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완성하는 미술관 - 10대의 정체성, 소통법, 진로, 가치관을 찾아가는 미술 에세이 사고뭉치 6
공주형 지음 / 탐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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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그림이란 단순하게 보이는 아름다움 그뿐이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달라졌다 그림속에는 작가의 영혼 그리고
나타내고자 하는 본인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이책은 10대를 위한 미술책이었다고 말을 하고있지만
그 깊이와 해석은 전세대를 아우를 수있다고 생각한다
이책을 보며 이책의 해석을 보며 우리가 알고있는 알지못하는
작품이 그려진 배경 그리고 그것이 무엇을 나타내는지
알고 그리고 다시보며 많이 느낄수있었기 때문이다

가령 우리가 알고있는 아니 미술에 대해서 모르고있는 사람도
알수있는 몽크의 절규 라는 작품이 만들어진 계기
작가 몽크의 어려웠던 시절과 공포감 그리고 그의 일상적에본
그의 심리적인 마음이 담긴 작품이 절규 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 작품을 나는 다시금 보며 새롭게 느끼게 되었다

특히 이책이 좋은 점은 각 주제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가치관등
주제에맞는 그림들에 대한 설명과 소개 화가의 삶을 소개해주며
작품들에 대한 이해와 다시볼수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몰랐던 왜 과거 미술가들이 여성의 누드를 그릴적에는
신화나 전설을 주제로 하는 작품을 그리며 세속의 비판을 피했는지
왜 여성누드미술작품에 대한 견해가 그렇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을 타파하기 위한 예술가들의 고뇌등...

이책은 10대를 위한 책이라곤 하지만 20대인 나에게도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해석을 다시한번 하고 다시볼수있게끔한책이었다

궂이 10대가 아니라 전세대가 아우러 볼수있는 책인거같다

그리고 책제목처럼 나를 완성시킬수있는 자아찾기나 시선 관념등을

미술로써 한번더 생각해보게끔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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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제로의 기적
캐릴 스턴 지음, 정윤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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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기적

 

이책의 제목이 말하는 제로의 기적이란

 

선진국에서는 당연시 되는 예방접종 혹은 의료시스템이나 영양분 섭취가

개발도상국에서는 그것들에 대한 부족과 고갈때문에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유니세프 그리고 저자인 캐릴 스턴의 마음이 만들어낸

구호의 하나이다

 

저자인 캐릴스턴은 중산층 유태인계 미국인으로써 남부럽지 않은 중산층생활을

살다가 유니세프에서 일하게 되고 또 그것을 계기로 유니세프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저자가 들려주는 우리가 몰랐던 개발도상국의 이야기들....

 

저자가 개발도상국중 한곳에서 들은 이야기가 나에게 인상이 깊었다

한 임산부가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한이야기 " 아이가 살아있는것는 처음봤어요.."

 

개발도상국에서는 파상풍이나 의료의 부족으로 선진국이나 혹은 다른나라에서는

당연히 태어나야할 새생명이 많이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그런곳에서

우리에게는 흔한 파상풍예방접종이 없어서 아이를 잃은 부모의 모습들..

그 모습들에서 아이가 살아서 태어났음에 기뻐하는 임산부를 본 저자의 모습을

통해 나는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또하나의 에피소드로는 브라질에서 저자가 큰아이 리와 함께 갔을적의 이야기인데

한 브라질아이가 자신은 에이즈에 감염되었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유니세프에서 부모들과 같이온 자녀들이 자신들에게는 당연시 되던것이

이곳에서는 매우 고귀한것들을 깨닫는 이야기들을 보며 나는

많은 것을 깨달았다

 

제로의 기적 세상에는 내가 가볍게 느끼고 당연시 되던것이 다른나라 사람들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것임을 이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나도 힘이 있다면 도와주고 싶고 또한 유니세프 그리고 제로의 기적을 바라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수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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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나는 아프다 - 태어남의 불행에 대해
에밀 시오랑 지음, 전성자 옮김 / 챕터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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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제는 이순간 살아오는 인생
즉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고 그것이 즉 우리의선택과 무관하게 세상에
나오고 인생이라는 시간을 살면서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삶에 고통이라는 것에 이야기 하고있다

나는 이책을 읽기전 쇼펜하우어 의 철학을 깊이 탐독했다
흔히 염세주의 에 있는 책들을 읽으며 나는 인생의 허망함과
고통을 느껴왔다 사람은 이기적인것이 인생의 순간에 있어
행복보다는 고통에 대한 느낌이 배로 크기 때문에
인생을 즐겁게 보내는 사람이 적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그것이 염세주의 에 찬성하는 나를 만든걸지도 모르지만

이책역시 태어남의 순간부터 감정을 느끼는 인간인 내가 탄생함으로써
우리의 고통의 순간들의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책을 쓰기 시작한 에밀시오랑의 나이는 이미 나보다 수십년은
살아온상태...어떻게 보면 인생의 선배 그리고 삶을 나보다 더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를 느끼며 이책에 쓰여진 인간관계 그리고 삶
그리고 삶이 지속되어 오며 받아온 나의 상처들이
나와 다른 시대를 살아온 저자와 맞아떨어진다는 느끼며 읽었다는것은

아마도 인간의 고통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곤하였다

내가 심취해있던 쇼펜하우어는 인생은 덜 고통받을때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낀다고 하였다

지금의 이 서평을 쓰는 나의 입장은 딱 그런상태 하지만 죽을수도없는
것이 나의 이기심이 아닐까?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받게될
어쩔수없이 살아감에 있어서 받게될 인생이 줄 시련들을
간접 체험해볼수있었다.
그리고 삶에 대한 되돌임까지 한번더 생각해볼수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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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케네스 & 글로리아 코플랜드 지음 / 사랑의메세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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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책을 읽기전 나는 기독교에 관심이 있었다
과학을 좋아하는 나는 무언가 종교에 대한 의구심이 반발했었지만
최근 어떠한 경험때문에 과학에 반대되는 영적인 존재에 대한
신비로움에 쌓여있었다

그리고 읽은 이책 나에게 내 개인적으로 있던 그 신비한 경험이
없었다면 나는 아마 무신론자로서 그런 생각들을 고수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러한 일련의 내 경험들 때문에 그러한 것에 관심이
생겼고 믿게 되었다 그것이 지금의 나의 생각

그리고 이책을 잡게 되었다 그리고 때마침 기독교에 대한
관심 그리고 믿음이 생기며 잡은 이책


이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세상에는 상반된 두가지가 있다고
예를들면 행복 과 불행 부유함과 가난 같은 것이다

이것을 토대로 보면 창조주이신 하느님은 창조주
그리고 사탄은 창조한것을 깨부수는 존재이다

하느님은 항상 믿음 소망 사랑을 말하셨다
사탄은 역시 반대되는 불신 과 두려움 의심을 내세워
사람들을 억압하고 조종하려 한다고 한다

성경에 보아도 사탄은 늘 항상 하느님이 약속한 것들의
반대되는 것들을 인간에게 유혹하여 꾀내어 낸다고 한다
그것을 저자인 코플렌드는 말하고 있다

사람은 살면서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고 한다
하느님은 사람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셨다고 한다
하지만 사탄은 하느님의 형상을 한 인간을 미워하며
하느님이 약속하신 것들에 대해 의심을 사게 불안함을 조성한다고
한다 거기서 인간은 타락한다고 한다

성경속에 보면 하느님의 말씀을 믿은 여호수와나 강물을 걷던
베드로는 하느님의 진리와 말씀을 믿었기때문에 그 일들을 가능하게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의심은 곧 파멸로 이르렀고 창세기에서는
아담이 그걸로 인해 원죄를 씌웠다고 한다

나는 기독교에 입문한지 얼마 안됬지만 이책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 그리고 이야기 한바를 많이 깨달았다
그리고 사탄이 원하는 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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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케네스 & 글로리아 코플랜드 지음 / 사랑의메세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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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책은 주님을 마음속 깊이 모시고 있는 케네스 코플랜드 씨의

삶에 있어서의 주님과 함께하는 법 과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삶을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고있는 책이다

 

하느님은 창조주 이시다 하지만 그반대는 사탄이라고 한다

즉 사탄은 창조할수 없는 자이며 이미 창조되있는 것들을 파괴하는 악마

라고 한다 세상은 이처럼 상반된 두개가 있고 공존되있다고 한다

 

하느님의 창조 사랑 믿음 의 상반은 사탄의 파괴 미움 의심 이라고 한다

또한 하느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인간을 싫어하는 사탄은

인간을 파멸로 몰고가기 위해 하느님의 사랑 의 반대인 불안함을 이용

하여 인간을 유혹한다고 한다

불안함은 인간을 의심하게 만들며 불신을 하게 하는 것으로

그것이 바로 사탄이 노리는 것이라고 한다

 

주로 성경에서 보아도 사탄은 하느님이 우리 인간에게 약속해주신것에대한

불안감을 인간들에게 주입시키고 인간으로 하여금 하느님을 의심하게 만든다고한다

 

성경의 베드로 또한 주예수그리스도께서 강에서 걸어오실때

오라고 하심을 받고 강을 건넜었다고 한다 하지만 불어오는 바람에 그만

실패했다고 한다 바로 그런 불안함때문이었다

 

우리는 주님을 묵상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고 한다

머리로만 주님을 모시기 보다는 마음으로 성경구절을 꼭꼭 되씹으며

마음속에 주님을 간직하여야 인생을 보다 긍정적으로 보고

현실의 세계가 아닌 영의 세계도 볼수있다고 한다

 

나또한 살면서 기적같은 일들을 몇번 격어보았다

그럴때마다 물론 그당시에는 무신론자이지만 신이있지 않을까

어떻게 이런일이? 라는 것을 느끼곤 하였다

 

이책을 통해 최근 내 가슴속에 있는 응어리

그리고 관심이 높아진 기독교관에 대해 느낄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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