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내일로 미루는 바보
로버트 홀든 지음 / 지식노마드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행복을 내일로 미루는 바보  - 행복은 지금 이 순간...내 자신에게서 찾자.




행복해지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일을 하는 이유도, 운동하는 이유도, 공부하는 이유도...
돈을 열심히 벌고 자기 개발도 해서 건강도 지키고 행복해지기 위함이 아닌가..
지금 이순간.. 바로 행복이 내 안에 있음을 모른다고 이 책은 말한다.
돈이 더 있다면, 시간이 더 있다면.. 더 건강하다면.. 이런 조건은 필요없고..
지금 당장! right now! 내 안의 행복을 믿으라 한다.
나도 행복하고 싶다. 가능할까??




행복 = 돈이 100%는 아니어도.. 아무래도 좀 더 편한 생활을 하기 위해..
돈에 먼저 치중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일도 무시 못하고..
진급을 위해 사생활을 포기한 1년도 있다.
이때 정말 내가 뭘하고 살았는지.. 아이들 얼굴은 1주일에 3번 보나?
그리고 진급은 했지만.. 그 몇개월간의 세월과 피폐해진 심신은.. 보상이 안되었다.
(아이들과의 관계, 건강상의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아직도 아프다.)

결국 작년엔 수술까지 하는 상황이 왔고..
그 후론.. 조금 패턴을 바꾸고 있다. 생각의 변화도 많이 생기고~
한달 반 정도.. 요양을 위해 집에서 있는 동안, 몸은 좀 고단했을지언정..
아이들과 정말 행복했다. 다른 스트레스 없이 말이다. (돈이 걱정되었지만, 이땐 그 생각도 안 났다.)
결국 나의 행복은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과 가족들과 매일 매일 순간 순간을 사랑하며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다. 다른 것 없이...
문제는 자꾸 이 행복에 조건이 필요하다는거^^;;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아무래도 마인트 컨트롤이 꼭 필요할듯...




이 책 속엔 좋은 문구들이 참 많다.
어디선가 들어본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 이야기들은 읽을 때마다 가슴을 울린다.
몇가지만 적어본다.


행복한 사람은 특정한 상황 속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특정한 태도를 지닌 사람이다.

행복해지려면 자기개발을 포기하라.

당신이 자신에게 만족하지 않으면
당신이 가진 것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불행을 치유하려면 편안하게 자신의 감정을 느껴야만 한다.

자신에게 만족하지 않으면
함께 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못한다.

(본문 내에서..)







이 책에선 말한다.
행복은 지금 여기 있고, 공짜고..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미래를 위해서 현재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한다면..
과연 그 미래가 왔을때 행복할 수 있을지.. 그런 생각들을 해보게 된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즐기면서 살아야 미래도 행복해 질 수 있음을~~


행복이란 크게 내려놓는 일이다! (P279)


책 속의 문구다. 많이 들어본 이야기지만, 실천하기 참 힘들다.
뭔가 내려놓아야 하는데, 그게 참 힘들다는..^^;;
아무래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듯 하다.
조금만 마음을 바꾸면 크게 행복할 수 있을때가 많은데, 아주 작은 차이 하나로 불행의 씨앗을 내리는 경우가 실재로도 참 많이 겪었다.
이 책을 통해서... 마음의 다짐을 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마음을 맑게 하는 마법의 언어
스미 레이주 지음, 최종호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내 마음을 맑게 하는 마법의 언어 - 지하철에서는 속으로 중얼, 집에서는 소리내어~



 난 불행해~
 오늘은 굉장히 우울해..
하면.. 정말 불행해보인다. 그리고 진짜 더 우울해진다.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기분 좋은 일들이 일어나겠지?
하는 말 한마디를 하면,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마법의 언어.. 다른 곳에 있는게 아니다.
자꾸 자꾸 행복한 말들을 하고, 되내이면.. 잠재적으로 진짜 그렇게 결과가 나오는...
그런 정말로 마술같은 언어인것이다.

이 책에서는 크게 4장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다.
마음을 맑게 하는 습관
마음을 맑게 하는 사고방식
대인 관계를 맑게 하는 방법
부정적 사고를 맑게 하는 방법


여기 있는 대로만 하면..세상 사는데 불행은 없을 듯 하다.^^
마음이 맑고 대인관계도 좋아지고 부정적 사고도 없으면.. 머릿속은 항상 happy happy 한게 아닐런지^^ 이러면 완전 좋겠다.. 정말!!



이쁘장한 케이스에 함께 들어있는 책과 수첩.. 내게도 마법이 일어날 수 있을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마법의 언어는 사용하는 법이 있다. 꼭 따라해야 한다^^

웃는 얼굴로
     (잠재의식은 말할 때 느끼는 감정을 기억하므로 즐거운 기분으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리 내어
     (작게라도 좋으니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 사람들 때문에 부득이
      소리 낼 수 없을 때는 속으로라도 뚜렷하게 외우세요.)
매일 매일
     (단 몇 분이라도 매일매일 외워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복한다
     (되풀이한 언어는 조금씩 잠재의식 속에 기억되어 우리는 어느새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되뇌인 언어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각 장에는 해당되는 내용과 함께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많이 공감되는 이야기들이다.
심신이 지친 최근의 내 상황에, 위안도 되고~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 능동적으로 인생을 살아가세요.
- 상대를 바꾸려 들지 마세요.
- 만남을 즐기세요.
- 걱정과 불안은 잊으세요.
- 행복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

어쩜 이리도.. 팍팍.. 이야기들이 와 닿는지...
퇴근길, 사람도 많고 간신히 앉은 자리에서 읽는 내내...
혼자서 끄덕끄덕.. 실실 웃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마법의 언어도 조그마하게 따라해보고~~ ^^



각 장의 끝에는 마법의 언어가 소개된다.
총 28개다. 많지만 외워봐야지.. 아니 외워야지...나를 위해서..
마법을 경험하기 위해서 말이다.



"나는 내가 정말 좋아"

'나는 내 기분을 선택할 수 있어"

"지금의 나는 예전의 내가 아니야"

"문제가 생기면 나는 침착하게 해결 방법을 생각해"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빌어"

"나 자신과 남에게 항상 긍정적으로 말해"

"가볍게 훌쩍 뛰어넘는 거야"

"나는 행복해질 운명이야"

(책 본문 중에서~)



정말.. 쓰면서도 이런 기분이 든다.
말하면 오죽할까.. (아이들이 잠든 이밤 혼자서 따라해본다.. ^^)
기분이 up되고^^ 그냥 왠지 모를 가슴의 찡함이 오는데~

매일 매일 따라하다보면 정말 책 속 내용대로 그대로 될거 같고 잠재의식 속에 당연히 기억될듯 싶다.




마법의 수첩.. 완전 이쁘고 맘에 든다.
책에서 나온 마법의 언어 28가지를.. 따라 써보고 이쁘게 꾸미는 것을 시작으로..
그 뒤엔 수첩 형태로 되어 있다.
다시 한번 마법의 언어를 반복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말의 힘을 우리는 많이 알고 있다.
발없는 말이 천리 가고,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옛 속담도 있듯이 말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다.
아이들에게 '넌 안돼'라고 이야기하는것과 '다음번엔 꼭 잘 할 수 있어,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의 차이는 엄청난 결과를 일으킨다.

아이들을 낳고 키우면서, 점점 자라고 대화가 되면서 말의 중요성을 더 느끼고 있다.
엄마 아빠의 대화는 물론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많은 조심을 해야 함을 느낀다.
그대로 듣고 흡수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양육서도 보고 있는데..
이 책... 아이들과의 관계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하다.
아이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언어들이기 때문이다.
자라는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자존감도 세워주고~
앞으로 힘겨운 일들이 많이 펼쳐질 우리 아이들이 이 마법의 언어를 익혀 잠재의식 속에서 발휘되는 언어의 힘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온가족이 함께 하는 책이 될듯 하다.
이젠 남편에게 그리도 아이들과 함께 계속 외워야겠다~

우선 당장 내게 필요한 마법의 언어...
"모두 다 잘 될거야~" 계속 되뇌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리와 께르뚜의 벼룩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3
띠나 노뽈라 지음, 살미넨 따루 옮김, 메르비 린드만 그림 / 책굽는가마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시리와 께르뚜의 벼룩 - 벼룩이의 정체가 ㅎㅎㅎ / 피리를 만들어보았어요^^



시리 시리즈의 3번째 그림이야기 책이에요.
이 시리즈를 볼때마다 느끼는것은.. 음..
이름이 어렵다^^;;; 라는 것이랍니다. 그나마 시리와 오또 삼형제는 낫죠.
게스트로 권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이.. 정말 처음에 어려워요^^;;
이번엔 께르뚜가 등장합니다. 처음 어렵지만 한참 발음하면 익숙해져요^^ ㅎㅎ

아래는 이 책의 주인공들 소개랍니다.
다들 똑같고~~~
께르뚜와 선생님 두분이 추가 정도? 아... 벼룩이도 있네요^^




시리와 오또 삼형제는 음악 학원에 다니네요.
함께 가야 할 시간에 오또 삼형제와 함께 사촌인 께르뚜가 함께 옵니다.
(※ 참고 : 께르뚜는 목욕을 안하기로 유명합니다.)
시리의 부모님은.. 놀래죠.. 하지만 만나지 말라거나 하는 제재는 하지 않습니다.

시리와 오또 삼형제, 그리고 께르뚜는 함께 합니다.
께르뚜에게 벼룩이 있다고 해서 시리의 부모님은 기겁했지만,
시리는 보고 싶어하죠. 역시 아이들은 틀려요^^
하지만 께르뚜는 보여주질 않네요.
덕분에 삼형제는 열심히 악기 연주 등을 하며 께르뚜에게서 벼룩을 보기 위한 처절한 노력을 합니다.



막내 오또는 마라카스를 흔들게 해주는데 께르뚜는 큰 오또의 호른만 탐내죠.
보다못한 시리는 그냥 음악학원으로 향하고, 께르뚜도 따라옵니다.
모두 열심히 하던 도중 벼룩이가 없어져요.
그녀를 달래던 와중 호른 연주를 허락하는데요.
그때 호른에서 벼룩이가 나옵니다.
그런데....ㅎㅎ 벼룩의 정체가 탄로나죠. 꽁꽁 숨겨운 벼룩이...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악기를 모두 나누어 주고~~~
모두 함께 연주합니다. 막내 오또는 벼룩에 대한 노래도 만들었답니다~
시리는 벼룩을 데리고 집에 옵니다. 엄마는 과연 허락 하실까요? ^^





역시나 이번 책도 대박입니다.
너무 흥미롭고 재미나고 소재도 ㅎㅎㅎㅎ
그러면서도 많은 점들을 책 속에 녹여내고 있어요.


 께르뚜, 사실 이런 친구들은 요즘 시대에 따돌림을 당하기 참 쉽죠. 지저분하다고 ...
그런데 책속에서는 어른들이나 그러지 아이들은 전혀 개의치 않네요.
어른들도 첫 반응만 Oh~ no~ 지 그 후엔 뭐~

 벼룩.. ㅎㅎㅎ 역시 아이들이에요. 보통은 으~ 징그러 하잖아요.
어른들이 주로요. 하지만 이 책속의 아이들은.. 아주 아주 흥미로워 하네요^^

 음악학원이 나와서 그런지 다양한 악기들이 책 속에 보여지네요.
저희 아이들도 많이 아는 악기들이라^^ 좋더라구요.
트라이앵글, 마라카스 등등

 벼룩이를 잃어버린 께르뚜를 위해... 그녀가 벼룩을 보여주지 않아서 섭섭했던 맘은 뒤로 하고, 우는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시리와 삼형제는 무단히 노력합니다.
사실 이런 경우 꽁해 있을 경우가 있거든요. 얄미워서^^;;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다르네요~~~

 벼룩이의 정체가 반전입니다^^



저희 둘째가 이 책을 굉장히 좋아라 하더라구요.
그림 보면서 혼자서 이야기도 하고.. 엄청 집중하더라구요.
글도 모르는데^^;; ㅎㅎㅎ 그림 보면서 상상하고 엄마가 해준 이야기도 기억하고~
혼자서 재구성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플레이콘으로 피리를 만들어보았어요.
일전에 마라카스, 나팔 등을 해보아서 한번도 안해본 악기를 시도했어요.
열심히.. 기본 피리로 만들어서.. 불어보았지요.






그리고 기본 피리에서 변형된 피리랍니다.
날개도 달리고^^ 모양이 좀 커졌죠?





책을 보고서 재미난 놀이도 하고~
책도 유쾌하게 보고.. 참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 시리즈.. 보면 볼수록 참 맘에 들더라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산강 아이들 : 겨울 이야기 - 비료 포대 눈썰매 영산강 아이들
최신오 만화, 오영해 원작, 최금락 각색 / 거북이북스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산강 아이들 - 어린 시절의 기억이 새록 새록나는 책...



저는 경기도 시내 어느 지역^^;;에서 태어났는데 외가는 경기도 시골, 친가는 충청도였어요.
논 밭이 있어서.. 겨울에 가면 동네 오빠들이 만들어준 썰매와 꼬챙이를 들고~
눈썰매도 타고~ 시골에선 깡통에 불을 지펴 쥐불놀이도 하고 그랬지요.
오빠들이 연도 만들어줘서 날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리고 서울로 이사와서는 언덕길 동네에 살았더랬죠. 지금으로부터 약 22년 전...
하루는 눈이 많이 와서 정말 책에서처럼 쌀포대로 타고 내려오고 했어요^^
동네 아이들 모두 나와서 말이지요~~~
아... 벌써.. 한참 전 추억들이네요... 저도 이리 나이를 먹었는지^^;;;
그래도 참 행복한 추억입니다.
아... 조금 안 좋았던 기억은 할머니랑 밤 줏으러 갔다가 벌에 쏘인 일^^;;;
이때 할머니께서 집까지 다시 가셔서 된장 가져오셔서 발라주셨드랬죠.
혼자서 기다리던 그때.. 산속에서.. 으~ 살짝 겁이 낫더랬죠.


이 책은 40년 전 영산강을 배경으로 한 책입니다.
일반 동화라 생각하고 들여다 봤더니 아니었습니다. 만화책이에요^^
겨울 이야기가 주가 되는 책...
그림이 참.. 정겹습니다^^ 40년 전이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딱 좋아요^^
비료 포대 눈썰매..ㅎㅎㅎ 타본 사람은 압니다. 얼마나 쭉죽 잘 나가는지요^^




앞 쪽에 소개되는 작가, 편집자 등의 글을 보면서...
역시.. 추억 이야기를 하면 정말 행복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과는 정말 사뭇 다른 어린 시절을 겪은 어른들이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나게 들려주기 위해 많이 애쓰셨어요.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라서 더 더 즐겁고 이야기가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주인공 영해 외 등장인물 소개, 오른 편은 영산강의 모습입니다.
눈 덮인 모습이 굉장히 멋있어요~~~




제목들이 어째 다 익숙하죠? ^^
어릴때 한번 쯤은 들어봄직한 이야기들이 다 나와요.
그래서 그런가..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제가 더 몰입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만화라 더 쉽게 잘 들어옵니다.

그림 보세요. 얼마나 정겨워요^^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보다 더 친근하잖아요~~



딱지치기 좋아하시죠?
저도 어릴때 참 많이 했는데, 요즘은 잘 안하더라구요.
이런거 대신 그냥 뜯어 쓰는 딱지나 카드류가 많더라구요.

언젠가 한번 아이와 함께 딱지를 만들어서 했는데 안 넘어간다고 넘길때까지...
얼굴이 빨개지도록 했던 아이 모습이 생각나요^^
굉장히 즐거워 했는데^^ 종종.. 해봐야겠어요~~~

잘못하면 회초리로 맛는 모습, 눈썰 타는 모습.. 너무 익숙하네요~ ^^




※ 책 느낌~~~

 그림이 너무 정겹다. 그냥 편하다~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다.
 재미난 겨울 놀이를 많이 소개시켜준다.
 가족의 화목 이야기가 참 따뜻하다.
 친구들과 노는 모습이 부럽다는.. 요즘 아이들은 거의 혼자서 놀기에~


책을 보면서.. 전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그때처럼 맘껏 못놀고....
춥다고 잘 못나가겠더라구요^^;;; 전 나가서 놀아놓고.. -.-
부모가 되니.. 또 입장이 틀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 보면서 아이들이.. 나가서 놀자 하더라구요~
그래서 올 겨울엔 종종 외출을 해보려구요. 한파 때를 제외하곤 말이지요.




아이들과 외출을 해보았습니다.
눈이 없는 썰매.. 레일도 타러 가고 연도 날려봤어요^^
울 애들 첨 해보는건데.. 엄청 잘 해요^^
굉장히 즐겁게 신나게 즐기다 왔답니다. 저희 둘째.. 자세 나오죠? ^^
하늘 높이 난 연을 보면서 가슴이 뻥! 뻥! 뚫리더라구요.
눈이 없어도 엄청 신나게 타던 썰매~






 
ㅎㅎㅎ 눈썰매장.. 3년만에 가봤습니다. 와우~
이날 하필 눈도 와서^^;;
이거 이거 어렵더군요. 체력 소모도 많이 되고..
하지만 아이들은 에너자이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엄청 타주시더군요.
얼마나 신나하던지요^^
역시 겨울엔 눈썰매를 꼭 한번 이상은 타야겠어요^^



이거 말고 얼음위에서 타는 썰매 있죠? 그것도 한번 타러 가보려구요^^
얼마나 재미나나요. 전 어릴때 기억이 아직도 있어서..  제가 더 가보고 싶더라구요.

책을 보면서 과거를 기억하고, 책 속에서 보이는 행복한 가정 이야기~
겨울이 이렇게 다양한 놀이들이 있다는거....
참 많이 생각하면서 봤어요.
요즘 아이들은.. 집에서 장난감으로 많이 노는데~
저도 앞으로 밖에서 할 수 있는 재미난 놀이들도 시도해봐야겠어요.
꼭.. 비료포대도 타보렵니다^^
겨울에 읽으면 딱 딱.. 좋을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동 삼총사, 희망을 쏘다! 아이앤북 창작동화 27
고정욱 지음, 경하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악동 삼총사, 희망을 쏘다  - 천방지축 삼총사의 성장 이야기~




작년 어느날, 게시판에서 올해(그러니까 그때 기준으로는 내년) 예산에서 삭감되는 비용 중 무상급식비를 보았어요.
다른 항목도 많았는데, 그때 그 문구가 얼마나  정말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던지요.
다른 비용도 아니고 말이지요. ㅠㅠ
그러다 엊그제 아는 분이 한부모 가정이시라 중고등학생들 방학때 점심값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했더랬죠. 아직은 아닌가보다 하구 말이지요. 그리고서 이런 저런 지원을 받기 위해 어렵다 등등등..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그 분도 굉장히 열심히 사시고 아이들도 사춘기 없이 밝게 자라더라구요~ 괜시리 가슴이 뿌듯해지더라구요^^


이 책은, 제목만 보고 오해하면 아니 되는 책이랍니다.
악동 삼총사? 제가 또 아이들이 보기엔 전혀~ 아니랍니다.
흔히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아이들이에요.
이 정도야 뭐^^ ㅎㅎㅎ
윤석이, 엄마가 자신이 어렸을때 돌아가셨다고 하셔서 아빠랑 할머니랑 같이 사는 3학년 친구에요.
단짝은 바로 체육을 좋아하는 병식이, 공부를 잘 하는 민규랍니다.
세 아이들은 환경은 다르고 관심사도 다르지만 단짝으로 친하게 지내요.
방학때, 학교에서 사고를 쳐서 학교에서 요주의 인물이 되는 친구들~
방과 후 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수학 과목은 함께 들어요~
그때 만난 수학의 김미진 선생님, 어릴때 사진에서만 보던 윤석이  엄마와 너무 닮았드랬죠. 그래서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고 말도 터놓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돌아가셨다던 엄마가 학교에 찾아오면서 윤석이와 만남을 가져요. 단짝 친구들의 지킴 덕에 엄마와 윤석의 비밀스런행복도 잠시, 원인도 모르고 가끔 다리가 아팠던 윤석이가 쓰러집니다. 그리고 수술을 하면서 가족이 다 모이죠.
윤석이가 원하는 것은 엄마랑 함께 사는것...
과연 아빠와 엄마는, 또 할머니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이 책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존재합니다.
엄마가 오시기 전까지 한부모 가정 이야기, 가정불화 이야기, 불량배 이야기 등등..
그 가운데서 눈에 띄는 점들이 유독 있지요.


 세 친구들의 우정
: 워낙 이기적인 세상이라, 엄마가 없다고 하면 다른 친구들 부모들이 못 놀게 할 수도 있을텐데, 이 책에서 병식이랑 민규네는 그렇지 않답니다. 셋이서 행복하게 서로를 위하며 노는 모습들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선생님의 배려
: 솔직히 수학 선생님 짱이에요^^
비 올때 혼자 아무도 마중오지 않았던 윤석이에게 자꾸 엄마이야기를 하다가, 분식집 아주머니 이야기에 참으로 미안해 하던 모습, 낯선 아주머니의 모습에 관심을 두고 바로 진지하게 대화하던 모습들, 윤석이가 엄마 이야기를 할때 자신의 이야기도 하며 공감하던 모습들이 참으로 이상적인 선생님으로 보이시더라구요.
추가.. 재미난 수업도^^ 짱~

 가정의 행복 도모
: 사실 엄마와 아빠의 문제로 인해 윤석이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거죠.
하지만 이제 윤석이의 병을 계기로, 얼마나 윤석이가 엄마를 그리워해왔는지 아빠도 알게 되면서 이 가정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것 같아요~~ 해피엔딩^^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그림
: 재미난 표정의 주인공들의 모습이 참 눈에 띄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라 해요~





작가분이 1급 지체 장애인이라고 합니다.
작가분이 본인이 장애인이기에 차별 받지 않도록 많은 일을 하신다고 합니다. 그런 뜻이 책 속에도 표현되고 있는거 같아요.
저도 장애를 가진 삼촌이 계셨어요.
지극히 건강하시던 분이 이유없이 장애를 얻으셔서 10년 이상을 고생하시다 작년에 돌아가셨답니다.
키도 크시고 건장하시던 분이 그렇게 맥 없이.. 말도 못하시고 나중엔 누워만 계시던 모습을 본거죠. 몇번은 저희 집에서 119도 부르고 했었답니다.
중학교때도 친구 중에 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어서...
왠지 이 책이 더 맘에 와 닿더라구요.



친구들을 사랑하고 부모님을 사랑하고 또 선생님을 사랑하는 아이들.. 윤석이 병식이 민규~
누가 이 아이들을 악동이라 할까요? ^^
귀여운 개구쟁이들의 멋지고 희망에 찬 이야기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