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평가가 나오던지.

귀를 막고

보러 갈꺼다.

쉬는 날이여

빨리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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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연애 끝에 결혼한 김원희.

삼색녀 토크쇼- 블루 레드 화이트에서 게스트인 김원희와 전수경의 공통점은 한 남자와 오래 연애하다 결혼한 케이스라는 것.

김원희 - 결혼 전 3-4번 정도의 연애를 해보는게 좋은 것 같다

             다행히 나는 처음에 좋은 남자를 만났지만, 남자를 알아야 좋은 남자를 고를 수 있는 것이다.

" 한 사람과만 연애하다 결혼한 게 후회되지 않냐?"

김원희 -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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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pix 2007-07-25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 아이러니하면서도 멋지기도 한 대답이네요.^^/

favian 2007-07-26 13:40   좋아요 0 | URL
그렇죠? 그래서 이 기사가 저의 시선을 잡았나봅니다 ('')
 

p.159

No!라고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주위에서는 좋은 사람이라 불립니다. 그러나 좋은 사람은 욕구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참거나 거절하지 못해 떠맡은 부탁이 힘들어서 마음이 멍들어서입니다. 결구 욕구불만이 한계까지 달하면 작은 일을 계기로 폭발합니다. 즉, 싫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별것 아닌 일로 화내기 쉽습니다. 욕구 불만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거나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싫다는 말을 입밖에 내지 못하는 대신 몸이 불만을 표출합니다. 두드러기가 나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설사를하는 등 몸이 항변합니다.

만약 몸에 이상이 있어 병원에 갔더니 스트레스로 진단받았다면 욕구불만이나 싫다고 거절 못한 일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절하지 못하고 뭐든 받아들이는 성격의 폐해는 심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자기다운 삶을 살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위 사람의 기대에 맞추려고 자기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참기 때문에 자기다움을 살리지 못하고 본심과 어긋난 삶을 살게 됩니다.

에피소드) 50세인 A씨는 전업주부로, 현재 아픈 시어머니를 간호하고 있습니다. A씨는 4년제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해외 유학한 능력 있는 여성입니다. 원래는 취직해 일을 계속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시어머니가 아이를 키울때는 육아에 전념해야 좋은 어머니라고 주의를 줘 좋은 아내, 좋은 며느리가 되기 위해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하루하루 집안일이나 지안행사에 쫓겨 엄두를 못 냈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독립하고서 겨우 한숨 돌리게 되자 공허감이 덮쳐왔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한 것일까. 가정을 위해, 남편을 위해, 아이를 위해서 집안일만 해왔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꾹꾹 누른 채, 시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무조건 순종한 결과가 대체 뭐지?' 회의가 들어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거절을 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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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싫고 늘 다른 사람이 부럽다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아야 좋을지 모른다'는 벽에 부딪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한 분이라면 막연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고민에 잠겨 있는지도 모릅니다.

삶에 대한 열의가 없거나 이대로 좋은가 공허한 기분이 들면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게 됩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뭔가 집중하고 열중할 수 있는 대상을 찾아야 합니다.

일과 연결되지 않아도 좋으니까 스스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 푹 빠져드는 것을 조금씩 실행에 옮깁니다. 즉 '자기만의 전문'을 만들어 그 세계를 넓혀갑니다. 단, 시간은 조금 걸립니다. 부러워하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데는 매우 많은 시간과 노력이 걸립니다. 그리고 얼마만큼 벗어날 수 있는가는 얼마나 자기다움을 살리는가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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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무리가 가지 않거나 무난한 것을 택하기보다 힘들어도 가슴이 설레거나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찾으십시오. 몸은 사용하지 않으면 기능이 떨어지고 점점 약해집니다.

주위에서 날씬하고 예쁜 사람을 잘 챙겨주니 같은 여자로서 부럽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그 생각 자체가 이미 여자다움의 환상에 사로 잡힌 것입니다. 예쁘지 않아서 손해라고 우울해하지 마십시오. 자기다운 삶을 추구해 간다면 차츰 외모에 신경이 안 쓰이고, 자신의 좋은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닏. 단, 시간이 걸릴지 모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여자는 예쁜게 제일이라는 말을 들어왔으니깐요. 자신의 좋은 점을 찾으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수비게 꺾이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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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an 2007-07-25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절반정도 읽고 나서 느낀점 - 제목을 잘 지은건가..아닌 것 같아
 

<사랑받는 여자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 우미하라 쥰코 지음 / 정은경 옮김 / 연리지 / 2004

다른 이에게 기대기만 해서는 살 수 없다.

눈을 뜨고 현실을 직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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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꾸미는 것은 일종의 자기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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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아는 것은 좋아하는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논어>옹야편-

즐기는 일은 뒤좇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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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성장과정에서 주체로서의 자신보다도 주위에 보여지는 모습을 의식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그렇게 키워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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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일에는 남보다 탁월하다' - 자신의 전문분야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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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릴때부터 친구가 많으면 매력적인 사람, 많은 이들이 모이면 덕망있는 사람이라고 배우며 자랐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굳어져 혼자 있으면 불안해집니다.

철학자 헤겔 " 인간에게 가장 큰 죄악은 소외시키는 것'이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끼리끼리' 모여 무언가를 할 때 존재감과 만족감을 느낍니다.

집단논리 : 합리성을 중시하는 현대사회는 소수보다는 다수를 중시합니다.

p.113

무리에서 소외된 사람이 안고 있는 문제점은 없습니다. 그럼 왜 소외당하는가

그 바탕에는 '집단 논리'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인간은 집단을 구성하고 그 집단에 소속되기 위해, 또 집단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애쓴다고 합니다. 집단을 구성하는 비슷한 사람들은  자기들과 이질적인 인간을 적대시하거나 공격함으로써 유대를 다집니다. 소외시킨 사람을 흉보고 욕할때 그 집단은 더욱 결속하게 됩니다.

그럼 불행히도 무리에서 혼자 떨어졌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자신에게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무리하게 어울리려고 하지 마십시오. 소외당한 원인은 가정이나 성장환경처럼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는 경우가 많아 아무리 노력해도 힘만 빠질뿐입니다. 의연히 혼자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태도입니다. 비굴해지지 말고 당당하게 행동하면 공격은 차츰 가라앉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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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적 성향 때문에 자기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 엄격하다

 ↓

완벽함은 계속 추구하라. 단, 기준을 정해두고 작은 오차와 실수는 넘어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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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싫은 사람이 있는가?

이것은 과거에 입은 상처를 알 수 있는 기회이다.

"아, 그래서 이런지도 몰라.' 깨닫는 것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질꺼다.

적어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자신을 용서할 수 있고, 자책하는 일은 없어질 테니까

-싫은 기억은 무의식중에 강하에 억눌려 평소에는 잊고 지낸다. 그러나 억업된 과거도 '나'의 일부이며 현재에 지속적인 영향을 준다. 과거의 상처와 만나는 기회를 통해 현재를 점검할 수 있고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수 있다 . 겁 먹지 말것. -

너무 늦은 때도 없고 너무 이른 때도 없다.

시간의 흐름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 '그 순간'의 시간만 있을 분 '아직'이나 '이미'는 없다. 항상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라.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남에게 이기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지 모르니 '무조건 모두가 부러워할 사람'을 찾고, 자기가 어떤 분야를 좋아하는 지 모르니 우선 이기보 보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진짜 노력이 아니기에 공허함이 따릅니다.

행복이나 성공의 기준을 남에게 두기 때문에 승패에 연연하는 것입니다. 패배하면 사랑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할까봐 두렵기 때문입니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은 승패에 초연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목표가 확실하고 능력을 다했기 때무에 결과가 어떻던 스스로 만족한다는 뜻입니다.

살다보면 뜻대로 되지 않을때도 있고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할때도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인생도 게임과 유사하지요. 그러나 여느 오락게임과 확연히 다른점은,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지만 그것으로 승패를 가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과와 평가보다 노력한 과정이 삶 전체를 결정하니까요.

보다 즐거운 노력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당신이 노력하는데도 공허하다면 그 노력의 과정을 즐기고 있는가 살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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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습관> 웨인 다이어 저 / 유영일 옮김 / 이레 / 2006

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모든 것은 결국 내 생각이 저지른 실수였을 뿐

                                                     ------------------

신의 창조에는 아무런 잘못도 없다.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와 고통은 인간의 마음속에만 존재할 뿐이다.

                                                      -라마나 마하리쉬-

기억하라.

너는, 네가 하루 종일 생각하는 바로 그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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