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치약 거울크림 문학과지성 시인선 401
김혜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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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얼음의 혀를 가졌고, 울은 얼음의 눈알을 가졌네.

2015.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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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는다는 말
김연수 지음 / 마음의숲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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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가 더딘 요즘.

그래도 읽어보려고 무던히 노력하는 중.

그래서. 지지않으려고 읽었습니다. :)

2014.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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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2 - 1부 2권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나남출판) 2
박경리 지음 / 나남출판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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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는 욕망들의 향연.

이제 초반이고 앞으로 남은 나날은 더더욱 욕망의 축제겠지.

2015.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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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바람을 불러 바람 불게 하고 문학과지성 시인선 15
최석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8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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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마음을 불러 마음 부풀게 하고.

꿈 길은 어지럽고, 장대같은 비만 죽죽 내릴 뿐이었다.

너무 입말로 쓰여진것이 눈으로 읽는 것은 오히려 불편하고 소리를 내 읽어보면 훨씬 편하다.

바람이 모질게 부는 봄에

제목에 이끌려

떨어져 버릴 꽃잎 걱정을 하며

골라 들고 나갔다가 틈틈히 후루룩 읽어버렸다.

취향은 아니다. (라고 쓰니 뭔가 죄송스럽지만...)

2015.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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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싸길래 꿀과 딸기로만 쨈을 만들었는데...

두둥. 이럴수가 너무 맛있는게아닌가. ㅋㅋㅋㅋㅋ

냉장 한달 정도 가능하다는데 아무래도 모레쯤이면 없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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