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인간 - 내 인생 좀먹는 인간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는 법
베르나르도 스타마테아스 지음, 변선희 옮김 / 알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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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누가 그랬다.

그렇다 혼자 사는 사람은 없다 혼자 수행하는 고승도 언젠가는 사람을 만나기 마련

이며 프리랜서도 업무를 추친하고 협의하려면 사람을 만나야 하고

그어떤 사람도 사람과의 사회적 관계망을 벗어나서는 살기 힘든다

이러한 복잡한 인적만남속에서는 나에게 도움을 주는 멘토나 길잡이가 있기도하지만

내 인생을 좀먹는 혹은 왜 저사람은 나한테 이러지?

하는 부류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책은 그러한 내 인생을 피곤하게 하는

사람들에게 덜 휘둘리고 덜 피해를 입는 방법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의

종류를 파악하는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책에 등장하는

내 인생을 피곤하는 사람들의 부류로는

 

1. 죄의식을 강요하는 사람

2. 질투심 많은 사람

3. 남을 깍아내리는 사람

4. 언어 폭력자

5 거짓말쟁이

6. 사이코 패스

7. 구태하고 안일한 사람

8. 험담하는 사람

9. 권위적인 상사

10. 노이로제에 걸린 사람

11. 조종하는 사람

12. 나르시스트

13. 불평하는 사람

 

이렇게 분류하고 설명해주고 있다 어떤가 목차만 보더라도

어?!! 하면서 내주변의 누군가가 떠올지지 않는가..나만해도 저 목록중

거의 2가지 부류만 빼고 모두 존재한다....이러한 다양복잡한 사람들

에 대한 설명과 대처방법 그리고 항상 존재하는 저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하지만 이책은 공연히 내 주변을 괴롭게 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난만 있는

책은 아니다 이책의 전체적인 해결책은 내가 바뀌는것에 많기때문이다

1장의 시작또한 스스로 죄의식과 남을 생각해서 움츠러드는 나를 바꾸라고

제시하기 때문이다 내가 약하면 저러한 사람들에게 휘둘리기 때문이다.

에 대한 공감대의 형성 읽는내내 내 주변의 누군가가 떠올려지며

대처방법을 또 읽으며 공감대와 즐거움을 얻을수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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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 안희정의 진심
안희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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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충남도지사 이자 참여정부 시절 고 노무현전태통령의 참모로써

알고있던 안희정지사의 책을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

 

사실 정치에 크게 관심을 두지않았던 시절에 알았던분이고

최근에 정치에 관심이 생겨서 다시한번 재회하는 그런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이책은 정치인 안희정의 생각과 관점 그리고 바라는 점들이

나열된 책이다 2001년 노무현대통령후보 경선캠프 사무국장 시절

대선자금문제로 1년간 옥고를 치르고 후에 08년 총선에서 구속전력때문에

공천자격을 박탈당한후 2010년 충청남도 도지사로 돌아온

정치인 안희정이 하고싶은말 그가 하고싶은 말은 무엇일까?

 

이책에서는 안희정지사의 중립적인 시각을 느낄수있었다

대화와 소통을 했으면 하는 생각 즉 여 와 야가 진보와 보수라는

이념적으로 싸움을 하기보다는 진보 와 보수의 한단계 위에 있는

민주주의 에 기반하여 정책을 토론하고 합의하고자 하는 바램들이

안희정지사의 글에서 느낄수있었따

 

우리의 정치를 보면 좋고 나쁨을 떠나 상대당의 정책을 무조건

비난하는 경우를 적지않게 볼수있었다 안희정지사가 말하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곤하였다

 

이런점은 각종 행사에서도 느낄수있다고 하였다

가령 3.1절과 6.25행사때 참석하는 사람들과

광주민주화 운동 4.19 관련 행사때는 다른사람들이 나온다

이렇게 국가적인 사건의 현장에서도 이념적으로 다른것을

안지사는 이야기 하고있다 이념이 아닌 민주주의 국가로써

민주주의 를 위해서 당과 이념을 초월하자는는 안희정 지사의 생각을

느낄수있었다

 

나는 현재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념에 대해 깊이 알지못했지만

이책을 통해서 정치에 대한 시각과 생각을 조금은 공부할수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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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웠지만 잘 몰랐던 미술 - 이명옥 관장과 함께하는 창의적 미술 읽기
이명옥 지음 / 시공아트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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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대한 시각을 바꿀수 있는 책!

미술을 더욱더 알차고 깊이있게 볼수있는 책!

 

바로 그책이 이책이 아닐까 싶었다.

다읽고나서 미술에 대해 무지했던 나에대해 깨달았고

혹은 책제목처럼 잘몰랐던 부분이 너무나도 많았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누가 그랬다 " 아는 만큼 보인다고 "

돌이켜 보니 나는 학교에서 수업으로나 혹은 영상매체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때 단순하게 그림만 을 보며 또는 그 그림을

그린 유명인이 누군가에 대한 초점만 맞춘채 그림을 감상했었다

 

그렇다면 이책은 어떤점 때문에 미술에 대한 시각을 넓혀주는 책인걸까?

 

p 06 (들어가며 중) 오랜생각끝에 키워드(열쇠가 되는단어) 주제의 핵심이 되는 단어를

고른다음 그 의미가 담긴 여러 미술작품들을 소개하고 키워드 부분을 확대한 부분도를 원작과

비교하는 색다른 미술 감상법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책은 이렇게 각 키워드에 맞는 미술작품들을 소개 하며 그 작품안에 들어있는

세세한 미처 보지못한 부분들을 알려주며 책 칼라그림에 있는 명화의

숨은 장면과 뜻을 알려주는 책이다

 

제 1장 에서는 단순하게 생각했던 미술가들의 서명으로 부터 시작하여

그림속 손이 가진 의미 입모양 발의 메시지 등 각장을 넘길때마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에 대한것들을 느끼며

마치 알고있었지만 그러한 뜻들을 느끼고

마치 새작품을 보는듯한 새로운느낌을 느낄수있었다

 

그림에 이토록 많은 의미와 뜻이 훨씬 많이 있었다고

알려준책 역시 책제목처럼 학교에서는 그냥 학습처럼

배운 미술작품속의 숨은 뜻을 알수있게한 책이라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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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 걱정없이 살고 싶다 - 적게 벌어도 돈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김선화 지음 / 원앤원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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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걱정없이 살수 있으면..?

하는 생각을 안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어렸을때는 아주 어렸을때는

몰랐다가 점점 나이가 들수록 걱정이 쌓이고 커지는 문제가 하나가 돈문제가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어렸을적 " 돈이 웬수다 " 라는 말을 어른들이 하시는

모습을 보고 " 왜 그럴까? " 라는 생각을 했던 시절도 떠올려지지만

 

어느덧 나는 사회인이 되었고 " 돈 " 이라는 것에 얽매여 하루를 살고

사람을 만나고 행동을 하는 어렸을때 내가 생각하던 속물화가 되어버린거 같았다

여전히 돈걱정을 하고 있으며 돈과 씨름하던중 이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책 나는 돈걱정없이 살고싶다 라는 책은 어떤책일까?

 

이책은 돈에 대한 재테크 방법이나 경제지식을 나열한 전문적인 경영서 라기보다는

돈에 관한 나의자세 생각들을 다시 한번 잡게 해주는 책이다

돈을 버는 방법보다는 돈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를 잡게해주는 느낌이 더강한

책이 바로 이책이다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방법론은 시중에 많은 책들이 있었지만

이책은 방법론 보다는 자세론이 더 중심이 되는 책이라

신선함과 새로움 그리고 놀라운점을 알게 되는 책이다.

 

p31.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너머 은 돈과 행복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결과 돈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있지만 일정기간 돈의액수가 올라가면 행복감이 정체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부자들은 사고싶은것을 사고 하고 싶은것을 하며 산다며 행복할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돈이 많으면 행복할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이 생긴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과 욕망은 끊이 없으므로 일정수준 이상 부가 축척되면 행복감이 정체되거나

오히려 돈으로 인해 걱정이 심화 되기도 한다

부유한 부자들이 간혹 뉴스에서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거나 돈에 얽힌 가족문제등이 그예가

아닐까ㄹ고 나는 읽으면서 생각해보았다.

 

 

p71  라테요인 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의 재정전문가인 데이비드 바흐가 처음 고안한 말로

       " 별생각없이 사소한 것에 쓰는 낭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돈에 대한 자세론을 나타내는 이책은 이처럼 돈에 관한 자세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쓰는 1달 혹은 하루 동안 쓰는 돈을 보면 의미없이 가치없이 쓰는 돈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그것을 1년 혹은 10년으로 바라본다면 엄청난 돈이지 않을까?

나도 생각해보니 의미없이 쓰는 돈들이 한달에 꽤나 많은거같았고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돈에 대한 생각과 자세관을 다시 잡게 해준 이책

이제 돈을 버는 20대로써 앞으로 남은 경제생활에서 큰 가르침을 준

지침서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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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일만 할 것인가?
백만기 지음 / 이담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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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가 사회로 진출하게 되면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일 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때로는 자신의 자아를 찾기 위해 일을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은

자신의 전공과 꿈을 포기한채 생계를 위해 일을 하게 된다

누군가는 그러한 생계를 위한 일을 하며 고통속에서 돈을 벌기위한

어쩔수 없는 일을 하게 되며 하고싶은 일에 대한 아쉬움을 간직한채

그렇게 일을 하고 은퇴를 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금융업에서 일을 하였지만 마음한켠에는

건축업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었다 비록 그 꿈을 젋어서 이뤄내진 않았지만

은퇴후 자신의 꿈을 찾아 건축업에 대한 공부 그리고 못다한 것들을

이루어내며 현실을 즐기고 있다

 

이책의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은퇴는 준비하여야 한다고

그리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은퇴를 위한 은퇴자금 형성

그리고 은퇴후 준비 이다

은퇴후 꿈만 남긴채 자금만 모아눴다면 그것은 스트레칭없이 운동하는

거와 같고 준비없이 시험을 치루는거와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퇴까지 현재의 자신의 일에 얽매여서 그렇게 보낸후 은퇴후

자신의 꿈 혹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없이 도전하다가

실패를 맞보곤 한다 저자는 그러한 이야기도 해주고있다

 

그리고 은퇴후 직장을 벗어나 홀로되고 또 나이가 있는 만큼

이해관계를 떠난 오랜 지인들이 이세상에 없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 외로움을 격는 현실적인 이야기도 해주고있다

저자는 은퇴후 다양한 문화활동이나 동아리활동을 권한다

회사같은 이해관계가 얽매이지 않은 모임인만큼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즐거운 은퇴생활이라는 것이다 또 그에따른 그러한 새로운

모임에 따른 장단점과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고있다.

 

은퇴...아직 나에게는 먼이야기 같지만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는 단어가 사회초년생인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였다

나도 이책을 쓴 저자처럼 은퇴후 즐겁게 보낼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아직 젋지만 노후에 대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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