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영문법 3800제 워크북 1학년 중학영문법 3800제 워크북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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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과서에 맞춘 10차 개정판

<중학영문법 3800제 워크북>



2020년 새 교과서에 맞춘 10차 개정판 중학영문법!

중학생이 되어 준비할게 너무 많다보니

아들이 요즘에 한숨만 자주 나오게 되는데,

중학영문법 워크북이라니 조금은 놀라운 교재였는데,​

다행인점은 교재가 생각보다는 콤팩트한 가벼움이였죠.


직접 학습할 아들이 보기에도 부담감은 내려놓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교재를 더 선호하게 되네요.


 


중학영문법 3800제 워크북은

중학영문법 3800제 교재에 연습문제를 보유하고 있어서

중등 영문법을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문제의 다양함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물론  중간, 기말고사에서 나온 문법 문제들까지

 대비하고 있어서 다양한 문제로 시험대비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답니다.

 

 


차례를 보면 문장의 기초부터 하나하나 진도가 시작되는데,

영어에 전체 흐름을 잡을 수 있겠구나 싶어요.

14개의 챕터로

자기 스스로 학습 진도를 잘 짜서 시작해야겠죠!


중등영어문법 고민 가득했다면, 중학영문법 3800제 워크북 하나로 해결될 것 같아요.

 

 


중학생이라면 이젠 스스로 학습

매일 학습해 나가는 매일학습으로


복습 개념으로 교재를 활용하는 경우에도 매우 매력적인 교재인데,

잘 이해가지 않았던 부분에 있어서 더욱 만족하게 되는 교재랍니다.

복습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기초를 탄탄하게 챙겨갈 수 있답니다.


중학교 중간, 기말고사에서 나온 문법문제 철저히 분석해서 나온

중간 기말고사 대비 문제들이기에

 시험 보는 것처럼 느껴지게끔

시험지하고 유사한 것 같은 구성,

시험본다는 생각으로 풀어보게 된답니다.

.


그리고 또 하나 중학영문법 3800제에서는

PSS(Problem Solving Skill : 유형별 문제해결능력) 개념 도입!

한번에 한 가지 문제해결능력을 완전히 익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

152개로 분류된 PSS로 문법 사항을 쉽고 확실하게 익힐 수 있겠죠!


그럼 chapter 1 문장의 기초부터 시작해 볼께요.


 


아이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들인데요.

틀린 어법 고치기 문제들, 기출문제에서 자주 보이는 문제랍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어려움을 해결해 볼 수 있어

중학영문법 3800제 워크북으로 더욱 꼼꼼하게 마무리 하게 되는 학습이네요.


 

 

 

스스로 학습에 제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정답과 해설이죠.

정답과 해설이  정말 친절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보면서도 놀라게 되는데, 지나친 해설은 너무 두꺼워서 부담스럽지만,

적당하게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간략한 해설을 담고 있어요.


 

 

영어를 학습하는데,  알찬 부록이 매력포인트라는 점!

중학영문법으로 부록으로 최고는 어떤 것일까요?

힘들게 외우는 영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록으로

 


필수 암기

일반동사의 3인칭 단수 현재형 규칙 변화

일반동사의 과거형 규칙 변화

불규칙 동사의 3단 변화

9가지 구분하여 암기하기 쉽게  표로 정리되어 있답니다.

한눈에 들어오니 암기하기도 너무 편할 것 같아요.

암기했어도 자꾸만 헷갈려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렇게 두고 볼때마다 다시금 확인해 보면 완벽하게 외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점에 나가보면 중학영문법 교재들이 가득하지만,

나에게 딱 맞는 교재를 찾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은 없지만, 나만에 교재 선택에 어려움이 가득했던

중학영문법 3800제 워크북으로 해결하게 되었네요.

중학 영문법 3800제 학습하면서 함께 풀이해도 좋은 교재로

영문법 자신감을 가져볼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줄 교재로 꾸준히 학습해 나가고 싶네요.

중학교 중학영어 내신준비까지 탄탄하게 해결해 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아들도 중학영문법 3800제 워크북으로 자신감 상승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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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중학 도형 2권 : 중2 과정 - 새 교육과정 기적의 중학 도형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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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어려운 부분만 따로 빼내어 학습해주면서 어려움도 줄어들게 되는 학습편

중학수학 기적의  중학도형 2권
초등도형에 이어서 중학도형이 어려워하는 아들을 위해서 중학수학 미리 학습해나갈 수 있는
길벗스쿨 기적의 중학도형 2권으로 이어지는 학습이네요.

어려워하는 중학도형 핵심만 학습해보게 되는 교재라서 더욱 아들에게 맞춤학습!

 

중학도형을 개념서와 함께 학습해줄 수 있기에 미리 예습하고 있네요.

중학수학 어렵다고는 하지만, 초등과정에서 완벽한 복습으로
중학수학으로 이어진다면 조금은 편할 수 있다는 점이죠.
초등에서 부터 어렵다 말하던 도형이 중학도형으로 발목을 잡을 수 도 있기에
중학도형편으로 따로 교재가 출간되어 반갑게 학습중에 있답니다.


기적의 중학도형 교재 구성은 1권에서 부터 3권까지로
1권에 이어서 학습하게 되는 2권 학습중에 있네요.
길벗스쿨에서는 중학수학에 어려움을 나눠서 해결하기 위하 학습
기적의 중학연산과 함께 기적의 중학도형으로 학습하며 수학개념 기본부터 열심히 학습하게 되네요.

기적의 중학도형 2권에서는
 
Ⅰ 삼각형의 성질
Ⅱ 사각형의 성질
Ⅲ 도형의 닮음
Ⅳ 피타고라스 정리
 
학습에 핲서 스케쥴러로 하루에 학습양을 미리 정해서 꾸준히 학습체크 이루어지는데,
스스로 학습체크하는 방법으로 자신에 학습량을 점검해 주게 되죠.
연산학습과 함께 도형은 주2회만 학습해주게 되는 학습이기에,
화목으로만 진행중에 있어요.

 
 
눈으로 보는 VISUAL IDEA

문제 훈련을 시작하기 전 눈으로 살펴보게 되는데,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보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하나하나 파고들어 이해하기보다 위에서 내려다보듯 전체를 머릿속에 담아서
 나만의 도형 이미지를 만들어 보는 것!!


기하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숲을 보라는 말이 딱 와 닿네요.
중학도형을 학습하다 보면 이 말에 공감하게 되죠.


기적의 중등도형 꾸준히 학습해나가니 이젠 머릿속에도 그림이 그려지는 듯,
아이들이 스스로 깨쳐나가게 되는 학습이 될 것입니다.

  
 
손으로 익히는 ACT 
 
개념을 꼼꼼히 읽은 후 손에 익을 때까지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요
이때 공식은 암기해 두는 것이 좋아요
문제를 풀다보면 공식은 자연스레 머리속에 저장되지 싶어요

완전히 이해될 때까지 쓰고 지우면서 풀고 또 풀어야 해요
기적의 중학도형을 풀리는 이유예요
바로바로 답이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예요

 


머리로 적용하는 ACT+ 

도형의 기본 문제보다는 다소 어렵지만, 꼭 익혀두어야 할 유형의 문제예요
차근차근 첫 번째 문제를 따라 풀고, 이어지는 문제로 직접 풀면서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풀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싶었는데 기적의 중학도형이 도와주네요

어렵다고 별표해 둔 문제가 있었는데 그렇다고해서 그냥 넘어갈 엄마가 아니죠~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이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더니 풀어내더라고요
수학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라는 사실 잊지 말길!!
 
중등이 되니 개념서처럼 친절한 연산문제집이 더 좋더라고요

 

삼각형의 외심과 내심은 개념서로 공부하면서 살짝 힘들어했어요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개념인만큼은 쉽지는 않았나봐요
그래서 #중학도형을 따로 풀리면 좋겠다 싶었는데 눈으로 먼저 개념을 이해한 후 문제를 푸니 확실히 낫네요

무조건 공식을 외우는 게 아니라 어떻게해서 공식이 나왔는지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 좋았어요
외접원의 넓이 구하는 문제는 어려워했지만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한만큼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깨닫지 싶어요


TEST 평가

앞에서 배운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단계예요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틀린 문제는 앞으로 돌아가서 한번 더 연습해요
개념서로 먼저 공부하고 푼 중학도형이라 크게 어려워하지는 않았어요

바로바로 채점을 했는데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보니 술술 풀더라고요
난이도가 살짝 높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예요^^


 
중고등에 과정에서 보면은 도형파트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더구나 중학과정에서 배운 도형이 고등에서 연계되기에 중학과정에서 마무리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꼼꼼하게 학습해주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학습하고 나서 쉬어가기로 색다른 게임도 즐겨봅니다.

수학은 못하면 대학은 포기하라는 말을 종종하게 되는데,
정말 이 말이 그냥하는 말은 아닌듯,
개념부터 확실히 유형은 그 다음을 실행해야 할 것 같아요.
중학도형만 잘 학습해주어도 고등수학도 편하게 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면서 학습 꾸준히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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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안정효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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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N 책읽어드립니다에서 선정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보면서 꼬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 1위가 되어버린 책!!



멋진 신세계

Brave New World

 

 

올더스 헉슬리 지음/안정효 옮김


 

올더스 헉슬리의 예언적 소설 <멋진 신세계>

간단하게 스토리를 이해해서 더욱 재미있게 만나게 된 책으로

궁금증에서 시작된 책이기에 물음표에 대한 답을 달아가면서 읽게 된다.

훌륭한 신세계에 묘사된 세계에 사람들은 소마와 원하는 누구와도 자유섹스를 즐긴다.

여기서 섹스는 태어나면서 부터 실험실에서 세뇌되는데,

어릴적 부터 집단적으로 섹스훈련을 거쳐 이루어진다.


함께 일하면서 나누고, 슬픔, 고통도 없는 곳,

사람들은 일생을 늙지 않고 젊은 모습으로 살아가면서

죽음 또한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게 된다.

고민, 불안은 신경안정제로 해결해 버리게 되는데,

섹스는 신세계 사람들의 일상의 탈출구이다.


과학이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되는 신세계

인간은 실험실에서 배양되기 때문에 부모가 없다는 점,

태어날 때 부터 감마/세미 엡실론/델타 마이너스/ 베타/알파플러스족으로 분류,

 하급종족은 저급한 일을,

상위계급일수록 두뇌를 이용하는 직책을 맡는다.

어쩜 책에서 말하는 분류이지만, 현실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각 계층간에는 어릴 때부터 반복 세뇌학습으로 계층간의 일이 뒤섞이는 일이 없는데,

밑에서 이익다툼으로 찬탈하는 일도 없다.

니나와 버나드는 인디언 보존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버나드는 실험실 배양 시 감정적 요소를 포함한 배양액이 과다투여되어

신세계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은 감정적 요소를 포함하는 실패자가 된다.

니나와 함께 미개척지를 조사차 온 보나드는

여기서 신세계 사람에게는 없는 엄마를 둔 존을 만나면서 달라지게 된다.


그동안 자신이 머물던 곳과는 다르게 새로운 존재를 만나다는 것이

이 부분에서 부터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


존은 뛰어난 외모와 세익스피어를 좋아하는 감수성이 예민한 젊은이로

인디언이 아닌 백인의 살갗을 지닌 소녀 니나를 보고는 첫눈에 반하게 된다.

버나드는 자신을 사회부적응자라고 혐오했던 국장에게

이 들을 보여줌으로 사퇴하게 된다.

버나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배양액이 아니라 인간이 낳은 아들인 존을

신세계 사람들에게 구경시켜주게 되는데,

사람들은 존이 훌륭한 신세계를 보고 얼마나 찬탄하는지에만 관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존은 그들이 만든 문명을 보고는 감동보다는 역겨워하게 된다.


자신이 경험했던 것과는 다르게,

만약에 존에 입장이 되어본다면 그에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되었을 것이다.



존이 사랑했던 단 하나의 이성인 니나는 존이 바랬던 정신적인 사랑보다는

육체적 섹스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존은 신세계의 허실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해의 차이에

뛰쳐나가 델타족에게 소마를 배급해 주는 자리에서 강당에 뛰어올라 소마를 집어 던지고

정신적인 자유를 외치게 된다.

버나드는 신세계 총통의 힘으로 섬으로 보내지고,

같이 가기를 원하는 존에게 총통은 그의 삶에 흥미를 느껴 연구하고자 신세계에 붙잡아 두게 된다.

존은 자신에 독립된 삶을 살아보려고 노력하면서

채소도 가꾸고, 사냥도 해보지만 신세계 사람들 속에서 목을 메고 만다.


우리는 현실에서도 옛 문명을 보존하고 있는 나라로

야만인이 이곳에서에 삶을 이어나가기란 쉽지 않다.

과학 문명에 감탄하지만, 자신의 자유를 빼앗긴 채 살아갈 수는 없을 것이기에

자신에 극단적인 선택을 내리게 된 것이다.


신세계에 보호 구역이라는 곳

자유를 배앗긴 채 삶을 살아갈 수 없기에 그에 선택을 부정하지는 못한다.

가끔 뉴스에서 만나게 되는 연예인들에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에서도

우리가 이해할 수 없기에 그들의 선택을 단정지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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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티시킨 - 용기의 불꽃 실크 왕국 1
그렌다 밀러드 지음, 한별 옮김, 캐럴라인 매걸 그림 / 자주보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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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 티시킨


실크 왕국 첫 번째 이야기 용기의 불꽃


서울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권장도서로

다수의 문학상까지 수상한 이 책은

아름다운 색체로도 시선이 멈추게 되는 책이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어 이렇게 화사한 표지를 갖고 있나 궁금하게 했더 책으로

제목이 < 내 동생, 티시킨 >

자세히 만나보고 싶은 책이다.


 

마법같은 이야기들이 가득할 것 같은 추운 겨울에 따뜻함이까지 전해주는

< 동생, 티시킨 > 동생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다는 것인지

불안감을 안고 책 속에 빠져본다.

차례를 보니 역시 독특함이 가득한 책,

실크왕국 더 궁금해지게 되는데,

 

실크왕국에 가족, 다섯 누나들과 2월 29일에 태어난 그리핀에 이야기

그들의 가족은 실크 왕국으로 ​

 본인들끼리 모여서 사는 독특한 가정을 말하고 있는데,

학교를  다니지 않고, 엄마의 교육에 맞춰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데,

엄마가 몸과 마음을 치료하러 떠나게 되는 바램에

그리핀과  누나는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많은 아이들의 호기심어린 시선을 받고 학교를 다니는 그리핀.

그 과정에서 레일라 엘리엇과는 친구가 된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지내고 공부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그리핀

그런 그리핀에 마음속에서는 큰 슬픔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실크왕국은 아이가 태어나면 1년 동안 아이가 자라는 걸 지켜보고, 

아기에게 딱 맞는  이름을 지어준데.

그래서 그리핀에 동생은 이름을 가지지 못했다.

본인이 막내로 태어나서

막내 동생이 사라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그리핀,

그저 자신의 마음과 다르게 말해버린 그리핀이었기에

실제로 막내 동생이 저 먼 곳 하늘나라로 가면서

엄마도 큰 슬픔에 병원에서 요양을 하게 된다.


어릴적에 형제가 많으면 더욱 간절했던,

막내에 사랑을 빼앗길까 동생에게 질투했던 추억을 안고있던 나,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어릴적 추억하나는 있을 것 같다.

동생을 질투했던 기억들,

엄마에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었기에 동생을 싫어했던 순간에 기억들

성장하고 나면 다 추억으로 그 순간에 시기와 질투심에서 잠시 어리석은 생각들이었다는 것을

그리핀에게도 그런것이었다.

하지만 그리핀은 아픈 슬픔이 있기에 달랐다.


그 마음을 꼭꼭 숨기고 있었던 그리핀은 친구 레일라에게 큰 비밀을 알려주면서

그 비밀과 그리핀의 슬픔을 없애주기 위해서

친구 레일라는 좋은 생각을 해내게 된다.

그리핀과 엄마가 만날 수 있도록

그리핀과 엄마는 만나서 서로의 마음을 열고 좀 더 행복해 지기를 바랬던 것이다.

 

실크왕국에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동생에게 이름을 지어주면서 언제나 함께 하게 될 거라는 모두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동생의 이름은 티시킨!

내 동생, 티시킨이라는 이름을 주게 된다.

 

잔잔함이 감동과 슬픔, 가족의 모든 상처를 안아주는

그리핀의 성장기를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 또한 더 크게 느껴지게 하는 책이다.

가족은 더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노력하고,

서로를 안아줄 수 있는 마음에 여유를 가지면서

일상이 조금은 다른 가족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가게 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도 갖게 되는 순수함이 더 빛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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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양말을 신은 의자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법 책장 3
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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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윈 존스가 전하는 또 하나의 마법 이야기


 

판타지 동화만이 가진 특별함이 가득한 책,
우리가 너무 잘알고 있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에 이야기라
아이들에게 더욱 기대감을 높혀주게 되는 책이죠.
가람어린이 책으로 세 번째 이야기에 주인공은
<축구 양말을 신은 의자> 앞에 이야기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책이랍니다.
<이어위그와 마녀>,<네 명의 할머니>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다음 이야기도
매우 기다려졌던 아이들,
시리즈에 기다리는 즐거움을 알아가게 되었네요.

이 책에서는 축구 양말은 신은 의자라니?
표지에서 주는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아지게 만들어주는데,
안락의자가 낡아 버릴 위기에 놓였는데,
소중한 추억들도 담고 있는 안락의자라서 버릴 수 없다고 하네요.

혹시 새것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물건들이 있지 않을까요?
자신에 시간을 소중하게 만들어줄 자신만에 물건들을 찾아보게 만들죠.

낡았지만 소중한 물건에 대한 생각을 꺼내볼 수 있는 책으로
공감하면서 자신에 소중함을 함께해줄 물건들을 꺼내보게 해주게 되네요.

책 속에 사이먼과 마르시아 가족은 낡은 안락의자를 버리고 새 의자를 사기로 결정했어요.
그 의자는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네요.
지금은 낡고 얼룩덜룩 볼품없게 되었버렸지요.
그런데 낡은 안락의자가 갑자기 사람이 되어 나타났다면?

너무 놀랍고 무서운 공포감도 주게 되지만,
우리에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던 추억이 곳곳에 묻어 있는 안락의자,
처음에 안락의자와 함께 했던 설레임에 시간들을 떠올려 본다면, 쉽게 버릴 수 있는 물건은 없을 것 같아요.

주변에서 더 좋은 물건들이 나온다며, 광고에서도 자주 보여주게 되면,
예전에 불편함을 주던 물건들은 사라져만 가게 된답니다.
요즘은 순간에 새로운 것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새로운 것만 갖고 싶다고 마구 버리게 되는 물건들도 많아지는데,
우리가 한번쯤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 되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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