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세전환 - 성공을 꿈꾼다면 먼저 태도부터 바꿔라
이시한.김진수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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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세전환’은 변화에 대한 유연하고 민첩한 대응을 의미한다. 한국 사회에서는 과거 의리와 끈기를 중시하는 가치관으로 태세전환은 부정적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시대는 변하고,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더 이상 진득한 노력만으로 성공하기 어렵다. 변화에 적응하고, 빠르게 변신하며, 새로운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태세전환’의 핵심은 삶의 태도다. 책 <태세전환>은 삶의 태도가 기본 반응 자세라고 강조한다. 지금은 생성형 AI가 세상을 바꾸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려면 변화를 수용하는 태도가 필수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주어진 것을 하면서, 그것이 유용하고 필요한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일본의 장인정신은 경제적 위기를 초래했고, 한국의 상인정신은 원조하는 국가에서

원조받는 국가로 변모시켰다. 변화하는 시대에는 일 처리하는 태도도 변화해야 한다. 이 책은 개인과 사회적 측면에서의 마인드셋이 결합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필요하다.

이 책은 태도의 변화와 성공 사이의 관계를 탐구한다. 성공한 사업가들의 경험을 통해 12가지 태도의 기술을 제시한다. 성공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열정과 끈기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 그들의 이야기는 나만 옳다는 태도가 아닌, 나도 옳다는 태도로 변화함으로써 성공을 이룬 것이다.

‘태세전환’은 모든 성공의 시작이다. 이 책은 태도의 전환을 통해 성공으로 이끄는 비범한 패턴을 제시한다. 우리는 성공을 원한다면 성공한 사람들로부터 배워야 한다.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성공의 비밀을 풀어간다. 따라서, 이 책은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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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고려사 : 고려거란전쟁 편 - 알고 봐도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
박종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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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고려거란전쟁'으로 인해 고려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역주행 고려사-고려거란전쟁 편》은 진정한 역사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고려거란전쟁을 중심으로 고려사를 탐험함으로써 독자에게 생생한 역사적 사건들을 전달한다. 저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역사 유튜버로서, 애니메이션 형태로 역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역사적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능력은 이 책에서도 발휘되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역사를 단순한 이론이나 사실의 나열이 아닌, 하나의 흥미로운 이야기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고려사와 관련된 권위 있는 고전 문헌들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고려가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했는지를 탐구함으로써, 고려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 책은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보충 자료들을 풍부하게 제공하여 독자들이 역사적 사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저자의 개인적인 의견과 소견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독자들에게 역사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종합적으로 볼 때, 《역주행 고려사-고려거란전쟁 편》은 고려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역사적인 교훈을 전달하는 탁월한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고려거란전쟁이 고려사에 미친 영향과 그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역사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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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빌려주는 수상한 전당포
고수유 지음 / 헤세의서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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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빌려주는 수상한 전당포』는 신춘문예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고수유작가의 장편소설로 현실의 고충에 시간을 빌린다는 독특한 설정 아래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시간을 빌려주는 수상한 전당포의 내용은 고난을 겪는 이들에게 과거의 순간을 대출해주는 이 특별한 전당포를 찾는 이들은 모두 인생의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과거로 돌아가 현재의 난관을 해결하고자 한다. 그 결과, 다시 현실로 돌아왔을 때 그들은 원하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손님들은 과거의 한 순간으로 돌아가 소원을 이루고자 하지만, 그 선택에는 엄격한 대가가 따른다. 시간을 빌려주는 전당포에서는 과거로의 여정이 현재와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심사숙고히 고려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시간과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작품 속 다양한 등장인물 중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는 히키코모리로 살던 40대 독신 여성이다. 그녀는 청춘을 허비하고 회사 생활을 하다가 가족과 단절되어 혼자 살아가는 중이다. 전당포의 기적을 통해 그녀는 과거로 돌아가 회사 생활을 하던 시절이 아닌, 썸을 탔던 대학 시절로 돌아가는 결심을 한다.작품은 현실과 허구를 조합한 이야기로, 저자의 삶에 대한 회의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책을 통해 전당포를 찾는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동시에, 삶과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이 소설은 경험을 토대로 허구를 입힌 작품이지만, 그 안에는 현실의 고민과 우리 모두가 마주하는 삶의 선택에 대한 진중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시간을 빌려주는 수상한 전당포』는 가벼운 판타지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그 안에는 인간의 선택과 시간의 가치에 대한 깊은 사색이 담겨 있다. 현실과 꿈을 오가는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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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빌런에게 고통받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
박지훈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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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삶은 가끔 오피스 빌런들과의 마주침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다. 박지훈 저자는 13년의 직장 생활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며,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조언을 제시한다. "오피스 빌런에게 고통받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은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다양한 오피스 빌런 유형과 그들에게서 배울 점을 탐구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박지훈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고통받는 직장인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둘째, 이 책은 빌런에 대한 불만을 풀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빌런들로부터 배울 점을 강조한다. 각각의 사례에는 빌런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담겨 있어, 독자들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셋째, 박지훈 저자는 빌런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직장생활에서 바람직한 태도와 행동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독자들은 더 나은 직장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오피스 빌런에게 고통받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은 직장 생활 속의 어려움에 직면한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책이다. 오피스 빌런의 악몽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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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 1
마고 지음 / 유어마나(거북이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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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서부터 인기가 많았던 마고 작가의 <환골탈태>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환골탈태 줄거리는 '해골'이라는 마계의 독립주의자가 독립을 꿈꾸며 시작한 자취 생활을 하면서 고양이를 키우기로 결심하는데 배송된 것은 작은 아이가 배송되어왔다. 고양이와 아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해골은 아이를 고양이로 착각하고 '나비'라 이름 짓고 키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혀 다른 고양이를 배송받아 헤매는 해골의 상황부터 시작해, 실제는 인간 아기인 나비와의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웃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마계에서의 생활은 예상외로 인간 세계와 유사한데, 인간 아기를 고양이로 오해하는 이야기는 현실적인 육아 고민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적인 성격을 결합시키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해골과 그의 친구들의 개성적인 캐릭터들은 각자의 사연을 품고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이들의 일상에 공감하게 만들기도 한다.

마고 작가는 마계를 배경으로 한 이 이야기를 통해 현실 육아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며, 독특한 설정과 예상치 못한 전개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끌어간다. 아이를 고양이로 착각하면서 '나비'라 부르며 키우는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안타까움의 감정을 느껴 마계의 '해골'이 측은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단순한 육아 이야기가 아니라 마계의 독특한 설정과 더불어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만화책으로 1편과 2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음 편의 이어지는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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