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논어 명문장 따라 쓰기
김태진 지음 / 경향미디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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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논어 명문장 따라쓰기

손으로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지는 고전 따라 쓰기의 힘을 느껴 보세요!


 

 

눈으로 백번 보는 것보다는 손으로 직접 써보는 것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기에

손으로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지는 고전 따라 쓰기의 힘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책으로

고전 논어 중에서 교훈이 될 만한 문장  70개를 골라서 만나게 되었답니다.

입으로 소리 내어 읽고 손으로 또박또박 써 가며,

마음으로 음미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를 바래볼 뿐이죠.

이 책은 7장으로 구분되어

배움의 힘, 마음의 힘, 태도의 힘, 사귐의 힘, 실천의 힘, 성찰의 힘, 습관의 힘

정말 관심이 높아질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1장은 배움의 힘으로 시작되고,

문장을 정성들여 쓰면서 하루에 한 문장씩 매일 체크 하며 천천히 마음으로 익혀 봅니다.

 

첫 문장은 배움에서 기쁨을 느껴라


 

하루에 익히는 구성으로 이렇게 한장으로 보여주는데,

뜻을 음미하며 큰 소리로 또박또박 읽어보면서

엄마랑  아빠랑 함께 보면서 익혀도 좋겠죠!!

뜻풀이와 확장된 생각은 이해의 디딤돌, 관련 어휘 풀이로 더 깊이 이해하게 되네요.

문장의 깊은 속뜻을 알아보면서 직접 손으로 쓰면서 알아갑니다.

한 문장을 칸에다 또박또박 뜻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써보게 되네요.

 

초등학생을 위한 논어 명문장으로

 느낀점을 한 줄로 간단히 적어보게 되는데, 자신이 느낀점을 쓴다는게

완전히 이해하지 않고서는 쓰기가 어렵다는 점이네요.

 

자주 사용하는 한자를 직접 써보게 되는데,

한자를 익힐 수 있어서 다양한 학습이 되어주네요.

좋은 글은 직접 필사하면서 기억해 두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직접 써보면서도 어디선가 들었던 문장도 있다고 말하면서

명문장을 마음에 꼭 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게 되네요.

 

1장에서 배움의 힘으로 학습했다면,

2장은 마음의 힘으로 명문장을 학습하게 되는데,

아들에게는 2장에 해당되는 문장들이 더 깊이 새겨지는 것 같아요.

 

소리내어 읽기와 따라 쓰기의 힘으로

역시 논어는 역시 논어구나 싶어지네요.

고전을 왜 읽어야만 하는지를 경험하게 되고

논어 같은 고전을 만나야 하는 이유도 이번에 제대로 배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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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말로 탐정단
서지원 지음, 김유대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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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글쓰기는 NO! 신나는 글쓰기 YES!
 글로말로 탐정단


초등학생에 아이들에게 쉽지 않은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우주여행을 통한 특별함으로

글쓰기에 어려워했던 친구들에게 생각만 있으면 재미있는 글을 쓸 수 있다는 희망까지 주게 되는 책,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서로에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글쓰기를 새롭게 알아가게 된다.


 

​크레용하우스 글로말로 탐정단과 떠나는 우주여행! 

서지원글/김유대그림

 

우리는 요즘 핫한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으로 SNS 로 서로에 관심사를 표현해 주는 시대에 살고 있기에,

글로 서로에 마음을 소통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주어야 한다.

글로말로 탐정단을 통한 독특한 형태의 글쓰기 동화로

 아이들에게 어느날 외계에 있는 글리제 행성의 놀이공원에서 온 초대장을 받고

우주여행을 떠나게 된다.

글리제 행성 놀이공원으로 여행을 떠나 겪는 이야기를 펼쳐보이게 되는데,

너무나 궁금하고 재미있는 우주여행 따라가 보자.

 

맛있는 과자 숲이 있는 팡팡써 별을 지나 멋진 퍼레이드가 펼쳐진 글리제 행성에 드디어 도착!
 아이들은 팡팡써 별에서 초콜릿과 과자로 된 숲으로 가 마음껏 놀기도 하고

 

무서운 동전 지갑 외계인에게 잡히기도 하는데,

내가 직접 비어있는 공간을 채우며 나만에 책이 완성되어 간다.

힘들게 도착한 글리제 행성 놀이공원에서 멋진 퍼레이드 행렬도 보지만

곧 수상한 검은 망토 외계인의 도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바로 칸따따 부인이 기르는  강아지 도난 사건이었다.

 결국 글로말로 탐정단은 도난 사건을 해결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비밀을 밝히려는 글로말로 탐정단과 함께 추리도 해 보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사건, 그리고 신기한 외계인들은

책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적인 스토리를 보여주게 된다.

다른책들과 조금 다른 점은 기존에 나온 글쓰기 책과 다르게 동화를 읽으면서 자기만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직접 써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나만의 책이 완성될 수 있다는 점이다. 

어느 책이든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정답이 없다는 점,

자신에 생각을 직접 표현하면서 글로말로 탐정단을 통해서 나도 작가가 되어 볼 수 있다.

독후활동으로만 글쓰기를 해봤다면, 이렇게 내가 직접 내 생각을 표현하며,

특별함이 가득할 책으로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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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1
크리스 프리스틀리 지음,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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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무더운 여름에 공포스러운 이야기로 오싹함을 즐기는 것도 즐거움에 하나죠.
제제의 숲 책으로 공포감으로 흥미로운 책 우리 아이들에게 한여름밤에 공포를 선물해 줍니다.

청소년 미스터리 걸작 시리즈로 공포 동화에 대한 아이들이 호기심은 끝이 없네요.

책에 표지만으로도 충분히 공포감을 주고 있는데,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악몽 가득한 여정 궁금해지네요.

무서운 이야기라 했더니 더욱 재밌겠다며, 얼른 받아들어 읽어보는 아들,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시리즈는

 매년 드라큘라 협회에서 선정하고 있는 밤의 어린이들 상을

2019년 수상했고, 전 세계로 번역 출간되었다니 정말 대단한 이야기구나 싶어지네요.

공포 이야기는 더욱 긴장감을 가지며, 읽게 되어 그런지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되는데,

책에 흥미가 없던 아이들도 이 책만큼은 빠져들어가 읽게 될 것 같아요.

얼마나 재미있으면 유명 잡지에서도 서명이 실렸을까 궁금해지네요.

자 그럼 등골이 오싹해질 준비하시고,

오늘 밤 악몽에 시달릴 준비해 하셨다면 시작해 볼까요?

소년 에드거는 방학 때마다 친척인 몬터규 아저씨의  댁을 방문하게 되는데,

몬터규 아저씨의 집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집이 아니라는 점,

외딴곳에 스산하고 기묘한 저택으로 공포영화에 등장할법한 집이네요.
늘 그렇듯이 프란츠 집사가 차를 내오면 몬터규 아저씨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는데,

몬터규 아저씨만에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답니다.

오싹하고 소름돋는 이야기를 들려줄거라 말하고 있는데,

선뜻 이야기를 들려달라 말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흔들리는 맘을 감추고 이야기를 들려달라 하네요.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다 말하며 어저씨는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죠.

어떤 물건들에 얽힌 오싹한 이야기 들을 준비가 되었다면, ​
책장을 넘겨주세요.

중간에 등장하는 삽화들까지도 오싹하게 만들어주게 되죠.,

죽은 사람의 영혼과 소통한다는 사기꾼 해리엇,

교령 집회를 위해 찾아간 집에서 전에 보지 못했던 방문으로 발견하고는

손잡이를 돌리려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들

 

 냉혹하고 차가운 공포를 맛보기에 딱 좋을 책으로

무더운 여름에 이 책으로 공포에 찬바람으로 잠시 무더위를 잊게 해주게 되네요.

밤에 꿈에 나타날까 살짝 걱정된다는 아들, 하지만 무서운 이야기를 경험해서 더 좋다고 하네요.

오싹함이 주는 스릴넘친 스토리가 매력적인 책으로 궁금하다면 책으로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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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도감 -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한 세계 위인들
오노 마사토 지음, 고향옥 옮김 / 길벗스쿨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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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성공했기 때문에 성공한 세계 위인들에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실패를 더 많이 해보고 도전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 그래야 성장할 수 있음을 알아가면 좋을 것 같은 책

하지만 계속되는 실패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 봐도 좋겠죠.

실패가 반복되더라도 끈기를 갖고 도전해보면,

또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여러번에 실패를 경험하면 끈기도 사라지고 자신감도 작아지게 되겠죠.

 

여기 이책은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한 위인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정말 큰 힘이 되어준다고 하는 아이들이네요.

 

역사적으로 여기 이책 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했을 것이고,

 

실패의 실패를 거쳐서 성공에 이르게 된 것임을 우리도 알아가게 되죠.

너무나도 유명한 말이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실패를 해본 사람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얼마나 많은 도전을 했을지 미루어 짐작해보게 되네요.

 

성공이 결코 쉽지 않음을 너무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어야 할 책으로

위인들을 통해 아이들은 보고, 듣고, 느끼고 자신에 롤모델로 삼고,

자신을 더 성장시키게 되는데,

위인들에 성공 뒤에는 이렇게 실패가 있었다는 것을 알면 자신에 지금에 모습에도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 위인들에게도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책을 읽는 거부감도 사라지게 되네요.

엄마도 너무나도 좋아하는 브랜드면서도

부담스러울 정도에 고가라서 쉽게 구입하지 못하지만, 너무나도 유명한

그런데 이런 실패에 경험이 있었다니 놀랍죠.

⁠얼마전 위인전에서도 보고 놀라웠던 이야기로

스티브 잡스에 실패담도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스토리가 되어준답니다.

우리에 일상에서도 실수와 실패를 하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실패를 실수를 극복해야 하는 것이죠.

이 책에서는 실패를 극복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네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항상 지각하는 아이가 있다면, 지각에 이유가 있겠죠.,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책을 읽어나가면서 나만에 고민, 실패 상담실도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어떤 고민을 상담해 볼까요? 상담을 해결해 보세요.

 

책을 덮고 나면, 희망이 가득하게 되는데,

실패도감으로 아이들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더 많은 실패의 원인을 찾게 되고,

실패를 딛고 성공에 이르게 될 것임을 우리는 알게 된답니다.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어떤 점이 부족한 것인지,

변화된 나를 발견하게 될 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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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챔피언 열매읽기 시리즈
소피 디유에드 지음, 최경식 그림, 차은화 옮김 / 바나나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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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챔피언


우리 아이들은 모두가 1등이 되고 싶어하지만,

왜 1등이 되려고 하는지 물어보면 자신이 되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1등이 좋을 것 같다며,

주변에서 원한다는 말을 할 때가 있어서 너무나 안타까울 때가 있답니다.

 

이 책은 진정한 챔피언에 이야기로

리보 학교 축구팀 선수들은 어린이 챔피언십 축구 경기에서 무참히 지고 말았네요.

승부가 18대 0으로 점수차가 너무나 심했다는 점이죠.

경기중에 상대팀 5번 선수가 공을 가지고 왔다갔다 하더니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려버리고,

골키퍼 조나단은 하필 그 때 운동화 끈을 고쳐 매고 있어서

날아오는 공을 막지 못하게 된거죠.

그것도 경기 시작한지 3분이 지났을 쯤이네요.

 

경기내내  상대팀에게 점수를 내주면서, 리보 학교 축구팀에 선수들을 다른 선수에 탓만 하게 되네요.

심판이 공정하지 않다고 불평하며, 그런 선수들을 보는 코치도 무척 화가 나있었답니다.

축구 규칙도 잘 모르는 축구 선수들이라니,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도 너무나 웃긴다고 하네요.

팀에 주장인 해리나 골키퍼 조나단 등 선수들은 억울하다 하는데,

심판이 편파 판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코치 선생님도 앞으로 공으로 하는 운동은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게 되네요.

그렇다면 리보 학교 축구팀은 어떻게 될까요?


리보 학교 축구팀 선수들은 코치 선생님을 설득해 다시 훈련을 시작하게 되는데,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되지요.

 

열심히 연습하는 리버 학교 축구팀 선수들은 기상천외한 전략으로 축구장을 찾은

관객과 심판들을 당화스럽게 만드는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책을 통해 만나보면 좋겠죠!!

 

리버 학교 축구팀 선수들은 열심히 노력했지만, 실력이 금방 성장하는게 아니라서

응원 단장인 마리는 경기에서 이기기위한 일들을 꾸미게 되네요.

축구장에서 이기기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경기에 승부가 어떻게 될지 정해놓은 것이 아니기에

열심히 응원하게 되고, 자신이 좋아하는 편에 더 기대감을 높이면서

숭리를 거머쥐면 자신이 승리한 것처럼 기뻐하게 되죠.

하지만, 리보 학교 축구팀의 경기에서는 어떤 승리가 진정한 승리가 될지

진정한 챔피언십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하네요.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자신이 즐기던 운동에서 꼭 이기기 위한 방법으로 어떤 방법을

이용했는지 다시금 기억을 꺼내보게 되는데요.

학교에서 수업에 열중하지 못하고 축구에 더 집중하고 싶은 아이들,

대화에 있어서도 흥미를 갖게 되는데, 학교생활을 일주일 정도 한 아들,

학교에서 선생님과의 대화도 더 많이 하고 싶었는데, 현실이 그러지 못했다며 안타깝게 생각하게 되죠.

리보 학교 축구팀 선수들은 자신에게 별명을 지어내게 되는데,

더욱 유쾌하게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책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삼화에 매력에도 빠져들게 되네요.

스포츠에서는 더욱 진정한 챔피언이 필요하다는 걸 알아가면서

승리를 위해 노력한 만큼 그 열정에 뿌듯함을 가질 수 있을 때 더욱 행복하게 된다는 점

다시금 알아가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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