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전교수 가 대선이 끝난 직후 출간한책.
이책은 표창원 전교수 이제는 표창원 박사님이 대선이 끝난직후 자칭 보수주의자의 입장에서본
우리나라의 보수의 현실과 상황 그리고 표창원박사님 개인의 보수에 대한 견해와 독자로 하여금
보수 뿐아니라 진보 그리고 양쪽진영에 둘러싼 오해와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속시원히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범죄프로파일러로 써 시청자들에게 접근했던 그가 교수직을 내던지고
이제는 박사님이 되었지만 아직도 교수님이라는 호칭이 익숙한건 사실이다.
지난 국정원여직원 사건당시 경찰대교수 표창원의 시각으로써 한국사회의 정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편견없이 표현하고 맞서기 위해 교수직을 던지고 국정원사건에 정면으로 나섰었다
그동안 보수쪽 인사로 인식되왔고 정부의 편인 경찰의 편이었던 표창원박사의 그런 행동들은
어쩌면 공평하지 않은 반쪽짜리 민주주의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나라에서 상당히
내입장에서는 쇼킹했다
하지만 보수진영에서는 돌연 그를 빨갱이 종북이라고 몰기 시작했고 보수주의자인 표창원박사는
자신도 모르게 진보진영의 팀일원이 된마냥 세상은 그렇게 알기 시작했다.
하지만 표창원 본인은 자칭 보수주의 자라고 칭할만큼 이념적으로는 보수주의자라 스스로 말하고있으며
내가 보는 시각으로는 표창원박사가 보수진영을 공격하는것이 아니라 가짜보수인 그들을 공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진보진영의 일원이 된것도 아니며 보수세력이라고 하는 그들을 맹목적으로
비난하는것이 아니다 민주주의 국가에 있어 경검의 중립성에 금이가기 시작한 상황에 표창원박사는
스스로 생각하는 정의를 부르짖으며 교수직을 박차고 맞선것이다
그의 책에서는 보수주의 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다.
보수주의는 간단히 국가의 전통을 수호하고 단단히 전통을 이어 오는것이다 즉 부패하지않아야 하며
국가에 충성해야 한다
하지만 자칭보수주의자들은 어떠한가? 반대진영 사람들에게는 종북빨갱이 라는 프레임을 던지며
보수주의를 외치면서 정작 본인들은 군대 도 가지않으며 국가의 전통을 훼손하고 있다
이건 비단 반대진영인 그쪽도 다를바 없지만 그들은 특히 이런것을 강조하며 반대진영을
나라의 전통을 흔드는 종북세력이라고 몰아세우고 있다
본인들 부터가 보수주의자들이 아님에도 말이다
이책에서는 그러한 부분 참보수란 무엇인가와 보수와 진보의 대화법
화해로운 대화 상대를 이해하는 대화에 대해 표창원박사 개인이 제시하는 방안을 독자에게
던지고 있다.
이책을 보고 느낀점은 이분은 최대한 객관성있게 시야를 보려고 노력하는 분이시며
참보수주의를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는 분이라 느낀다
보수 진보를 따지지않고 균등함 a와 b가 아닌 x를 느끼고 싶은 분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