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를 다독이는 100문장 필사 다이어리 노트 - 세상의 소음을 지우고 오직 나를 적는 밤
본조박 지음 / 읽고싶은책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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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갖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랑도, 지식도, 건강도, 급한 마음은 욕망을 채울 뿐입니다. 하루가 쌓여 인생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 생각하는 것이 곧 인생의 시작입니다. 일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매일 접하는 삶의 모습을 통해 무엇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할 때입니다. 꽃은 한 시절 피우기 위해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침묵하고 인내합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삶이 고달프다면 쉬어가야하고 숨이 차면 쉴 곳을 찾아야 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이제 숨 가쁜 발걸음을 멈추는 시간입니다. 번잡한 소음들이 빠져나간 깊은 밤, 나를 마주합니다. 공간은 다른 형체로 찾아옵니다. 손의 온기를 느끼며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번잡한 생각들이 마음을 어지럽히나 고요에 묻힙니다. 작은 쉼표하나가 전체의 흐름을 바꾸어놓듯 쉼은 멋진 인생을 위한 숨을 고르는 시간입니다. 몸도 마음도 텅 비어있습니다. 비움은 내일을 위한 가장 멋진 선물입니다. 오늘 하루 잘 살았다고 당신에게 칭찬해주세요. 삶에 대한 감사는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말 한마디 때문에 상처를 받습니다. 타인의 입술에서 태어난 말들은 그들의 것일 뿐, 자신의 안방에 들여놓아야 할 귀한 손님은 아닙니다.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그보단 자신이 하고 있는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침묵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말로 인한 상처로 자신을 소모하지 마세요. 나를 가장 아끼는 이는 자신뿐입니다.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은 세상과 구별되는 유일한 무늬이며 언젠가 누군가 반드시 발견하고 깊이 사랑하게 될 당신만의 고유한 형태입니다.

 

하루 한번 나를 만납니다. 손끝의 온기를 통해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100편의 문장은 마음을 다독이는 연습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향해 걸어갑니다. 지금 당신을 향해 들리는 목소리는 무엇입니까? 뒤처지지 말라고, 쉬지 말라고, 더 완벽해지라고 소리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신을 세상의 속도에 맞출 때 소음 속에 파묻히게 됩니다. 하지만 지루한 삶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공허하고 무기력해집니다. 무료함을 채우기 위해 순간의 자극에 빠져듭니다. 몸은 지쳐가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내 목소리를 잃어가며 조금씩 자신으로부터 멀어져갑니다. 자신을 만나는 시간을 허락해주세요.

 

온가 가득한 마음을 안고 글을 써내려갑니다. 한 글자 써내려 갈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필사는 차갑게 식어가는 영혼을 데우는 일입니다. 필촉의 온기를 통해 마음을 깨웁니다. 잔잔한 마음에 파동을, 미세한 생각에 울림을, 어리숙한 생각을 명료하게 바라봅니다. 존재에 대한 물음을 통해 인생에 다가섭니다. 삶의 의미와 목적을 떠올려봅니다. 자의식을 통해 실체에 다가갑니다. 인생은 스스로 각본을 써내려가는 연극과 같습니다. 홀로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비로소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번잡한 일상을 내려놓고 자신을 찾아가는 길,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삶의 흔적입니다. 100일의 문장은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아픈 마음을 위로합니다. 번잡한 소음과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나만의 시간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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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식사 혁명 - 먹어서 병을 예방하는 아주 작은 식습관의 힘
하마야 리쿠타 지음, 오시연 옮김, 김민지 감수, 김혜민 감수도움 / 부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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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건강에 좋다. **만 먹어라, **은 위험하다. 쉽게 접하는 건강정보들입니다. 질병이 있거나 건강에 민감한 이라면 귀가 솔깃해집니다. 때론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런데 건강과 식습관에 관한 글들은 대부분 영양소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모든 식재료는 영양소로 이루어져있고 영양소는 추출분리가 가능해 연구가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특정영양소 하나만으로 큰 건강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커피의 효용성은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입니다. 암 예방과 관련된 성분인 폴리페놀에 주목하면 건강한 음식이 되지만 원두를 볶을 때 발생하는 아크릴아미드는 2A발암물질입니다. 어디에 관점을 두느냐에 따라 유용성이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커피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백 가지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물학적 편차에 따라 개인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게 달라집니다. 과학적 근거는 커피와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해석되어야합니다.

 

건강과 관련된 정보는 대부분 광고성 기사입니다. 광고는 눈길을 끌기위해 단정적이고 자극적인 정보에 집중합니다. 또한 기준을 모호하게 내세워 전체적 구성을 이해하는데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광고는 최근, 최신, 권위를 앞세운 과학적 근거를 예시합니다. 다이어트와 노화는 가장 관심이 많고 반복적으로 전달되는 일상적주제입니다. 관심이 많은 만큼 자극적이고 단정적인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기대만큼 실망도 커집니다. 우린 과학적 정보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을까요?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증거는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요? 혹 지나친 편견이 자신을 지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과학적 근거는 인간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통계적으로 무작위 대조시험을 한 것과 유사한 상황을 만들어 분석하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과학은 개인의 효과가 아니라 집단의 평균입니다. 때문에 건강정보는 절대적일 수 없습니다. 이는 다양한 식재료와 영양소가 유전자와 개인의 환경에 크게 반응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간혹 과학적 근거의 효용성이 의심되지만 활용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데이터이며 행동변화의 중심축입니다.

 

하버드 식사혁명은 영양소나 식재료에 치중된 정보의 편견을 바로잡고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몸은 대사 작용을 통해 유지됩니다. 음식의 좋고 나쁨에 따라 건강을 유지할 수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식습관을 이해하는 것은 음식뿐만이 아니라 건강한 삶 전체를 새롭게 구성하는 것입니다. 영양소나 식재료 위주의 관념이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는 몸의 생리적인 특징을 정확히 알지 못해서 생긴 결과입니다. 저자는 하루3끼보단 일주일 21끼를 비교하면 자신의 식습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좋지 않은 음식들을 매번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은 항상 존재합니다.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단기간의 다이어트에 몰입하는 것보단 1달간 소비된 칼로리를 계산하고 유동성을 발휘합니다. 몸은 자신에 필요한 칼로리를 예측하기에 고기를 줄이면 다른 음식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좋지 않은 음식을 통해 얻었던 칼로리를 줄이면서 좋은 칼로리의 음식으로 보충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평생 힘들이지 않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합니다.

 

대부분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식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음식은 개인적 선호보단 환경요인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쁜 일상, 반복되는 패턴이 삶의 구성을 무너뜨립니다. 일상이 다른 이들에 같은 조건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주변엔 거부하기 어려운 음식들이 너무 많습니다. 식사의 중요성을 알지만 왜 식사를 내 편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일까요? 혹 우리의 사고가 단편적인 지식에 갇혀있는 것은 아닐까요? 저자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식재료나 영양소의 선과 악을 따지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마가린은 정말 위험할까? 채소 위주의 식사는 안정적일까? 고기는 피해야하는가? 한곳에 치우친 지식은 건강을 가로막는 원인입니다. 매일 반복하고 지속가능한 식사의 중심은 균형입니다. 맛있다고 몸에 좋다고 지나치게 한곳에 치우치면 균형이 무너집니다. 수은이 많다고 생선을 먹지 않으면 오메가-3를 다른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합니다. 맛이 없어 기피하는 현미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양과 식사는 개인편차도 심하고 매우 복잡해서 하나의 정답을 찾기 어렵습니다. 영양소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폭넓게 섭취하는 것, 균형 있게 다양하게 먹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건강전략입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통제 가능한 부분을 파악하고 전략을 세운다.’식사가 바뀌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습니다. 현명한 식습관을 통해 평생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습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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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불패의 법칙 - 당신을 망치고 있는 나쁜 생각, 나쁜 숫자, 나쁜 행동
배리 리트홀츠 지음, 이영래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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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예측할 수 없는 자연현상과 이변에 대해 공포에 가까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예측은 인간이 생존하고 인류가 번영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었다. 인류사는 불안한 현실과 미래를 통제하기 위한 인간의 끊임없는 분투의 과정이었다. 정보는 예측을 구체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었고 부와 명예, 권력을 한 번에 움켜쥘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었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정보의 대중화를 빠르게 앞당겼다. 덕분에 인류는 정보의 독점과 특수성에서 신속하게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발생했다. 가짜 정보가 범람하면서 정보의 진실판단이 어려워진 것이다. SNS의 확산은 공동체의 편견을 강화시켰고 알고리즘은 개인의 사고확장을 방해하며 생각을 가로막았다. 거짓정보는 수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사회적 갈등을 확산시키고 분열을 조장할 뿐만 아니라 투자분야의 의혹을 증폭시킨다.

 

인터넷은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곳이다. 심지어 365, 24시간 무료다. 하지만 옳고 그름의 판단은 구독자의 몫이다. 어떤 조건이나 규제, 안전장치도 없다. 구독자는 자신의 생각을 강화하거나 옳다고 믿는 것을 확신받기위해 자극적인 기사에 집중한다. 누군가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을까? 우리의 뇌는 정해진 패턴에 따라 생각을 정리하고 행동을 옮길 뿐이다. 생존에 본능적인 뇌는 투자를 위해 최적화되지 않았다. 뇌는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정보의 진실을 알지 못한다. 24시간 지속되는 경제, 시장, 투자정보를 시청하면서 얻는 이익은 무엇일까? 무료조언은 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일까? 숏폼과 블로그, 팟캐스트를 통해 얻는 이익은 무엇일까? 무료조언은 게으른 뇌의 선택이다. 우린 그들의 마케팅 대상에 불과하다. 에너지를 소비하고 관심과 시간을 빼앗긴다. 결국 소중한 에너지를 필요 없는 곳에 낭비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정보의 홍수 속에 감춰진 맥락의 이해다. 끝없는 보도와 말의 폭풍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넘쳐나는 소음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짜 신호는 무엇인가?

 

자신의 본성이 투자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확률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어떤 수단이든 투자엔 반드시 이익이 창출되어야한다. 기대되는 이익이 리스크보다 적다면 투자할 필요가 없다. 투자는 지나친 자기 확신과 포모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몇 번의 수익이 자기 확신을 강화하고 어설픈 성공의 시나리오를 확장한다. 곧 확신의 실체가 드러나며 투자는 곧바로 회의와 무기력, 공포를 조성한다. 모든 이들이 투자에 성공한다면 투자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투자의 매력은 매우 상대적이며 타인 의존적이기에 투자를 찾는 대상은 항상 넘쳐난다. 덕분에 거짓 신호는 늘 투자자 곁에 있다. 실패는 생각보다 아픈 상처를 남긴다. 패자의 게임은 투자에 가장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1975년 찰스 앨리스는 패자의 게임을 통해 승리를 거두는 것보다 실수를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논증했다. 이는 실수를 줄이고 상대가 스스로 무너질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전략임을 뜻한다. 본 책의 핵심은 더 똑똑하기보다 덜 멍청하게 투자하라는 것이다.

 

‘1억 있다면 **전자와 '이 주식'에 몰빵하세요. 현재 가장 저평가 된 대형주, 앞으로 미친 듯이 오릅니다. 이란 전쟁 후 큰돈 벌 기회 온다.’ 최근 복잡한 사회이슈를 중심으로 구독자를 포섭하기 위한 유튜버들과 경제신문의 헤드라인 기사다. 제목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헤드라인 기사와 조언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나쁜 생각은 나쁜 조언을 받아들이면서 시작된다.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 시리즈로 전 세계 3,200만부라는 어마어마한 판매를 기록한 로버트 기요사키는 책 판매만큼 추종자들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 그는 한국 언론에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대부분 몰락과 폭락의 경고성 발언이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위기 후 그의 예측은 거의 맞은 적이 없다. 그도 이와 같은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유명세를 그만두지 않는다. 기요사키가 투자자의 손실을 대변해줄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들은 후광효과와 몇 번의 성공, 지속적인 경고라는 현재와 전혀 연관성에 없는 주제에 자신의 돈을 배팅한다. 언론과 유명인과의 이해관계는 놀라울 정도로 밀착되어있다. 그들은 서로의 이익에 따라 움직일 뿐이다. 나쁜 조언으로 치르게 될 대가를 기억하라.

 

투자의 세계는 소음으로 가득하다. 온갖 이야기들이 난무하고 번잡하게 흩어진다. 덕분에 나쁜 뉴스를 퍼뜨리는 사기꾼들이 넘쳐난다. 그들은 나쁜 숫자를 이용해 나쁜 생각을 심어주고 나쁜 행동을 유도한다. 왜 인간은 타인의 말에 그토록 민감한 것일까? 미디어는 인간의 심리적 의존증을 적극 공략한다. 잘못된 투자관행과 왜곡된 분석은 대부분 소음과 신호를 구분하지 못하는데서 시작된다. 좋은 투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저자는 스스로 무지를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를 인식하라고 말한다. 왜 당신은 모든 것에 대해 의견을 가지려하는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잊어버릴 때 우리의 사고방식은 궤도를 벗어난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실패를 줄여준다. 또한 메타인지를 통해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할 수 있다. 좋은 투자자는 끊임없이 자문한다. 내가 아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믿는 것은 무엇이며 왜 그렇게 믿고 있는가? 틀렸다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투자는 끊임없이 생각을 다듬는 과정이다.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구분하는 것이다. 세상엔 알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모든 일에 접근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

 

본 책은 성공적 투자를 위해 하지 않아야 할 제안을 담고 있다. 나쁜 생각, 나쁜 숫자, 나쁜 행동을 통해 우리가 자주하는 실수의 원인을 파악하고 분석한다. 또한 실패를 반복하는 시스템의 한계를 경계한다. 투자는 시장을 흐르는 거대한 강물과 같다. 불특정 참관자, 예측할 수 없는 변수, 다양한 이해관계가 비선형적인 복잡계를 형성하고 있다. 예측은 거짓이다. 예측은 마케팅을 위한 속임수에 불과하다. 좋은 원칙은 무엇일까? 어떤 원칙으로 투자를 진행해야하는가? 저자는 10가지 좋은 원칙을 제시한다. 그 중 덜 멍청하게 행동하라와 더 잘 실패하라는 조언은 기존의 투자 상식을 벗어난다. 투자는 심리에 의해 결정된다. 지금 나의 심리를 좌우하는 것은 무엇인가? 왜 거짓정보에 그토록 쉽게 마음을 빼앗기는가? 오늘이 아니면 안 된다는 조급함이 시장을 왜곡하고 실패를 앞당긴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시장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확신보다 확률을 강조한다.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사실적으로 투자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하지만 너무 낮은 진입장벽과 근거 없는 자신감이 욕망을 부추긴다. 투자는 철저한 자기준비와 맥락의 이해, 그리고 지루한 기다림과의 싸움이다. 특히나는 모른다란 명제를 기억하라. 실패를 줄여주고 성공을 키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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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세계 명시 필사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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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조용히 하루를 떠올려봅니다. 삶은 아주 멋진 것들을 선물해주었습니다. ‘황금빛 곡선 같은 음악, 비 오는 날의 소나무 향기, 당신을 사랑하는 눈 빛, 끌어안는 팔, 그리고 영혼의 고요한 기쁨을 위해 밤하늘을 밝히는 거룩한 생각들, 삶은 보이지 않는 선물을 가득안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 모든 것들을 사세요. 순수를 노래하는 평화로운 시간은 수많은 고난을 견딘 세월의 값입니다. 당신의 모든 과거와 미래를 한순간의 환희와 바꾸세요.’ 사라 티즈테일의 교환은 인생은 삶에 담긴 거룩한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 삶은 진실로 문을 열어줍니다. 내 마음속에 갇힌 소중한 인연과 사랑, 공감이 삶의 전부였다는 것을.

 

듬성듬성 풀이 솟아있는 논길을 걷다보면 푸석푸석한 가지를 벼려놓은 시골길을 만나게 됩니다.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개구리들의 울음이 하나, 둘 펼쳐집니다. 자연을 만난다는 것, 그들과 호흡을 공유한다는 것, 지금 살아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살아있음이 기쁘다, 푸르른 하늘이, 시골 오솔길이, 떨어지는 이슬이 기쁘다. 해가지면 비가오고, 비 그치면 햇빛 난다. 산다는 건 이런 거지,’ 오늘 하루 살아있음이 이토록 반가울 줄이야. 리젯 우드워스 리즈는 푸른 하늘, 시골 오솔길, 이슬과 햇빛, 비를 조화시키며 인생이 다하도록 오직 해야 할일은 하늘에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뿐이라 말합니다. 살아있음은 하늘을 볼 수 있음입니다.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지금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언제 하늘을 그토록 가까이서 보았는지, 오늘 하루 살아있음이 기쁩니다.

 

황혼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황혼은 모든 것이 기억으로 가라앉듯이 깊은 그림자를 이어갑니다. 인생은 자신을 비춰주었던 거울입니다. 삶은 불공평하지만 받은 것을 그대로 돌려줍니다. 사랑을 주면, 사랑이 흐르고, 진실을 주면, 친절을 되돌려 받습니다. 매들린 브리지스는인생은 거울. 왕의 것이든, 노예의 것이든, 그저 우리의 존재와 행동을 비출 뿐이다. 그러니 그대가 가진 최고의 것을 주어라. 그러면 최고의 것이 그대에게 돌아오리라라는 변하지 않는 마음과 꺾이지 않는 정신, 순수하고 진실한 영혼이 담긴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나는 어떤 영혼을 가지고 있는가? 나의 삶은 무엇으로 채워있는가? 브리지스의 울림이 수선한 마음에 잔잔한 동요를 일으킵니다.

 

나는 사람들이 가지 않은 길을 택했다, 그리고 그것이 내 모든 것을 바꾸었다.’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입니다. 인생은 수많은 선택의 결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선택은 모든 것을 아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인간은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능력도 부족하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것도 무척 서툽니다. 잘못된 선택은 언제나 사후결과였습니다. 내 모든 것을 바꿀만한 결과는 원래의 길을 선택했어도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요? 삶은 후회보다 그리움이 간절합니다. 지나간 삶에 대한 여운이 짙게 풍기는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엔 아직 이루지 못한 수많은 선택이 남아있음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마음 글벗, 세계 명시 필사는 읽는 것만으로도 묵은 생각을 내려놓게 합니다. 마음으로 음미하고 눈으로 보면서 한자 한자 써 내려가면 쌓여있던 생각의 실마리가 풀려나는 느낌을 받습니다. 왜 그토록 작은 것을 얻기 위해 시간을 허비했는지, 영원할 것 같은 삶의 지평선이 보이면 그리움이 깨어납니다. 릴케는 인생을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인생은 축제와 같은 것, 하루하루 일어나는 대로 살면 그뿐,’우린 아이의 마음을 잃어버렸고 시간을 허비하며 삶을 축적하며 인생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선물은 언제든 곁에 있었고 두 손을 벌리면 자신에게 다가왔습니다. 인생을 이해하려했던 무모함과 어리석음이 삶의 회한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빛나는 불꽃위에 앉은 짐승처럼 여전히 지성을 찾고 진리에 도달하는 젊음이고 싶습니다. 자연의 섭리를 통해 진리를 찾고자했던 단테의 운율을 통해 단단한 삶을 세워보고 싶습니다. 인생과 감동, 사랑과 이별, 희망을 전달하는 위로의 언어, 마음 글벗과 함께 그 소중한 시간을 자신에게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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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말했을 뿐인데, 좋은 일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 예쁜 말투는 성격이 아니라 습관입니다!
김령아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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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고 싶지 않았었는데, 무심결에 나온 말 한마디에 상처가 되고 하루 종일 마음이 불편합니다. 말 속엔 말하는 이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뱉은 말일지라도 자신의 평소에 담고 있는 말의 일부입니다. 그렇기에 입을 무겁게 해야 한다는 교훈이 아쉽기 만합니다. 말은 자신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대화를 하는 목적이 최우선입니다.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나는 함께하고 싶은 사람일까? 태도와 함께 말은 가장 중요한 성품입니다. 예쁜 말은 계속 듣고 싶습니다. 이유 없이 끌리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내가 하는 말을 알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됩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하는 말을 통해 자신의 본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말은 친할수록 조심해야하는데 가까울수록 함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잘 알기에 이 정도는 받아 주겠지라는 생각이 말을 가볍게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은 존재입니다. 특히 신뢰하는 가족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먼저 상대의 감정과 상황을 공감해주고 다음에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갈등이 깊어지고 상처만 남게 됩니다.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열어야합니다. 상대가 내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면 결이 다르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받아줄 것입니다.

 

부정적인 말은 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언어폭력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할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다치게 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반복하면 뇌에 부정적 생각이 심어지고 모든 상황을 부정적으로 해석합니다. 가능성을 불편과 불만으로 잠재운다면 삶의 희망마저 사라질 것입니다. 말의 힘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합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면 반드시 미래에 그 일이 이루어진다는 인디언의 속담은 부정적인 말이 인생마저 망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긍정적인 말은 응원과 격려가 담겨있습니다. 예쁜 말을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1:2:3의 대화의 법칙이 있습니다. ‘하나를 얘기했으면, 둘을 듣고, 셋은 맞장구쳐라.’ 맞장구는 남의 말에 덩달아 호응하거나 동의하는 일이라 정의합니다. 유독 말을 혼자 독차지 하려는 사람이 아니하면 나의 말에 적절히 추임새를 넣고 공감하는 맞장구를 받는다면 상대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존중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상대의 말에도 경청과 맞장구가 필요합니다. 맞장구는 이야기의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상대의 이야기에 공감한다면, 정말?, 진짜?, 그렇구나, 맞아맞아로, 슬플 때는 어쩌면 좋아, 괜찮아?, 잘 될 거야. 충분히 잘했어, 궁금할 때나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을 때는 그래서?, 어떻게 됐어?, 대단하다와 같은 맞장구가 무척 유용합니다.

 

예쁜 말 못지않게 상대와 불편한 관계설정을 미리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말실수가 이어졌다면 빠르게 사과할수록 마음을 다치지 않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기에 수많은 갈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본의와 다르게 의견충돌이 자주 일어나 오해와 변명이 갈등을 더욱 키우곤 합니다. 말다툼으로 상황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먼저 실수를 인정하는 사과를 하고 감정과 상황을 분리해 설명한다면 상대도 쉽게 반말이나 거친 언어를 사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말은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가 목적입니다.

 

인간의 마음엔 알 수 없는 감정이 무척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같은 말도 다르게 이해되고 해석됩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예쁜 말은 마음을 열고 부드러운 말은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말의 중요성을 매순간 실감하지만 쉽게 변화하기 어려운 이유는 말이 지닌 습관 때문입니다. 말은 의도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자주 반복하면 습관이 되고 마음마저 부드러워집니다. 무엇보다 자존감이 강해지고 타인에 우호적인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예쁘게 말했을 뿐인데 좋은 일이 쏟아지지 시작했다.’말이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말의 발견과 말의 태도, 그리고 말에 담긴 온도와 밀도를 통해 말이 주는 삶의 메시지를 발견해봅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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