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매니아 5기 활동 중간점검 (7.1~7.15)

 

음.. '이 주에 볼만한 영화 3편이상 작성'하는거 말씀이신가요.. 그런데, 전 4기때 초반은 그렇게 했다가 본 영화를 리뷰식으로 그쪽에 트랙백을 걸었는데.. 그걸로 대신할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냥 리뷰 쓴걸 그쪽에 알린 거였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말라는 말씀이시죠. 리뷰는 제 서재에서 작성하면 임무끝 자동으로 그쪽에서 체킹하신다는 거죠?

네.. 잘 알겠습니다. 리뷰로 대신할려는 불순한 의도는 아니었으니 오해마시고요.. 영화 추천페이퍼는 요구하는 방식대로 써 달라는 말씀이신거..맞죠? 참고하겠습니다. 제가 영화보는건 해당주에 주신 쿠폰으로 보는게 한 편인지라.. 해당 리뷰만 쓰게 되는네요. 암튼, 참고해서 규칙을 지켜 잘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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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영화 2010-07-19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아니에요~ 불순한 의도라뇨. 전부터 리뷰도 많이 쓰시고 활동 열심히 하시는 분인 걸 알고 있는데 그런 오해는 하지 않아요...ㅠㅠ 작성후 저희가 확인할 것까지 신경써주신 거였군요. 이제부턴 편하게 리뷰만 써주셔도 돼요~ 언제나처럼 좋은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북스강호 2010-07-19 19:14   좋아요 0 | URL
아.. 네.. 저도 그런게 아니라는점을 간곡하게 알리려다보니..
여튼, 규칙대로 추천페이퍼를 쓰고 영화 리뷰는 계속 달리겠습니다. ^^
 
















삼봉 정도전(鄭道傳, 1342~1398) 그는 누구인가? 바로 조선 건국의 일등 공신이자 최고 권력자였으며 이성계의 오른팔.. 조선의 밑그림을 그려 이념적 바탕을 마련하고 모든 체제를 정비한 정치가이자 유학자.. 하지만 그렇게 자신이 연 조선에서 그는 오랜 빛을 보지 못하고 1차 왕자의 난때 이방원에게 무너지고 말았다. 이것이 대략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정도전에 대한 이야기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어찌됐든 정도전은 분명 조선 건국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다.

이런 그가 역사 팩션소설로 새롭게 태어났다. 저자는 유명한 역사 소설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이수광'氏.. 사실, 이 분 책은 예전에 SBS '왕과나' 사극 방영때 산 동명의 '김처선' 팩션 소설이 있다. 물론 이외에도 그 유명한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두 권의 팩션역사서가 그의 이름을 알려준 대표적 작품이다. 그런데, 이 책들은 어찌보면 흥미거리 위주의 자극적인 역사서가 아닐 수 없는데.. 하지만 이번에 나온 신작 '정도전'은 어떻게 그렸을지 기대된다. 그래서 읽고싶어 두 권을 인팍에서 질렀다. 책을 간단히 소개해 보면 이렇다.

14세기를 살면서 왕이 아닌 백성이 주인 되는 세상을 꿈꾼 인물이요, 귀족에게서 땅을 몰수해 농민에게 돌려줄 구상을 한 인물이자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6백 년 정도(定都) 한양을 설계한 인물 정도전.. 또한 "백성의 마음을 얻어라. 그러지 못한다면 백성이 군주를 버릴 것이다!" 오직 신념 하나로 조선의 새 아침을 연 정도전.. 이런 그가 역사소설가 이수광에 의해 다시 태어나 그의 신념이 만든 세상과 굴곡진 삶은 무엇이었으며, 그의 정신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지 그리고 있다.

특히 정도전은 조선조 내내 역적의 대명사로 불리는 치욕을 겪었지만, '조선경국전'을 비롯해 정도전이 이룬 치적과 신권정치의 신념은 조선왕조를 관통해 이어져왔고, '조선왕조실록'이라는 강력한 왕권 견제장치를 만들고, 왕에게 무소불위 권력을 주지 않았던 강력한 신권정치의 나라 조선.. 그런 왕과 신하가 균형을 이룸으로써 5백년의 사직을 이어올 수 있도록 대계를 세운 것이 바로 정도전에 대한 평가다.

더군다나 "정도전 선생이 있다. 나는 그를 수백 년 내 최고의 업적자로 본다."  故 노무현 前 대통령(2007년 12월 마지막 기자 만찬 中)은 말했다고 한다. 즉, 조선 건국을 얘기할때 그를 빼놓고선 말할 수 없는 임팩트가 있는 인물이다. 14세기 ‘근세의 지성’  불리는 정도전이 6백년 역사를 관통하며 동서양 그 어디에서도 꿈꾸지 못한 ‘민본(民本) 정치’의 대계를 세웠고, 제왕에 가려진, 공신의 지위에 숨겨진, 조선의 진정한 개국자인 정도전의 삶과 야망을 현대적 시선으로 그려낸 이 책을 통해서 생생히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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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와 홍련의 원전인 <장화홍련전>은 장화와 홍련이 재산에 눈이 먼 계모 허씨와 이복동생 장쇠가 갖가지 누명과 소동을 동원해 두 자매를 죽이고, 혼귀가 된 그들이 아버지 배좌수와 고을 현감에게 억울함을 호소하여 결국 원수를 갚고 편안히 저승길을 떠난다는 우리 고전 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국 영화사에서 이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은 2003년작 김지운 감독의 현대판 <장화, 홍련>을 포함한다면 지금까지 여섯 작품이 만들어졌다. 

기록에 의하면 1924년 김영한 감독의 무성영화가 시초이고, 홍개명(1936), 정창화(1956, 1962) 감독 등이 만들었고, 이중 1924년, 1936년, 1956년의 <장화홍련전>은 현재 필름이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그나마 이유섭 감독의 1972년작 <장화홍련전>은 공포, 괴기영화의 요소인 흰 소복을 입은 자매 귀신의 등장이나 기괴한 사운드를 최초로 어필한 영화였고, 이후에는 30년이 지나서 2003년 김지운 감독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아무튼, 한국적 공포와 호러영화를 얘기할 때 <장화홍련전>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소재였다는 점이다. 이에 영화적 내용 보다는 그 이면에 숨은 이야기를 관련 책 <처녀귀신>을 통해서 정리해 보면 이렇다. 우선, 이 이야기들은 공통점이 있다.

계모의 박해, 구경꾼 이복동생, 아버지의 방관과 오해로 연못에 빠져 죽은 장화와 홍련이 귀신이 되는 이야기는 가정조차도 안전지대가 될 수 없었던 처녀들의 삶, 딸들의 수난사를 대변하는 한국적 문화기호가 되었다.
그 중심에는 '나쁜 계모'라는 문화적 통념 속에서 생모 없는 삶이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휴화산처럼 기쁨과 행복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재혼가정에 대한 편견의 주춧돌로 자리 잡은것도 사실이다.



특히나 2003년 김지운 감독의 영화 <장화, 홍련>은 원작과는 무관하지만 가족사 비극을 공포의 심상으로 원용하며 귀신이 되는 내력담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공포의 발원지가 가정이고 자살을 종용한 사람이 아버지이며, 모종의 가족적 음모가 연루되었다는 점에서 장화와 홍련의 이야기는 비밀스런 가족사 비극을 공포의 정서로 투명하게 감싸안아 드러내는 상상의 출구를 마련해 놓았다. 이것은 고소설이든 영화든 '장화홍련'을 내세운 비극은 혈연으로 맺어진 양(兩)부모 가족의 스위트 홈이란 환상적 로망을 부추기기도 한다.

동시에 양부모 가족을 '정상 가족'의 전형으로 여기는 한국사회의 문화적 강박증을 보여주면서 '사악한 계모와 착한 전실 딸'의 비틀린 대결 구도를 통해 가족제도의 모순을 '여자들의 문제'로 협소화하는 문화적 왜곡을 강화시켰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이것을 일반 드라마가 아닌 공포로 담아냈다면 그러면에서 2003년 <장화, 홍련>에서의 왜곡된 가족 관계나 비틀린 심상이 주는 공포는 영화적 미학과 세련된 구도, 시나리오의 잘 짜인 구조로 반향을 일으키며 공포 영화의 핫이슈로 자리매김 해온것도 사실이다.

이것은 '공포'에 생기를 불어넣는 가족의 비극적 이야기를 풍부하게 하는 상상과 해석 작업은 공포가 어느 정도 가라앉은 순간 작동돼 이성의 몫으로 남겨져 이야기의 개연성을 되짚어 보는 일종의 퍼즐놀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런 공포의 진원에는 가족사 비극이 가족 안에서 가장 무력한 존재인 약자로서의 미성년자, 처녀, 전실 딸을 희생자로 삼는다는 일종의 문화적 합의가 자리해 있다.

이것은 바꾸어 말하면 비극적 가정소설의 희생자가 전실 딸로 고정되어왔다는 것은, 가족의 약자는 가권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미혼의 딸, 그를 보호할 친모가 없는 처녀라는 것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음을 반증하는 셈이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의 중심으로 면면히 이어져온 장화와 홍련은 버전을 달리하며 고소설로, 영화로 공포를 업테이트 해오며 이런 역사 문화적 함의를 갖고 또다시 탄생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의 코드에는 '사필귀정'과 '인과응보'라는 고전소설적 문법에 충실한 후일담을 담고 있는 성격이 짙다. 특히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은 이런 문법에 충실해 서늘한 공포와 뼈아픈 고통은 속죄를 위한 통과의례의 몫으로 남기며 우리를 환기시키고 있다. 이렇게 고소설에서 전승되듯 우리의 뿌리깊은 가부장적 문화적 자리에 얽히고 섥힌 가족사의 비극이 자리매김하면서 그것이 공포라는 코드를 만나 이른바 '가족 괴담'으로 재탄생되고 자리매김한 장화와 홍련의 이야기..

그 속에는 한 가족사의 비극으로만 치부되기에는 사회적 문화적 키워드로 우리네 심상을 무던히도 건드리고 있다. 특히 이것이 현대적 공포와 호러를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는 그로테스크한 스릴러물로 연명되고 또 비밀스런 가족사 비극의 문제적 지형은 한국 호러 고전의 트라우마로 우리를 계속 환기시키고 있다. 즉, 이야기의 출발은 가족인 것이다. <장화, 홍련>이 다시 보고 싶어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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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문학' 부문에 이어서 알라딘 7기 신간평가단 '인문' 부문에서 9월까지 석달간 활동하게 되었다. 그 첫번째 책으로 오늘(10일)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간 <처녀귀신> <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 두 권이다. 사실, 두 권의 책은 도서 사이트를 통해서 나름 관심있게 봤던 책이다. 귀신같은 판타지류 이야기를 좋아하는지라 끌렸던 '처녀귀신'과 故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된 자서전 '운명이다' 이후에 나온 '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 두 권다 신간으로 이 책들을 간단히 소개해 보면 이렇다.



먼저, '처녀귀신'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전설속 귀신하면 뭐니뭐니해도 누가 뭐래도 하얀 소복차림의 처녀귀신이요.. 처녀귀신만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우리네 귀신의 좌장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이런 처녀귀신을 우리는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단지 한과 복수에 서려서 이승을 떠도는 그런 소복 차림의 처녀 귀신이 아니라 제대로 파헤치고 처녀귀신 이야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처녀귀신>.. 바로 처녀귀신에 서린 한과 복수의 이야기를 인문학적 고찰로 접근한 리포트라 할 수 있다.

책의 출간은 그 유명한 '문학동네'에서 나왔고, 한국문화의 정수를 찾아 그 의미와 가치를 정리하는 '키워드 한국문화' 시리즈의 여섯번째 책이다. 이 책에는 30여 편 귀신이야기로 조선시대 마이너리티의 한과 카타르시스를 되짚어보고, <기문총화> 등 문헌에 전해오는 귀신 이야기의 정수를 모았다고 한다. 특히 이 책은 한번 소비하고 마는 처녀귀신의 공포를 젠더와 마이너리티 문제로 아우르고 있다는 소개다.

또한 저자는 귀신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 속에 담긴 불편한 진실을 읽어내며.. 남자 귀신은 죽어서도 존경 받는 저승의 관리가 된 데 비해, 여자 귀신은 구천을 떠도는 원귀가 됐다고 분석한다. 더불어 고소설에 나타난 남녀의 자살률을 분석하고, 남자에게 과감히 사랑을 고백하거나 대담하게 먼저 청혼했다가 거절당한 여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귀신이 된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특히 한국의 처녀귀신은 우리가 미처 돌보지 못한 '타자의 슬픔'을 상징한다며 제대로 분석하고 있다. 

말이 필요없다. 이제는 공포 속 '처녀귀신'이 아닌 제대로 된 '처녀귀신'을 이 책을 통해서 만나보자.



그리고, <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 이 책은 바로 故 노무현 대통령이 즐겨 읽었던 베스트 10권을 정리한 책이다. 알다싶이 노무현 대통령은 독서광이었다. 서거 직전 남기 유서에서도 그는 "이젠 글을 쓸 수도 읽을 수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그는 글을 사랑한 독서인이자 공부하는 대통령이었다. 그래서 여기 노무현 대통령 살아 생전에 즐겨읽으며 나라를 이끄는 자양분과 함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책 <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 그런데, 구성이 독특하다.

우선, 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지식 탐구 보고서의 성격을 띄고 있다. 2009년 9~11월 오마이뉴스는 한국미래발전연구원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이 읽은 책들’이라는 제목의 강독회를 열었고, 이 강독회는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즐겨했던 노 전 대통령이 서거 직전까지 진보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탐독했던 10권의 책을 매개로 민주주의와 진보의 미래가 무엇인지 대화하는 흥미로운 프로젝트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 강독회 프로젝트를 통해서 나온 각 전문가 10분의 강좌를 바탕으로 읽기 쉽게 구어체로 책을 정리한 것이다. 책들의 면면도 화려하다.《국가의 역할》《폴 크루그먼 미래를 말하다》《슈퍼자본주의》《더 플랜》《빈곤의 종말》《유러피언 드림》《이제 당신 차례요, Mr. 브라운》《역사를 바꾸는 리더십》《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생각의 오류》까지.. 노 대통령이 생전에 밑줄 치며 읽었던 치열하게 진보의 미래를 고민했던 흔적을 따라간 바로 그 책들이다.

이렇게 이 책의 발간 취지는 '책을 매개로 노무현과 대화하는 흥미로운 프로젝트'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한 권의 책으로 노 대통령 스스로 끝까지 놓지 않았던 고민의 목록 10권을 만나는 혜택과 함께 그 책들을 통해서 인문 지식과 지적 사유의 여행을 떠나보자. 더운 여름 속 또다른 지적 청량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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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종료] 6기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알라딘 서재를 알게된 작년 가을.. 그리고, 신간 평가단을 알게된 올해 봄.. 그리고 알라딘 6기 신간평가단의 문학 파트에서 서평단으로 활동했던 지난 3개월간(4월~6월)의 책과의 여행.. 그 여행은 분명 즐거움이자 생활의 양식이었습니다. 다만, 보내주신 모든 책을 서평 못한 미안함도 같이 공존한 가운데.. 6기를 아쉽게 마치며 알라딘이 제시한 설문을 이렇게 답해 봅니다.

 1.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뭐니뭐니해도 처음 활동시 처음으로 받게된 책 <침묵의 시간>이 아니었나 봅니다. 여선생과 남제자의 애틋한 사랑의 추억들.. 길지 않지만 그 속에서 애잔한 사랑의 잔상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2.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침묵의 시간>, <보이니치 코드>, <소현>, <싱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3.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바로 <침묵의 시간>중에서.. 
"순간 나는 깨달았다. 저기 떠가는 꽃들이 내 젊음의 영원한 비극으로 기억되는 동시에, 상실의 아픔을 보듬는 크나큰 위안이 되리라는 것을." 

이렇게 6기를 간단히 마치며.. 새롭게 시작하는 7기 인문 신간 평가단에서는 6기때 보다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알라딘 신간 평가단 운영자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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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7-10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북스강호님. 고생 많으셨어요.
7기 때도 잘 부탁드릴게요 :D

적어주신 침묵의 시간 속 글, 참 좋네요.

북스강호 2010-07-10 16:39   좋아요 0 | URL
아..네.. 고생은요.. 운영자님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7기 인문때는 더 열심히 활동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