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드오브원스 _마법의칼

위저드 오브 원스 1 : 마법의 칼 ㅣ 위저드 오브 원스 1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19년 12월

위저드 오브 원스 1. 마법의 칼

겨울방학 긴 시간에 활용하기 딱 좋을 책으로

두께감을 보면 깜짝 놀랄만한 책이지만,

펼쳐보면, 눈을 뗄 수 없는 책이라는 점이다.

위저드 오브 원스 라는 책의 제목으로 비슷한 책에 종류가 떠오르지만,

마법사가 등장하는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삽화만 봐도 책에 느낌이 있어 빨려들어가게 되는 책으로

마법사 핏줄이지만 마법을 못쓴다니 궁금해서 얼른 만나보고 싶을 책이다.

두 영웅의 이야기로

남자아이는 쟈, 마법사의 핏줄을 타고 났지만, 마법을 부릴 줄 모른다.

쟈는 마법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할 것이다.

여자 아이는 위시, 전사 종족 출신으로,

위시에게는 금지된 마법의 물건이 있다.

위시는 그것을 숨기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할 것이다.

 한때 마법이 있엇던 곳으로

아주 오래 전, 영국 제도가 영국 제도라고 알려지기도 훨씬 전에,

마법이 아주 어두운 숲속에 살았다.

마법사, 이들은 마법을 쓸 줄 알았다.

그리고 전사, 이들은 마법이

전사 종족은 대부분 마법을 싫어하겠지만, 마법사도 싫어한다고 한다.

마법사는 전사 종족을 만나지 않으려고 서로 규율로 정하게 된다.

책을 읽는 동안에 함께 모험을 떠나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자가 마법을 위해서 이미 다 없어졌다는 마녀를 찾아 나서서

마녀의 마법을 뺏어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며 길을 나서게 되는데​,

마법사들은 아주 어두운 숲속에 살아오면서 영원히 살려고 했지만,

다른 신비로운 것들과 함께 전사들이 오게 된 것이다.

전사들은 바다를 넘어 쳐들어 왔기에 마법을 부릴 수 없었지만,

철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전사들은 어두운 숲에 마법을 다 없앨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 했지만,

쇠도끼로 순식간에 숲을 무너뜨리고 요새와 밭 그리고 새로운 현대식 세상을 만들려고 했다.

전사들은 사악한 마법을 쓰는 마녀들을 전멸시키고,

마지막 남은 마법 한 조각까지 모조리 없애려 하는데,

과연 마법사들은 숲에 남아 있는마지막 마법을 지켜낼 수 있을지?

자신들의 마법사 종족과 요정들, 거인들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지 몹시 궁금해진다.

친구들, 요정들에 대한 묘사와 틈틈히 나오는 삽화까지 책을 읽어나가며

만나게 되면서 읽는 또 하나에 즐거움으로 찾아오게 되는데,

멸종된 마녀, 그마녀가 수백 년 동안 잠들어 있다가 깨언난 건지

쟈는 위대한 마법사의 왕 인칸조의 아들이지만 마법이 없었고,

 위시는 무시무시한강철 전사 시카록스 여왕의 딸이지만 보잘것없었다.

마법을 갖고 싶은 쟈와

금지된 물건을 지키고 싶은 위시.

 두 사람은 과연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쉽게 손에서 뗄 수 없는 책으로 모험에 순간들을 함께 느끼면서 또 다른 매력에 빠지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 책이다.

다음 이야기 너무 기대되는데,

위저드 오브 원스에 시리즈 한번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남긴다.

5차원 전쟁_악신 시온 편

5차원 전쟁 - 악신 시온 편
작가미상 지음 / 당동얼 / 2019년 11월

판타지소설 매력에 빠져들고 싶다면, 5차원 전쟁 보고 싶을 책이다. 

⁠책장을 펼치자 이 책에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을지 짐작하게 하는 말에 시선이 멈춘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의 문명은 얼마나 옳은 것일까요?

사람들은 흔히 "우주는 끝이 없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게 넓고 넓은 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인간계를 지배하는 문명은 한가지일 뿐일까요?

왜, 인간들은 스스로 만든 문명이라는 작은 테두리에

상상을 꼼짝 못하게 가두어 두고

정해진 대로 살아야만 하나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열한 살에 이름은 얼!

우리 주변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10대 청소년이지만

이 책에서는 인물소개가 무척 길어서 책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출판사 이름이 낯설지만, 인물소개부터 다른 느낌으로

아동도서로 인물 설명을 통하면 훨씬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

이 책에서 말하는 5차원?

신이 존재하는 차원을 말하면서,

인간이 사는 차원에서 이성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5차원의 영역

그 영역에서 작은 조각이 보이는 거라고 하는데,

일러스트가 있어서 더욱 상상에 날개를 달 수 있는 5차원 전쟁,

이상한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책 제목부터 흥미로웠는데, 5차원 기차!

꿈으로 움직이는 기차라는데,

석탄을 싫고서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꿈을 연료로 달려간다.

​기관차 보일러에 담겨진 꿈이 꾸어지는 동안에 기차가 달려가고,

기차는 스스로 사고하는 신비로운 생명체라는 점에서 빨려들어간다.

외계 종족이 UFO를 믿지 않는 인류를 말살하려고

동방성국을 세운 신 <단>의 후예는 우주 질서를 바로 잡는 차원혼천의를 찾아야 한다.

주인공 얼은 동생 웅과 얼이 외사촌 형 스벤 스벤의 누나 일즈가 함께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얼 형제가 단 할아버지를 만난 후

얼과 스벤은 5차원 기차를 타고,

각기 다른 세상에서 온 사람들을 보게 되면서

꿈을 연료로 달려가게 된다.

하늘과 땅, 바다, 물속, 우주와 차원을 넘어서

어디든지 꿈과 상상이 펼쳐지는 곳은 모두 갈 수 있다는 5차원 기차다.

이 기차는 끝이 있을까?

우주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우주는 끝이 없는데, 그럼 기차에 끝도 없다는 것인지.

으뜸 신 <단>과의 만남을 시작하며 판타지 소설이 시작된다.

​기차가 제일 앞에서 달리던 얼이 비명을 지르고,

모래구덩이에 빠졌는데, 모래구덩이가 아닌

순식간에 가슴까지 모래에 잠겨 흘러간다.

웅이 달려가서 손을 뻗어 얼을 잡으려했지만 또 빠지게 되고,

일즈와 스벤이 달려가 손을 뻗어 둘을 잡으려하자

멀어지면서 더 빠르게 흘러가게 된다.

글을 읽으면서 모든 장면들이 상상속에 또 다른 그림을 그리게 하는데,

5차원 전쟁에 용어해설이 책에 뒤에 등장하고 있어서 책을 읽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단의 후예는 다음의 열가지 상황에 대하나 방안을 전쟁 논리로

당동얼이 되기 위한 자신의 정신적 능력과 자질을 검증해 볼 수 있다.

상황에 맞는 해법을 제시해 주고, 실현 가능성을 검증해 본다.

네살 웅이 이야기만 듣고 상상으로 그린 5차원 기차와 심육분음표.

상상력만으로 시작된 5차원 전쟁은 아이들이 읽기에 매력적인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꽤 재미있다.

​아들은 최근에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들었다며, 신나게 즐기던 게임에서

놀라운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게임이기에 빠져들었는데,

판타지 소설책도 스마트폰 게임에 지지 않는다며, 자신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책이라고 말한다.

겨울방학 아이들에게 더욱 추천해주고 싶은 판타지 소설로

어른들에게 아무생각 없이 빠져들 수 있는 책으로 5차원 전쟁 추천해 본다.

코딩맨 엔트리2 히어로의 탄생

코딩맨 엔트리 2 : 히어로의 탄생 ㅣ 코딩맨 엔트리 2
송아론.k프로덕션 지음, 김기수 그림, 이정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12월

처음엔 코딩 부담스럽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아이들에게

전혀 알지 못해도 자연스럽게 학습만화로 읽다가 자연스럽게 코딩을 배워보게 되는 초등코딩 추천도서

재미있게 더욱 흥미롭게 코딩을 접하게 되는 다산어린이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만화

코딩맨 엔트리 1권에 이어서 2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2권 히어로의 탄생 

코딩이 어렵다고 말하는 아이들이라며?

다산어린이 코딩맨 엔트리 정말 추천드리고 싶네요.

자연스럽게 학습만화 접하면서 코딩이 뭐지? 궁금증이 생기다

책에서 코딩 엔트리 정보를 알려주게 되니 직접 체험해보고

코딩에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빈다.

코딩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깊이 알아가는 아이들

코딩을 어떻게 홀용하는지 빠르게 익히게 되네요.

코딩맨 엔트리 1권에서 엔트리에 특징과 필요성 자세히 배우고 와서 그런지 2권 더욱 친숙하네요.

가상이지만 주인공 유강민이 되어보고

프로그래밍을 체험해 보면서 문제를 분석해 보고 자료들을 구조화 시켜요.

코딩맨 시리즈 엔트리 버전으로 개정되어 더욱 흥미로운 책으로 출간되었는데,

기존에 코딩맨 책도 너무 좋았지만,

엔트리로 만나보니 더 집중되고 재미있게 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우선 1권에 이어서 2권을 바로 볼 수 있기에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어 더욱 좋아하는 아들,

코딩맨 엔트리만으로 만나보니 더욱 친근하고,

엔트리로 코딩수업을 받았던 아들이라서 그런지

상급버그, 상급봇 등이 엔트리버그, 엔트리봇으로 변경되어

직접 실행했던 엔트리라 쉽게 적응하며 보게 된다는 점이네요.

기존에 코딩맨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지만,

아들은 코딩맨 엔트리 더욱 좋다며, 열심히 보고 있죠.

엔트리와 스크래치 두가지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마다 어떤 프로그램을 먼저 접했냐 하는 차이라고 생각해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쉽게 코딩을 접하게 될 것 같아요.

평험한 초등학생인 유강민,

프로그래밍 언어가 자신의 눈에 보이는 신기한 능력을 갖게 되었는데,

예린이가 납치될 때 떨어뜨렸던 인공지능 시계 스마일의 새로운 주인이 되면서

버그킹덤이라는 새로운 존재를 알게 되었네요.

​

예린이의 아빠 주철진 박사님에 제안으로

그들과 맞서 싸울 인간 세계를 위한 비밀 병기가 되기로 결심한 강민,

특별 훈련을 통해 스마일과 함께 놀라운 성장을 하게 된답니다.

직접 코딩을 체험하면서 코딩에 핵심이 알고리즘이라는 점과,

알고리즘은 조건에 맞도록 순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우는데,

프로그래밍 언어는 논리적 사고가 필요함을 알아가게 되네요.

사람의 몸에 비유한 스마일의 기능과 업그레이드되는 스마일이 어떻게 변화 될지

업그레이든된 스마일과 합체가 된 강민의 모습도 너무 기대되죠.

버그킹덤을 없애기 위해 탄생한 비밀 조직단체가 디버깅인데,

코딩맨 유강민의 조력자는 디버깅으로

대립각을 이루게되는 버그킹덤으로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개된답니다.

책을 읽는동안 코딩과 컴퓨터 언어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용어들을 익혀가며

자신이 생각한 알고리즘을 어떻게 코딩해야 할지도 생각해 보게 되지요.

생생하게 펼쳐지는 스토리에 매력에 빠져

액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에 실감나고 재미있게 만나게 되네요.

책을 읽기만 해도 코딩 직접 체험하듯 흥미롭고 조금 배운 코딩이라서 더욱 쉽게

접하는 아들은 눈빛이 반짝거리네요.

책 말미에는

학습만화를 통해서 배운 내용에 개념을 잘 정리해 주고 있답니다.

워크북을 보면 엔트리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한 워크북

직접 엔트리 프로그램 체험해 보면서 게임보다 더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초등학생 친구들은 직접 실행해 보면서

엔트리 실행카드로 즐거운 체험 기회를 갖게 되네요.

코딩맨 엔트리 개정판으로 더욱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어줄 것 같아요.

직접 엔트로 실행하면서 코딩맨 엔트리로 만나볼 수 있는 학습만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되어 주네요.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만화 코딩맨 엔트리1

코딩맨 엔트리 1 : 버그킹덤의 차원 침략 ㅣ 코딩맨 엔트리 1
송아론.k프로덕션 지음, 김기수 그림, 이정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12월

학교에서 바르게 코딩수업을 나가게 되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면서 코딩 부담스러웠는데,

아이들이 즐겁게 코딩에 대해서 거부감 없이 배워볼 수 있는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만화로

코딩맨 엔트리 1권 자세히 만나봅니다.

1권 버그킹덤의 차원 침략

코딩맨 새롭게 시리즈 출간 앞으로 기다리는 즐거움도 맛보게 되겠죠!!

엔트리 시리즈 1권으로 버그킹덤 차원 침략 어떤 내용일지 기대감 가득이네요.

코딩맨 엔트리 특징부터 잘 설명해 주고 있는데,

학습만화에 장점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죠.

직접 실행해 봤으니 크게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만화로 재미있게, 만화속 개념으로 더욱 쉽게,

워크북과 실행카드까지 역시 다산어린이 책이라 여겨지네요.

아직 코딩을 접하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너무 좋은 책으로

엔트리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배우게 되겠죠!!

쉽게 경험해볼 수 있는 엔트리

우리나라에서 코딩교육을 위해 직접 만든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죠!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만화로 등장인물 소개부터 만나봅니다.

​

쾌할하고 호기심 많은 주인공 유강민,

주철진, 주예린, 레이카가 등장하고 있네요.

코딩 세계의 악당 무리인 버그킹덤,

버그킹, 엑스버그, 졸개버그까지

​

인물 관계도까지

버그킹덤과 어떤 충돌이 벌써 기대되네요.

​

인간 세계의 질서가 무너지면서

버그들에게 공격을 당하는 모습이 너무나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네요.

역시 코딩맨, 코딩맨에 등장으로 버그들을 막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강민이는 가족여행을 가는 비행기안에서 사고를 당합니다.

강민은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그 사건 이후 강민이의 눈에는 블록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강민이는 자신만이 보이는 블록이

세상의 프로그램인 걸 알게되고,

엔트리 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된답니다.

액스버그가 데려오라고 찜한, 예린이가 남치되면서

예린이를 구하기 위해 추적을 하지만,

역시나 혼자에 힘으로는 역부족이네요.​

버그들의 입에서 디버깅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디버깅이라는 조직은 예린이 아빠인, 주철진이 바로 디버깅 요원이라는 것도 알게 되는데,

그러는 시간에 예린이는 점점 버그에 감염이 되고 있고,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면서 2권을 얼른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책 말미에는

학습만화를 통해서 배운 내용에 개념을 잘 정리해 주고 있답니다.

워크북을 보면 엔트리는 어떻게 이용하게 되는지 부터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데,

QR코드로 확인 할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한 워크북이 되어주네요.

초등학생 친구들은 직접 실행해 보면서

엔트리 실행카드를 보면서도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답니다.

직접 엔트로 실행하면서 코딩맨 엔트리로 만나볼 수 있는 학습만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되어 주네요.

그럼 얼른 2권에서 다시 뒷 이야기 만나봐야겠죠~~~

가치있게 돈을 쓰는 최악의 방법

가치 있게 돈을 쓰는 최악의 방법
아른핀 콜레루드 지음, 손화수 옮김 / 리듬문고 / 2019년 12월

가치있게 돈을 쓰는 최악의 방법

돈과 욕망 그리고 가치에 대한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

로또에 당첨된 소년 프랑크가 진정한 돈의 가치를  깨달아  성장소설로

제목부터가 흥미로운 책으로 너무 재미있게 읽게 되었고,

많은 것을 상상하게 만들어 준 책이기도 하다.

책 속에 주인공 프랑크에 가족들이 등장한다.

학교와 집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프랑크,

요양원에서 청소일을 하는 엄마

이 가족에게 로또 당첨이라는 행운이 찾아오게 되는데,

너무나도 매력적인 이야기로 흥미롭게 빠져들게 된다.

로또 당첨금이 2천4백만 크로!

30억원에 달하는 돈이라서 나에게 이런 기회가 찾아온다면 놀라운 상상에 날개를 펼쳐보게 한다.

갑자기 로또 당첨금이 생겨 부자가 된 프랑크,

엄마는 프랑크와는 생각이 조금 달랐는데,

프랑크가 성장한 18살에 사용하길 바라는 프랑크의 엄마,

하지만, 외할머니가 그만 온 동네에 소문이 나게 만들고 마는데,

프랑크는 로또 당첨금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서

돈의 무게와 가치 있게 돈을 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가게 되는데,

나에게 로또 당첨금이 생긴다면?

갑자기 부자가 되면, 사고 싶은 것들만 생각나면서

미래에 대한 계획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다.

프랑크도 자신의 큰 돈을 가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답답했는데,

프랑크의 주변 친척들에게 돈이 필요하다는 연락과, 주변사람들이 돈이 필요하다는 연락과 편지가 오게 된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은데, 왜 프랑크의 돈이 필요한 건지.

엄마와 프랑크는 친절 경진대회를 열게되고,

당선자에게는 상금으로 백만크로를 주기로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돈을 받고 싶은 마음에 배려하는 마음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인위적인 친절로

돈만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다.

점점 사람들에 돈에 대한 욕망으로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데,

자신에 행운이 아닌데도 탐내는 돈의 욕망을 너무 잘 보여주고 있는 책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이 더 소중한지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현재 중,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성공만을 위해서 달려가는 것보다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 행복을 위한 선택을 위해서

노력해주기를 바라면서 우리 삶에서 무엇이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숙제를 받은 것 같은 시간이 되었다.

진로를 내가 진정 원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에 풍족하게 살기 위한 수단으로 꿈과 연결지은 아들을 보면서도

돈에 대한 아이들에 생각도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에 저자인 아르핀 클레루드 작가에 <가치있게 돈을 쓰는 최악의 방법>

꿈에나 있을 법한 로또 당첨에 기회를 갖게 된다면

행복한 상상을 해보면서

나는 어떻게 사용하게 될지 상상해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게 된다.

생각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풍족한 삶으로 미래에 대한 또 하나의

삶을 상상하면서 가족에 다른 생각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에 차이도 있음을 경험하게 되었다.

돈에 가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며, 나에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워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