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우리의 선택 어린이 다큐북
앨 고어 지음, 이충호 옮김 / 주니어중앙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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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린이를 위한 우리의 선택



저자가 부통령입니다. 앨 고어.. 지금은 환경 운동가로 변신을 했죠.
노벨 평화상까지 받은 앨 고어...
불편한 진실에 이은 두번째 책이라 합니다. 불편한 진실을 못봤는데..
그 책도 너무 보고 싶어집니다. 이책을 보니 말이지요.

환경에 관한 이야기.. 작년부처 아이랑 공연, 체험 등을 다녀오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유치원에서도 많이들 가더라구요.
지금 이 지구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여기저기 사건 사고등을 통해서 알수 있어요.
여름에 자외선 지수가 점점 높아지는 것도, 너무나 사랑스런 계절인 봄/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 것도, 겨울에 폭설이 내리는거, 평년 기온이 오르는 것 등...
많은 환경적인 변화들이 다 지구의 상태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기후 체험전에서 보고 왔던 40년 뒤 서울 지하철이 물이 가득한 모습에
가장 많은 충격을 받았던 우리 아이...
대체에너지, 에너지 절약 등에 대해서도 그때 많이 보고 왔거든요.
이 책은 각종 사진 자료/그림들을 많이 보여주면서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데요..
그때 보았던 내용들도 있어서 아이가 반가워했어요.






이 책에선 17가지 선택을 보여줍니다.
무탄소 에너지의 필요, 바람의 힘을 이용, 원자력 사용, 숲을 구하는 지구,
에너지 절약, 서로 힘을 모아야 함.. 등등...

나무를 심어 노벨 평화상을 받은 왕가리 마타이, 다양한 자연의 힘을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노력들, 풍력이라던지 수력이라던지, 태양에너지까지..
여름에 에너지 절약을 위해 몇도이상은 에어컨 온도 내리지 않기, 선풍기 사용, 에어컨/보일러를 틀면 문들을 닫아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등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제 예들이 책에서 보여줍니다.
단순히 이론만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실제 방법까지 알려줘요.




환경오염에 대처하고 지구를 지키는 길은 어른만 하는게 아니에요.
우리 어린이들도 할 수 있답니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 바로 아이들이 어른이 되고 반복이 되면서 지구를 지킬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서, 그 후손들 미래를 위해 지구를 지켜내야 합니다.
한사람이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모두 힘을 합쳐야죠.
왜 이런 위기가 왔고, 또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알게 되어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지구는 바로 우리가 지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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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안아줘
다케시타 후미코 지음, 다나카 기요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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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안아줘 - 큰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은 책



책 표지의 아기 모습과 엄마 모습, 그리고 둘을 바라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고양이는 어쩜 저리도 애처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지요.
쳐다보는 눈이.. 굉장히 슬퍼보였어요.
이 책은 고양이의 눈으로 엄마 품을 그리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아기에게 엄마품을 빼앗겼다고 생각해요.
아기는 혼자서 걷지도 먹지도 못하기 때문에 엄마 손이 다 닿아야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찬밥 신세죠.
혼자 세수도 못하니, 아기는 내내 엄마 무릎을 차지합니다.
고양이는 빌려주었다 생각하며 밖으로 나와요.
그리곤, 가끔은 나도 안아줘요.. 라고 말합니다.





고양이의 마음이.. 너무 안 쓰러웠어요.
마지막 독백..
그래도... 그래도요. 엄마.
나 기다릴테니까
이따가라도 좋으니까
있잖아요. 엄마.
가끔은 나도 안아줘요.
잠깐만이라도 좋으니까
나도 좀 안아줘요.


이래서 표지의 고양이 표정이 그리 애처로왔나봅니다.
엄마의 사랑을 빼앗긴 그 마음을 담고, 나도 좀 바라봐 줬으면 하는 그 마음이요.
왠지 우리 큰 아들래미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둘째가 태어나기 전엔 온 관심의 대상이었는데, 둘째가 태어나곤 점점 밀리죠.
여러 여건에 의해서요.

"잠깐만 기다려"
"좀 이따가"
책에서 엄마가 고양이에게 하는 말입니다.
아.. 저도 이 말을 어찌나 많이 했는지요. 우리 아들에게요. 그 어린 아이에게...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자기도 아가인데 동생을 위해서 또 양보해야 하는 그 심정...
큰 아이가 동생을 보는 심정은 정부인이 첩을 맞는 심정보다 더 배신당하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큰 아이와 함께 보았어요. 작은 아이도 물론..
대신 두 녀석을 모두 끼고 보았답니다.
짠한 마음도 들고, 앞으로 더 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보자.
늦었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더욱더 말이지요.


그래도 형아가 동생을 많이 이뻐라 합니다. 맘에 안들면 혼내긴 해도 말이지요~
두 아이 모두 사랑 가득 주고 매일 안아주면서 키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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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공룡 티라노 친구가 샘내는 책 4
페드로 페니조또 글.그림, 하루 옮김 / 푸른날개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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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공룡 티라노 - 진짜로 이런 일이 가능하다면????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그 어떤 공룡책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무한 사랑을 받게 되죠. 이 책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집에 오자마자 책부터 찾아요~ ^^
제목 고대로에요. 티라노가 애완 공룡으로????
ㅎㅎㅎ 과연 가능할까요??? 정말 그러면 어떨까요???

지금 공룡은 지구에 존재하지 않아요. 오래전에 멸종했죠.
하지만 또 모르죠. 나중에 정말 공룡을 복원해낼지도요~
이 책에선 공룡 티라노가 애완동물이라면? 이라는 상상을 합니다.
실제로는 엄청난 결과들이 올 상상이죠.
인간과 공룡이 공존한다?? 그 크기와 습성에서 압도적으로 인간이 지잖아요.
그런데 공룡을 애완동물로? 대단하고 기발한 상상인거 같아요.




공룡이 애완 동물이 되면 문제가 많은데요. 생각보다요.
공룡이 덩치가 크니 살 집도 커야겠죠~
방귀를 뀌면 큰 덩치덕에 바람이 슝슝~
나들이라도 갈라치면 온 길이 쑥대밭이 될 테구요.
간식거리를 준비하려면 엄청난 양의 음식을 준비해야 하죠~
아마도 키우려면 고생 좀 해야 할거에요.
이런 진짜 공룡은 없지만 강아지 티라노가 주인공의 애완동물이랍니다^^


아래 보시면 티라노의 특징이 나옵니다.
커다란 몸과 먹성 등이 그 시대 최고였던, 사냥꾼 티라노 사우르스라죠.
거대한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앞발, 크고 커다란 턱과 무시무시한 이빨,
단단한 머리, 뇌는 작아서 지능은 낮아요. 꼬리도 단단합니다. 먹이를 때리면.. 으~
뒷다리는 굵고 튼튼해요~

설명을 들으면 굉장히 무시무시합니다만~~~~
그런데 그림이 코믹하죠^^ ㅎㅎㅎ 귀엽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림 자체가 너무 귀여워요^^


오른쪽에 그림자를 보고 맞추는건 너무 쉬웠어요. ㅎㅎ
바로 맞추던데요? ㅎㅎㅎ




즐거운 상상 후에 우리 아이들은 또 공룡 놀이를 합니다.
이번엔 이런저런 다양한 자동차와 함께요. 공룡끼리 싸우기도 하고~
자동차와 비교도 하고~ ㅎㅎㅎ
정말 큰 애완 공룡은 아니지만 이렇게 많은 크고 작은 인형들로~
공룡을 키우고 있다죠.
브라키오 사우르스, 안킬로 사우르스, 트리케랍톱스 등이 저희 공룡 식구들이랍니다^^

즐거운 상상으로 유쾌한 기분이 드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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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낱말 그림책 동사편 1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
김철호 지음, 윤기와 새우박사 그림 / 아울북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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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낱말 그림책 - 신나고 재미나게 동사를 배워보아요~




동사.. 어렵죠.. 국어 영어.. 참 어렵습니다.
영어에서도 동사의 그 쓰임과 의미란.. 아고.. 머리 아픕니다.
그런데요. 국어가 더 어렵단 사실.. 더 다양한 표현이 많거든요.
영어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우리 국어들....
이 책은 바로 동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것도.. 다양한 그림을 통해서요.
제목 고대로에요. 신기한 낱말 그림책^^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구요.
낱말카드처럼 커다란 글자가 나오는 그런 책이 아니에요.
아래 그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어와 동작이 같이 나와요.
그게 두 페이지에 가득입니다. 그만큼 동사가 많다는 뜻이겠죠. ㅎㅎㅎ

옷을 빠는데도 정말 다양한 동사가 쓰입니다.
걷고, 묻고, 배고, 벗고, 꿰매고, 널고, 빨고, 개고, 걸고, 입고, 짜고.....
체조는 어떤가요.
쥐고, 펴고, 뻗고, 굽히고, 올리고, 내리고, 떨고, 뛰고, 구르고, 눕고, 미끄러지고, 돌고....

말로 설명하는 거랑 행동하는 거랑은 틀리죠.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듣고 하는 말들을.. 이 책을 통해서 다 볼수 있어요.




각 큰 묶음 별로 묶어서.. 그 안에서 이뤄지는 행동과 단어가.. 나오니..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헷갈려 하지도 않지요. 이 책은 동사편 1인데요. 2,3권도 있다고 해요.
게다 명사, 형용사, 부사까지.. 총 1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책들도 완전 탐이 납니다. 아주 아이들 반응이 좋거든요^^
기회되면 마련해봐야겠어요.







울 아이도 책 보고.. 다양한 표정 짓기 들어갔습니다.
감정 표현 및 행동 표현으로요.
책에서처럼 똑같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표현이니.. 귀엽게 봐주세요^^
바로 사진의 주인공 4살 둘째가 이 책을 참 좋아라 하네요. 형아도 보여주면서..ㅎㅎㅎ
아이가 좋아하니^^ 엄마도 기쁜 책이에요~~
동사가 쉬운데 아닌데, 이렇게 좋은 책으로 아이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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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를 일군 8명의 학자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살아있는 역사 10
박은교 지음, 박승범 그림, 최순권 감수 / 어린이작가정신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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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를 일군 8명의 학자 이야기 - 위인전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저희 7살 큰 아이는 책을 참 좋아라 합니다. 제가 그래요^^
그래서 이책 저책 많이 접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위인의 경우 7살~8살부터 접해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작년에 우연한 기회에 전집으로 20권 정도를 접해보았어요.
통0 이라는 위인동화인데 참 잘 보더라구요. 그외 다른 몇권의 책도 있었는데~
유난히 저 책을 좋아라 해서 잘 봤어요.
그러다 올해 마에스00라는 위인 동화 전집을 들여줬습니다.
세상에... 저희 아들 대박이 난 책이에요.
우리 나라 위인은 물론 세계 위인까지 즐겨보고 있답니다.
작년엔 외국 위인들을 좋아했어요.
베토벤, 모짜르트 등 외국 위인 중에서도 음악가, 예술가 중심으로요.
그러다 올해엔 우리 나라 위인에 대해 관심이 많더라구요.
광개토 대왕부터 문익점, 안익태는 물론 세종대왕, 이순신까지~
그러면서 자연스레 역사 이야기도 조금씩 알게 되었답니다.


동화는 유아용이라 글밥이 초등 책처럼 많지는 않아요. 초등 저학년 수준 정도의 책이에요.
그러다 이 책을 봤는데 역시^^ 차원이 다릅니다.
기본 골격은 같아도 내용면에서 더 충실해서 깊이 있게 볼수 있었어요.

어느 인물들이 나오냐 하면...
정도전, 조광조, 이황, 이이, 송시열, 박지원, 정약용, 최익현
이렇게 8명입니다.
이 중에서 이황과 정약용, 이이는 책으로도 봐서 그런지^^
아이도 상당히 관심 있게 봤어요.
아래 그림도 나오죠? 인물 그림도 함께 나와서 더 유용합니다.


각각의 위인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어릴때의 특별한 사건, 그리고 우리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자세히 일러줘요.
새로운 나라를 세울때 많은 도움이 된 정도전, 동방예의지국 이라고 불리우는 우리 한국,
예를 지키고자 노력했던 송시열 등...
깊이 있는 인물 탐구가 됩니다.



각 위인들의 이야기 뒤에는 자세히 살펴보기 라고 해서..
위인과 관련된 추가 정보에 대해서 더 나와요.
향약이라던지 예송논쟁이라던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들의 사회 과목과도 연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가 혼자 보기엔 좀 어려운 내용이었는데, 그래도 간략히 이야기 해주니
좋아라 하더라구요. 위인을 너무 좋아해요^^
조금 커서 글밥 많은 책도 편하게 볼 때가 되면 이 책.. 아주 잘 볼거 같아요.
아이들이 역사 공부도 하고 위인에 대해서 알고자 할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아래는 이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위인 중 한분인
황희 정승이 유배를 갔었던 남원의 광한루 모습이에요^^
잘 그렸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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