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끝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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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6-06-27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로만 들었는데 두께가 역시 상당하네요.

hellas 2016-06-27 02:49   좋아요 1 | URL
717 페이지 빼곡합니다 이제 팔십퍼센트정도 읽었네요.
 

새벽엔 절제를 모름.

새우 어묵 유부 듬뿍.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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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6-06-25 0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헬라즈님 저한테 왜 이러세요 ㅠㅠㅠ ㅋㅋㅋㅋㅋ 간만에 엽떡이나 들러야겠네요.

hellas 2016-06-25 12:56   좋아요 1 | URL
제 몸이 통제가 안되서 그만.....;ㅂ;
 

오늘 온 책. 안녕:)

그리고 보틀. 이걸 사니 책을 준건가.... 어김없는 굿즈 호갱;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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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펭귄클래식 59
윌리엄 S. 버로스 지음, 조동섭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뭐라고 해야할까.

찌질한 금수저 퀴어아재의 방랑기라고 해야하나.

찐따 퀴어 아재의 플러팅을 보여줌세..라고 해야하나.

뭔가 이야기를 기대했다면 위의 두줄이 그 이야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멕시코 시티에서 ˝리˝는 ˝엘러턴˝에게 끊임 없이 들이대고, 상처받고, 약을 하고, 추태를 부린다.

아무래도 자신을 1만큼이라도 미화하려는 맘이 들 법도 한데, 작가를 반영하는 ˝리˝는 전혀 미화되어 있지 않다.

표지의 에곤 쉴레 그림은 오히려 ˝리˝와 윌리엄 버로스를 미화시켜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지독히 고통스럽고 우울한 기억의 한 조각을 작품으로 표현했다는 작가의 말을 유념해 들어야 할 것같다.

술집에 홀로 남겨져 아무도 듣지 않는 독백을 계속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지독히 고통스럽고 우울했던 작가 그 자체 였을 것만 같다.


`도대체 왜 이러지?` 나는 알 수 없었다. - 프롤로그 중

리는 할 수 있는 한 온갖 부산을 떨었다. 리가 좌중을 계속 웃겼지만, 사람들은 모두 어쩐지 불편해 보였다. 그 자리를 피하고 싶은 듯했다. 사람들은 리가 약간 미쳤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리는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수치스러울 정도로 과해질 지점에 이른듯하면 스스로를 추스르고 완전히 평범한 말을 했다. - 99

2016.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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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버로스를 끝내겠다는 의지로 군만두를 굽고 맥주를 땄음. 팁시집시라는 벨기에 맥준데 과일향이 넘실댄다.

그런 나를 저지하려는 세력의 중심 루키.

미안 이건 좀 마시고 들어갈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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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2016-06-20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생겼어요!

hellas 2016-06-20 13:52   좋아요 0 | URL
얘도 알고 있는거 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