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국어 4-2 - 2014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두산동아] 동아 백점맞는 국어 4-2 (2014) - 4학년 2학기 국어도 잡아보자구요^^ 초등 국어 교재 추천합니다~~~
 

* 저 : 두산동아 편집부
* 출판사 : 두산동아


두산동아,백점맞는 국어,초등 국어 교재 추천

 

 

 

4학년 올라가면서 제가 맘적으로 참 힘들더라구요.
일은 바쁘지, 아이한테 손은 많이 못 가지.
힘들었던 1학기였어요.
방학엔 여유롭게 잘 놀고 있는 중이라죠^^;;
1학기도 잘 했지만 국어가 참 중요한데, 은근히 놓치는게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방학에 복습도 중요해서 하면서 예습도 일부 했습니다.
어떤 교재로 할까? 고민하다가..
1학기때도 활용했던 두산동아 백점맞는 국어로 하기로 했어요.
자세하면서도 아이가 질려하지 않는 교재라서 선택했답니다.

 

예습에 많은 중점을 두진 않는 편이라...
전체적으로 유형과 흐름만 살폈구요.
1단원만 한번 며칠동안 풀었답니다.
이런 형태로 단원별로 구성된다고 하니.. ㅎㅎㅎ
서술형 때문에 뜨악하던 아이 반응이 다시 떠오르네요^^

 

산뜻한 녹색 표지부터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제가 녹색을 좀 좋아라 해요^^
이번에도 역시 아이 스스로 하는 학습이 되도록 연습하는 단계에요.
자기주도 학습서!!!!
뽀인트죠. 뽀인트^^

 

 

이 교재는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본 책이 있고, 시험 대비용, 그리고 해설북에 더해서 날개북.
눈에 확 보이진 않지만 찾으면 다 분리가 되는 교재랍니다.
한권의 책으로 4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그럼 좀 세부적으로 보면요.
먼저 가장 중요한 기본이 되는 개념부터 잡고 갑니다.
만화와 함께 단원을 열고 공부하는 순서도 알려주면서 개념을 찾습니다.
개념을 찾았으면 실전에 적용해야죠.
알아가면서 푸는 활동이 나옵니다.
문제도 물론이고 지문이 참 많죠.
국어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지문을 읽는게 중요해요. 그것도 자아~~~알요.
그리고 나서 적용 학습까지.
이러면 개념편은 지나갑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지문을 그려보고 기본 다지고 개념 유형 익히고, 어려운 서술.논술형도 풀고,
국어활동을 더 업그레이드 하면서 단원 평가까지 하면 끝!


후아.. 굉장히 많죠?
하지만 책도 학교에 있지, 집에서 참고할 만한 자료가 없을때 이 상세한 교재로 공부하면 매우 든든할 것 같아요.

 

 

 

아래, 디테일한 컷 몇컷 올라갑니다.

중간 중간 사이드에 핵심 용어(한자), 내용 이해 WHY, 백점비법 등 깨알같은 좋은 TIP들이 나온답니다. 놓치지 마시고 보셔야 해요^^









 

 

본교재가 끝나면 시험 대비 교재가 나와요.
요 교재는 학교 단원 평가나 중간, 기말고사시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설북^^
해설북이 좋아야지, 안 그럼 쌩~
상세하면서도 좋은 설명 덕에 해설북 보는 재미도 있어요.



 

여름방학 공부한 흔적들이네요.
열심히 했어요^^ 하지만 일부 서술형은 안 풀어서 틀린 내용도 있어요.
졸면서 했는지 엉뚱한 답도 있구요.
하지만 1단원 하면서 2학기 예습이라는 왠지 모를 든든함도 가져봅니다.
학기 들어가면 복습으로 매일 꾸준히 풀기로 다짐해보았습니다^^
2학기는 두산동아,백점맞는 국어로 함께 해볼랍니다^^ 

 

두산동아,백점맞는 국어,초등 국어 교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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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전병석 옮김 / 문예출판사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문예출판사] 명심보감 : 바른 삶의 실천을 위한 교훈서 

 

* 저 : 법립본
* 역 : 전병석
* 출판사 : 문예출판사

 

 

너무나 유명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한번도 제대로 읽은 적이 없던 명심보감.
이번에 여름 휴가를 가서 여유롭게 읽으려고 가지고 갔던 책이랍니다.
캠핑에서 야전침대 위에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읽었드랬습니다.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의 [명심보감明心寶鑑]

 

 

여러 고전들 중에서 좋은 글들과 가르침을 모아 만든 삶의 교훈서입니다.
원래 중국 명나라의 범립본范立本이라는 사람이 자녀 교육을 위한 교재로 1393년에 상하 2권에 20편으로 분류해 편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는 누군가 다시 편집하여 전해 내려오고 있지요.
그래서 25편으로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효행, 근학, 입교, 언어, 교우 등 각 편의 제목들만 봐서도 어느 정도 주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맑은 거울은 모습을 살피는 것이며, 지나간 일들을 지금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경행록에 이르기를,
정치하는 요체는 공정함과 청렬함이요, 집안을 일으키는 도리는 검소함과 부지런함이다.'


내용 구성은 전체적인 이야기 의미,
그리고 그 아래로는 한자어, 각각 읽는 법 등이 소개됩니다.
내용을 조금씩 읽어가면서 자신의 마음을 조절하는 것도 좋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산에 들어가 호랑이를 잡기는 쉬워도, 입을 열어 남에게 충고하기는 어렵다.

'유회가 말하기를,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요즘 사람들에게 필요한 문장들이 여럿 보입니다.
이 책을 읽을때에도 꼭 챙겨가렵다~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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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논술은 엄마가 가르친다
최지윤 지음 / 스토리닷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부터 논술은 엄마가 가르친다 : 오감 놀이와 실습으로 논술에 재미를 붙이는 20가지 법칙 

 

* 저 : 최지윤
* 출판사 : 스토리닷

 

"엄마, 오늘 일기 내용은 무엇으로 할까요?"
큰 아이가 학교 들어가서 일기 숙제를 할때 항상 물어보던 말이었죠.
소재부터 찾는게 힘들었던 글쓰기.
지금은요?
많은 연습을 하고 습관을 들이니 어느 때는 술술술 씁니다.
이제 쓰는 것을 두려워하진 않아요. 단지 귀찮아할뿐이지요^^;;;
그러니 내실을 다져야 할때인것 같아요.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논술 학원도 다니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도 바쁘고 하니 학원은 그렇고 집에서 엄마랑 같이 책 읽으면서 글쓰는 시간을 가져보자 하여 방학때 실천중이랍니다.
인문 고전이나 일반 명작을 보고 있는데요.
이왕이면 재미있고 기억에 남게, 아이 스스로도 자신의 글을 좋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어요.
엄마표 논술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본 책이랍니다.


제일 앞서 나오는 내용은 바로 글쓰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즐거운 시간이 되게 하고 칭찬하고 자유와 규제도 해야 하는 글쓰기 방법들.
정말 경험해보니 공감되는 내용이 많더라는거죠.
그 중 엄마랑 함께 하기....
이 내용도 참 중요합니다.
물론 하면서 티격태격하지만요.
엄마랑 같은 책을 보고 글쓰기를 하는 시간이 참 좋다고 합니다. 혼자 하는 것보단요.

 


2,3장은 바로 논술놀이 편입니다. 실전편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그림을 보고 묘사를 한다거나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지고
과정을 말해보거나
신문을 만들어보거나


솔직하는 글쓰기
어리면 짧게 쓰기
내 마음을 표현하는 글쓰기
독서록 쓰기

등등등
실생활에서도 적용할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4장을 들어가면 문제점을 집어서 포인트를 잡아주는 길라잡이 형태의 내용이 소개됩니다.

'아들과 대화를 할 떄는 다음에 유의하자.
남자의 언어로 이야기 하라. 아들은 딸이 아니다. 성장할수록 더욱 그렇다.
아들에게 여자의 화법을 강요하느니, 차라리 아들을 보며 남편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편이 낫다.'

완전 공감되죠.
앞선 2,3 장이 초등학생과 하는 글쓰기라고 생각되면 뒷 4장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들하고 공부하기 좋은 형태의 내용입니다.

 

이 책은 부록과 실습하기가 있는데요.
이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꼭 알고 있어야 할 원고지 쓰는 방법도 부록에 나온답니다.
그동안 글쓰기를 많이 못했던 친구들은 실습하기를 활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에요.

 

저는 고등학교때, 논술이 싫어서 수능만으로 대입을 치뤘네요.
책은 좋았는데 왜 그리 글쓰는게 어렵던지...
지금은 하라면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그땐 어려웠네요.
우리 아이들은 저처럼 후회하지 않게 해주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엄마도 같이 많은 공부를 해야 할것 같아요^^

 

 

<이 책은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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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저기까지만, - 혼자 여행하기 누군가와 여행하기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이봄] 잠깐 저기까지만 : 혼자 여행하기 누군가와 여행하기 

 


* 저 : 마스다 미리
* 출판사 : 이봄

 

마스다 미리 만화책은 공감이 참 많이 가는 책입니다.
특히 여자의 마음으로 말이지요.
이번엔 만화가 아닌 일반 책으로 나왔습니다.
그것도 바로 여행 이야기죠.
저자가 다닌 여행 이야기...
혼자서 또는 누군가와 떠난 이야기입니다.

 





엄마와 단 둘이 여행이라...
아직까지 해본 적이 없어서인가요? 솔직히 부럽습니다.
동생은.. 결혼전에 엄마랑 전라도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결혼하고 나서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가는 편이네요.
조만간 저도 애들은 맡겨두고 엄마랑만 여행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남자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이나 지인들과 함께 하는 여행.
장소도 다르고 함께하는 이도 다르지만...
같은 곳을 공유하고 여행한다는 그 자체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자는 어떻게 떠나고 어떻게 자고 어떻게 먹는지 등을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엔 비용까지...
하지만 엔으로 되어 있어서 팍팍 와 닿지 않더라구요.
특히 저렴하다고 하는데 이게 저렴한건지^^;;; 감이 안 오네요.
일본 내는 물론 해외 여행기도 있어요.
핀란드와 스웨덴.
가보고 싶은 나라기도 해서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케이블 TV에서 여행 컨셉으로 시리즈로 방영하는 프로그램이 있죠.
요즘은 남자 절친 3명이서 다녀오는 여행기가 인기가 있더라구요.
나를 많이 알고 나와 많은 시간을 보낸 이들과 익숙하지 않는 해외에서의 여행은 어떨까?
친구들과 여행을 거의 안 다녀봐서 그런가요. 친구들과의 여행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가족들과의 여행은 매년 가고자 해서 대가족 총 출동한 남해여행이나 지난주 강원도 캠핑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목적이 어찌되었던 간에 사랑하는 누군가와 하는 여행은 힘이 들면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행은 그런것 같습니다.


여름 휴가도 끝났는데, 이 책을 보니 또 떠나고 싶습니다.
동생과 계획중인데 조만간 여행을 떠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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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방사능이 유출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37
홍상하 지음, 손진주 그림 / 참돌어린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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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어린이] 왜 방사능이 유출되면 안 되나요? - 방사능은 정말 무서워요..  

 


* 저 : 홍상하
* 그림 : 손진주
* 출판사 : 참돌어린이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가지고 가면서 읽었습니다.
왜 시리즈는 아이랑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거든요.
이번 책은 조금 주제가 무거웠습니다.
실제로 몇년전에 일어난 일본의 방사능 사고로 인해서 전 세계가 사실 아직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산물도 많이 안 먹게 되고, 원산지도 꼭 확인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도 모르게 들어오는 피해도 있겠죠..
하지만 그 영향이 확.. 와 닿는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방사능이 뭔지, 얼마나 방사능이 위험한지 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훈이는 우연히 폴란드에서 온 파란 눈의 할머니를 만납니다.
자신의 평상시 습관 때문에 자주 혼이 나지만 왜 혼나는지도 잘 몰랐던 지훈이지요.
원자력 발전소에서 터빈이 돌아가면서 전기를 만들고,
우라늄 1그램이 석유 9드럼, 석탄 3톤을 태워 만드는 에너지와 같이 많은 에너지를 만든다는 것도 알게 되죠.
많은 에너지를 만들기는 하지만, 방사능이라는 커다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게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기는 폐기물이 문제가 되죠.
방사능 폐기물이란, 방사능에 노출되었거나 발전기를 돌리는데 사용했던 물, 분열되고 남은 우라늄 같은 것들인데요.
이를 처리하는 기술이 아직 발달되지 않아서 발전소 안에 쌓아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장소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할머니와 함께 시간 여행을 통해 1946년부터 1958년까지 무려 23번이나 핵 실험이 계속된 비키니 섬을 가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왜 방사능 피폭이 위험한 것인지를 서서히 알게 되죠.
50여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그 영향이 있다고 하니 더 무서운 일입니다.
1986년 4월 26일에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에서 원전 사고가 발생합니다.
50여명이 목숨을 잃고 무려 20만 명 이상이 피폭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도 위험한 방사능 물질이 줄어들려면 앞으로도 900년이 지나야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가까운 일본도 2011년 3월 11일에 사고가 발생했죠.
최악의 사고라도도 할 수 있답니다.

 

마리 할머니와 그렇게 여행을 떠나고도 누군지 몰랐는데, 유리를 통해서 마리 퀴리 부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방사능 물질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지훈이.
친구들을 만나자마자 위험성을 설명해주고 스스로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조금은 자란것 같죠?

 

위험하다고만 알고 있었지 어느 정도 위험한지 몰랐던 방사능 유출.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원자력 에너지는 물론 위험성에 대해서도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에너지를 아끼는 일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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