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미래를 여는 명강의 2014 - 무엇이 우리의 삶을 바꾸는가?
정재승 등 지음,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임춘택 이광형 편집 / 푸른지식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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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래는 항상 바뀌지만 지금처럼 빠른속도로 바뀐시대는 없었던거같다.

미래는 지금의 발전속도보다 빠를것이며 가속도가 붙을것이다

그리고 현재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최근의 정보통신혁명에까지

끊임없이 과학은 발전되었고 이제는 생명공학분야에서는 인공수정및

인간배양등 과거에는 상상만했던부분들이나 신의 영역이라고 불리웠던까지

과학이 손을뻗치고 있다

 

이책은 그러한 과학에 대한 미래에 대한 카이스트의 지식인들및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미래에 대한 보고서라고 할수있다

개인적으로 과학을 동경하고 카이스트 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책을 통해서 카이스트에서 해온 강의들을 만날수있어서

참많은 관심이 되었던 책이기도 하였다

 

이책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와 정보들이 수록되있는데 종류를 보면

 

동아시아의 정세,뇌과학,콘텐츠,소셜미디어,지식재산,환경,로봇,항공우주,생명공학

 

등 현재진형이거나 미래에 주목받는 분야에 대한 이야기들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들이 수록되있다

대부분 현재진형중인 분야인데 미래라니? 라고 생각할수는 있지만

아직 이분야들의 정점은 찍지 않았던 부분이며 이부분의 정점 과 다른분야와의 연계에대한

기대치 에 대한 글들이 이책에 쓰여있다

이미 작년부터 광풍을 일으킨 소셜미디어와 아직은 미지의 영역이라는 뇌과학등

우리의 과학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무궁무진하다

카이스트 미래학자 최고전문가 13인의 통찰이 담긴책

현재진행중인 삶을 사는내가 과연 이러한 미래들을 볼수있지않을까

하며 생각하며 읽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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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메일 리스크 Female Risk - 여자를 아는 것은 이제 생존의 문제다
한상복.박현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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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94 " 한번도 답이 나온적이 없는 문제이자 30년 이상 여성정신을 연구해온 나로써도 답할수 없는 문제가 있다 "

         " 여자들은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가 ? " 하는 문제이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 -

 

정신분석학의 선구자였던 프로이트 조차 여성의 심리 원하는 방향을 몰랐다고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알다가도 모를 여성들에 대한 심리에 대해 쓴책이다.

이제 시대는 알파걸 골드미스 슈퍼맘 등 여성들이 과거 가부장제에 억눌렸던것들을

벗어던지고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며 그 지위가 나로 향상이 되어가고 있는 시대이다

과거에는 남성들의 영역이었던 군대에서도 여군이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대기업이나 공기업 그리고 법조계등 여러곳에서 과거 그어떤 시대때보다

여성들의 활동이 활발하고 여성의 지위가 과거 어느시대때보다 활발한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시대 그만큼 여성을 자주 마주치는 기회가 많아진만큼

이책을 읽는 나쁜만 아니라 많은 남성들은 여성을 알고싶어하며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책을 선택했고 이책은 그러한 여성들의 알수없는 심리와 행동에 대해

폭넓게 설명해주고 있는책이다 책 곳곳에는 아 맞아! 하면서 나또한 인생의 짧은 경험으로

느낀 여성의 다른점들을 공감했고 몰랐던 부분들도 공감할수있는 부분이 많았다

 

p.24 미국 조지타운대 언어학과 테보라 캐넌에 따르면 남녀의 대화 방식부터가 판이하게 다르다

      남성은 정보전달을 위한 리포트토크를 하지만

      여성은 친밀한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라포크토크를 한다

 

부분을 보면서 나뿐만 아니라 많은 남성들 혹은 여성들 또한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이었다 나또한 공감을 하였던 부분이기도 하였다.

남여는 염색체 뿐만아니라 많은부분 이 다르다고 항상 나는 생각해왔다 그중에 하나가

언어였다 가끔 서로 무슨말을 하는지 답답해하며 싸움을 하는 경우를 보거나 혹은 느꼇던

경험이 있을것이다 언어의 방식이 달라 서로 소통이 안되 불거진 일들말이다

이처럼 남녀는 소통의 방식부터 다르다고 한다

개와 고양이또한 소통의 불협화음으로 오해를 한다고 하는데

비유하자면 그런게 아닐까? 그래서 이책의 남녀의 소통에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 그리고 여성의 소통방식에 대해 느낄수있었다

 

 

참으로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성의 심리학적 과 행동학적 이야기들이

이책에 속속들이 나와있었다 여성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호기심들이

많이 해소되었고 몰랐던 부분이 있었다

이책은 여성에 대해 궁금증이 있는 남성뿐아니라

여성분들에게도 권해보고 싶은 그런책이다 남성에게는 궁금증 해소를

여성에게는 자신도 몰랐던 표현하기 힘든 심리상태를 공감할수있는

책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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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힘 -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교육이 답이다 강치원의 토론이야기 1
강치원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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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 한사람이 열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열사람이 같은 한권의 책을 읽고 토론

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효과가 있다 " 고 믿는다 혼자서 책을 읽고 얻을수 있는 것은 제한적

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이 이해하는 수준과 느낌 이상을 생각해보기 어렵다 하지만

한권의 책을 읽고 열사람이 토론을 하면 마치 열권의 책을 읽은것처럼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공유할수있다. P.26

 

저자가 얼마나 토론에 대해서 중요성을 강조하는지 나타내는 부분이다

이책은 바로 이러한 토론의 힘을 강조하고 더나아가서는 토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책이다

토론이란 다양한 의견들 나와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하며 최상의 결과물 그리고 합의를

이끌어내는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사회에서 이러한 토론에 대한 교육은 다소 미흡한것이 사실이고

변질된것또한 사실이다.

이책에서는 한 일화가 있다 어릴적부터 공부도 잘하고 웅변학원에도 다녀서

친구들 앞에서 말도 잘했던 학생이 외국으로 유학을 가 적응을 못하고

성적이 떨어진 일이 있다고 한다 이유인즉슨 토론식 수업과 토론식 학습에

적응을 못했다는 것이다 웅변으로 다져진 일방적인 화술은 토론식수업에는

빛을 발하지 못하였고 정답만을 추구하던 한국식 교육에서 왜그럴까 네생각은 어때

라고 묻는 외국의 수업에 적응을 못했기때문이다

 

간혹 회사생활에서도 회의 라고 하는 어쩌면 토론의 장에서는

상사의 홀로 디너쇼라고 할만큼 부하직원과의 소통과 타협이

없는 일방적인 지시와 훈계뿐인것도 대부분이다

이처럼 토론이 단절되면 서로의 생각과 더나아가서는 아이디어를

짜낼수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책은 그러한 토론의 문제점과 나아가야할 방향 방법들을 설명해주고있다.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고 합의를 도출해나가고 또 실천으로 옯겨야 빛을 발하는 토론

에 대한 정수를 이책에서 느낄수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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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그림자의 춤
앨리스 먼로 지음, 곽명단 옮김 / 뿔(웅진)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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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앨리스 먼로의 단편작
행복한 그림자의 춤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작가였고 그래서 이작품이 첫작품이었다
그리고 나는 외국작가의 단편문학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점
그리고 아직 감탄하고 재미있게본 외국단편들을 많이 못접해본점
그래서 재미있는 단편을 보고싶은 마음
그리고 노벨상 수상작가라면 그 문체가 어떤특징을 가지더라도
독특한 구성이 있을거라는 기대감 이 있어 이작품을 보게 되었다

이작품에는 다양한 성격과 특징을 가진 인물들이
각각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상들 그렇지만 그런 일상들이
크게 무겁지도 혹은 가볍지도 않은 일상들을 그려내며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다

이책의 첫장에서 시작하는 단편 작업실 이라는 작품만 보아도
작가의 꿈을 이루려 작업실을 구하려는 무명여성작가와
작업실을 임대해준 히스테리성 주인과의 이야기 가 그려지고있는데
이야기가 어떻게 보면 평범한 일상일수도있지만
기괴한 주인의 심리묘사 그리고 그런 히스테리성 주인과
무명여성작가와의 갈등을 잔잔하게 그려내며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끝내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단편들또한 이러한 느낌이 강했다
내 개인적으로 느낀 이책의 단편들의 느낌은
과거 TV의 베스트극장 같은 느낌이 들었다
확실한 결말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여운이 남는 그런느낌
아마 이런부분에 있어 많은 분들에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읽기에는 분명 쉽지않은 책이라는 느낌도 들었다
또한 시대상으로도 과거의 작품이기때문에 그러한 느낌도 들것이다
하지만 담담하고 여운이 남는 단편들 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는 안성맞춤인 책이지 않을까 라는 느낌이 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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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력혁명 - 뇌피로가 풀려야 인생이 풀린다!
이시형 지음 / 북클라우드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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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중 근로시간 1위...빨리빨리의 대한민국

지금 대한민국의 근로자들은 여느나라 의 사람들보다 많은 근로를 하고있다

근로라는 것은 즉 뇌와 신체를 같이 사용한다는 것으로 그만큼

큰 격무에 시달리며 뇌와 신체를 혹사하고 있다

 

저자는 이책에서 말하고 있다 신체의 피로는 태가 나 느끼기 쉽지만

뇌의 피로는 뚜렷히 보이지 않기때문에 뇌의 피로를 사람들이

크게 인식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우리신체중 가장 중요한 부위의 뇌는

항상 시달리고 있으며 이러한 무관심에 쉼없이 혹사를 당하고 있다

 

사람의 뇌에는 크게 이성을 담당하는 신피질

그리고 동물적 감정을 담당하는 구피질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날 현대인들은 과도한 격무에 휩싸여 마치 쉬는건 죄인것처럼

구피질의 쉬자 먹자 잠자자 라고 하는 요구를

신피질의 이성으로 과도하게 억제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인해

뇌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뇌의 피곤은 더해간다고 한다

참는것이 미덕이라고 배워온 세대인 나에게 이것은 당연한것인줄

알고 있었지만 저자는 이러한 부분을 책에서 크게 비판하고 있었다

 

뇌력을 위해서 때로는 구피질의 동물적인 욕구도 들어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싫은 일을 억지로 오래하다보면 병이 되듯 너무 이성적인 신피질의 요구에만

응답하면 구피질에 무리를 주게 되고 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다.

또한 너무나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하겠지 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주는것또한

몸과 뇌를 상하게 한다고 한다

헬싱키 프로젝트라는 말이 있는데 의사들이 권한 생활습관 대로 살던 그룹보다

자유롭게 살던 그룹이 더 건강했다는 보고서와 같이 말이다

 

이책을 읽고 과연 나는 뇌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혹사하지는 않았는지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뇌의 소중함도 느낄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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