레벨에서 공부하게 되는 영문법의 커리큘럼이 자세히 나와 있기에

아이들 수준에 맞는 단계부터 선택할 수 있답니다.


이점이 마더텅 초등영문법  3800제의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마더텅의 초등영문법 3800제 실력단계 7단계를 마치고,

현재는 LEVEL8단계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LEVEL에 따라 색상이 다르다는 점도 매우 인상적이네요. 

LEVEL 보라색상으로 매우 강하게 와 닿는 것 같아요.


 반복적인 연습문제 풀이를 통해서 완벽한 영문법 배워봅니다.

LEVEL8은 실력2단계로 수동태 /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를 학습하게 되네요.




교재가 처음인 아이들에게는 학습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교재에 장점을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더러 있기에 이 부분은 꼭 읽어는 습관이 좋겠죠!!
엄마와 함께 자세히 공부방법 살펴보고 시작합니다!!






전체 학습에 대한 목차가 한눈에 펼쳐보이네요.

두 번에 실전 테스트와 워크북이 함께 구성된 교재로
마더텅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이지요.
따로 워크북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교재 뒷 부분에 워크북이 들어가 있기에,
꼼꼼한 학습이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처음 사용하기 전에 복사를 한 부 해놓고 시작했네요.
영어가 반복학습이 매우 중요하기에, 한 번은 반복을 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복사본 1부 준비완료!!

워크북에는 단어쓰기 연습, 단어 테스트, 문장쓰기 등 워크북에 모든 것을 담고 있어 든든하지요~

엄마가 편한 영어 교재로 마더텅인 것 같아요.

Chapter 1. 수동태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

시작하기 전에 이 챕터에서 나올 단어들 중 이미 알고 있는 단어가 있는지 체크해 보게 되네요.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는 단어 체크 처음엔 그냥 넘겼는데,

단어 미리보기로 꼭 체크해야 겠어요. 24개중에서 내가 아는 단어 갯수는?

 18개였던 아들이지요.


 


 

생각보다 단어를 혼동하고 있는 아들,

그동안 영어 공부를 대충했다는 생각도 들고, 암튼 더 열심히 단어를 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세히 공부를 시작해 봅니다.






Unit 1  격 변화와 수동태에 쓰이는 불규칙 동사를 배우게 되네요.

이미 배웠던 내용이지만, 배워도 배워도 자꾸만 틀리는 부분이라서
다시금 확인하고 넘어가게 되는데요.
수동태에 많이 쓰이는 불규칙 동사 한눈에 볼 수 있게 표로 만들어져 있네요.

수동태에 문장 만들 때 인칭대명사의 격 변화와 동사의 과거분사 형태를

확인해야 하기에 너무나도 중요한 불규칙 동사 다시금 확인해야죠!


 

 

 

 


단어에 형태를 바꾸어 보는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이해했는지 확인해 보게 되네요.
과거형과 과거분사를 고쳐보는 문제도 제법 잘 해결해 주었답니다.
Unit 2 수동태를 만들어보게 되는데,
능동태는 주어가 능동적으로 행동할 때 사용되고, 수통태는 주어가 행동을 받을 때 사용하게 되지요.
수동태와 능동태 문장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이해할 수 있겠죠.


Practice는 1,2,3 학습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미  배운 문법을 적용해서 문제로 자세하게 만나봅니다.



반복되는 연습문제로 과거분사와 형태를 익혀보게 되는데,
서술형 문제에도 강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학교 시험대비로도 맞춤일 것 같아요.




아들이 직접 채점할 수 있는 시간은 너무나 중요한 부분인데요.
자신이 어느 부분에서 오답이 나왔는지 바로 확인하면서 체크 들어가게 되네요.
수동태에 문장을 완성해 보면서 마무리 학습까지 진행하게 된답니다.
재미있게 해결해 보는 아들에 모습이 대견한데요.
반복되는 문제이다 보니 문법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고 하네요.



let's practice more!에서는 문법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set01~08까지 다양한 유형의 연습문제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단원에 마무리 학습 워크북도 챙겨봐야겠죠.

한권에 교재로 마무리 까지 영단어 철자까지 완벽하게 학습하니 아들이 더 좋아하네요.



단어쓰기, QR코드로 원어민 발음을 듣고 세 번씩 써보게 되는데,

따로 노트가 필요없고, 바로 단어를 써보게 되니 빠르게 학습하게 되네요.

 

영단어 철자 확인하면서 쓰기 연습 너무 편하고 좋아요.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받아쓰기로 실력 체크!!

본문 학습을 마무리 하기에 딱인 것 같아요.

QR코드 편리하게 재생할 수 있어 어디서나 가능한 받아쓰기!!

원어민 선생님이 천천히 두 번 들려주면서 답을 쓸 수 있는 시간까지 배려하네요.​문장에 빈칸만 채워나가기에 더 쉽게 해결해 버리는 아들!

처음엔 문장을 모두 받아적어야 하나 걱정하더니 이건 껌이라고 하는 아들이네요.

처음부터 어렵게 하면 부담스러운데 너무 좋아요.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워크북 활용!!



영문법 걱정할 것 없이 단계별로 학습하고 나면 중학영문법 3800제 자신감도 상승하게 될 것 같아요.

 

여름방학 중학영문법 걱정만 하신다면 교재 추천하고 싶네요.

직접 아들과 경험해보니 이만한 교재가 없겠다 싶어지는 점,

아들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도 실천할 수 있답니다.

교육부 지정 초등 500단어와 중학 750 단어까지 완벽하게 학습해주는

꼭 필요한 영어공부가 되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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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명예 회복 내친구 작은거인 60
박현숙 지음, 이갑규 그림 / 국민서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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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도서는 아이들이 너무나 기다리게 되는 책이랍니다.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도,

 삽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책읽기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첫 표지부터 궁금증 유발!!


겉모습이 너무나도 똑같은 쌍둥이 형제에 행동이 궁금해진다는 아들이네요.

국민서관 <쌍둥이 명예회복>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더욱 좋아하게 될 책이네요.



같은 아파트에 이사오게 된 소희를 보게 된 쌍둥이 형제, 얼이와 황이는 어쩔줄 몰라하는데,

떡을 들고 온 소희가 너무 예뻐

얼이와 황이는 소희와 친해지고 싶어 인사를 나누게 되지요.

소희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강아지와 친해져야만 하는 쌍둥이 형제,


황이는 소희집을 찾아가지만,

평상시 강아지를 무서워하던 황이 놀라서 뛰쳐 나오게 된답니다.


소희랑 친하고 싶지만, 강아지랑 친해져야만 하다니

얼이는 아랫집 아주머니를 찾아가 강아지와 친해지기 위한 방법도 물어보는데,

강아지 훈련중이던 아주머니는 강아지 간식을 줘야하기에 대화를 할 수 없다고 문을 닫아버리죠.

하지만 얼이는 강아지 간식이라는 말에 힌트를 얻고,

산책나온 소희네 강아지에게 간식을 주는데,

소희는 엄청 화가 나 버리게 되네요.




아무때나 간식을 주는 것이 아니기에 구구에 버릇이 나빠진다는 말을 남기는데,

얼이는 소이가 화내는 이유를 알지 못하죠.



 


얼이는 황이가 소희랑 함께 있는 걸 보고,

황이는 절 대 못하겠다 생각하면서,

구구에  머리도 마구 만지고, 귀도 잡아당기고 예뻐했는데,



 

놀란 구구는 얼이에게 달려들었죠.

다행히 물리지는 않았지만, 놀래서 주저앉고 울고 말았답니다.


 


이 사건은 하루 아침에 인터넷 기사로 개가 또  사람을 물다!  라는 제목으로

울고있는 얼의 모습이었죠.



이 번 일로 아파트 내 강아지를 키우지 못살게 하자는 말들이 나오고,

그 사건에 중심엔 소희네가 있었답니다.


반장 아줌마는 이 기회에 개 키우지 않는 아파트를 만들자고 하는데,

동네 사람들의 찬반 의견은?


 


얼이가 강아지를 놀라게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도 생기지 않았을텐데,

 이런 경우를 경험해본 친구들도 있을까요?


황이와 얼이는 기사를 쓴 기자를 만나게 되고,

황이는 자신이 쌍둥이라는 이유로 얼이의 행동이 자신인줄 알고 있다고,

물린 것도 아닌데 물린 것이라 기사를 쓴 것에 대한

쌍둥이에 명예회복을 요구하게 되지요.


또한, 구구와 소희의 명예획복을 회복시켜줄 것을 요구하는데,


순식간에 퍼져버리게 된 인터넷 정보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빠르고, 정확할 때가 많지만,

인터넷에 정보로 인해서 피혜를 입는 경우가 있음을 배우게 된답니다.

소희의 강아지에 대한 반려견에 대한 펫티켓을 알려주는 스토리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반려견 돌보는 규칙이 있었기에

예쁘다고 허락도 안받고 간식을 주는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지요.

반려견을 돌보는 펫티켓에 대해서도 다시금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반려동물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주게 되는데, 

공공시설에서에 동물과 함께 할때에는

동물에 대한 펫티켓도 꼭 알아두어야 겠지요.

2018년 부터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반려동물을 만났을 때 행동들도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아무리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라도 상대에겐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기에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펫티켓은 반드시 지켜져야합니다.

 

책 부분중에서..





산책을 나갔다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되는데,

목줄을 하지 않고 나오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나의 행복을 위해서 이웃을 불행하게 만드는 일은 정말 안되겠지요.

이 책을 통해서 반려동물을 돌보는 마음도, 이웃을 배려해야 겠다는 마음도 다시금 생각해 보면서

재미잇게 만나보게 된 책이었답니다.

"나는 그 집 개가 내 옆을 지나가며 쓰윽 쳐다보면 무섭더라.

그런데 물지 않는 개라면서 목줄도 제대로 매지 않고 다니니 원. 거기다가 똥을 싸면 그냥 두고 가시지.

내가 몇 번 똥은 주인이 치워야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거름이 된다고 그냥 두라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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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샴푸 검은달 3
김민정 지음, 마영신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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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공포문학 시리즈로 <검은달>세번째 이야기

 

한참 외모에 신경쓰게 되는 초등고학년 아이들

지나치게 외모에 신경쓰게 되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사춘기에 접어들게 되는 중고생 아이들이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젠 그 고민이 초등 아이들에게도 시작되고 있다고 하네요.


학교 알림장에 등장한 새로운 전달사항으로

화장하지 않기, 너무 짧은 바지 입지 않기라는 말이 등장하면서

초등 아이들에게도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지금이랍니다.


자신이 더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순수함이 더 예쁠 나이라는 것은 이젠 옛말일까요?

더 예쁘게 꾸미고 싶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샴푸에 귀신이 붙어 따라왔다니 더욱 놀라운 이야기 만나봅니다.


 


주인공 주아는 자신에 머리카락이 심하게 곱슬거려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요.

찰랑거리는 생머리를 갖고 싶어하지요.

스트레이트 파마를 해도 어떻게 안되는 곱슬머리

동네 미용실을 다 다녀서라도 해결하고 싶은 주아에 마음을 이해하게 되네요.


학교에서 학예회 준비로 공연팀을 나눌 때,

주아에 주특기인 댄스를 하고 싶었는데,

자신의 곱습머리 때문에 친구들에 비웃음을 살까봐,

손을 들지 못하고 개그팀에 들어가게 되네요.

방송댄스를 하는 친구들이 몹시 부러웠고, 특히 긴 생머리에 미나가 너무나 부러운 주아였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 수아와 집에 돌아오는 길에 '귀 뷰티헤어'라는 미용실을 보게 되었고,

주아는 호기심에 들어가보았는데, 온통 검은색으로 기이한 분위기까지

주인은 여름인데도 하냥 털옷을 입고 있네요.

주아는 그곳에서 샴푸를 한 뒤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되지요.

심한 곱슬머리가 찰랑찰랑  생머리로 변신하게 되었답니다.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란 주아는

자신의 찰랑 거리는 머리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미나처럼 되고 싶었답니다.


하얀 피부에 긴 생머리를 갖고 싶었던 주아는

그 '귀 뷰티헤어'를 다시 찾았고, 샴푸와 하얀 피부 크림을 훔치게 되네요.

그런데 훔쳐온 샴푸와 하얀 피부 크림을 사용하고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신의 콤플렉스인 곱슬머리로 친구들에 말도 삐딱하게 들렸던 주아는

예민해지기만 했었는데요.

동생 수아는 주아랑은 너무 달랐다는 점이네요.


친구들이 자신의 머리를 만지며 노는 것도,

춤출 때 곱슬머리가 특이해 가운데 세워주는 것도 좋아했던  그녀의 긍정적인 마음이 돋보입니다.


자매에 너무나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귀신 샴푸를 사용하며서 자신이 더욱 더 자신의 콤플렉스에 빠져들어가는 모습에서

우리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해 보게 된답니다.


외모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사실인데요.

자신의 단점은 크게 보여서 민감해질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단점을 잘 모를 수 도 있다는 점이랍니다.

나에게 감추고 싶은 콤플렉스를 무서운 공포 이야기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 책으로

한참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초등고학년 아이들에게는

이 책이 주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자신에 경험을 떠올려 보게 될 것입니다.

자신에 장점을 찾아보며, 외모를 자신에 기준으로만 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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