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맨 10 : 최후의 결전 -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 10
이준범 지음, 김기수 그림, 한국공학한림원, 이정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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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만화 코딩맨!

코딩맨 벌써 10권을 만나게 되었네요.


코딩맨 학습만화로 더욱 재미있는 스토리

코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주니 더욱 찾게되는 비밀이 가득한 코딩맨 10권 자세히 만나봅니다.



 

 


매권 시작마다 등장인물 다시보게 되는데,

이번에는 어떤 일들이 생겨날지 기대감까지 가득하게 되죠.


시리즈 시작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 블록이 보이는 코딩맨이

버그킹덤의 버그킹 일당이 버그로 감염시키는 일에서

디버깅과 힘을 합해 사람들을 구하게 되네요.


스토리는 계속 연결되어지는데,

 버그킹덤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구하면서

버그킹과 대면하게 되는 이야기로 10권을 이끌어가게 된답니다.



더욱 놀라운 버그킹덤의 버그들

코딩맨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어

동작봇, 소리봇, 이벤트봇, 형태봇의 활약도 만나게 되지요.

스크래치 프로그램  실행에 도움이 되는 실행카드 6장!


코딩맨 10권으로 최후의 결전에 구성된 6개의 실행카드는

시간 알려주기, 비밀번호 묻고 대답하기

농구 게임, 달걀 받기 게임, 직접 체험해 보면서 더욱 즐거운 코딩을 알아가게 된답니다.

책을 보고 나면 바로 직접 실행하면서

나도 코딩실력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갖게 되네요.

직접 코딩을 해볼 수 있어서 코딩에 관심이 적었던 아이들도 더욱 관심갖게 되는 학습만화

기다리는 즐거움도 너무 행복했는데, 왼결이라 살짝 아쉬움,

다음 코딩맨 11권도 기대된답니다.


 


 

학습만화로 배우는 컴퓨터 용어들 더 잘 알게되니 학습만화 효과 뛰어나죠.

스크립트, 코딩, 버그 등 프로그래밍 용어 설명도 찾아보면서

직접 검색해보며, 관심갖고

코딩맨 책에는 부록으로 학습카드가 구성되어 있는데,

학습카드로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도움을 받게 되지요.



 

QR코드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아이들도 더욱 좋아하죠.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학습만화로 찾아보게 되는데요.

그림이 더욱 생생함에 빠져들게 되는 코딩맨 시리즈

아들 친구들도 코딩맨 시리즈에 빠져서 서로 함께 열심히 보면서

다음에 이야기들을 나눠보곤 한다는데,

학교에서 먼저 구입한 친구들이 자신에 책으로 함께 나눠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학습만화 만나보게 되네요.



 

스토리가 끝나고 책에 뒷부분에서는 만화 속 개념으로 다시한번 복습하게 되는 시간,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도 배워보고,

코너상식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유망직업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이지요.

진로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겐 한 번 더 보게 되는 부분이지요.

한참 로봇 공학자가 되어보고 싶다고 말하던 아들이였지만,

잠깐에 호기심이였는지 쉽지 않을 것 같아,

자신을 즐기는 쪽에 소비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있네요.


마지막 코딩맨 워크북으로 물고기 잡기 코딩에 참여하게 되죠.

코딩으로 교과학습 연계로 더욱 즐겁고, 뿌듯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아들에 코딩 사랑 꾸준하겠죠~


코딩맨 11권 기다리며, 꾸준히 애독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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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의 첫 번째 거미 - 2019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선정작 튼튼한 나무 34
양지윤 지음, 조은정 그림 / 씨드북(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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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의 첫 번째 거미 



 

책 속에 주인공이 바로 집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함이 가득한 책이랍니다.

책 속에 등장하고 있는 건물들을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오래 기억하게 될 책이죠.


 


씨드북 도서로 튼튼한 나무 34번째 책으로

오래된 건물들, 우리 주변에 오래된 건축물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색다름을 안겨주게 되는 책이죠.


오래된 건축물이 말을 걸어 온다면? 오래된 건물에 귀를 기울여 보게 되네요.


500살이된 늙은 나무

1819년 인천에 세워진 남한 최초의 소주 공장으로 2012년에 철거된

조일 양조장으로 지금은 주차장이 되어 있지만,

옛 양조장 옆큰 나무가 처음 눈을 뜬 나무에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오랜만에 눈을 뜬 나무는 80년 동안 목조 주택 친구가 있던 자리에

노란색 2층 벽돌집이 생긴걸 발견하게 되네요.


 

 


 

나무는 인간에게 쓸모없어진 건물을 부수게 된다는 걸 알고,

사람들에게 오래오래 사랑받으며 행복할 거란 생각은 사라져버리게 되네요.

 

어떻게 하면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우리에게 현실적인 질문을 남기게 된답니다.


새집은 더욱 귀를 쫑긋 세우게 되는데, 건물에 운명이 인간에게 달려 있고,

새집은 불안한 마음이 들게 되네요.


 

새로지어진 집 미선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건물을 사람처럼 대화하며,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만나게 되는데,


새로 들어온 가족들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미선이에 노력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만나게 되네요.

비를 피해 들어온 고양이도 쫒아내고,

거미도 벌레라고, 근처에도 못오게 하지요.

아빠 거미를 잃은 아기 거미들에게

마음이 약해졌기에 어마 거미와 아기 거미의 집이 되어주기로 했답니다.



 

 

거미와 대화를 하면서

처음 무서웠던 마음을 열어가면서

미선이는 아기 거미를 죽이려했던 가족들로 부터 거미를 보호하며,

온몸을 흔들게 되었죠.

사람들은 새집을 떠나게 되고, 그 후

귀신이 나오는 집이라는 소문으로

새집은 사람들을 위한 보금자리에서 ​

새로 들어온 가족들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비를 피해 들어온 고양이도 쫒아내면서

거미도 벌레라며 근처에도 못오게 하는데,

아빠 거미를 잃은 아기 거미들에게

마음이 약해져 잠시만 엄마 거미와아기 거미의 집이 되어주기로 한다.

거미와 대화를 하면서 시리고 무서워 닫혔던 마음을 열어가게 되는 미선이

아기 거미를 죽이려는 가족들로 부터 거미를 보호하며

온몸을 흔들게 된답니다.

사람들이 떠나고 난 후 귀신 나오는 집이라는 소문의 집이 되고 말고,

집은 당연히 사람들을 위해서 보금자리로 그자리에 머물게 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게 되었네요.

귀신 붙은 집이라는 소문에 집이 철거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재로네가 이사오게 되면서 ​선량한 마음을 가진 가족 덕분으로

미선이는 건축물로서의 자신의 가치와 사명을 깨달아가게 되지요.

재로는 말을 더듬어 새로 전학 온 학교에 가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부모님에 보살핌과 미선이의 사랑에 잘 적응하게 된답니다.

재로네 가족이 이민을 가게 되어 떠나게 되면서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지만, 시간이 한참 흘러 미선이는 헌집이 되었고,

기습 철거되는 옛 비누공장 애경이, 말라 죽어 잘려 나가는 푸조나무 처럼

다시 철거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우리에게 오래된 건물들에 철거가 꼭 필요한 것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게 된답니다.


요즘은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 해서 더욱 고부가가치를 누리려 하지만,

건물에 마음을 담는다면,

이름을 붙여주면서 우리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건물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겠죠.

추억이 함께하는 공간이라면 더욱 더 따뜻함이 있기에

소중한 공간으로 오래 남아주길 바라게 된답니다.


책 속에 등장하고 있는 건축물인

조일양조장, 인천우체국, 답동성당, 애경사

​실제로 근대 건축물의 역사와 가치를 보여줌으로써

 

 

긴 역사를 간직하고 있기에 건축물이 단순한 건물이 아니였음을 잘 보여주게 되지요.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건축물들이 담고있는

시간의 흔적과 우리와 함께 했던 추억을 간직했기에

더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답니다.


어린시절 추억에 장소였던 곳들을 찾아보면,  다 사라지고 없기에 기억속에만 존재하는 곳으로

안타까운 우리에 현실이지만,

그 추억을 함께 꺼내볼 수 있는 건물이 남아있다면 더욱 추억이 빛날것 같아요.

색다름을 전해주었던 씨드북 <새집의 첫번째 거미> 건축물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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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놀이한국사 1 - 근.현대(일제 강점기~오늘날)
김정현 외 지음, 영수 그림 / 가나출판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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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카카오프렌즈놀이한국사로 더욱 즐거운 역사공부




한국사도 즐겁고 재미있게 역사공부 가능한 이유

아이들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기에 특별함이 있는 역사공부!!


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저학년 이라면 추천하는 한국사 시리즈


 


카카오프렌즈 스티커도 함께

카카오프렌즈 놀이한국사 근.현대편(일제강점기 부터 오늘날)찾아봅니다.


어린 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

아들은 동생에게 역사수업을 시작한다며 놀이한국사로 선생님이 되어 보네요.

동생은 카카오프렌즈 스티커를 붙이고 싶은 맘에 함께 하지만,

역사에는 흥미가 없다 말하지만,

나중에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카카오프렌즈 놀이한국사랍니다.


한국사 진지하게 학습하는 것도 좋지만, 즐거운 놀이처럼

놀이한국사 수업 자주 찾게 될 것 같네요.

나도 역사선생님, 설민석이 되어 보는 시간이라는 아들!!


자신이 알고있는 역사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라 초등고학년에게는 또다른 즐거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라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한국사 될 것 같아요.

놀이북 한국사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죠.


역시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과 카카오프렌즈가 만났다는 최강에 무적

카카오프렌즈 놀이 한국사로 한국사 수업 출발!!!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역사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한국사 시리즈

정말 좋아하고, 빠져보며 보고 또 볼 수 있는 놀이한국사 시간이 되어주고 있네요.

아들은 카카오프렌즈 놀이한국사 근.현대편을 만나보았지만,

고대부터 시작된다면 역사를 더욱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사 이젠 어렵지 않다. 재미있게 마나볼 수 있는 한국사 시리즈 발견!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종합세트

숨은그림찾기, 다른그림찾기, 미로찾기, 줄긋기, 사다리타기

정말 놀이 한가득이죠.

활동하고 난 후 스티커로 붙여주면 자신감까지 상승, 아이들에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는 시간이됩니다.

 

 


교과서 핵심주제 9개, 핵심 키워드 56개 선정

56개 키워드별 쉬운 설명과 다양한 활동 구성

한국사 실력을 높여주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한국사 연표완성

카카오프렌즈 스티커 100개 수록


카카오프렌즈 놀이한국사 등장인물들도 너무나도 귀엽죠!!          

 

등장인물들과 함께 시작되는 순서도 눈여겨 보게 되네요.

1장부터 시작 9장까지

주제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림까지 넣어 안볼 수 없을 것 같아요.

차례에 이리도 시선집중하며 보는 책이 있을까 싶네요.

 

1장에 시작은

방방곡곡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

미션,하나

사람들이 손에 들고 있는 낱말을 맞추는 미션이네요.

다른 그림도 찾아보면서 자세히 그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요.

우리는 이 그림 하나로 많은 것을 갖게 되는데,

역사와 관려되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는 사람을 찾게 된다는

아이들에겐 단순한 즐거움으로 부터 시작되어

역사에 이런 것들이 있구나!하며 알아가는 시간,

역사의 원인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도 매우 좋지만,

가볍게 시작하는 것도 역사공부에 한 방법인 것 같죠.

역사에 핵심 키워드를 잘 찾아갈 것 같아요.


 

카카오프렌즈 스티커 활용은

완성한 후 오른쪽 상단에 참 잘했어요. 스티커 붙이면 완성되네요.


​우리에 역사에 3.1 운동에 이야기를 간략하게 들려주면서

독립선언서가 있는 미로에 도착점을 찾아보게 되네요.

교과서 핵심 키워드를 찾아가는 다양한 활동


 

한국사를 배우게 되는 시작이네요.

이젠 3.1운동이 왜 일어났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놀이한국사

두 개 그림을 보고 다른 점을 찾아보면서 더욱 집중하며, 관찰하게 되고,

3.1운동이 아이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네요.


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한 분!

유관순 누나가 천안의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를 외치고 있답니다.

유관순 누나의 태극기와 같은 태극기를 들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찾아보기!

우리나라 태극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되겠네요.


교과서 핵심 키워드, 단어의 의미를 알려주게 되는데,

책 내용에서 아이들이 어려울 수도 있는 단어는 의미를 알려주고 싶다면,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카카오프렌즈 놀이 한국사>

​재미있게 배운 역사공부

가로세로 낱말퍼즐로 다시한번 완성해 볼까요?

알쏭달송 한국사, 다시한번 복습하는 낱말퍼즐로 다시 정확하게 알아가는 시간도

놀이하며, 한국사 마무리 시간.

연표로 시대의 흐름을 확인해 볼 수 있어서 놀이한국사로 시작했지만,

한국사 처음 접하는 초등 아이들에게는 역사공부 제대로 배우게 되네요.

근현대 편으로 3.1운동 부터 남북정상회담까지 상세하게 만나볼 수 있었던 역사시간

다음 시리즈도 궁금해 할 수 밖에 없는

 <카카오프렌즈 놀이 한국사> 한국사시리즈 만나보고 싶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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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엄마가 된다
하루나 레몬 지음, 이소담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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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을 위한 공감 만화 에세이 <그렇게 엄마가 된다>

   

엄마들이라면 더 공감하게 될 만화 에세이

그동안 이렇게 직접적인 책은 없었던 것 같은데

보기도 편하게 만화 에세이로 만나게 된 <그렇게 엄마가 된다>


 

얇은 책이지만, 꼭 알려주고 싶은 엄마들에 이야기를 담았다.

임신편, 출산편, 육아편 세 부분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나에 이야기를 담아 놓은 것 같은 경험담으로

임신을 앞두고 있거나 육아로 고통스러워하는 엄마들이라면 더욱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여자라면 결혼하고 나서 ​최고에 행복인 임신인데,

엄마가 되고나니 육아에 불안하고, 고독함에

엄마라면 행복한 반면에 따라오는

엄마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책이다.

처음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너무나 행복하고, 기쁜맘 뒤에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불안감,

임신으로 입덧이 너무 심해서 직장을 휴직하고 입원을 반복하며,

정말 유산에 걱정까지 경험했던 나였기에

임신으로 나에게 찾아오는 변화들을 이 책에서는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임신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화장실을 가며,

내 몸에 변화에도 겁내지 않고, 일기처럼 자세히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임신, 출산, 육아 중에 제일 공감하게 되는 부분으로

모유수유에 힘들었던 그 때가 떠오르게 된다.

 

​엄마가 되어서 너무나 행복한데,

반면 왜 육아가 이토록 힘든 것인지.

나만에 고통이 시작된 것인가?

출산 후 아무도 몰라주는 나만에 고통들

내 아기가 너무아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내 자신을 내려놓게 되면서 우울증은 시작되었다.

나도 모르게 육아를 시작하면서 찾아오는 나에 부족감,

내가 진정 나쁜 엄마가 된 것은 아닌지 죄책감에 더욱 우울증이 심해졌던 내게

꼭 필요했던 책이였는데,

 


출산 후 찾아온 심한 우울증으로 남편이 그토록 밉고, 싫었던 것인데,

가장 힘든 출산 우울증 조금만 위로해 주었어도 덜 힘들었을 텐데,

혼자만 끙끙 끌어안고 있었던 한사람이었다.

어쩜 이리도 잘 표현해 주었는지

만화라 더욱 공감, 나만에 경험을 담아보고 싶을 정도였다.

곧 엄마가 될 임산부라면 더욱 보여주고 싶은 책이기도 하면서,

엄마가 될 준비로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면서

출산 후 고통으로 찾아올 수 있는 우울증도 이 책으로 큰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임신, 출산, 육아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

선뭏해주어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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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스누피 1 - 안녕, 피너츠 친구들 내 친구 스누피 1
찰스 M. 슐츠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플래닛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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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추억을 함께 떠올리는 내친구 스누피

1. 안녕, 피너츠의 친구들




어릴적에 더 만나보고 싶었던 내친구 스누피

작은 지우개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던 나에 어린시절에 만났던 피너츠친구들

어른이 되어서 단행본으로 만나보게 되어 너무 기대되었던 책이다.


 


어릴적에 만났다면 더 행복했을 책, 어른이 되어서도 그 느낌 새롭게 느껴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피너츠 친구들 아마도 오래 연재되었던 만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전 세계적으로 넓게, 엄청난 사람들이 만나보고 새롭게 느꼈기에

2015년 영화에서도 많은 관람객들로 그 인기 실감하게 되었다.


우리가 너무 잘알고 있는 스누피는 주인공으로 바로 비글 강아지다.

2011년 피너츠의 45주년 기념 특별 극장판 에니메이션 내용을 담고 있기에 더욱 특별한 책이다.


 



네 컷 화면 안에 귀여운 등장인물들에 에피소드

다시봐도 너무 사랑스러운 내친구 스누피

스누피 만화책같은 느낌에 어릴적 추억까지 떠올리며 만나게 되는 책이다.



 

비룡소 플래릿에서 출간된< 내친구 스누피>

컬러감이 주는 생생함이 더해 영상을 보는 듯한 착각까지 든다.

그동안에 책과는 다른 하드커버도 너무 만족스럽지만,

책장 넘길때마다 기대감이 높아지는 책이다.


스누피 친구들에 등장인물 중 너무 잊지 못할 라이너스

애착담요에 대한 이야기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구성도 너무 좋다.

친구들과의 이야기도 너무 기대되는 책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면, 서둘러 만나봐야 할 책이 아닐까?

 

라이너스의 애착 담요를 보면 내 어릴적 추억에 인형도 떠오르게 되는데,

낡았다고 다 처분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에 추억을 떠올리며, 늘 그 자리에 보관되어 있는

나에 애착인형, 추억을 담고, 어린시절을 함께 했기에 내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게 되었다.


어릴적에 보면서 마냥 귀엽고 함께하고픈 친구들이라 여겼지만,

라이너스에 애착 담요를 질질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좀 다르게 느껴지게 되었다.

라이너스의 애착담요를 가지고 다니는 모습은 안쓰럽게만 느껴지는데,

의지하고 싶고, 불안감을 감출 수 없는 모습이 아들에 어린시절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담요 없인 살 수 없는 라이너스

담요를 찾기 위한 라이너스에 노력을 지켜보게 되면서,

라이너스의 애착담요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피너츠 친구들에 모습도 눈여겨 보게 된다.


 

책을 한참 읽다가 끝나는 아쉬움,

말미에서 만나게 되는 피너츠 친구들이 어떻게 그려졌는지

애니메이션 제작과정 더욱 집중하며 보게 되는데,


 

내손으로 직접 그려보는 피너츠 친구들,

책사랑의날 책표지 그리기에 난 당연히 피너츠의 친구들을 그려냈다는 아들,

그 그림 너무나도 궁금한데, 아들에 교실에 가야만 볼 수 있다니

상담에 교실에서 잘 찾아봐야 할 것 같다.


 

 피너츠의 친구들의 말 말 말!

너무 놀라운 부분으로 내 마음에 크게 울림으로 남게 되었다.

할머니도 불안함에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된 행동과 라이너스의 애착 담요는 비슷하다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부분도 오래 기억에 남게 된다.



 

어린 친구들이 만나보기에 딱 좋은 자신에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전달함에 있어서

함게 하고 싶을 책이라 여겨진다.

피너츠 친구들에 힘을 확인하게 되는 책,

초등 친구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였다.


 

2권도 나와있어 만나보고 있는데,

어른들도 함께 하고 싶을 책이라 더욱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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