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개정판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유네스코 세계유산 102
마르코 카타네오.자스미나 트리포니 지음, 김충선 옮김 / 생각의나무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책을 보는 순간 입이 쩍 벌어진다는 그 상투적인 말....
나도 이 책을 보는 순간, 정말 그리 되어버렸다.
입이 쩍.. 우선 외관상에서 거대한 사이즈와 두께, 그리고 무게에서 놀랐다.
연이어 책을 열어보면서는 그냥 감탄일조다.
책을 펼치면서..나오는 사진과 글들에 그냥 빠져들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신혼여행을 스위스로 다녀왔다. 유럽을 가고파서, 동남아를 포기하고 간 여행..
정말 짧지만 많은 것을 보고 왔던 여행이었다.
물론 스위스는 이 책에 없지만 정말 비슷한 양식의 유산들이 보였다.
그래서 반가웠던 책...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총 4대륙에서 다양한 나라들의 문화 유산이 담겨 있다.
그 중 압도적인 것은, 역시 유럽...그리고 아시아가 2위다^^ 아메리카, 아프리카 순....
우리 나라는 해인사 하나다. (일본도 3개, 중국은 더 많다.. 흐미...)
경상남도 가야산, 1995년 등록...
해인사에 대한 다양한 사진과 해인사에 대한 설명들이 자세히 나온다.
해인사의 위치와 지도에서의 지역도 표기된다.

아래 사진처럼 각 유산마다 표기가 되어 있다.
각 유산의 자세한 설명과 지역 및 다양한 사진들, 그리고 유산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나하나 다 역사의 기록이자 정말 세계문화유산이 될수 밖에 없는 보물들이다.




인상적이었던 예루살렘과 통곡의 벽...
안그래도 부모님이 가보고 싶어하시는데 이 책으로 먼저 보여드리고자 한다.
그런데 그 벽도 문화유산이었다니....
새로운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아래 사진은 책을 몇 장 찍어본것이다.
책을 직접 보면 사진들이 다 예술임을 알수 있다.
멋진 사진과 어우려진 설명들이 보는 이들을 만족시킨다.
더 멋지게 담아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 책을 많이 접해보았다.
그러다가 언젠가 아메리카의 문화 유산 책을 본적이 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과 유물들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지고 있어 현재는 거의 없다는..
그 유물들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있던 내용의 책...
이 책에서는 그런 보물 중에서도 유네스코가 지정한 유산 중에서도 100곳만 추려서 말하고 있다.
문화유산,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볼수 있는 소중한 보물이다.
지역과 나라는 다를지언정 그들의 문화를 사랑하고 그것을 표현하고자 했던 뜻은 똑같을 것이다. 그 유산들이 무사히 오랜 시간 이전부터 잘 보전되어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이다.
우리의 조상들이 소중한 유산을 문화, 역사를 간직한채 보전해온것처럼, 우리는 이 유산들을 잘 지키고 또 많은 소중한 유산들을 더 생성해야 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 한다.
만들지를 하면 지키기라도 잘 하자...
(많은 나라가 전쟁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지키지 못한 유산들이 많다.)
전 세계의 문화유산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책..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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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 - 개정판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유네스코 세계유산 104
마르코 카타네오 지음, 이은정 옮김 / 생각의나무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



유네스코 시리즈 3권 중 역시 가장 관심이 간 것은 바로 이 책...문명에 관한 책이다.
총 100곳에 대한 유적 이야기며, 대부분은 유럽이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리스,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 다음으로 많은 아시아의 고대문명들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아시아에서 중국, 인도가 많다. 많으니까 왠지 부러운~~~

우리 나라는 석굴암과 불국사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
20년전 초등 6학년때 수학여행, 고 2 수학여행,  10년전 입사하면서 동기들과 다녀왔던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3번을 가봤지만 10대 초반, 후반, 20대 초에 다녀왔을때 그 느낌이 다 달랐었다.
지금 가면? 또 다른 감정을 가지지 않을런지....




한때 꿈이 고고학자였다. 워낙 역사를 좋아해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플루타크 영웅전 등을 많이 봤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게 되니 너무 좋았다.
가볼 수 없는 곳으르 사진으로나마 자세히 보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콜로세움을 기준으로 한 고대 로마 도시 사진,
람세스 책을 통해서 이집트 역사에 폭 빠져 한번 가보고 싶던 피라미드 유적지들.. (아부심벨 등)
영화로도 제작되고 교과서에도 자주 나오는 진시황릉...
익숙한 고대문명부터 비슷비슷한 문명들이 소개되어있다.





고대이야기라... 사람들은 누구나 관심을 가질것으로 보인다.
글로만 쓰여진 책이었다면 소설처럼 읽어내려가겠지만, 이책은 사진 자료가 방대하다.
백과사전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두꺼운 책, 무거운 책.. 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쪽수 표기가 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찾아보기 위한 포스트 잇이 필수적이다.
고등학교때 이런 좋은 책을 미리 보았다면, 아마도 내 꿈은 이루어졌을지도 모르겠다.
지금 봐도 이리 울렁거리는데... ^^

여러 문명 이야기, 각 대륙별로 조금씩은 다른 양상의 문명들...
소장하고 아이들고 같이 두고 두고 본다면, 역사적 지식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한다.
헷갈리던 것들이 싹.. 정리되는 느낌이다.
역시.. 책은 참 좋다. 가보지 않고도 꼭 직접 가본듯한 착각에 빠질수도 있으니 말이다.
유네스코의 고대문명 책으로, 대리경험이라도 해야겠다.
자.. 오늘은 어느 나라 어느 문명으로 가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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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 개정판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유네스코 세계유산 103
마르코 카타네오 지음, 손수미 옮김 / 생각의나무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난 주일에 아이들과 영화를 보고 왔다.
영화 오션스.... 아이들과 함께 볼수 있는 영화라서 다녀왔는데...
정말 뛰어난 영상미 덕에 감탄을 하면서 봤다. 나래이션 등으로 좀 맥이 끊기긴 했지만...
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뒷부분에선 사람들의 인위적 환경 파괴는 물론,
자연의 변화(지구의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녹고 수위가 높아지면서
동물은 물론 지구 전체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었다.
그 안에서 본 거대한 고래가 이 책에서도 나온다는 사실...
아이가 먼저 발견하고 굉장히 좋아했다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책장을 넘기는 모습이..완전 사랑스럽다^^)
아이가 찾은 건 바로 요 사진... 이 근처에 참 많더라는..
오션스 책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
그만큼 다양한 동물이 많이 나온다.





이 책은 150여건의 자연유산 중 100건을 추려서 보여주고 있다.
다른 유산들에 비해 유난히 적은 이유는, 자연이라는 우리가 어찌 할 수 없는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런지... 그동안 지구를 너무 마구잡이로 대하여 생긴 결과일수도 있다.
앞으로 지구를 아끼고 자연을 보존한다면, 자연 유산을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5대륙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아시아, 아메리카 쪽이 그나마 좀 많다. 오세아니아는 면적이 작아 작은 편이다.
엘 비스카이노 고래보호지역(멕시코)이나 벨리즈 배리어 리프(벨리즈), 코코스섬 국립공원(코스타리카) 등은 오션스에서 본 다양한 해양 물고기들이 주로 많이 보인다.




얼마전 막을 내린 S 본부에서 한 '커피000'란 드라마가 있다.
거기서 주인공들의 대화 가운데 [갈라파고스]란 곳이 많이 등장한다.
근데 바로 이 책에 나온다.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 천해 자연 환경과 다양한 동식물이 있는 곳...
한번 가보고 싶어진다.

세상의 중심이라 말하는 호주의 울루루-카타추타 국립공원,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 나오는 그 명소도 이 책에 나온다. 그곳이 자연유산이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수많은 자연유산 이야기를 하면서 그곳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의 이름도 많이 만나볼수 있었으며, 사진으로 직접 볼수 있어서 더 아름다웠고 신기했던 책이다.
아이들과 보기에도 너무 괜찮다. 동물도감, 식물도감의 느낌도 난다.
눈으로 보는 시각적 효과와 찾아서 읽음으로써 느껴지는 청각의 조화 덕분에,
자연유산을 보면서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안타까운것이 우리나라는 하나도 없더라는것...
점점 열이 나는 지구, 환경적으로 더욱더 악화 되고 있는 지구를 지켜야만..
이런 자연유산이 줄어들지 않고 많아진다.
자연유산이 많을수록 인간에겐 더 좋은 것이다. 상부상조가 아닐런지..
경이로운 세계자연유산에 빠져들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었고, 그와 함께 지구를 위하여, 자연을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 책이다.
우리 자손들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자연유산을 남겨줘야 할 책임이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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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학습법 창의 비타민 오메가 5 대교아동학술총서 8
이용석 지음 / 대교출판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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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교 아동학술 총서 - 신나는 학습법 창의 비타민 오메가 5


이런 책은 처음이다. 뭔가 색다른 느낌의 배움이 가득한 책....
아이들의 학술 총서 중 창의력에 관한 책이다.
제목의 비타민 오메가 5...
책에선 이 5를 오메가의 영단어로 풀어서 세었다.
O M E G A

초반에는 우리가 궁금해하는 지능과 창의력에 대해서 설명한다.
창의적인 사람은 자신감이 높고, 유능하고, 자기 중심적이고, 그 외에도 다양한 특성이 있다.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사람이 되라.. 하는것보다 가장 빠른 길은..
바로 부모가 먼저 고정관념을 버리고 창의적인 행동과 사고의 모델이 되면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책을 읽어라 읽어라 하는것보다 그냥 엄마 아빠가 보고 있으면 아이들도 자연스레 보게 된다.
부모부터 변해야 한다는 말.. 완전 공감되었다.





- 창의 비타민 O : 마음을 열고 소통하라  Open Mind
- 창의 비타민 M : 입체적으로 사고하라 Multiple Thinking
- 창의 비타민 E : 지식을 체화하라 Embodied Knowledge
- 창의 비타민 G : 목표 설정을 잘하라 Goal-orientede Learning
- 창의 비타민 A : 새로움을 즐겨라 Aha! Product


바로 이 다섯가지를 책에선 말하고 있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 필요한 영양소로 들고 있다.
이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완전하지 못하다. 다 만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이 책에선 어떻게 하면 각 비타민을 , 각 영양소를 잘 채울수 있는지 가이드해준다.
아이들과의 다양한 놀이의 예를 들어주고 있다.
각각의 비타민에 대해서...
손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부터,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놀이등..
아이들과 직접 해볼 수 있는 응용학습들도 많았다.
믿고 맡기기 게임, 거울 놀이 등 앞으로 해보아야 할게 너무 많다.





창의력.. 요즘의 세상을 살아가는데 남들과 차별화 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보다 의욕적이고 특별한 삶을 살고 싶다면, 뭔가 다른 삶...
그러기 위해 창의력이 있다면 더 유용할 것이다.
이는 태어나면서부터도 가질수 있는 성질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만들면 된다.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 시켜 창의나무를 키우는 것이다.
앞으로 나도, 노력해야겠다. 바로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을 위해서 말이다^^
소중한 책을 만나 새롭게 눈은 뜬거 같다.
내년에 학교 가는 큰 아이를 위해서라도 몇번이고 정독하여 응용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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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1 - 눈동자의 집, 개정판 위험한 대결
레모니 스니켓 지음, 한지희 옮김, 브렛 헬퀴스트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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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대결 1 : 눈동자의 집



어째 표지부터 아이들의 표정이 영 안 좋다.
책을 펼치자마자 이야기한다. 이 이야기는 불행한 결말이다.
흔히 원하는 해피엔딩이 아니니, 행복한 결말을 원하는 이는 읽지 말아라.. 라고~~~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 영화, 드라마 등등 (당연히 실제 삶도) 해피엔딩을 원한다.
책이나 영화, 드라마를 통해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되고,
행복한 결말을 원하는 것은 당연한거 아닐런지...
악당이 완전 온갖 술수로 착한 주인공을 괴롭히면 열받고,
주인공이 당할땐 불쌍하고, 끝에는 꼭 복수해서 악인은 벌을 받고
주인공은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 그리고 그렇게 결말을 맺으면 반응도 좋다.....
하지만 최근에 몇몇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아닌것도 있었다.
주인공도 죽던 드라마도 몇년전에 나왔다는.. 아무래도 현실을 반영했나.. 싶었는데..
하긴 모두다 해피엔딩일 수는 없을테니...

그런데 이책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내놓고 보지 말라 하니,
사람 심리라는게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고, 하라 하면 안하게 된다.
그 심리를 역으로 이용한거 같다.
그래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기록을 갈아치운 힘이 된건 아닌지 싶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기에?????
불행한 결과라기에 조금은 꺼져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기심이 커서 1권부터 도전하게 되었다.


바이올렛, 클로스, 서니.. 이들은 보들레어 가문의 세 남매다.
각각 14살 여자아이, 12살 남자아이, 여자아기다.
바이올렛은 만드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클로스는 책 박사, 서니는 물어뜯기 대장~~~
이들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던 중에,
갑작스레 집에 화재가 나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부모님의 친구분이셨던 포 아저씨가 유산 등 관리인으로 되면서, 그의 집에 가는데~
부모님께서 상당한 유산을 남기셨다. 바이올렛이 성인이 되면 주라는 말과 함께....
 (포 아저씨는 은행에서 근무한다. 아내와 두 아이들이 있다.)
포 아저씨 집에서도 잠시, 친척의 손에 맡겨달라는 부모님의 유언으로 인해
올라프 백작에게 가게 된다. 음침하고 기분 나쁜 집으로....
그는 배우이지만 괴팍하고 오로지 유산에만 관심이 있다.
조그마한 아이들에게 14명의 식사 준비를 하자 하지 않나,
장작패기 등도 시키고 심지어 아기 서니를 묶고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새장에 가두어 탑에 걸어놓는다. (아기를.... ㅠㅠ)
그의 친구들도 모두 비정상적이다.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은 물론 유산 때문에 결혼을 하려 하는 등 악행을 서슴치 않는데,
백작의 집 근처의 이쁜 집에 사는 친절한 스트로스 판사(아이들이 참 좋아함)는 사정을 알게 되고, 보들레어 가의 아이들을 돕고 싶어한다.
하지만 친척에게 맡겨져야 한다는 이야기에 올라프는 도망가고, 아이들은 다시 포아저씨 집으로 가게 되는데~~~~

 

아.. 보는 내내 올라프.. 정말 밉더라.
어쩜 그리 악랄한지.. 으~ 이제 겨우 1권인데 이 정도면???
과연 나머지 12권에서는 어느 정도일지.. 으~
똑똑하고 영리한, 그리고 가족을 사랑하는 우리 주인공 바이올렛, 클로스, 서니는..
과연 어떻게 될지, 이젠 또 어디로 갈지...
2권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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