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이 되는 손바느질 - 더마마의 패브릭으로 할 수 있는 멋진 일들
임호영 지음 / 청출판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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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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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마음에 든다 - 펜으로 일상을 붙드는 봉현의 일기그림
봉현 지음 / 예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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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을 특별한 기억으로 바꾸는 일기.

그래서 나는 공감하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을 받게 되는.

가만가만 조용하게 아기자기한 느낌의 일러스트와 글이 딱히 와닿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요즘은 감성의 글을 읽을 시기가 아닌가 하는 ...

하지만 아직까지 나는 순수한 것들을 믿고 싶다.
맑고 건강한 생각을 하는 게 뭐가 나쁜가.
슬퍼하고 아파하는 게 뭐가 찌질한가.
언제부터 진심을 말하면 오글거리는 게 되었고
툭툭 내뱉는 말이 쿨한 것이 되었나.
나는 그런 마음을 말하지도, 쓰지도, 듣고 싶지도 않다. - 쿨한 척하기 싫다 중

2016.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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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가방 일공일삼 8
리지아 보중가 누니스 글, 에스페란자 발레주 그림, 하윤신 옮김 / 비룡소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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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놓고 자유롭게 가벼워진다는 동환데...

우선은 내가 이 책을 어떻게 골랐는지 기억이 안난다.

어른이 되고 싶고, 소녀가 아닌 소년을 꿈꾸고,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상상력이 넘치는 라켈이 주인공이다.

동화는 읽을 때의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소중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일이 지금은 좀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는 컨디션이어서.

넌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안 그래?
응, 그걸로 충분해.
그럼 그건 충분한 것이었다. - 56

2016.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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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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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as 2016-10-15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절후 언제 일어날지 몰라서 이번달은 대략 망했..... 책 진짜 안읽고 뭘한건지...
 

오늘 온 책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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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10-14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탑 사진으로 제 눈을 호강시켜주시네요!

hellas 2016-10-14 20:22   좋아요 0 | URL
어서 제 눈도 이걸 다 읽는 호강을 해얄텐데요 ㅋㅋㅋ

오거서 2016-10-14 20:24   좋아요 0 | URL
응원합니다! 저보다 더 제대로 호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