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 눈 (김유미)

 

유레미아 김유미의 로맨스 소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영 선수. 올림픽 메달리스트. 카페 미리내의 젊은 사장. 사람들이 그를 두고 매번 다르게 부를 때에도 그녀에게는 늘 소꿉친구였고 줄곧 사랑이었다. "나, 사무소에서 잘렸는데 당분간 알바로 써 주면 안 될까? 사장님." 그 길고 긴 마음을 정리하기로 한 그녀는 몰랐다. "네가 거기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널 잘라! 미친 거 아냐?" 그가 단지 친구로서 화를 낸 것이 아니었음을.

 

김유미 작가님의 신작 로설. 이번 '여름, 눈'이란 제목만 보면 바로 전작이였던 '항상, 봄'과 시리즈 같은데... 가을, 겨울도 있는 걸까? 싶다. 소개글을 읽어보니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소재인데, 표지만 봐도 전작처럼 잔잔하고 따스한 로맨스일 것 같아서 기대중!

 

 

 

 

 

 

 

 

 

2. 봉루 1,2,3 (김수지)

 

김수지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환국의 선인 아사란. 총궁주라는 지위를 지니고 있던 그녀는, 봉루를 지키지 못한 대가로 사형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녀는 겸허히 받아들여 목숨을 내주겠다고 결단하지만 여우 요괴의 개입으로 무산되고, 낯선 땅에 표류하게 된다. 아사란이 눈을 뜬 곳은 불타는 사막. 그곳에서 그녀는 강을 둘러싼 민족 간의 대결에 휘말리고, 곧이어 북방 대륙에서 온 침략자 다리우스 산티아고와 운명적으로 마주치게 되는데…

 

 

 

'미온의 연인' 한편으로 신간이 나오면 아묻따 구입할 작가님 리스트에 오르신 김수지님의 신작! 무려 3권 분량의 판타지 로맨스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작가님의 필력을 믿고 구입! 재미있길..

 

 

 

 

 

 

 

 

 

 

 

 

 

 

 

 

 

3. 코드블루 1,2 (신윤희)

 

신윤희의 로맨스 소설. 코드 블루(Code Blue) 의학적 응급상황에 쓰이는 전문용어. 환자가 숨을 쉴 수 없거나 심장 박동이 멈추었을 때 쓰인다. 즉, 성인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경우를 의미함.
당신을 만난 순간 알았습니다. 내 심장이 누군가를 위해 뛸 수 있다는 걸, 내가 살아 있다는 걸. 그리고 이제 내 꿈은 더 커졌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신, 강지혁의 여자가 되고 싶어요. 사랑해요, 나의 교수님. -민시윤.
널 보는 순간 알았다. 내게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가슴이 있다는 걸. 다른 사람의 심장을 살리며 살아온 내게 넌, 내 심장은 나의 것이 아님을, 너 없인 난 숨도 쉴 수 없음을 알게 해 주었다. 너는 내 심장을 뛸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여자다. 사랑한다, 민시윤. -강지혁.

 

 

세상에! 개정판이 나온다는 말도 없이 소리소문없이 나와버린 코드블루! 너무 놀랐다! 절판 된 후 높은 몸값을 자랑하던 메디컬 로맨스 소설인데, 이쁜 표지로 새단장 해서 출간 된다고 하니 필히 구입해야 할 목록 추가!!

 

 

 

 

 

 

 

 

 

 

 

4. 크로스파이어의 집착 (실비아 데이)

 

강렬한 성적 매력과 세계에서 손꼽히는 재력, 어두운 과거를 가진 남자 기데온 크로스. 그리고 그가 소유한 크로스파이어 빌딩에 입주한 광고 에이전시에 입사하게 된 금발의 미녀 에바 트라멜. 우연히 마주친 두 남녀는 알 수 없는 강한 끌림에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스물네 살의 에바 트라멜은 알 것 다 아는 여자지만, 기데온 크로스에게만은 특별한 운명을 느낀다.

어두운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농도 짙은 스토리는 깊고 진솔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이 시리즈는 전통적 로맨스 코드인 '신데렐라' 스토리에서 벗어나 깊은 상처가 있는 두 남녀가 진정한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만들어가는 성숙한 로맨스 소설이다. 

 

 

한창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돌풍을 일으키던 시절에 '그레이'에 맞서는 로맨스 소설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가 되어 출간 되었던 책. 실제로 이 책이 출간 되자마자 단숨에 '그레이' 시리즈의 판매량을 넘어서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두 책을 모두 읽어본 사람들이 '그레이'가 약간 어린 층에게 어필이 되는 인소 같은 느낌이 있는 반면, '크로스파이어' 시리즈는 진정한 성인 여성들을 위한 소설이란 평이 압도적이였다고 한다. 개개인의 차가 있으니 두 책을 비교해 가면서 읽어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다. 

 

 

 

 

 

 

 

 

 

 

 

 

 

 

 

 

 

 

 

 

 

 

 

 

 

 

 

 

 

 

5. 그 외 기대되는 8월 로맨스 신간 소설들

 

채은의 <엉뚱한 그녀의 연애>

김해인의 <겨울에 대하여>

쇼콜라의 <사랑, 그 특별함에 관하여>

반흔의 <아임 유얼>

안정은의 <한담 옆에 백고미>

 

 

 

 

 

이소저의 <스타덤>

전은숙의 <가막살나무 꽃이 피다>

류도하의 <오프닝 해프닝 엔딩!>

최양윤의 <고백>

이정숙의 <스마트 러브>

 

 

 

엄숙영의 <유리애>

이수림의 <나는 사랑을 찾아 헤매었다>

거랑의 <회자무> 1,2

사스키아 워커의 <세이렌>

최윤서의 <마왕의 프러포즈>

 

 

 

 

 

서혜은의 <오피스 로맨스>

문수정의 <하우>

 

 

 

 

 

 

 

 

서향의 <내 안에 흐르는 너> 1,2

닻 별의 <북촌 꽃선비의 연인들> 1,2

 

 

 

 

 

 

 

채현의 <월야관매>

나인의 <어느 날 이야기>

조민정의 <내 사랑 최고다>

한현숙의 <정성이 가득>

백선의 <내 아내의 프로포즈>

 

 

 

 

장은주의 <몰타섬의 아침>

조부경의 <19세기 비망록>

김애정의 <신혼만 원하는 여자>

은수정의 <사랑합니까?>

버들의 <러브테라피>

 

 

 

 

노지현의 <그림자>

이시진의 <거짓말처럼>

안미영의 <눈물의 웨딩드레스>

서이나의 <데이트 메이트>

달빛의선율의 <노예,별을 따다>

 

 

 

 

이희경의 <닥터 지킬 앤 하이드> 1,2 

님사랑의 <푸른 불꽃>

나난씨의 <결정적 순간>

윤성아의 <이런 사랑>

 

 

 

 

 

 

김지연의 <러브체인>

장현미의 <잔인한 매혹>

이정운의 <해연> 1,2

채이린의 <그의 아내이고 싶다>

 

 

 

 

 

주은숙의 <내 사랑 반토막>

이지혜의 <열대야>

지도연의 <사랑을 몰랐기 때문이야> 개정판

공은주의 <조금 서툴지는 몰라도>

정은기의 <우아한 짐승의 연애>

 

 

 

 

 

 

정이준의 <최고의 결혼>

홍윤정의 <헬로 지니>

하은지의 <겨울 위에 깃드는 꽃>

 

 

 

 

 

 

 

 

 

 

 

 

 

 

 

 

 

 

 

 

 

 

 

 

 

<8월 할리퀸 로맨스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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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덕길의 아폴론 7

 

최근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작가로 손꼽히는 코다마 유키의 첫 장편 연재작으로 2009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여성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학원물 특유의 풋풋함과 설렘 가득한 이야기에 60년대 일본을 강타한 재즈 열풍에 대한 향수 어린 묘사를 결합시켜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청춘만화를 그려내고 있다.

연애나 우정을 둘러싸고 오가는 감정의 미묘하고 섬세한 결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저자가 학원물 특유의 가슴 벅찬 생동감과 공감, 그리고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세심하게 그려진 탄탄한 그림에다,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애틋하고 다정한 감정과 떨림을 섬세하게 잡아낸다.

 

애니메이션을 먼저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원작 만화까지 구매한 작품. 우정과 사랑, 감미로운 재즈 음악까지... 너무도 사랑스러운 만화였다. 재즈란 음악이 주요 소재인만큼 귀로 들을 수 있었던 애니가 조금 더 마음에 들었지만, 그림체나 이야기 구성들은 원작 만화가 더 좋은 것 같다.

 

 

 

 

 

 

 

 

2. 내 이야기!! 1

 

고우다 타케오는 고등학교 1학년. 신장 2m, 체중 120kg(어디까지나 추정). 좋아하게 된 여자는 늘 꽃미남 소꿉친구 스나카와에게 가버리지만 꾸밈없고, 서툴고, 둔감하며 남학생들에게는 인기 최고! 어느 날 아침, 통학전철 안에서 한 여자아이를 치한에게서 구해준 일로 타케오에게도 봄이 오는 듯한 예감이..?!  울고 웃고, 가슴 찡한 폭소순정 코미디♥

 

 

이 만화가 정발 된 줄 몰랐다! 2013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여성부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만화. 흔하디 흔한 다른 순정만화처럼 잘 생긴 남자가 주인공이 아니라 표지의 가운데에 있는 우락부락한 거구의 남자가 주인공이다ㅋㅋㅋ 작고 귀여운 여자아이와 험악하게 생겼지만 맘씨 따뜻하고 순박한 남학생이 사귀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알콩달콩 펼쳐진다.

 

 

 

 

 

 

 

 

 

 

 

3. 플랫 7

 

방과 후, 어린 사촌 아키를 돌보면서도 마이페이스한 매일을 보내는 고교생 헤이스케. 그런 일상에도 익숙해질 무렵 귀한 손님이 찾아오기도 하고,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도 하는 등 하루하루가 조금씩 움직여간다....
잔잔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 제7권.

 

 

잔잔하면서 힐링이 되는 치유 만화 플랫. 만사가 귀찮은 마이웨이 헤이스케가 사촌동생 아키를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헤이스케의 친구들 이야기도 재미있다.

 

 

 

 

 

 

 

 

 

 

4. 그 외 기대되는 8월 만화 신간들

 

<네가 있던 미래에선> 3

개인적으로 이시영 작가님의 그림체를 아주 좋아한다. 흔하지 않으면서 매혹적으로 그림을 그리신다. 개그컷들은 또 얼마나 귀엽게 그리시는지ㅜㅜb '네가 있던 미래에선'은 작가님 작품 중 제일 재미있게 봤던 '지구에서 영업중'과 비슷한 느낌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다.

 

 

 

 

 

<명탐정 코난> 80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추리만화. 벌써 80권이다.

 

 

 

 

 

 

 

<물에 빠진 나이프> 14

그림체가 진짜 치명적인 만화. 내용 또한 치명적!!!

 

 

 

 

 

 

 

 

 

<아오하라이드> 2

드디어 2편 발매! 요즘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순정만화이다. 그림체도 이쁘고, 내용 또한 재미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15,16

<결계사> 35

<러브 스테이지> 1

 

 

 

 

 

 

<심장에 주다> 3

<모에! 전차학교> 4

<에키벤> 13

<별을 쫓는 아이> 2

<국립자유경제 고등학교 세실교>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12

<킹덤> 30

<오렌지 초콜릿> 8

<일단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1

<비밀화원의 아파트> 1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3

<잘해주지마!> 5

<액셀 월드> 1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1

 

 

 

 

 

 

<베리 다이너마이트> 3

<푸른하늘옐> 10

<이것은 사랑입니다> 8

<순애 라비린스> 6

<캡틴 아리스> 7

 

 

 

 

<너의 나이프> 2

<신의 인형> 9

<양팔 오뚝이> 2

<영년> 1

<트라이피스> 11

 

 

 

 

 

<헌터헌터> 신장판 3,4

<프리즈마 이리야> 1,2

<리틀팝>

 

 

 

 

 

 

<그린 블러드> 3

<스켓-스쿨라이프 해결사> 19

<연애괴담 사요코 씨> 5

<전국 스트레이즈> 12

 

 

 

 

 

<판도라 하츠> 20

<씨엘> 23

<러브 다이어리> 55

<쵸우비>

 

 

 

 

 

 

<일상 날개짓> 10

<내 사랑을 기억해!>

<진격! 거인중학교> 1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42

<용랑전> 애장판 5

 

 

 

 

 

 

 

<방과 후 전쟁활동> 1,2

<헤로인 실격> 5

<가족 스위치> 4

<두 개의 알> 2

 

 

 

 

 

<늑대의 입> 2

<하야테처럼!> 36

<라이어게임> 16

<금요일>

<위너즈 서클에 어서오세요> 1

 

 

 

 

 

<연애 서바이벌> 1

<사랑을 주세요> 4

<치하야후루> 20

<늑대 폐하의 신부> 8

<에덴의 우리> 21

 

 

 

 

 

 

<큐.이.디> 44

<루시퍼의 오른손> 5

<안녕, 절망선생> 30

<악의 꽃> 8

 

 

 

 

 

 

 

<하늘의 유실물> 16

<닥터 프로스트> 4

<만연> 1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8

 

 

 

 

 

 

 

 

 

 

 

<흑양> 4

<소년탐정 김전일> 2부 17

<블러드 래드> 2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9

<나루토> 64

 

 

 

 

 

 

 

 

<암살교실> 4 

<페어리 테일> 38

<신의 물방울> 38

<인도에서의 나날들> 2

 

 

 

 

 

 

 

 

<고양이로 퐁!> 2

<사채꾼 우시지마> 27

<너에게 닿기를> 19

<짱> 71

<건스미스 캣츠> 신장판 1

 

 

 

 

 

 

 

<록리의 청춘 풀파워 닌자전> 2

<참방참방 수영부> 1

<3*3 아이즈> 애장판 21

<로젠 메이든> 2장 2

<베이비 스텝> 15

 

 

 

 

 

 

 

<에어리어의 기사> 33 

<소라의 날개> 37

<어게인!!> 6

<강철의 연금술사> 완전판 16

<미생> 8

 

 

 

 

 

 

 

 

<너와 나의 발자취> 1

<눈물토끼> 7

<칼바니아 이야기> 14

<금지소년> 5

 

 

 

 

 

 

 

 

<셜리>

<엠마> 1,2

<마스터 키튼> 완전판 11

<첫사랑 발렌타인>

 

 

 

 

 

 

 

<유유백서> 완전판 1,2

<카니발> 8

<카시카> 특별편 3

<마계왕자:> 6

 

 

 

 

 

 

 

<전자 상가의 서점아가씨> 3

<심연의 카발리어> 16

<용병 마루한> 5

<무시부교> 3

<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 3

 

 

 

 

 

<마이루 비치> 1

<우리는 알게 되었다> 13

<리젤로테와 마녀의 숲> 3

<니세코이 우리는 위장연애중> 3

<이드> 29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13

<닥터 루루> 2

<믹심 일레븐> 11

<오오쿠> 9

<늑대소녀와 흑왕자> 2

 

 

 

 

 

 

<크래시> 11

<안티레이디> 7

 

 

 

 

 

 

 

 

 

 

<시나가와 동반자살>

<미유키> 애장판 4

<쵸파맨> 2

<하백의 신부> 21

<치로리> 3

 

 

 

 

 

 

 

 

 

 

 

 

 

 

 

 

 

 

 

 

 

 

 

 

 

 

 

 

 

 

 

 

 

 

 

 

 

 

 

 

 

 

 

 

 

 

 

 

 

 

 

 

 

 

 

 

 

 

 

+)"Boy's Love"(보이즈 러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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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결혼해도 될까요? (이상원)

 

이상원의 로맨스 소설. "결혼을 전제로 엄지 씨와 사귀고 싶습니다." - 모란중학교 수학교사, 고정석. "죄송해요, 선생님. 대한민국이 너무 좋고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고 싶은데, 여기에서 결혼하고 애 낳는 것만은 못 하겠어요." - 모란중학교 행정실 직원, 안엄지. 서울시 면목동 소재 모란중학교와 청실아파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신중형 여자' 안엄지와 '저돌형 남자' 고정석의 뒤죽박죽, 사생결단 결혼 배틀 로맨스.

 

 

오랜만에 나온 이상원 작가님의 신작. 개인적으로 '백로와 까마귀' 이후로 내신 작품 모두 약간의 실망을 했었는데... 그래도 작가님 이름만으로 신작이 나왔다고 하면 관심이 가는 분 중 한 분이시다. 이번 우리결혼해도될까요는 이상원님 특유의 저돌적이고 집착 쩌는 남주가 나오는 것 같은데, 기대 중이다. 구매 예정!

 

 

 

 

 

 

 

 

 

2. 늑대 (이아현)

 

이아현의 로맨스 소설.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 소속 검사, 박인주. 위험한 기운을 풍기고 다니는 의문의 남자, 최건. 4년 전부터 질질 끌어오던 사건을 마무리한 날, 그녀의 인생을 뒤흔드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와의 거래가 시작되었다.

 

 

"당신, 웃기지 말아요. 제가 당신 품에 안기는 날이 온다면, 그건 제가 원해서 그런 거예요. 당신만 좋다고 제 위에서 헐떡거리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예요. 제 말 뜻 알겠어요?"

 

.. 심히 흥미롭고 끌리는 발췌글이다..ㅋㅋ 발췌글과 제목,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할 예정. 

 

 

 

 

 

 

 

 

 

 

3. 당신과 있다 (연두)

 

어느 날, 검은 코트를 입은 중년의 사내가 다가와 물을 것입니다. 어쩌면 흰 원피스를 입은 젊은 여자가 다가와 물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지팡이를 짚은 백발의 노인이 다가와 물어볼 것입니다. 그때 당신은 어떤 대답을 하겠습니까?

 

 

 

오랜만에 나온 연두님의 신작. 연두님의 소설은 '내 여자 말희'와 '의자에 앉다'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는데, 이번 신작은 빙의를 소재로 하고 있다고 한다. 글을 잘 쓰시는 작가님이신 만큼 빙의 소재를 어떻게 풀어나가셨을지 궁금하다.

 

 

 

 

 

 

 

 

 

 

 

 

 

 

 

 

 

 

4. 그 외 기대되는 7월 로맨스 신간 소설들

 

 

<웨딩옥션> , <해적과 아가씨>

일본의 티아라문고가 한국에서 앨리스노블로 정식 출간 되었다. 첫 출간작은 '웨딩옥션'과 '해적과 아가씨'. 엄청난 수위 묘사와 그림들로 유명한 문고인데, 궁금해서 구입해 볼 생각이다. ㅋㅋ

 

 

 

 

 

문은숙의 <심술궂은 비밀>

문은숙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소재 같은데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중!

 

 

 

 

 

노승아의 <클로슈>

'제니의 달달여지도' 이후 '로맨틱레시피'까지.. 작가님의 출간작 모두 재미있게 읽었다. 이번 신작도 체크!

 

 

 

 

 

 

고지영의 <만년 대리 양대리의 본색>

오랜만에 코믹 로맨스소설이 나온 것 같다. 고지영 작가님의 처녀작인데, 소개글이 너무 재미있어 보인다.

 

 

 

 

 

 

 

이서윤의 <매혹의 포획자>

남궁현의 <더 원> 1,2

안미영의 <그대는 플라워>

 

 

 

 

 

 

 

은여경의 <봄이 내게로 왔다>

한이경의 <첫사랑 더비>

옥수진의 <아찔한 런웨이>

현지원의 <연인> 1,2

 

 

 

 

임지오의 <신기루를 잡다>

바나의 <지금부터 방송불가!>

<쇼> 1,2

김지영의 <복수애>

김나혜의 <내 여자는 야하다>

 

 

 

 

월우의 <조선왕비간택사건> 1,2 

노혜인의 <섹시하게, 때론 지적으로!>

강선영의 <원수문서>

아실리스의 <잭팟 레이디>

 

 

 

 

하정우의 <가정부와 나>

르비쥬의 <너의 입술이 사랑을 말할 때>

정은숙의 <왕의 마녀>

반해의 <닥터 아프리카>

연의 <극과 극의 만남>

 

 

 

 

아슬라의 <시크릿 옴므>

이지연의 <황태자 잡아오기!> 1,2

성희주의 <너이기에 사랑해>

 

 

 

 

 

 

 

 

세라비이의 <완전한 재배> 1,2

예파란의 <가시덫>

김명선의 <좋은 사람>

문청의 <사랑, 붉다>

 

 

 

 

 

 

이림의 <굶주린 늑대의 사랑법>

이남희의 <호부>

이미사의 <어른의 계단>

김유주의 <패션하우스>

이경하의 <에필로그>

 

 

 

목영의 <무섭소, 부인> 상,하 

엄재양의 <입술을 깨물었다>

로이웬스의 <잘생겨서 못사귀겠수다> 1-3

주인앤의 <애로애로>

 

 

 

조은애의 <인어 공주를 위하여>

강애진의 <원시인을 획득한 해득이>

연아의 <도도한 유혹> 1,2

윤소이의 <러브홀릭>

 

 

 

 

휘은서의 <유리천장> 1,2

염원의 <너는 모르겠지만>

사란의 <솔직 담백 연애>

박혜아의 <한지붕 스캔들>

 

 

 

서준혜의 <후아유>

오월의 <그녀를 얻는 남자, 그녀를 잃는 남자>

유미설의 <황족의 의무> 상,하

정경하의 <당신의 천사>

 

 

 

 

 

 

김지오의 <세번째 아내>

송민선의 <내 사랑 울보>

하이의 <말랑말랑 러브>

신양범재의 <이미테이션 러브>

김조희의 <아름다운 소유>

 

 

 

 

이정희의 <여자는 배, 남자는 항구>

그린라이프의 <극과 극의 남녀>

제시카 소런슨의 <엘라와 미카의 비밀>

유오디아의 <광해의 연인> 1,2

 

 

 

 

주산지의 꿈의 <운명을 뒤바꾼 계약>

 

 

 

 

 

 

 

 

 

 

 

 

 

<아르미안> 1-4

 

 

 

 

 

 

 

 

 

 

 

 

<7월 할리퀸 로맨스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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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죠죠의 기묘한 모험 1-14 (세트)

 

만화사(史)에 길이 남을 역사적 작품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 마침내 정식 출판된다! 도대체 무엇이 역사적인가? 이 작품은 이전까지 단순히 ‘힘겨루기’에 그쳤던 소년지의 격투만화에 심리전이나 트릭에 의한 ‘두뇌싸움’을 도입함으로써 소년만화의 새로운 전개를 가져왔다고 평가된다.

또한 3부부터 등장하는 ‘스탠드’(다양한 초능력을 형상화한 캐릭터)의 개념은 인물별로 다른 능력으로 승부한다는 ‘능배물(능력배틀물)’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소년만화 전체에 보급하기에 이른다. 기존의 일본만화와는 다른, 르네상스시대의 조각상을 보는듯한 독특한 그림체와 더불어 한번 읽으면 뇌리에 박히는 명대사가 즐비하기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명대사들은 2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온라인에서 각종 패러디에 응용되고 있을 정도다. 또한 악기소리를 의성어로 시각화한다거나 미스터리영화 등에서 심리를 나타내는 효과음 등을 의성어로 도입해 오리지널리티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소년만화는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인데, 죠죠는 발매 전부터 엄청난 홍보와 리뷰들, 만화 매니아들이 입 모아 극찬에 극찬을 하길래 궁금증을 못 이겨 결국 구입을 하게 됐다. 다소 투박한 그림체가 처음엔 어색했는데 계속 보니 적응이 되고, 무려 27년전 작품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몰입도와 오락성을 자랑한다. 현재 우리나라에 정발된 1,2부는 도입부 부분이고 3부부터 스탠드 능력이 나오면서 더욱 더 재미있어진다던데, 나오는 족족 구입을 하게 될 것 같다. 오래 연재한 만큼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데.. 도중에 멈추지 말고 끝까지 정발이 되길 바란다.

 

 

 

 

 

2. 밤을 걷는 선비 4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우수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 선정작.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죽인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 후 7년. 사도세자가 미치광이가 되어 처단할 수밖에 없었다던 실록의 기록을 뒤집을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이 밝혀진다!!

어린 시절, 가문의 몰락으로 천애고아가 된 여주인공 양선은 여자인 신분을 숨긴 채 남장을 하며 책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책쾌로 살아간다. 어느 날, 구하기 까다로운 책을 찾기로 유명한 ‘음석골’ 선비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책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양선.

도성 밖 음습하고 조용한 집에 살면서 사람들과 왕래를 하지 않고 지내는 음석골 선비는 책쾌들 사이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로 불린다. 어느 누구도 직접 그의 얼굴을 본 적 없는 음석골 선비에 대해 사람들은 그가 아주 늙은 노인일 거라는 추측만 할 뿐이다.

 

 

오랜만에 나온 대박 한국 만화이다. 이쁜 그림체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아주 일품이다. 드라마화 된다는 소식이 있던데, 개인적으로 안 했으면 좋겠다.. 뱀파이어 선비인 김성열과 귀의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치명적인 배우가 한국엔 없다고 본다!! ㅜㅜ 그래도, 이미 판권 채결이 되어서 드라마나 영화화가 확실히 될 것 같던데... 만들거면 정말 신경써서 캐스팅도 잘 하고, 뱀파이어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이나 싸우는 장면들을 잘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부디 만화의 환상을 안 꺠어줬으면...

 

 

 

 

 

 

 

 

3. 천일야화 애장판 1,2

 

전설은 죽지 않는다!!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재미의 샘물, 천일야화!!
고전을 뛰어넘는 참신함으로 무장한 매력적인 술탄과 궁중시인의 대서사시!!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이 이야기는 정말로 새로우니까!

권당 300페이지가 넘는 초대형 볼륨으로 새로운 표지 일러스트와 고급스러운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다시 태어났다!!


2013년 여름을 강타할 애장판의 끝판왕!! 총6권으로 다시 소장할 기회!

 

 

천일야화가 애장판으로 재출간 된다. 개인적으로 한승희 작가님의 그림체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에 애장판 표지를 작가님이 새로 그려주셨다고 하고,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나온다고 하니 아주 고급스러울 것 같다. 총 6권 완결 예정으로 천일야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라면 필수 구입해야 할 작품!



 

 

 

 

 

 

 

4. 그 외 기대되는 7월 만화 신간들

 

 

<원피스> 70

말이 필요없는 만화 원피스. 벌써 70권이다.

 

 

 

 

 

 

 

<피스> 9

'모래시계' 작가님 이름만 믿고 구매했던 작품.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 이번에 일본에서 드라마화까지 됐다.

 

 

 

 

 

 

<한낮의 유성> 2

선생님과 제자 스토리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 일본에선 6권까지 정발되었는데 나머지 권들도 빨리 정발 되면 좋겠다.

 

 

 

 

 

 

 

 

<0.0MHz> 1,2

<우리집 새새끼>

<고양이로 퐁!> 1

<나는 늑대> 1

 

 

 

 

 

 

<다녀왔어 노래> 5

<집사님 마음대로> 14

<마기> 16

<로젠 메이든> 2장 1

<노리타마> 1

 

 

 

 

 

 

<신의 물방울> 와이드판 37

<나의 세계 너의 리얼>

<늑대소녀와 흑왕자> 1

<너를 중심으로 세상은 움직인다>

 

 

 

 

 

 

 

 

<심야식당 에센스> 1,2

<월흔> 3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4

 

 

 

 

 

 

<위아더 능력자> 1

<사카모토입니다만?> 1

<쿠로가네> 3

<하이큐!!> 3

<섭씨 이과> 4

 

 

 

 

 

<절대가련 칠드런> 30

<제7구단> 상,하

<연애금지조례> 8

 

 

 

 

 

 

 

 

<8 여덟> 1,2

<소녀왕국 표류기> 21

<남자고교생의 일상> 1-7

<코럴> 3

 

 

 

 

 

<코드 브레이커> 15

<피안도> 43

<에덴의 우리> 20

<베이비 스텝> 14

<이왕이면 다홍> 3

 

 

 

 

 

<트라이피스> 10

<러브 하우스> 7

<루어> 19

<옆자리 세키군> 4

<다가스기 가의 도시락> 6

 

 

 

 

 

<리터너즈> 2

<우다가와에서 기다려 줘>

<쿠베라> 4

<시르크> 2

<블리치> 59

 

 

 

 

<아이> 1,2

<여자의 식탁> 8

<그림자의 섬>

<제7여자회 방황> 2

 

 

 

 

 

 

<줄무늬 고양이 코우메> 6

<손자병법> 3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1

<쵸파맨> 1

<퍼니 퍼니 학원앨리스> 29

 

 

 

 

<늑대 아이> 2

<아이들의 권선생님> 2

<루시퍼의 오른손> 4

<칸나기> 5

<왕자님 킹덤> 3

 

 

 

 

<선물은 진주> 4 

<순혈 그이> 5

<설국열차>

<이런 영웅은 싫어> 6

 

 

 

 

 

 

<폐어> 1

<나츠메키> 2

<포켓몬스터 스폐설> 43

<폭풍의 꽃, 구름의 노래> 1

<겁쟁이페달> 27

 

 

 

<쿠온의 숲> 1

<나는 친구가 적다> 플러스 1

<나는 친구가 적다> 7

<뱀파이어 기사> 18

<은수저> 6

 

 

 

 

<암살교실> 3

<니세코이 우리는 위장연애중> 2

<괴물 같은 아이돌> 1

<수줍은 사일런트> 특별판 4

<헬프맨> 20

 

 

 

 

<다이아몬드 에이스> 33

<쓰르라미 울적에> 8

<천체전사 선레드> 14

<장국의 알타이르> 12

<노라가미> 6

 

 

 

 

 

<오늘의 아스카 쇼> 1

<사랑을 부른다냥> 1

<엔젤전설> 애장판 3

<글로리어스> 5

<해파리공주> 11

 

 

 

 

 

 

<3*3 아이즈> 애장판 20

<히바리의 아침> 1

<벚꽃사중주> 신장판 1

<모모> 7

<언제나 원조 괴짜가족> 6

 

 

 

 

 

<파라오의 연인> 애장판 6

<최고 사랑> 1

<귀수의 정원> 3

<헤이세이 폴리스맨!!> 4

<레이디 시누아즈리> 1

<심야식당> 11

 

 

 

 

 

 

<금빛 모자이크> 1

<영감!> 3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 2

<치로리> 2

<하트 커넥트> 4

 

 

 

 

 

 

<더 파이팅> 103

<크게 휘두르며> 21

<키스보다도 빨리> 12

<샬롱 에이치> 1,2

 

 

 

 

 

 

<슈토헬> 2

<아리스 미열 38> 1

<눈물토끼> 6

 

 

 

 

 

 

 

 

 

 

 

<우주형제> 15

<강철의 연금술사> 완전판 15

<바람의 빛> 31

<101명쨰 아리스> 6

<리넨과 거즈> 4

 

 

 

 

 

 

 

 

 

 

 

 

 

 

 

 

 

 

 

 

 

 

 

 

 

 

 

 

 

 

 

 

 

 

 

 

 

 

 

 

 

 

 

 

 

 

 

 

 

 

 

 

 

 

 

 

 

 

 

 

 

 

 

 

 

+)"Boy's Love"(보이즈 러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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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사랑한 괴물 1~2 세트 - 전2권 블랙 라벨 클럽 5
김지우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연재 당시에 많은 인기와 재미를 검증 받은 작품이고, 판타지 요소가 강해서 판타지 로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히 구매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여주가 너~~~무 고생을 하긴 하지만... 정말 재미있거든요!! 4부작이라는데 3,4부도 빨리 사고 싶어요~ 필히 걸작이 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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