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 예절편 - 으쓱으쓱 칭찬받는 초등 예절 배우기 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최정현 지음, 이소 그림 / 가나출판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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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 이젠 정말 실감이 나요...



오늘 모처럼 아이들과 놀이터를 다녀왔어요.
그런데 초등학생들이 축구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입에서 욕들이 막 튀어나오더라구요.
미끄럼틀 끝에서 앉아있는 녀석 하나는 아이들이 내려오는데 그 아이한테 짜증난다 하고..
와.. 정말 어이없고 황당한 아이더군요.
점점 갈수록 아이들 성향이 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직접 보니 황당 그 자체였어요.
집 바로 앞이 초등학교, 중학교라 아이들 많이 보는데~
안 그런 아이들도 많겠지만 기본이 안된 아이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내년에 학교를 가는 예비 초등생이에요.
그래도 기본적인 예절들은 지킬수 안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을 보니 엄청 나네요.
굳이 학교 뿐 아니라 가정, 사회에서도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절들에 대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사실 유치원에서 이미 선생님들, 친구들을 접하면서 작은 사회를 경험은 했지만..
학교는 또 다르잖아요. 조금 더 큰 사회에 나가는 아이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아래처럼 만화로 되어있고 한 제목마다 6페이지 전후로 구성되어 있어요.
글만 되어 있다면 어려웠을 텐데 아이들이 보기 쉬운 만화로 되어 있어서 아이도 혼자 잘 봅니다.




각 내용 후엔 주인공 친구들의 '아하 그렇구나'란 코너가 있어요.
본문을 읽고 나서 지켜야 할 내용이 요약이 되어 있습니다.
이 코너만 제대로 지키면? 울 아이들 바로 바른 생활 어린이가 되는 것이겠죠^^




만화 형식이라 혼자서도 잘 봐요.
내용면에서도 다양하거든요. 아이가 놀이터에서 오더니 욕에 관한 내용을 유심히 보더라구요.
왜 나쁜지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죠.



친구와 화해하기
약속 지키기
형제 간 예절 지키기
친구 간의 예절
인터넷 예절
대중교통 예절


책 속에 이렇게 다양한 예절에 관한 내용들이 재미나게 나와 있답니다.
저희 아이도 사회에 나가서 바른 예절을 행할 수 있도록 이 책의 도움을 받아야겠어요.
정말 이 [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 예절편]을 보니 정말 내년에 학교 가는데 실감나네요~
참, 맨 뒤엔 부모를 위한 길잡이 내용이 추가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질문 할때 이렇게 해주세요~ 하는 내용이 있답니다.
안그래도 궁금한게 많고 질문도 많은 아이들에게 이 책이 굉장히 유용할거 같아요.
예비초등생, 1학년 아이들이라면 꼭 보여줘야 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릴때부터 예절 바른 생활을 해야 그게 기본이 되어 어른이 되어서도 예절을 지키는 사람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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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무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8
천징충 지음, 윤진 옮김, 프랭크 그림 / 푸른날개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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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무 - 책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할 책이에요^^


푸른날개 시리즈 책은 그림부터 인상적이랍니다.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라는 타이틀에 딱 맞게 내용 또한 참 알차고 유익해요.
그동안 몇권 봤는데 모두 대박인 책들이었거든요.
이번 책 나무 또한.. 역시 기대했는데, 기대에 너무 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우선 책 그림이 너무 너무 인상적으로 이쁩니다.
유아들이 즐겨보는 그림 동화 책 느낌이 많이 나요.
아기자기하고 이쁜 그림이 말이지요.

성장 동화 타이틀에 맞게 내용이 유치~초등 저학년 읽으면 아주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책에 대한 내용인데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읽어보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맨 뒤에 책을 읽고 문제가 있는데요. 책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고
창의적으로 이야기를 해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



책 나무.. 사실 이 제목을 영어로 하면 나오는 북트리...
이게 제품도 있더라구요. 책을 읽어주는 나무??라고 해서 말이지요.
이 책을 보는 순간 전에 본 그 제품이 생각나는거에요. (탐이 나지만 고가라서 어찌 해볼수 없는~)
그런데 누가 읽어주는거.. 예로 CD나 테이프 등도 동화 읽어주곤 하잖아요.
몇번 아이들과 들어봤는데 그거 듣는것도 좋아라 하지만, 역시 직접 읽고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백만배는 더 좋아라 하는 아이들이랍니다~

자기 전에 책 끊임없이 보고, 같은 책 무한반복하던 우리 아이들이...
최근 들어 게을러 졌어요. 책도 멀리하고, 노는것만 하고 책이 심심해 할 정도로요.
아래 책장의 책들과 또 다른 책들이 '날 봐줘~ 날 바줘~!!' 부르짖고 있는데 말이지요.




동물 친구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오래되고 다 본 책들을 땅에 묻기로 해요.
그 위에서 싹이 자라고 나무가 되었답니다. 이름은 아무도 모르는 신기한 나무...
그런데요. 이 책은 신기해요. 옆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하니 쑥쑥 자라는거 있죠?
일년동안 자라지 않던 나무가 말이에요.
아이들은 신나서 재미난 책 이야기도 하고 그래요.

그러다 학교에서 그 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겨요. 하지만, 책 나무는 죽어갑니다.
그래서 다시 학교로 와서 쑥쑥 자라게 되지요.
그런데요, 커다랗게 자란 나무에서 더욱 더 신기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책 속의 무당벌레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책 뒤의 문제도 풀어볼 수 있고~
책을 읽어주는게 다가 아니라 스스로 재미난 이야기도 만들어볼 수 있는 책이에요.

저희 아이들 자기 전에 꼭 재미난 이야기 해달라고 하거든요.
저나 신랑이 이야기가 다 떨어져가요^^;;
이젠 아이들보고 해 달라고 해야겠어요^^ ㅎㅎㅎ

이쁜 그림과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한 멋진 책~
아이들과 보면 너무 너무 좋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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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나쁜 책, 이상한 책 이야기 - 책의 역사를 배우는 지식 동화
정설아 지음, 이중복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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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나쁜 책 이상한 책 이야기 - 책에 관한 이야기들이 가득 가득!!!



전에 나온 영화 놈놈놈.. 이 생각나는 제목입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딱 딱.. 그 제목^^
이 책은 아이들 책입니다. 그런데요. 어른이 봐도 너무 재미납니다.
제가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더 더 눈이 가고 내용도 재미나더라구요.
그냥 책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책의 역사를 담고 있는 책이라 보시면 됩니다.


책 세상에요 악당 부리부리가 나타나서 책을 다 태워 없애려 합니다.
책 세상의 가장 높은 곳에 사는 볼루는 책 세상을 지키고자 내려옵니다.
파피를 만나게 되서 그와 함께 책 세상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죠.
파피는 왜 자기가 도와야 하는지 몰랐는데, 볼루의 소중한 책 이야기를 통해서 볼루와 뜻을
함께 하게 됩니다.




책이라는 한자의 모양부터 해서~
점토판에 글을 새기고, 거북이 등을 이용하고, 양피지, 대나무, 식물 등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서 기록을 남기고 책을 남겼다는 이야기들도 많아요.
이집트, 중국, 메소포타미아 등등...
우리나라의 닥종이 책도 소개됩니다. 닥종이.. 저도 처음 알았어요.
만드는 방법도 세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아이들이 읽어도 이해하기 쉽도록요.

또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 이야기들 - 진시황의 분서갱유, 프랑스 대혁명 등
학교 가서 배우는 역사 이야기들도 가득합니다.

숫자, 기도, 시, 소설 등 책 안에 담을 수 있는 것들을 무궁무진합니다.
손으로 서술한것부터 해서 인쇄를 통한 많은 양의 책을 만드는 것은 물론, 최근의
컴퓨터를 통한 전자 책까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책 이야기도 살펴볼 수 있어요.





볼루와 파피의 이야기 안에 다시 한번 책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재미나고 신이납니다. 역사 이야기는 역시^^
그리고 아래처럼 중요하고 알아둬야 할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어주고 있어요.
요 내용들만 기억해도 책에 대해선 꽤 알 수 있겠죠? ^^

파피루스란?
중요한 법을 알리기 위한 책!
중국, 붓을 만들다!




과연 볼루와 파피는 책 세상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마지막엔 책에 관해서 한번 더 정리를 해줍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참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너무 너무 좋아할거 같습니다.
저희 애들도 책 좋아라 하는데, 몇가지 이야기를 해주니 아주 신나하네요^^
워낙 제가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너무 신나게 보고 아이들에게도 재미나게 이야기 해줄
수 있었어요. 이 책과 비슷하게 어른용으로 나와도 재미날거 같아요~~~
책에 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도 줍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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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힘찬 왕자 아이앤북 인성동화 6
송언 지음, 경하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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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힘찬 왕자 - 실감 나는 동화에요~



신생아때 아가들 울음소리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하죠.
배고프거나 졸리거나 응가했거나....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커가면서도 말이지요.
우리 말썽쟁이 꼬맹이들도 마찬가지랍니다.
투정을 부려도 다 이유가 있죠.
하지만요, 저도 그렇지만 먼저 화가 나요. 답답하니까요^^;;
천천히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알아봐야 하는데 급하니 부모도 화부터 내게 되는거 같아요. 이유를 알면 미안해질때도 있구요.
이런 저같은 부모나 말썽쟁이 꼬맹이들이 보면 참 좋을 책이더라구요.




1학년 2반, 책 속의 힘찬 왕자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말썽쟁이 행동은 물론 선생님을 놀리고, 게다 때리기까지...ㅠㅠ
털보 선생님이 대단하세요. 그래도 힘찬 왕자를 안아주려고 하십니다.
우연히 편지 쓰는 시간을 계기로 선생님은 그동안 미뤄두었던 집에 전화를 해봅니다.
그리고 힘찬 왕자의 사정을 알게 되죠.
우리 힘찬 왕자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책 속의 힘찬 왕자를 보면서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더라구요.
저학년은 기억에 안 남아있고^^;; 4~6학년때....
그 때 정말 저희 반에도 말썽쟁이 아이들이 참 많았거든요.
선생님들께서 어떻게 했었는지는 기억에 안 남아 있는데....
그 친구들은 기억에 남더라구요. 행동들 얼굴 생김새 들이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니, 조용한 아이도 있고, 떠드는 아이도 있고, 장난치는 아이들도 있을거에요. 선생님들께서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성향도 파악하고 아이들 사정도 다 일일이 아셔야 하니까요. 그래야 편견없이 잘 지도하실 수 있겠죠.
저도 집에서 아이들이 너무 특별하게 튀는 행동이 많이 나오지 않도록, 이상 징후가 생기지 않도록 아이들이 정서를 안정시키도록 도와줘야하겠어요.

울 아이들도 사내 아이들이고, 워낙 명랑한 녀석들이라...
사실 걱정도 되긴 하답니다. 내년에 학교 가면 어떻게 지낼지 걱정이 심하게 되죠.
이 책을 지으신 분이 실제 학교 선생님이라서 그런지 실감나는 1학년 아이들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내년의 아이 학급도 이러지 않을까.. 상상도 해보았답니다.
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보니, 저학년 문고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
너무 도움이 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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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은하계
박응상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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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은하계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해보자..


나의 은하계.. 제목부터 너무 심오하다. 표지 또한 인상적이다.
흥미 위주의 소설류는 아니다.
철학적인 의미가 많이 가미되어 있어서 조금은 진지하게 읽어볼 만한 책이다.
가볍게 읽을 책은 아니니 미리 알고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가을을 맞이하여 깊이 있는 책을 읽어보고 싶다면..
생각하게 하는 책을 보고 싶다면 권해보고 싶은 책...





책속의 주인공 성준의 이야기를 통해서~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고 내가 누구인지..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다.

나는 누구인가??

이런 질문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적을 것이다.
대부분은 언젠가 한번쯤은 고민해보았을법한 질문이다.
아마도 사춘기 시절, 또 커서 사회인이 될 때, 혹은 힘든 시기에 많이 하지 않았을까?
나 또한 많이 힘든 시기에 주로 이런 고민들을 해보게 된다.
대학 2학년 때 전공 과목이 어려워서 수많은 고민을 하던 시기에도 이런 고민을 했었다.
그때마다 찾아지는 답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서 받곤 했다.
어린 시절이어서 그랬을까??

그냥 저냥 유아, 초등 학년을 보낸 것 같고,
중,고등학교를 다닐땐 상위 학교를 위해서 노력했던 공부들이 다였고~
대학땐 과외, 공부, 연애, 취업으로 인한 고민..
취업후엔 정말 내 생활 없이 일만 하던 시기....
그리고 결혼 후엔 가정과 일...
적고 보니 나의 인생이다.


얼마 전 신경이 다쳐 손이 저려 결국 전신 마취를 한 후, 목 디스크 수술을 하고 입원 치료를 끝내고 집에서 요양중이다.
출산 휴가 되에 이렇게 아파서 쉬는 것은 거의 처음이다.
수술실로 혼자 들어가면서, 전신 마취 전의 그 떨림(진짜 무서웠다. 처음이었기에...),
나와서 목으로 인해 온 몸이 움직이기 힘든 상황.. 남편의 헌신적인 도움,
울 가족의 사랑, 아이들의 모습 등.. 며칠 동안 병원에서 온갖 생각을 다 하게 되었다.
집에서도 아이들의 온전한 하루 생활들을 지켜보면서...
또 다시 30대 초반을 지나면서 나에 대해 생각해본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건강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나를 찾게 되는 계기가 되어본다.
복귀 하기 전..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나보고자 한다....
가족이 있기에 오랜 시간을 못할 망정.. 반나절이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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