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티타임과 영국 과자 : 행복한 티타임을 위한 홈메이드 영국과자

티타임과 영국 과자
사코 다마오 지음, 조수연 옮김 / 진선아트북 / 2015년 1월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티타임과 영국 과자 : 행복한 티타임을 위한 홈메이드 영국과자  

* 저 : 사코 다마오
* 역 : 조수연
* 출판사 :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3년 전에 여행을 갔던 영국입니다. ㅎㅎㅎ

가서 잘 돌아다니고 잘 먹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음식 사진들을 거의 안 찍어 왔네요.

홍차도 사고 그랬는뎅^^;;

유일하게 찍었던 달달한 캔디 사진 올려봐요.

여기서 사탕 사서 맛나게 먹고 돌아다닌 기억이 있지용^^

  

티타임 책이라 만들어보고픈 욕구는 마구 솟았으나..ㅎㅎㅎ

재료준비부터 의외로 손이 많이 가서, 애들도 아픈 핑계로 살짝 내려놓고 책만 팠네요.

애들도 여유롭고 저도 여유로운 명절에나 시도해보려구요.

일하면서 뭘 하는건 뭘해도 힘들어요^^;;;

영국식 과자는 뭐가 틀릴까나?

좀 궁금했어요.

뭐 다 똑같겠지 하면서 보는데, 침샘이 마구 고이더라구요.

사진으로 보기엔 많이 안 달아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실제론 달달하겠죠?

다양한 비스킷부터 케이크와 파이, 푸딩과 디저트는 물론....

영국식 티타임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플랩잭은 견과류 바처럼 생겼는데요. 전에 집에서 만들어먹었던 견과류 바랑 맛도 비슷해보여요.

단, 들어가는게 오트밀 뿐이라...이왕이면 더 많은 재료를 넣어줘도 좋을듯 해요.

요즘처럼 스트레스 받을때는 빅토리아 샌드위치 케이크도 눈에 들어옵니다.

가운데 딸기잼이 들어가고 촉촉한 스노우가 마무리로 쫙~

입안에 넣으면 달콤 그 자체일듯요^^

팬 케이크는 종종 해 먹거든요.

요기 나오는것처럼 웰시케이크나 팬케이크를 해먹어도 좋겠죠? ^^

그때 홍차도 사오고 마시고 했었는데요.

영국의 티타임은 뭔가 좀 다른것 같아요.

어릴때 본 만화 '풀하우스'라는 책에서도 배경이 영국인데..

귀족가에서 티타임하는 모습들이.. ㅎㅎㅎ 참 기억에 남습니다.

하루종일 차를 마시는 영국 사람들, 티타임 종류도 많아요.

베드 티(아침에 일어나서), 애프터 디너 티(저녁 식사 후), 일레븐즈(오전 11시) 등등 식사 시간에 따른 티 이름도 많죠.

걸리는 시간도 제각각이라고 합니다.

윈저 궁은 가보았는데요. 보니까 햄튼 코트 궁전이라고 헨리8세가 마음에 들어하던 궁전이 있다고 해요.

여기서는 당시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린 식당이 있다고 하는데요.

기회가 되면 꼭 가서 전통 의상도 구경하고 튜더 키친에서 일하는 모습도 보고 그러고 싶어요^^

 

유럽은 좀 여유롭기도 해보여요.

식사 시간이 2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하도 이렇게 중간 중간 티타임도 많구요.

그만큼 뭔가 좀 여유로워 보인다고나 할까요?

우리는... 일하다가 차 한잔 마시러 가도 눈치 엄청 보이는데.. -.-

자리에서 그냥 마시죠. ㅠㅠ

뭔가 갑자기 급 우울해지네요.

집에서 주말에라도 아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의 티타임을 즐겨볼까봐요.

만드는게 안되면 사서라도^^;;;;

눈과 입이 호강하는 티타임책, 더불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책을 보았습니다.

티타임.. 당장 오늘 주일이니 한번 가져봐야겠죠? ^^

진선출판사, 티타임과 영국 과자  , 영국식 티타임

<리뷰는 진선출판사 신간평가단 7기 활동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푸른날개] 도서관 생쥐 5 : 놀라운 건축 탐험 - 도서관으로 향하게 하는 생쥐들~

도서관 생쥐 5 - 놀라운 건축 탐험 ㅣ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12
다니엘 커크 글.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5년 1월

[푸른날개] 도서관 생쥐 5 : 놀라운 건축 탐험 - 도서관으로 향하게 하는 생쥐들~

* 저 : 다니엘 커크
* 역 : 박선주
* 그림 : 다니엘 커크
* 출판사 : 푸른날개

푸른날개의 생쥐 시리즈 책입니다.

벌써 5권이 나왔어요^^

너무나 귀여운 (실제로 생쥐는 무서워하지만^^;;; ) 샘과 세라~~

도서관에 사는 이 생쥐들은 여러 탐험을 합니다.

바로 책 탐험이지요.

그런데 이번엔 좀 위기가 닥쳤어요.

세상에나.... 도서관이 새단장을 하면서 살 수 없을지도 모르게 되었거든요.

이 두 생쥐는 어떻게 될까요?

"걱정 마, 샘. 우리 둘이 새 집을 찾아 탐험을 떠나면 되잖아!"

새단장 때문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

모험을 좋아하는 세라의 이 한마디에 두 생쥐는 살곳을 찾아 다닙니다.

주방의 개수대 아래, 지하실, 다락방 등을 다니지만..

여기저기 쥐덫도 있고 물소리도 씨끄럽고.. 다 맘에 안 듭니다.

그러다 다락방이 넓어 싫다 하지만 세라가 그러죠. 여기에 집을 새로 짓자고....

그렇게 해서 두 생쥐는 새 집 연구에 들어갑니다.

짐을 모두 다락방에 옮긴 후 건축에 대한 책을 연구하는 두 생쥐.

이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갑니다.~~

고대 로마 건축물을 보며 샘은 딱 맘에 들어합니다. 세라는 유목민들의 집인 유르트를 맘에 들어하죠.

그리고 각자 재료를 찾아 새 집을 지어요.

이 과정을 몇번 합니다. 멋지지만 아늑해보이질 않았거든요.

샘은 성, 이글루, 지붕을 얹는 초가집, 층층이 쌓은 집, 벽돌집, 현대식 집을

세라는 남아메이리카 볼리비아의 도토리 집, 아프리카 토고의 집, 베트남의 전통 집, 돔 집을 지어요.

두 생쥐가 확실히 취향은 틀리죠? ^^

하지만 몇주동안 지은 집은 샘의 맘에 안 듭니다.

그렇다고 집을 포기한 것일까요? ㅎㅎㅎ

세라 덕분에 딱 맘에 드는 집을 가지게 된 샘이었답니다.

그럼 그동안에 만든 집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 속에서 확인해보세요^^

샘은 어린이 참고서 칸 뒤쪽 벽에 난 구멍 속에 살아요.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샘. 게다 이야기도 잘하죠.

이런 샘과 하는 모험은 참 재미나겠죠?

아들은 아빠랑 책 탐험을 해봅니다.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집들이 있다는 게 참 신기하죠.

지형과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집들~

개인적으로 이글루는 어떨까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샘과 세라는 취향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은 다르지만 둘이 참 친해요.

친구라서 그렇겠죠? ^^

이 두 생쥐의 탐험은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세계 여러나라 건축물을 통해서 여행가고 싶단 생각을 무지많이 해봅니다.

만약 해외에 나갈 기회가 생기면 꼭 그 나라의 건축 양식들을 자세히 보고 오려구요.

온 가족이 말이지요^^

모처럼 아이들 데리고 도서관에 가봐야겠어요.

건축책 좀 한번 볼까요? ^^

도서관생쥐,건축이야기,세계여러나라의 집, 어린이동화책,초등 읽기책, 다음 또니또

[한솔교육(한솔수북)]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교과서 속 비슷한 말, 높임말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교과서 속 비슷한 말, 높임말 ㅣ 우리말 표현력 사전 2
서지원 지음, 현태준 그림, 박대범 감수 / 한솔수북 / 2015년 1월

[한솔교육(한솔수북)]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교과서 속 비슷한 말, 높임말  

* 저 : 서지원
* 그림 : 현태준
* 감수 : 박대범
* 출판사 : 한솔교육(한솔수북) 

들어가는 책 그림이 참 귀엽죠? ^^

다양한 단어들이 표현되어 있어요.

아이들 표정도 각기 다양하네요.

왜 이런 표정들을 짓고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세종대왕께서 많은 학자들과 자녀들이 함께 연구하고 만들어 낸 훈민정음.

우리의 고유한 우리말.

세계에서 과학적이라고까지 높여주는 우리의 말.

그래서 그런가요?

어릴때부터 배워서 하긴 해도 종종 헷갈릴때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TV에서 하는 우리말 관련 프로도 참 재미나게 보곤 했습니다.

비슷한듯 다른 말, 같은 발음인데 뜻이 다른 말, 높임말을 어디다 붙여야 할지 등등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이라면 아마 더 더 힘들거에요.

작년 한해, 학교 담임 선생님하고 같이 어휘 공부를 많이 한 큰 아이의 경우엔

다양한 책도 많이 읽어서 그래도 기본은 되어 있는데요.

이제 한글에 눈 떠가는 우리 둘째는 조금 버겁네요.

그래서 둘째랑 더 집중해서 본 책이에요.

넘어 vs 너머

안그래도 요즘 발음이 넘어가는 단어들의 받아쓰기를 하고 있는 둘째 아이는 이 파트부터 힘들더군요.

분명히 받아 쓰기 할때는 너머는 다 틀리는 것으로 배우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래도 둘째는 조금 더 있다가 이 책을 봐야 할것 같더라구요.

진짜 어떤 장애물, 무엇인가를 넘어가는 움직임이 있을때는 넘어를...

멀리 보이는 곳을 말할때는 너머를 씁니다.

세다의 세가지 뜻

세다라는 단어는 하나인데 뜻이 무려 3가지 입니다.

하나하나 무엇인가를 헤아릴때

힘이나 기운이 강할때

머리카락이 하얗게 희어졌을때

이 단어를 사용합니다.

문장과 상황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지요.

아래와 같이 만화컷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어렵진 않아요.

쉽게 쉽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유형별로 정리하고 단어별로 나와 있습니다.

이르다 라는 단어도 3가지 뜻이 있네요.

쉬다도 그렇고 긁다도요.

긁다는 도대체 무슨 뜻이 있는 것일까요?

등이 가렵거나 할때 문지르는 긁다

남의 신경이나 감정을 나쁘게 하는 뜻의 긁다

게다.. 속담으로도 있죠. 괜히 걱정하는 긁어 부스럼의 긁다

와..긁다도 세 개였어요.

이렇게 다양한 뜻이 있는 단어도 배웁니다.

가리키다 - 가르치다

바꾸다 - 고치다

반드시 - 반듯이

잊다 - 잃다

장이 - 쟁이

틀리다 - 다르다

위 단어들은 비슷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달리 쓰이는 단어들입니다.

은근히 헷갈려요.

특히 장이와 쟁이는 더 그렇죠.

. 장이 : 기술을 지닌 사람

. 쟁이 : 독특한 버릇이나 눈에 뜨이는 점을 가진 사람

이 외에도 높임말에 대해서도 나오면서 마무리가 됩니다.

마지막엔 우리말 퀴즈도 있으니 꼭 풀어보세요^^

둘째랑 시작한 책보기는 형아도 합세해서 같이 봅니다.

둘째는 단어부터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

한글부터 완벽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큰 아이랑 책을 보면서 참 재미나더라구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반 이상이지만 그래도 한번 더 확인하고 넘어가고~

만화컷이 있으니 너무 잘 봅니다.

쉽고 재미나다고 하네요^^

은근히 어려운 우리말.

이 책 한권으로 모든 어휘를 다 커버할 수는 없겠지만요.

자주 쓰이는 어휘 일부는 완벽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재미나게 즐겁게 어휘 공부하는 책으로 저학년 친구들부터 같이 보면 좋을것 같아요~

다음 또니또,한솔수북,초등 국어,초등 단어, 초등 말하기

[주니어김영사]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7법칙 : 7명의 위인에게 배우는 발표와 토론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7법칙 - 7명의 위인에게 배우는 발표와 토론
최효찬 글, 이희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주니어김영사]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7법칙 : 7명의 위인에게 배우는 발표와 토론  

* 저 : 최효찬
* 그림 : 이희은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얼마전에 아이가 방과후 영어 시간에 외울 원고를 살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마틴 루터 킹 목사의 'I have a dream.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명연설이었습니다.
그래서 동영상도 같이 보고 아들하고 완전 초 집중해서 육성으로 들어보고,
너무 궁금하다고 해서 책도 찾아서 보았습니다.
1963년 8월23일 노예 해방 100주년을 기념하여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 대행진에서,
미국의 흑인 해방 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목사가 했던 연설입니다.
게다 원래는 이 부분이 연설문에 없었다고 해요.
연설 직전에 어떤 가수가 꿈에 대해서 얘기해주기를 요청했고 이에 킹 목사가 즉석연설을 추가해서 나오게 되었다고 합닏.
아이와 같이 연설문을 읽어보면서 따라도 해보고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연설문을 배우고 외우는 시간을 가지다니, 선생님께도 참 감사하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책도 열심히 읽었습니다.

   

남앞에서 말을 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것도 떨지 않고 자신이 하고픈 말을 당당하게 하는 것은 더 큰 용기가 필요하죠.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나서서 말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대다수는 어려워 합니다.
저도 어릴때 참 어려워 했어요. 특히 발표를요.
막 떨리고 부끄럽고....
요즘은 또 많이 틀리긴 하나 아직도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분명 있답니다.
이 책에는 너무나 유명한 7명의 위인들이 등장합니다.

ㆍ케네디
ㆍ힐러리
ㆍ오바마
ㆍ처칠
ㆍ잡스
ㆍ손석희
ㆍ셰릴

다 알겠는데 마지막의 셰릴이라는 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익숙한 이름 손석희.
우리나라 사람도 나오는 책이라 더 반갑죠^^
이 위인들이 말하는 말하기 법칙이라...
처음부터 잘 한 사람의 이야기보다는 노력해서 연습해서 준비해서 최고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케네디 대통령에 대한 일화는 너무도 많습니다.

명문가라고 할 수 있는 이 가문은 어릴때부터 자란 가정의 환경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어머니는 저녁 식사때마다 주제를 정했다고 해요.

주제를 정하면 식탁 옆에 게시판을 만들어 붙여두고 얘기거리를 생각한 가족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토론 연습을 한 것입니다.

이랬던 그가 토론회에서 완벽한 승리를 하고 선거에 큰 영향을 받아 당선이 되죠.

대통령의 부인에서 국무장관이 된 힐러리.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많은 여성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그녀.

그녀는 고등학교 때 선생님과 다른 입장에서 토론할 기회를 가졌었는데요.

그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면 얻는 여러 이점들을 알게 됩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게 과연 진짜 나의 생각일까?'

아무리 좋은 생각이어도 이게 진짜 나의 생각이 아니라면?

이는 가짜 생각이 되고 말죠.

내가 가짜인데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이 문구가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SNS 인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바로 셰릴 샌드버그입니다.

2010년 테드 강연이 그녀에게 세계적인 이름을 얻게 해줍니다.

테드=TED는 기술(Technology), 오락(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약자입니다.

세계 지식인의 축제죠.

아하... 그녀는 작년에 본 적 있는 책 '린 인'의 저자기도 합니다.

그녀의 말하기 비법 중의 하나인 단순한 언어로 말해라는 정말 요즘 딱 필요한 말이 아닌가 싶어요.

완곡한 표현을 한답시고 하는 이야기들이

뜻 파악하기도 힘들고 길고 듣기 어렵고 하는 경우를 많이 봤을거에요.

단순한 언어, 뜻이 명확하게 들어있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것은 정말 말할때 중요한 비법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비법들이 가득합니다.

각 위인의 이야기 끝에는 그들이 말하는 비법이라고 해야 할까요?

본운에서 나온 비법을 정리하였습니다.

<000에게 배우는 말하기 법칙>

입니다.

그 중 몇가지를 적어봅니다.

.상대방의 눈을 보며 말해요.

.신문 일기는 습관을 들여요.

.소신 있게 자기주장을 해요.

.나만의 글쓰기 원칙을 정해요.

.토론 준비는 철저히 해요.

.메시지는 단순한 언어로 정확히 전해요.

재미있게 읽고 나서 열심히 독서록도 기록해봅니다.

명연설문 하나 작성하는 줄 알았는데 마인드맵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7명의 위인과 그들의 이야기를 마인드맵으로 작성했어요.

꼼꼼하게 기록했네요^^

어떻게 보면 새로운 내용은 많이 없어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내용도 있을 겁니다.

무엇이든 마찬가지지만 이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이들의 비법은 특별한 것은 많이 없어요.

어쩌면 가장 기본일지도 모릅니다.

기본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게 어려운거죠.

점점 남들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할 기회가 많아지는 초등 고학년들이 보기 좋은 책이라 생각해요.

이 책의 비법들을 참고해서 자신만의 말하기, 토론 비법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니어김영사,발표와 토론,초등말하기,말하기 비법

<이 리뷰는 주니어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신사고 쎈 수학 초등 5-1 (2015) : 5학년 수학은 쎈 수학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신사고 쎈 초등 수학 5-1 (2015년) ㅣ 초등 쎈 수학 2015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2월

신사고 쎈 수학 초등 5-1 (2015) : 5학년 수학은 쎈 수학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 저 : 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 출판사 : 좋은책신사고

어느새 ..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됩니다.

아.. 금방이네요.

아직 아기 같은데....

벌써... 5학년이라니...

이번주에 5학년 책을 가져왔는데요.

두께도 두껍고 내용도 좀 어려워 보이기도 하고 그래요.

오늘은 책을 비닐로 싸주려고 하는데 맘이 참...

그래도 엄마 아빠 일하는데 열심히 공부해주는 아들이 대견합니다^^

올해도 지금처럼 열심히 같이 해보려구요~

원래 선행은 잘 안하는데..

이번 겨울 방학에 하루 한쪽씩 그냥 미리 아는건 같이 해보기로 했어요.

엄마가 일하니 평일엔 스스로 조금씩 했답니다.

그리고 모르는건 같이 정리하구요.

그렇게 쎈 수학을 만났습니다~

[새학기는 유형으로 꽉 잡는 쎈수학과 함께] 하려 합니다~

유형도 완벽하게 정리하고 단계별 문제 해결까지 한방에~

든든하죠? ^^

수학이 쎄다고?

아이가 제목을 재미있어라 합니다.

쎈 수학이라 하니 왠지 정말 쎄어지는것 같다고 해요. ㅎㅎㅎ

자신감 완전 upup!!!

교재에 보니 이 책의 장점들이 적혀 있네요.

★ 쎈이 강한 4가지 이유 ★

?

?

1. 탄탄한 개념 학습

2. 단계별 문제 학습

3. 완벽한 서술형 연습

4. 자세한 문제 풀이

이 내용은 문제집을 직접 봐야 알거에요.

이 외에도 부록도 2개나 앞뒤로 있구요.

유형도 서술형은 물론 스토리텔링형도 있답니다.

단순한 연산에서 벗어나서 트렌드에 맞는 학습법을 많이 실은것 같아요.

기대가 막 올라갑니다~ 

우선 우공비 책들은 꼭 씽을 적립하세요.

저도 씽 적립해서 000 포인트 적립했어요.

아직 뭘 사진 않았는데요.

필요한 품목이 나오면 사려구요^^

권두부록이라고 하네요.

교재를 펴자마자 나오는 평가입니다.

학기가 시작해서 시험을 볼때 대비용으로 미리 풀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문항은 20개, 2장, 2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0분 정도 시간을 두고 볼 수 있게 했으니 미리 시험 준비용으도 좋을듯 해요.

드디어 들어갑니다.

들어가는 글에서 보이는 하단의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수학이라는 높은 산의 정상에 오르는 순간까지 <쎈 수학>이 함께하겠습니다.'

같이 달려가보려구요^^

이 교재의 특장점을 서술했습니다.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를 수록하고..

이 두가지가 따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권에 모두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익힘책과 기본 교과서 내용이 정리가 되어 있지요.

개념별, 유형별, 난이도별로 정리된 한 권의 교재.

그러니 조금 두꺼워도 다른 교재 없이 이 한 권으로 진행해도 든든할것 같습니다.

기본 → 개념 잡고 → 유형별로 풀이 → 실력을 다지고 → 응용으로 → 단원 평가까지

이런 형태로 풀이해가면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을것 같아요.

단계별로 실천표도 만들고

오답까지 정리하면 완벽!!!!

5학년 1학기 수학은 6단원이네요.

약수와 배수

직육면체

약분과 통분

분수의 덧셈과 뺼셈

다각형의 넓이

분수의 곱셈

화이팅해봅니다^^

매 단원 첫 페이지에   학습 실천 계획표 가 있어요.

쪽수별로 날짜가 있고 확인표까지 있는데요.

저희는 우선 아이의 상황에 맞게 따라 가려고 하고 있어요.

이 표로 실천해도 좋구요.

개인별로 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계획이 있으면 아이도 잘 따라오고 목표의식이 생기니까요.

실천 계획표는 있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매 단원 끝에는 나를 바꾸는 힘 이라는 코너가 있어요.

고사성어도 나오구요.

호기심에 관한 내용도 있어요.

단원이 쉬어갈때 같이 한 호흡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괜찮아요.

교재 내용을 자세히 볼까요?

위에서 설명한 대로,

기본부터 유형, 응용, 단원 평가까지

은근히 문제들도 많아서 시간은 좀 가지고 해야 합니다.

내용보다 그 점을 조금 힘들어 했어요.

요즘 아이들이 참 바쁘잖아요.

저희 애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많이는 안하고 한쪽씩 해서 풀어가는 것으로 하고 있어요.

객관식은 물론 주관식, 서술형, 스토리텔링, 그리고 집중공략 문제까지...

중간 중간 잘 틀리는 문제들도 표기가 되어 있답니다.

문제도 길어서 이해를 잘 하고 풀어야 해요.

그래서 같이 국어공부도 해주면 좋겠죠.

그래도 아는 거라도 참 열심히 풉니다.

엄마가 일찍 온 날에 찍어본 풀이 모습이에요.

보통은 낮에 풀어놓거든요^^;;

문제들을 풀면서 객관식이 참 좋다고 어찌나 말하는지...

서술형때문에 손이 아프다고^^;;;

투덜투덜하면서도 열심히 푸는 아이랍니다.

문제를 풀면서 자세도 잡아가고 유형을 좀 익히고 있어요.

기본 개념을 잡고서 다양한 유형들도 익혀가는게 참 중요하더라구요.

시야도 넓힐 수 있구요.

서술형은 좀 지루해도 풀이 과정을 모두 쓰라고 했어요.

연습도 한 과정이니까요.

습관 때문에라도 꼭 하고 있어요.

아래는 아이가 학습한 결과입니다.

한 페이지가 다 맞으면 달팽이 동그래미가~

틀리면 ㅎㅎㅎ

그래도 틀려도 되니까 집중해서 하자 했죠.

역시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는 이어집니다~

그래도 잘 하고 있어요^^

예습이니까요.

중간 중간 틀린 내용이 있어요.

같이 점검해보니....

문제를 들 읽었거나, 하나를 빼먹었거나... 정확히 읽지 않아서 생긴 결과였습니다.

그래서 풀이 과정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는 연습부터 하고 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꾸준하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저희 애는 아는것 틀리면 살짝 열받아해요.

그 모습 중 일부입니다^^;;; ㅎㅎㅎ

오답노트는 아직 마련하지 않았는데요.

우선 교재에 틀린 문제는 다시 풀었어요.

그리고 직접 세모로 표시를.. 음...

채점은 엄마 고유 영역이라고 제가 한다고 했죠^^

왜 틀렸는지 아니까 다시 풀었을때 금방 금방 합니다.

몰라서 틀린건 없고 다 이상하게^^;;;

그래도 금방 풀어냅니다~

아래는 틀린 문제들과 다양한 유형들을 보여드려요.

서술형은 정말 교재가 지저분~ 해지도록 풀었습니다.

과정을 적어놓으니 어디서 틀린줄 아는거죠.

이 연습은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칭찬 많이 해줬답니다.

5학년 1학기는 우공비의 쎈 수학 으로 실력을 차곡차곡 쌓으려고 합ㅎ니다.

보시다시피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많아서 그게 참 좋아요.

다행히 아이와 교재가 맞아서 기쁘더라구요.

그렇게 1학기 수학은 준비 완료!!!

[새학기는 유형으로 꽉 잡는 쎈수학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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