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4 : 생태계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4
유기영 외 지음, 이재열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4 - 생태계 : 생태계의 신세계~~~

​* 저 : 유기영

* 감수 : 이재열

*출판사 스토리버스

4권 생태계 편에서 아들의 캐릭터 사랑은 바로....

두구두구두구.....

유령입니다^^

큐라와 함께하는 유령이죠.​

옛날에 봤던 고스트버스터즈의 유령과도 비슷한^^

입이 막혀 있는 모습이 좀 안쓰럽기도 하네요.

큐라와 유령친구는 일명 환경청소부라 불리우는

분해자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분해자의 대표로는 미생물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우리가 많이 들어본 곰팡이를 비롯,

지렁이, 쇠똥구리 등도 죽은 동식물들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죠.

 

 

교재 들어가기 전 스토리버스 동영상도 구경같이 해보세요^^

 

 

​이번엔 융합과학 4편 생태계편입니다.

​어쩌면 우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도 할 수 있는 동식물들...

우리 인간 또한 이 생태계에 포함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봤던 자연관찰 책들과는 어떻게 느낌이 다를지..

기대가 많이 되더라구요.

8가지 캐릭터와 스토리로 구성된 초등학교 교과서 과학의 참고용 교재.

생물의 다양성부터 늪과 습지, 생산자, 먹이 사슬, 분해자, 변신하는 동물들, 공생과 기생, 그리고 멸종 위기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지구 상에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서식지가 각기 다르기도 합니다.

서식지의 환경으로 인해서 같은 종이라고 해도 모양이 조금씩 다른 동물들이 있습니다.

 

. 두더지는 땅을 잘 팔 수 있게 발바닥이 넓적하고 크고 발톱이 길고 강하죠.

. 낙타의 발바닥은 사막의 모래 때문에 빠지면 안되니 넓고 납작합니다.

 

 

그럼 동물만 변화했을까요?

동물들만이 아니랍니다.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 사막의 그 뜨거운 곳에서 사는 선인장은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잎 대신 가시가 달려 있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아예 모습을 바꾸기도 합니다.

. 북극 여우의 털은 여름에는 갈색 겨울에는 흰색이 된다고 합니다.

. 여치는 나뭇잎의 색은 물론 귀퉁이까지도 흉내내죠.

 

어쩌면 변신, 마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변화들.

이런 변화의 원인은 주변 환경이 가장 크겠죠? ^^

 

생태계의 순환 편도 너무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

 

생산자 - 1차 소비가 - 2차 소비자 - 분해자

 

이 알고리즘만 알고 있다면 그래도 성공이죠^^

이게 바로 돌고 돌면서 생태계를 이루는 것이니까요.

단, 중요한 것 하나!!!

여기에 바로 햇빛이 중요한 점이 추가됩니다.

햇빛이 없다면 바로 생산자인 식물이 양분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어릴때부터 많이 본 동물 사진들과 만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이 생태계 고리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식 동물, 육식 동물들이 유독 기억에 아무래도 많이 남으니까요.

도도, 코끼리새, 스텔러바다소, 여행비둘기, 태즈메이니아 주머니 늑대

이름도 어렵지만 이 동물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멸종된 동물들이랍니다.

전에 멸종된 동물들을 만들어본적이 있어요.

그때도 많이 놀랐던 점이, 이렇게 많은 동물들이 멸종이 되었는가...

라는 물음을 가졌드랬습니다.

문제는 단순한 멸종이 아니라, 즉 환경적인 요인으로 자연스럽게 종이 사라지면서 멸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 무분별한 사냥, 자연의 파괴 등으로 인해서 인위적으로 멸종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이 점이 참 무섭다고 하네요. ​

이외에도 황소개구리, 블루기 등 교란종들이 곤충, 개구리, 두꺼비를 잡아먹어 생태계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무분멸한 환경 파괴, 사냥이 가져올 자연 재앙은 생태계 파괴를 넘어 다시 인간에게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먹이사슬 그림을 통해 보듯이 순환하는 구조기 때문이지요.

이번 책에서는 마무리 단계에서 많이 심각성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과학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벌써 융합과학편을 4편이나 보았습니다.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보니, 학교에서 배운 내용도 나오고 몰랐던 내용도 나온다고 아이 스스로 먼저 찾는 책이 되고 있습니다.

과학을 한번 다 보고 나면 사회도 꼭 접해보고 싶어집니다^^

5권을 기다리는 아들~

곧 만나봐야겠죠? ^^​


 

 

 

 

초등학교교과서, 통합과학, 초등과학, 과학학습만화, 스토리버스융학과학

 

 

 

 

 

[이 포스팅은 스토리맘버스2기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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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 레터스
헌터 데이비스 지음, 김경주 옮김 / 북폴리오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존 레논 레터스 : 시인 김경주의 번역으로 만나는 날것 그대로의 존 레논 

 


* 저 : 헌터 데이비스
* 역 : 김경주
* 출판사 : 북폴리오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비틀즈 멤버입니다.

Let it Be
Yesterday
Hey Jude
Imagine

.
.
.


수많은 가수들이 따라 부르고 오디션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비틀즈 명곡들이지요.
사실 연예인들에 대해 깊이 잘 안 알아보는 성격이라...
그냥 보여지는 정보들만 남들이 아는 정도만 알고 있는 수준이랍니다.
흑백 사진들 속의 비틀즈 멤버들이 더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배우자 오노 요코, 1980년 12월 어느 날 밤에 자신의 집 앞에서 총을 맞고 사망한 존 레논.
그 이상은 잘 몰랐던 존 레논.
이 책은 비틀즈 전기를 집필한 헌터 데이비스가 모은 존의 편지들입니다.
살아 있던 당시 가족, 친구, 팬들 등 많은 이들에게 남긴 편지와 엽서들을 모아서 만들었죠.
직접 기록한 편지기도 하면서 존의 아내이자 저작권 소유자인 오노 요코도 이 책에 정성을 쏟았다고 하니...
얼마나 사실적인 내용들이, 또 얼마나 생동감있게 그려질지..
한 사람이 남긴 기록물을 본다는 것이 참 떨렸습니다.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존 레논 레터스> 입니다.
편지와 엽서가 많아서일까요? 매우 두꺼운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존 레논은 기쁘거나 짜증나거나 증오심이 치밀거나,
유쾌하거나 화가 나는 그 모든 순간에 자신의 감정을 글로 남겼다.
자신이 느껴지는 것을 음악뿐 아니라 글로도 남긴 것이다.
존은 영감이 떠오르거나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을 때면 언제나 자연스럽게 펜과 종이를 꺼내들었다.'
(P9 시작하며 내용 中)

 

 

 

한 사람이 보낸 편지나 기록을 찾아서 모은다는 것 자체가 참 어려울 것입니다.
일일히 다 찾아야 하니 말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터 데이비스는 시행합니다.
어린시절부터 마지막까지 총 23장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아서 시간 순으로 배열하고 시기별로 나눴으며 그의 생애를 설명하고 글들의 배경과 수신인들의 이야기까지 실었습니다.
중간 중간 존의 사진들과 존이 쓴 책 내용들, 메모, 편지 원본들 사진들이 실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께가 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읽을 수 있던 책이었습니다. 











 

 


1940년 폭격이 한창 일어나던 시기의 영국 리버풀에서 태어난 존 레논.
어쩌면 부모로서의 역할을 잘 못했던 엄마 아빠 대신 미미라고 불리는 첫번째 이모 메리와 6살때부터 살게 됩니다.
어릴때부터 그림과 글에 소질을 보였고 고등학교 시절엔 직접 그림과 글을 써 재능을 뽑내기도 합니다.
타고난 재능이 이렇게 많은 기록을 남기게 한 것이겠지요.


내가 알고 이는 오노 요코 외에 신시아라는 첫번째 부인가 아들 줄리안이 있었던 존 레논입니다.
다정하게 보낸 남편 존 레논의 모습도 살펴보는 것은 물론 사소한 메모들 또한 많이 등장합니다.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들을 통해서 자신이 결혼했다고 알리는 모습이 요즘과 또 비교가 되죠.
비틀즈로 데뷔 전이라고는 하나 사실을 바로 말할 수 있었던 행동이 와우~~~










 

 

'존과 요코는 예술적으로 서로 교감하면서 영화,음악,예술 작품과 갖가지 스캔들을 함께 만들어냈다.'

 

 

자신이 낮에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었던 청년에게 죽임을 당한, 그것도 4방이나 맞고 사망한 존 레논.
도대체 그 청년은 어두워질때까지 기다렸다 그에게 총을 쐈는지...
마지막으로 리베아 러브에게 한 사인으로 이 책은 끝이 납니다.

 


존 레논에 대해 잘은 몰라도 그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 한 사람을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저처럼 잘 모르는 독자를 위해서 설명을 해두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은 없었지요.
존에 대해서 이사람은 이런 생을 살았고 이당시엔 이런 마음을 가졌었겠구나... 이해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존의 손글씨 편지와 메모, 그림들을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존 레논의 팬이라면 아마 더 그렇겠지만 그를 알거나 비틀즈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리얼하게 읽을 수 있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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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동서남북 우리 땅 3
황선미 지음, 조에스더 그림 / 조선북스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조선북스] 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 - 제주도에 이렇게 많은 보물이?

 

 

* 저 : 황선미
* 그림 : 조에스더
* 출판사 : 조선북스

 

 

 '깊고 먼 바다의 섬나라'라는 뜻의 '탐라'로 불리우다,
고려 고종 1214년부터 '바다를 건너가는 고을'이란 뜻을 지닌 제주로 불리우기 시작

 

 

 

우리 나라 남쪽에 있는 섬 제주도.
제주의 이름이 이렇게 지어졌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뜻 말이지요.
탐라도, 제주도, 삼다도 라고도 불리우죠.
유인도 8개와 무인도 55개를 합쳐서 제주특별자치도라고 부릅니다.
와.. 섬이 참 많아요^^
유인도는 우리가 아는 섬도 있네요.
우도, 상추자도, 하추자도, 비양도, 횡간도, 추포도, 가파도, 마라도입니다.

 


제주도는 몇번 다녀왔었어요.
큰 애낳고 1년뒤, 그리고 뒤에 가족들과 같이 몇번을 가봤죠.
첨 가는거라 관광지 위주로 가봤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자유롭게 제주를 여행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또 갑니다^^
1월에 가요. 한겨울에요.
부모님은 걱정하시지만 겨울 한라산을 또 보고 싶답니다^^
아름다운 섬 제주.
지금 많은 발전 때문에 몸살도 앓고 있고 땅도 중국인들이 마구마구 사들이고 있죠.
우리 제주를, 청정 제주를 지켜야 하는데 말입니다.

 

 





제주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의외로 설화들도 참 많이 있네요.
자연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제주에 대해서 알 내용들이 참 많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제주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꾸미지 않아서 더 읽기 좋은 책이었어요...

 



 

 

 

세 개의 성씨가 나온 구멍이라는 '삼성혈'.
그 성은 바로 고씨, 양씨, 부씨라 합니다.
초기 시조에 대한 설화가 남겨져 있네요.
신라에서 적을 막기 위해 세운 경주 황룡사 구층석탑의 네번째 층이 탐라국을 나타낼 만큼 강한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려시대 몽골 제국 때문에 삼별초가 제주에서 저항하다 토벌되기도 하죠.
조선 시대에는 유배지도 되었다가 근대에 와서는 이재수의 난, 4.3 사건 등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이야 관광 때문에 더 유명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제주도의 역사도 파란만장하답니다.

 



 

 

작년에 갔을때 주상절리를 절벽위가 아닌 바다에서 바라보았습니다. 보트를 타고 나가서요.
확실히 풍경이 다르더라구요.
자연환경이 보물이다!
이말이 정말 맞습니다.
제주는 화산섬이잖아요. 약 180만 년 전, 백번이 넘는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현무암이 많고 여기저기 오름과 분화구, 동굴 등이 있답니다.
최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으로 선정되기도 했죠.
아름다운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은 자연이 만들어 놓은 멋진 비경들입니다.
이때 설문대할망 이야기는 빠질수 없다죠^^

 



 

 

연예인들이나 유명 스타들이 제주도에 집을 사서 정착한 경우도 종종 봅니다.
부럽기도 하죠.
기회가 되면 제주에서 좀 살아보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이번에 갈때는 펜션대신 민박으로 가볼까 고민도 하고 있거든요.
가기 전에 이 책을 큰아이와 미리 봤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이번 제주 여행은 말 그대로 제주 자연 여행이라, 제주의 자연 보물들 위주로 보고 오려구요.
추우니까 역사와 관련된 박물관들도 찾아보면 뜻깊은 시간이 될것 같아요.
다 읽고 나니 왜 제주도가 보물섬인지..알 수 있을것 같다라는 아들.
책 속에 나온 설문대 할망부터 궁금한 것들을 검색해서 따로 보기도 하네요.
제주~
더 많이 알아봐야겠어요^^
그래도 얼른 시간이 가서 1월이 되어 뱅기 타고 날아가고 싶네요^^

 



 

 

 

제주도,우리의 보물섬,탐라도,삼성혈,설문대할망,주상절리

 

 

 

<본 포스팅은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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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 역사 1 - 선사시대 ~ 고조선 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 역사 1
구완회 지음, 이희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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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 역사 1 : 선사시대 ~ 고조선 - 4학년 형이랑 1학년 동생이랑 함께 볼 수 있는 역사 책~


* 저 : 구완회
* 그림 : 이희은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제가 역사를 좋아하다보니 저희 집엔 역사 관련 책들이 좀 많은 편입니다.
게다 큰아이 또한 역사에 폭 빠져있죠.
조금 어려운 내용의 책들도 있어서, 둘째가 함께하고 싶을때 글밥 등으로 인해서 못할때가 종종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저학년을 위해서 나온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 역사> 란 책이에요.
기대를 하고 열어봤는데~
의외로 글이 많아서 아직 글이 익숙치 않은 둘째가 한번에 따라오기엔 무리가 있었어요.
그래서 형이랑 엄마랑 같이 했는데요.
그랬더니 좀 나으네요^^

 

 

 


이 책을 보면서 좋았던 점은 포인트를 잘 보여주고 있었어요.
한국사 시험도 준비한 큰 아이와 저도 시험을 봤는데요.
시험이 목적은 아니지만 그 시대와 연결된 유물, 포인트들은 알고 가야 하잖아요.
그런 점에서 딱 보기 좋더라구요^^
색 표시도 잘 되어 있구요.
그렇게 살펴보았습니다.

 

 

 

 

 

 

 

표지랑 사이즈는 좋더라구요.
얇아서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에도 괜찮았어요.

 

 

 

 


1권은 선사시대~고조선 편입니다.
그러니까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를 말합니다.
사실 철기는 아마 초기까지일거에요.
그 후로는 부여, 고구려, 동예, 옥저, 삼한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끝에서 살짝 다루고 있네요.
2권에서도 나올지....궁금해지네요.

 

 


그림도 적당히 있고 글이 좀 많긴 합니다.
하지만 많이 어렵지 않게 기록이 되어 있어요.
중간 중간 사진들도 나와서 유물을 살펴 볼 수 있어요.

사실 유물과 시대를 구분하는 것도 알아둬야 하거든요.
유물도 꼭 자세히 살펴봐야 해요.

 

 

 

글만 있으면 지루하죠?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료들이 있어요.
스티커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퍼즐을 맞추거나...
이런 활동을 통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해봅니다.

 

 

 


형아는 본문에 관심이 많습니다.
다 알고 있기도 하지만 또 읽어보네요. 재미나데요^^

 

 

 

 


내용을 간단히 살피고 활동을 둘째랑 해봅니다.
구석기의 석기들 구분이 은근 헷갈리는데요.
활동하면서 슬슬 익혀갑니다.

 


 

 

전에 봤던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를 생각해보면서 했더니 더 좋았지요.
사냥 모습과 굴에서 살기도 하고 각종 석기들도 보이죠.
그리고 숨은 그림도 찾아볼 수 있어요.

 

 

 

 

석기 구분과 벽화를 그려보면서 당시 생활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사실 역사 공부가 해도해도 끝은 없더라구요.
더 새로운 내용들이 계속 나오거든요.
그래서 재미난 것 같아요^^
이제 둘째도 슬슬 역사에 관심을 두니, 천천히 시대순서대로 계속 이 책 도움을 받아보려 해요.
둘째 전용 교재로 말이지요.
다음 권들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림 자료는 http://blog.naver.com/dlruddhr2001/22016963789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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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석가모니는 왕자의 자리를 버렸을까? - 데바닷다 vs 사리푸트라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5
박금표.박선영 지음, 박종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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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왜 석가모니는 왕자의 자리를 버렸을까? : 데바닷다 VS 사리푸트라 

 


* 저 : 박금표, 박선영
* 그림 : 박종호
* 출판사 : 자음과모음

 

 

 

 

 

 

교회를 다니지만 학문으로 불교는 한번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불교를 만든 석가모니에 대해서는 상식으로라도 알아둬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너무 단편적인 내용만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만나본 책이 바로 이 책이랍니다.
그런데 원고는 석가모니가 아닌 그의 제자 사리푸트라를 고소합니다.
부처가 되어 해탈을 한 석가모니는 역사공화국에서 만날수 없었기 때문이지요.
석가모니의 사촌인 데바닷타는
자신도 왕자를 버리고 열심히 살았는데 너무 비교되고 배신자로 낙인찍혀있다면서
재판을 통해 공정한 결과를 내려주기를 원하며 고소한 것입니다.
그럼 석가모니는 누구일까요?

 

 

 


 

 

인도의 한 왕국의 왕자로 태어난 싯다르타.
태어날때부터 왕국의 지배자로 예정되어 있었던 안정된 지위를 버리고,
힘든 여정을 선택하고 맙니다.
아내와 아들도 두고 말이지요.
그리고 힘든 고행의 끝에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었기도 합니다.
보장된 삶을 버리고 왕궁을 떠난 이유,
지금 들으면 놀랠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말한 이유 등이 책 속에서 상세히 표현됩니다.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


이는 인도의 신분제도입니다. 카스트제도죠.
브라만은 제사를, 크샤트리아는 지배를, 바이샤는 농민, 수드라는 천민이었죠.
이 지배계급은 인도에서 오랜 시간 유지됩니다.
당시에도 이런 계급이 있었죠.
왕궁에서 살다 밖에 나와 바라본 세상의 모습은 충분히 석가모니를 변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해서 수행을 하기 시작한 것이죠.

 

 


데바닷다는 자신도 왕자인데 또 같이 수행을 했는데 자신만 욕을 먹고 존경받지 못하니 그 억울함을 호소하려 재판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오히려 데바닷다의 나쁜 점이 더 부각되는 재판이 진행됩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석가모니와 관련된 여러 사진들과 내용들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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