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현실이 되다 -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
유영민.차원용 지음, 신익호 감수 / 프롬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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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이 되는 과정과 가능성을 이야기 해주고있는책!

 

수십년 전의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당시에는 터무니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미 현실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화<ET>에서 외계인을 싣고 하늘에 날았던 상상의 자전거가 지난 6월 체코에서

실험에 성공했고 더 나아가 영화 < 제 5원소 > 에 등장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보게 될것입니다- 서문에서 -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대문명들은 과거엔 누군가가 상상한 것들이 현실화 된것들이다

하늘을 날고 싶어한 인간은 비행기를 만들었으며

더욱빨리 이동하고 싶은 마음은 자동차로 그렇게 과거의 누군가의 상상은 현실이

되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상상을 하며 그 상상을 현실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식보다 상상력이 먼저다 " 라고 말한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수많은 지식들은

상상력에서 빛어난 인류의 실험들이 쌓아올린 자산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상상력을 중요시하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가 이정문씨가 1965년에 그린 서기 2000년대의 생활의 이모저모 라는 그림

당시에는 공상과학으로 여겨졌던 모든것이 현재는 현실이 되어있다. - p18-

 

불과 1965년에는 공상과학으로 여기어졌던 실제하지 않았던 세상이 현재에는

너무도 당연한것같은 현실이 된 세상 지금도 누군가가 상상한 세계는 이처럼

미래에는 현실이 될것이다

 

이책에서는 인간의 상상력에 따른 발전뿐만 아닌 인간이 동물들을 보며 인간이

갖지 못한 능력에 감탄하면서 인간도 저 동물의 능력을 가질수없을까? 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과학의 시도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예전에는 수영복이 작을수록 물의 저항을 줄여서 빨리 헤엄칠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2000년 시드니 올림픽때 호주의 수영선수 이언소프는 전신수영복을 입고 나와

3관왕을 차지했다 전신수영복은 수영속도가 빠른 상어의 피부표면을 연구해서 만든

생체모방제품이다 상어의 피부표면에는 미세한돌기가 있는데 이돌기가 물과

충돌해서 작은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이소용돌이 들이 코팅제 역활을 하면서

물의 저항을 더 줄여주는 것이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전신수영복의 등장으로

수영기록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었다.           -58-

 

또한 우리가 이제는 익숙하게 듣는 DNA에 대한 상상력이 다양한분야의 과학으로의

접근으로 이야기 해주고있다

북아메리카의 대초원에 사는 들쥐는 부부사랑의 극치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이들쥐의 후성게놈의 유전자를 바람둥이 들쥐에게 넣었더니 헌신적인

남편이 되었다라는 실험결과를 통해 과학의 발전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꿈을 꿀수있게 하는 기기의 등장 이야기또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생각한데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그러한 생각이 현실이었구나

느끼게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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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 평생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48가지 공통점
도쓰카 다카마사 지음, 김대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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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중시하지 않는 분야가 과연 세상에 존재할까?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하는 체육분야에서는 기본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 다음 기술로 넘어갈수

없고 강제로 다음기술로 넘어간다고하여도 불안전할수 밖에 없다

공부또한 마찬가이고 말이다

 

이책은 일본을 대표하는 명문대학 게이오기주쿠를 나와

금융가의 큰기업인 골드만삭스 와 맥킨지 그리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험한 사회생활의 기본과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다

 

경영서와 같은 이론적인 책도 아니며 처세술이 가득한 계발서또한아니다

오히려 수많은 경험을 현장에서 하고 느낀 사회/인생 선배가 그동안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느낀 이야기들이 가득찬 책이 이책이다

 

이론이나 전문적인 일의 제시가 아닌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수있는 일들 우리가 미처 알지못했던 배우고 익히면 좋은 SKill 들에 대해

 

저자는 많은것들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우리가 의지가 있다면 할수있는것들이다

혹 저자의 이력이 금융권에서 일한 엘리트라서 공감되지 않는건 아닐까? 라는 나름의

 

우려와는 달리 회사생활의 공통의 일들 가령 인간관계와 직장상사와의 관계 옷차림이

주는 이미지의 효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것 메모의 생활화 등 누구나 할수있는

하지만 막상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사례와 효과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주고있다

 

하나의 독자로써 그리고 직장인으로써 내 직장생활을 돌아보고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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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독서경영 - CEO, 책으로 날다
다이애나 홍 지음 / 일상이상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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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독서경영연구원 원장이며 독서를 통해 다른사람들의 삶도

행복하게 바꾸고 싶다는 꿈을 가진 저자

 

이것이 저자인 다이애나 홍의 프로필의 첫 시작이다.

저자인 다이애나 홍이 직접 CEO 들을 만나고 혹은 CEO 들이 운영하는

회사에 독서강연을 하며 그가 직접 느낀 독서경영의 효과

그리고 독서경영을 권장하는 CEO 들의 책에 대한 생각과

 

독서를 통한 경영의 장점등을 이야기

그리고 독서로 인해 독서근육이 강해진 임직원들의 업무와 능률 사고향상

의 사례와 이야기들을 이책에서 이야기 해주고있다

 

총 15 명의 CEO들의 독서경영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이 회사에

독서향기를 내뿜는 이야기들...

 

직장생활을 하는 나에게는 회사 업무와 독서는 따로 분리된

영역이었는데 이책을 보며 내심 부러움 이 있었다

독서경영을 하는 회사들 이책에 소개된 회사들은 겉으로만

독서의 중요성을 외치는 것이 아닌

 

독서구입비 지원 및 CEO가 직접 자신이 직접읽고 감명받은

도서를 직원들에게 선물해주거나 사내 독후감게시판

그리고 CEO와 함께하는 독서토론동아리 등등 진정으로

독서경영을 실천과 함께했기때문이었다

그리고 진정으로 독서를 좋아하는 CEO들의 모습들

그리고 바쁜와중에서도 책을가까이 하는 그들의 모습들

에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

 

회사생활과 독서를 다른영역으로 분리하여 따로 즐긴나에게는

동경의 시선을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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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쇼크 - 중2병도 두렵지 않은 사춘기 연착륙 프로젝트
이창욱 지음 / 맛있는책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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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사춘기 는 과거의 " 사춘기 " 와는 많이 다른거 같다

사춘기는 어른이 되기위한 통과의례중 하나이고 누구나 겪는 성장통이지만

최근에는 그 " 사춘기 " 의 통과의례가 다소 많이 힘들어진거같다

물론 이건 내 개인적 생각이지만 저자또한 이책에서 요즈음의 사춘기는 분명

과거의 그것과 다르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책의 저자 이창욱님은 이 시대의 인정받는 청소년상담가로써 수많은 실제사례와

경험을 통해 최근의 사춘기의 진통을 격고 있는 청소년들의 현실 그리고 우리 어른세대가

그런 사춘기대의 청소년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보아야 하는지 이책에서 제시해주고 있다.

 

p34. 어른들은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즉문즉답을 요구합니다 마치 컴퓨터와 계산기처럼

       질문을 던지면 바로 대답을 하기 바랍니다.

 

※(나의 생각)흔히 소통과 대화 공감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최근에 나오고 있고 사람들의 인식또한

    그런데 부모와 자식간의 수직적 대화가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단절을 더욱 격화시키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p45. 많은 부모님들이 " 아이들이 부모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불가능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역할을 접해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는 가능합니다

 

※(나의생각) 나또한 어릴적 부모님에게 부모의 입장을 알아달라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다 나뿐

    만아니고 많을것이다...그리고 저자의 이말..정말 공감된다 마치 군대에서 병장이

    갓 전입와서 허둥지둥 실수하는 후임병에게 자기를 이해해달라하며 요구하고 자신도

    그랬던 불과 1~2년의경험을 망각한것과 같지않을까?

     군대는 불과1~2년이지만 부모가 사춘기였던 시절은 수십년전이니 부모의 이해와 공감능력

    이 다소 힘들수도있다는 생각도 드는 부분이었다.

 

p112. 아이들은 보육시설에서 다른아이들과 경쟁을 시작합니다 보육교사의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처절한 투쟁을 시작합니다.

p127. 요즘 맞벌이 하는 부모가 늘어 가정교육이전무합니다 자녀를 교육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부모의입장에서는 "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가르치겠지 "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어느곳에서도 배우지 못합니다

 

※(나의생각) 현세대의 아이들이 겪는 문제점은 바로 이러한 무제때문에 더욱 크지 않나 생각했다

    대가족화에서 핵가족화에 따른 가족구성원의 감소로 아이들은 사랑을줄수있는 사람도

    줄어듬과 동시에 경제문제로 인한 무보의 맞벌이화가 가속됨에 따라 부모와의 시간이 감소

    과도화된 사교육으로 인해 부모의 눈길보다는 교과서와 문제집에 매달리는 상황에 따른

    외로움등이 큰문제가 아닐까 생각했다

 

P141. 젋은이들이 게으르고 머리가 나빠서 취업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가 축소하고 있기때문에 기회가 줄어든것입니다 지금아이들이 보고 듣고

        생활하는 환경은 부모의 성장배경과 180도 다릅니다 부모세대의 만들어진

        패키지식 진로계획이 지금도 통용되루 있을까요? 하면된다고 밀어붙이면

        정말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나의생각) 과거 부모님시대때보다 경제규모나 과학이 발전했지만 그에 비해 더욱더 축소된 취업시장

    그리고 한층더 강화되고 무서우리만큼 가혹해진 자본주의 시장 소위 개천에서 용이 나오기가

   힘든 상황이된 요즘시대...윗세대들은 자신의 그 시대의 경험 과 현재상태를 혼돈하며

   아이들에게 힘든길을 제시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춘기가 훌쩍지나고 성이 되고 나서 읽은 이책

나의 사춘기 시절을 돌아보고 고민하고 사색해볼수있고

성인이 된 지금 잊었던 그 시절 마음을 돌아보며 현재의 사춘기 진통을

격고있는 세대들에 대해 생각할수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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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What? - 삶의 의미를 건저 올리는 궁극의 질문
마크 쿨란스키 지음, 박중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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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많은 책을 읽어왔다고 생각했지만 나에겐 참으로
특이하고 한편으로는 매우 어려운책이 바로 이책이었다

흔히 책을 읽으면 대부분 저자가 독자에게 말하고자 하는
텍스트의 나열이거나 소설의 경우는 독자들이 저자의 세계관을
텍스트에서 머리고 끌어와 상상을 하며 그리며 읽는것이 대부분인데

이책은 참으로 특이했다

그 이유는 이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What? 으로 시작해서 What? 으로 끝나기때문이다


질문에 이어 그 다음에 대한 질문 끊임없이 질문으로 가득찬 책이
이책이다 수많은 질문들에 정신이 아찔할정도였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들의 연속성에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한다는 묘미가 이책에 숨겨져있다

이책의 서문에 저자는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 수많은 고전 가운데 질문으로 시작되는 책이 몇권이나 되는지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자본주의의 고전인 에덤스미스의 국부론도
공산주의의 고전인 칼마르크스의 자본론도
심지어 성서조차 질문으로 시작되지않았는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질문으로 시작하지 않는 다면 우리는 어떻게 답변
을 찾아낼수 있는가?

 

이렇듯 저자는 질문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시작으로
본격절인 질문던지기를 끊임없이 시작한다

이러한 끊임없는 질문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저자의 생각의 질문에
따라 동조하기도 하고 나같은 경우는 다른쪽으로 생각하면서
오히려 같이 질문하며 읽게 되었다
질문을 하는 책속 저자의 텍스트에 내가 반대로 질문을
던질수 없다는점이 있지만
나 혼자 저자의 방식에 빠져들어 혼란속에 빠져든채
이책을 마무리 지었다

참 독특했던 이책 어렵지만 독특한맛에 또 사유의 시간을 가질수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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