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몰라 찐국이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1
원유순 지음, 최창훈 그림 / 책빛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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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몰라 찐국이 - 친구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제목 : 몰라 몰라 찐국이
 글    : 원유순
 그림 : 최창훈
 출판사 : 책빛







       책 소개      




음식점이나 외출을 할때 여러사람이 있을 경우 물어보기도 하잖아요.
그럴때 대부분 말하죠.
"몰라, 알아서 해."
"여기 몰라라는 메뉴는 없어"
라고.. 이런 대화가 종종 나옵니다.
이 책에서 주인공 아이는 몰라라는 대답을 달고 살아요.
하지만 그 몰라에는.. 깊은 아픔이 담겨 있습니다.
왜 몰라 몰라만을 대답할 수 밖에 없었는지....
이름이 찐국이라고 불리는지.. 그 이유는 책 속에 있어요.


책 표지에는 소년이 있습니다.
노란 윗옷을 입고 있는 소년...
이 친구가 찐국이 아니 진국이에요.
누군가가 물어보면 몰라만 대답하는 아이...
그래서 몰라 대장이라지요.
세상에서 제일 편한 대답이 몰라라고 알고서 하는 대답..
하지만 진죽이의 몰라는.. 이유가 있는 몰라였습니다.
왜 몰라 대장이 되었을까요??





진국이는 2학년이 되었습니다.
1학년때 몰라 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2학년이 되어서도 마찬가지 별명을 갖게 됩니다.
새로 담임 선생님이 되신 분이 물어보아도 계속 몰라라고 했거든요.
선생인미 물어보건 친구들이 물어보건간에 몰라만 하는 아이..
진국이는 그렇게 몰라 대장이 됩니다.


보육원에서 자라는 진국이는 어느 날 밤에 무서운 악목을 꾸게 됩니다.
사랑스럽게 자신을 바라보고 밥을 주시던 엄마가 나쁜 사람들 때문에 엎어지고 자신을 안고 쓰러지고..
아빠도 가슴에 날카로운 것에 찔린 후 쓰러지세요.
괴물들이 가득 방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진국이는 엉엉 울면서 잠에서 깹니다.
같은 방을 쓰는 형, 동생들은 진국이 때문에 모두 투덜대면서 깨어나죠.
하지만 난초방의 엄마는 진국이를 사랑스럽게 안아주십니다. 달래주시지요.
왜 진국이라 그럴 수 밖에 없는지 아시거든요.
진국이가 4살때 집에 강도가 들어 엄마 아빠를 죽였던 장면을 모두 진국이가 본거에요.
그게 계속해서 남아 있는 것이랍니다. 그 이후로 말을 못하게 되었던거죠.



그 사실을 선생님도 알게 되세요.
그리고 진국이의 짝이 된 쫑알이 해리...
엄청난 수다의 소유자 해리는.. 벌로 진국이 짝이 된 후 진국이를 변화시키게 됩니다.
계속 놀리면서도 여전히 말을 거는 해리...
덕분에 진국이는 속으로라도 말을 걸게 되죠.
해리가 칼로 손을 베여 피가 많이 난 날 진국이는 엄청난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리고 결국 쓰러지요. 그 모습에 해리도 변하게 됩니다.
드디어 진국이의 말이 터지지요.
비록 짧은 말이었더도 말이에요.
그리고 두 아이는 그네를 신나게 탑니다~







 



        마무리        



진국이가 참 안쓰러워요. 해리는 어른보다 더 낫구요.
그 어린 나이에 그런 고통을..
아무리 책 이야기라지만 정말 너무 슬프더라구요.
그 고통을 평생 가지고 갈 텐데 말이지요.
해리는 진국이의 사정을 알지 못하지만...
친구가 말을 안하는 모습에 언젠가 말을 하게 되리라 생각하면서 꾸준히 말을 걸어줍니다.
그리고 결국 진국이가 말을 하게 되죠.
쫑알이 해리는.. 진국이라 생각하면서 손에 말을 막 걸어요.
정말 친구처럼 말이에요.
1학년때는 놀리기만 하던 반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친구 해리는... 끝까지 말을 걸어주죠.
손을 진국이라고 하면서 혼자서 대화도 하구요. 참 해리가.. 말도 많았지만.. 대견하더라구요.
덕분에 진국이는 마음을 열게 되지요. 해리 덕분에요.
이제 진국이는 말도 하고 마음도 열고.. 깊은 상처를 어느 정도 털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친구의 관심과 사랑이.. 상처입은 아이의 마음을 열어주었어요~
따뜻하고 환한 마음을 볼 수 있던 책이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주변에 이렇게 조금은 평범한 친구들과 다른 친구들이 있을때 놀리거나 보고만 있는
방관자의 입장이 아니라 주변에서 도와줄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 아이들도 자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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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뒤의 약속 을파소 중학년문고 1
박상률 지음, 박영미 그림 / 을파소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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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뒤의 약속  - 가슴이 잔잔해지면서도 한켠이 아스라이 안타까워지는 동화들..






 제목 : 십 년 뒤의 약속
 글    : 박상률
 그림 : 박영미
 출판사 : 을파소


어릴때 친구들이나 혹은 어른이 되어서...
'난 몇 년 뒤에 이렇게 되어 있어야지'
'우리 얼마 뒤에 000에서 다시 만나자'
등의 약속을 하신적 있으신가요?
전 어릴때는 커서 이런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나만의 약속이나
20대일때 10년 뒤 내 모습은 이렇게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해본 적이 있는거 같아요.
만약 어릴때 친구랑 이런 약속을 했었더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해봅니다.





       책 소개      




십 년 뒤의 약속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책이지만요.
이 책은 총 5가지 단편이야기들이 나옵니다.
- 어느 여름날 오후
- 아빠의 수술비
- 슬구와 꾸치의 이별
- 십 년 뒤의 약속
- 수지의 가을


5가지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릴때 생각도 많이 나네요.
그리고 각 이야기가 주는 여운이 좀 길더라구요.





여름날 오후에 아이들이 무서워 하는 애기골에 가는 것으로 모험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겁에 질린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생각에 갇혀서 주변상황을 잘 인식 못해요.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어느 여름날의 오후' 이야기랍니다.


아빠가 소를 끌고 가다 다치셔서 수술비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
지곤이는 아빠 대신 열심히 집안일을 돕지만 수술비는 마련을 못하네요.
그 때문에 사랑하는 순둥이가 팔리게 됩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순둥이에게 쇠죽을 쐬어주고 친구가 되었던 지곤이는 매우 슬퍼 합니다.
'아빠의 수술비'의 지곤이는 이렇게 순둥이를 잃게 됩니다.


'슬구와 꾸치의 이별'
까치인데도 사람과 친구처럼 지내는 꾸치....
슬구와 꾸치는 흔히 말하는 절친이네요^^ 까치와 대화도 하는 슬구...
마을에 댐이 생기는 이유로 해서 1차 이별은 한 꾸치와 슬구....
하지만 서울로 이사가야 하는 상황에서 2차 이별을 앞둔 이 둘은....
나중에 만날 것을 기약하지만 꾸치의 죽음으로 완전히 이별하게 됩니다.


'십 년 뒤의 약속'은 댐 건설로 인해 헤어지게 된 단짝 친구 민구와 수경이가 우정의 약속을 하는 이야기,
'수지의 가을'은 마을에 생긴 기업의 폐수로 인해 건강했던 수지가 병원에 입원하여 고통받는 이야기랍니다.




소재는 다르지만 대부분 비슷한 이야기들이에요.
결국 어른들의 욕심 대문에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이야기가 주가 됩니다.
왜 어른들의 행동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참으로 안타까웠어요.




 



        마무리        


하나하나 이야기를 읽다보면 왠지 어릴때 생각도 나고 감성이 풍부해지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내용 자체는 약간 결말들이 슬퍼요.
어떻게 해볼수도 없는.. 당사자인 아이들은 그냥 그렇게 있을수밖에 없는 상황들입니다.
댐 건설을 막을수도 없었구요. 아빠의 수술비를 마련할 수도 없지요.
폐수를 흘려보내는 공장을 없앨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그에 대한 결과를 우리 아이들이.. 다 짊어지고 가는 내용이다 보니...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사랑하는 친구들과 헤어지는 우리 아이들...
그 모습에서 아이들이 마음이 얼마나 다칠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 가운데서 우정을 확인하는 친구들이 모습은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곤이와 순둥이의 우정, 슬구와 꾸치의 우정, 민구와 수경이의 우정은..
추억과 함께 웃음을 감동을 주었습니다.
민구와 수경이는.. 십 년 뒤에 약속한 장소에서 만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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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영어동요 베스트 80 [2CD]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내츄럴리뮤직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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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영어동요 베스트 80 -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어 동요 모음집, 저희 집은 차에 비치 했어요^^


- 아티스트 : Various Artist
- 음반사 : 내츄럴리뮤직


케이스가 분홍색이라 너무 이쁘더라구요^^
눈에 띄었구요. 이쁘장하니 보기에도 좋더라구요.




CD1과 2에 80곡이나 되는 동요들이 수록되어 있는 CD랍니다.
영어 제목과 함께 한글로도 나와 있어서 좋았어요~~
CD가 너무 이쁘죠? ^^



차로 이동시 저희 아이들이 항상 찾는게 있답니다. 바로..
"엄마 노래 틀어주세요."
차만 타면 이 말이 항상 먼저 나와요.
그래서 차 안에 CD 케이스까지 장착해서 동요 CD들을 많이 넣고 다녀요.
하지만.. 이상하게 자꾸 CD들이 다 잘 듣다가 멈추고 그래서 교체할때가 되었구나... 하고 있었어요.
일반동요부터 캐롤, 영어 동요 등등 여러개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1순위는 바로 영어 동요랍니다.
영어 동요 듣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또 배우면 어찌나 좋아라 하는지요.
들을때마다 그래요.
"엄마 이 노래 유치원에서도 들었어요"하고 말이지요.


그러던 차에 이렇게 만난 [명품영어 동요 베스트 80]
와우.. 너무 좋아요.
딱 저희 집에 필요했던 CD인데..
것도 2개나 들어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한동안 아마도 무한반복으로 들어줄 우리 아이들~~~


CD 도착 후 처음엔 집에서 들었어요.
베스트라는 이름 답게 안에 들어있는 노래 중에서는 기존에 듣던 노래들도 꽤 있답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라지요^^
집에서도 종종 틀어놓다가..
드디어 아이들이 원하는 차에 비치해두었답니다.
두개 모두 놔야 한다고 해서 차로 슝~
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집에서보다 더 많이 들으니 다행이지요.
영어는 배우지도 않고 CD로만 듣던 발음도 안되는 둘째는...
그래도 따라 합니다. 들리는 데로요^^ 얼마나 기특한지요.
역시 자꾸 들으니.. 아이들은 막 늘더라구요.


이전에 많이 들어봐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의 동요던 발랄한 분위기의 동요던간에
모두 적극적으로 들으려고 하는 자세가 되어 있는 아이들....
역시나 기대했던 대로 좋아합니다^^
종종 이젠 이 동요CD를 따라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수 있을듯 합니다.
오랜만에 새로운 CD로 다양한 동요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기존 동요는 반복하고 또 새로운 동요들을 접해서 골고루 들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동안 영어 동요 CD 고민은 안해도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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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그림책 2 세트 : 감성 발달을 돕는 책 - 전10권 윤구병의 올챙이 그림책
윤구병 글, 윤보원 외 그림 / 휴먼어린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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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올챙이 그림책 2세트 - 아이들의 감성이 쑥쑥 자라는게 느껴져요^^

 

올챙이 그림책.. 사실 처음 들어봤어요.
형아 책만 보다가.. 둘째에게도 둘째만의 책을 선물해주고 싶었었는데요.
키위맘 덕에 10권 中 5권을 볼 기회가 생겼답니다.
시리즈 책이구요. 16~20권을 보게 되었어요.
그림들도 귀엽고, 내용도 간결해서 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면 참 좋을거 같아요.

 

[사자가 모기한테 혼났어요]

- 윤구병 기획 / 노정덕 그림

사자의 찡그림 표정이 인상적이네요.
그림에 군더더기가 없이 간결해서 보기 좋더라구요.



어흥.. 무서운 사자는 아주 아주 심술꾸러기랍니다.
자기가 힘이 세다고 아무나 괴롭히곤 했어요.
그러자 당한 동물들은 화가 나서 사자를 혼내주자고 약속하지요.
하지만 막상 사자가 나타나자 모두 무서워서 도망가고 맙니다.
그때 모기 한마리가 나타나 말을 합니다.
"내가 사자를 혼내줄까?"
에이~~~ 겨우 모기 한마리가 사자를 혼낸다구요?
동물들은 모두웃었지요. 믿지 못했으니까요.
그런데 그때 모기가 잠든 사자의 코를 찔렀어요.
그러자 사자는 자기 콧잔등을 내리쳤지요. 코가 얼마나 아팠을까요.
모기가 사자의 뺨을 물자 자기 뺨을 때리는 사자..
그렇게 사자는 모기와 싸우느라 지치고 맙니다.
동물들은 모두 손뼉을 치고 좋아라 하지요~~~
"모기 만세!"



힘이 세다고 다른 약한 친구를 괴롭히면 안된다는 사실을...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 보면서 알 수 있었지요.
사지의 못된 행동을 작은 모기 한마리가 아주 통쾌하게 복수해줬네요.
이 책을 보면서 사자의 행동이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나보다 약하다고 괴롭히면 안되고 더 잘 대해주고 도와줘야 한다는 사실도요~
저희 아이가 이 책을 좋아라 하더라구요.








[어른이 되고 싶어요]

- 윤구병 기획 / 김환영 그림


개구쟁이 꼬마가 커다란 옷과 모자를 쓰고 있네요.
씨익 이를 드러내고 웃고 있어요^^
왠지 저희 아이를 보는 듯한 느낌인데요? ^^



두레는 어른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아빠 옷을 입고 넥타이를 매고, 모자도 쓰지요.
할아버지처럼 뒷짐도 지고 걷고, 삼촌처럼 신문도 보지요.
엄마처럼 청소도 하고, 어른처럼 술을 마시다가 목에 불도 나죠.
엄마 화장품을 입술에 바르고 분칠도 하구요.
엄마를 도와 장바구니를 들지만.. 와르르.. 다 쏟아지기만 하네요.
할머니 안경을 쓰고 어질어질 됩니다.
그리고 두레는 생각하죠. 어른이 되는게 어렵구나 하구요.




저희 둘째도 종종 제 화장대에서 분을 바릅니다.
남자아이인데도^^;; 유독 관심이 많아요. 이 외엔 다행히도 별로..ㅎㅎㅎ
어릴때는 어른이 되고 싶어하죠.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다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현실을 그렇지 않다는거^^;;; 어렵죠..
어른이 되고 싶어하지만 결국 어른은 어렵다라고 느끼는 두레의 성장이야기랍니다~

 

[너랑 안 놀아]

- 윤구병 기획 / 이진아 그림


이 책은 그림이 특이해요. 인형을 찍어놓은 사진 같아요.
한 아이가 울고 있는 모습이 참 가슴아프더라구요. ㅠㅠ
왜 같이 안 놀까요? 아고... 안 쓰러워요.




바름이는 동무들과 소굽놀이를 합니다.
하지만 바름이는 너무 자기가 하고픈 역할만 하려고 합니다.
술래잡기를 할때도 술래를 하기 싫다면서 토라지지요.
동무들과 달리기를 할때도 열심히 뛰고 있는데 처음부터 다시 하겠다면서 출발점으로 갑니다.
자신이 일등을 못했다구요.
결국 땅따먹기 놀이를 할때 친구들은 바름이를 따돌립니다.
기차놀이를 할때로 바름이를 저리 비키라고 하면서 따로 놀죠.
바름이는 외톨이가 됩니다.
울면서 엄마에게 말씀드리는 바름이.. 엄마는 말씀하시지요.
"동무들한테 네 멋대로 해서 미안하다고 말해 보렴."
바름이는.. 과연 동무들에게 가서 말했을까요?
다시 같이 놀게 되었을까요?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너무나 자신만 생각하는 바름이는 결국 따돌림을 당합니다.
어른이건 아이이건 마찬가지일거에요.
함께하는 상황에서 혼자서만 쉽고 편한 것을 하겠다는..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누구나 함께 하고 싶지 않습니다.
바름이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을거에요.
그러다 결국 엄마의 조언 덕분에 바름이는 외톨이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요.
자신이 왜 따돌림을 당했는지, 어떻게 하면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해본 바름이...
그래도 기특하죠?
또한 실천했잖아요. 먼저 고무줄을 잡는 바름이가 되었으니까요^^
친구들하고의 관계 사이에서 어떻게 처신하고 지내야 하는지 배워 볼수 있는 책이었어요.



 

 

[나무와 싸운 멧돼지]


- 윤구병 기획 / 서계숙 그림


나무 앞의 커다란 멧돼지가 머리를 만지고 있네요.
나무는 울상을 짓고 있구요. 토끼는 빼꼼히 쳐다보고 있네요.
왜 나무는 멧돼지와 싸웠을까요??





뽐내면서 가던 멧돼지 한 마리, 한 눈을 팔다 그만 나무를 쾅.. 하고 들이 받습니다.
자기 길을 가로 막는다면서 괜히 나무한테 투덜대죠.
당연히 나무 잘못이 아니죠. 나무는 움직이지 않으니까요.
"너를 뽑아 버릴 테야."
화가 나서 멧돼지는 나무에 달려듭니다.
나무가 움직일리가 있나요.
안돼니까 멧돼지는 쓰러뜨리려고 달려듭니다.
그래도 나무는 꿈쩍도 안하죠. 멧돼지 머리만 아프답니다.
결국엔 흙을 파기 시작하는 멧돼지... 그만하라며 다른 동물들이 모두 와서 말려요.
그래도 멈추지 않네요. 결국 밤이 되오 멧돼지는 지치죠.
나무가 화내지 말라면서 웃으며 이야기 하자 멧돼지는 부끄러워 아무 말도 못합니다.





자신이 잘못해서 들이박아 놓고 엉뚱하게 나무에게 화를 내는 멧돼지 이야기네요.
그리고는 결국 부끄러워 하는.....
멧돼지의 그 집념.. 이야.. 대단하네요.
그래도 나무는 끝까지 참아주고요. 나무의 넓은 마음이 참 보기 좋았던 책이었어요.
그리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게 어렵지만 그래도 꼭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지요.

 

[장난꾸러기 도깨비]

- 윤구병 기획 / 정성화 그림


도깨비 하면.. 무서운 생각이 먼저 들지요.
그런데 이 책의 도깨비는 그다지 무섭단 생각은 들지 않아요. 헤헤~
장난꾸러기 도깨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구요~



엄마도깨비가 외출하면서 동생을 잘 돌봐주라고 하고 나갑니다.
형도깨비가 아기도깨비랑 놀아주었어요.
그러다 아기가 잠이 들자.. 형은 심심해졌지요.
그래서 장난으로 요술을 부립니다.
"수리 수리 마하수리 깨소금!"
그러자 아기도깨비가 길어집니다. 동무들이 놀러왔다가 깜짝 놀라지요.
형이 놀라 다시 주문을 외웁니다.
"수리 수리 마하수리 꼬꼬댁!"
이번에는 옆으로 늘어났어요.
덩더꿍! 하자 풍선처첨 부풀고, 에라 얼쑤! 주문을 외우자 모기처럼 작아져버린 동생~
엄마도깨비가 돌아오셨지요. 동생을 찾으시는데 형은 울면서 조그마해진 동생을 가리킵니다.
동생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을까요?


 

재미난 요술과 반복되는 "수리 수리 마하수리 000!"이란 문구가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더라구요.
요술을 부릴때마다 변하는 동생의 모습에 형은 놀래서 계속 시도하지만...
결국 엄마의 도움으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죠.
변하는 모습이 길고 넓고 풍선처럼 되고 작아지고~
다양한 형태의 모습이 되더라구요.
형의 안타까운 모습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5권의 다양한 소재, 다양한 감성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과 재미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들어있더라구요.
우리 둘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해요^^
한글을 처음 익혀가는 아이들에게도 유익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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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 캐릭터 도시락
박선희 지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내아이 캐릭터 도시락  - 도시락 뿐 아니라 일상 반찬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요^^





 제목 : 내아이 캐릭터 도시락
 저    : 박선희
 출판사 : 삼성출판사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많이 쌀쌀해요.
하지만... 낮엔 제법 덥더라구요.
황사가 가끔 끼지만 그래도 날이 좋아지지 자연스레 나들이를 생각하게 됩니다.
일을 하고 있어서 매일 나갈 생각은 못하지만 주말이면 그런 생각이 드네요.
4월이 되었으니.. ㅎㅎㅎ 더 합니다.
슬슬 나가고 싶어져요~~~
나들이 갈때 사서 먹는 음식들이 편하긴 한데요.
너무 비싸요. 음료 하나에도 천원이 기본으로 넘어가고~
간단한 스낵류도 엄청 나네요. 나가면 배꼽이 더 커지죠.
그럴때.. 직접 김밥이라도 들고 나가면? 돈 버는 거더라구요.
조금 집에서 힘은 들어도~ 막상 나들이 가면 뿌듯한 느낌? ^^
남편도 아이들도 좋아라 하죠.
엄마표 도시락으로 사랑도 키우고 절약도 되구요^^






       책 소개      


제목과 함께 표지의 여러 도시락들이 눈에 단연 들어옵니다.
뽀로로, 호빵맨, 김밥 등이 생글생글 웃고 있네요.
다양한 꾸밈 모양도 맘에 들고요.
책을 보니 먹고 싶더라구요. ㅎㅎㅎ
이 책에는 다양한 반찬 227가지가 들어 있어요.
도시락에 들어가는 반찬 말고도 일상에서도 먹을 수 있답니다.



정말 다양하죠?
이쁘니 캐릭터 도시락부터 간식, 일반 반찬류까지....
다양한 종류별로 가득가득이에요.
사진만 봐도..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정말 다양하죠?
이쁘니 캐릭터 도시락부터 간식, 일반 반찬류까지....
다양한 종류별로 가득가득이에요.
사진만 봐도..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사진만 봐도 너무 좋더라구요.
괜히 웃음도 나오고^^ ㅎㅎㅎ
음식 제목과 함께 요리 사진, 그리고 어디에 뭐가 들어가는지 등이 나오죠.
오른편엔 각 요리별로 만드는 방법이 소개됩니다.




반찬을 만드는 방법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요.
특별한 반찬도 있지만요.
우리가 집에서 흔히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들도 많아요.
재료와 함께 조리법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요게 하이라이트죠. 어떻게 도시락을 싸냐..
요 순서대로만 하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만들기 난이도 등도 표기 되어 있어요.
그림이 진짜 먹음직스럽답니다.^^
굳이 도시락으로 안해도요. 그냥 해서 먹어도 되는 반찬들이 대부분이에요.
일반 반찬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요.



여러 음식 사진들입니다.
침이 꼴까닥 넘어가지 않나요? 쓰읍^^




일반 반찬 외에도 이렇게 간식류도 소개되요.
간식도 영양 만점이겠더라구요.
저도 이런 간식 해주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할텐데요~











          음식과 함께      




책에서 나오는 [닭갈비와 묵무침 도시락]에서.. 닭갈비를 따로 해서 먹었어요.
신랑이 워낙 닭을 좋아해서... 사실.. 처음 해봤습니다.
사서 먹을 줄만 알았지.. 처음 도전이었어요.
걱정되더라구요. 하긴 했는데.. 과연 맛이 날까 하구요.
책 속의 재료들을 한마리 분으로 준비해서 시도했죠.
고구마, 떡도 넣었네요^^ 양념에 재워 냉장고 속으로 숙성 ~~~





반나절 뒤에 이렇게 익혀서 먹었는데요.
저희 신랑 왈.. 대박 맛나대요. 사서 먹는것보다 더요^^
설마.. 그랬는데.. 진짜 맛났어요. 제가 먹어도요. ㅎㅎㅎㅎ
고구마랑 떡을 더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더라구요.
워낙 닭이 많았어요^^;; ㅎㅎㅎㅎ
진짜 맛있더라구요~~~



[쿠우 캐릭터 도시락 + 베이컨 떡 구이]을 해보았습니다.
똑같이는 못하고 집에서 식사를 할 요령으로 접시에 모양을 내었어요.
계란말이랑 베이컨 떡 구이, 그리고 소시지 구이, 두부로 했지요.
아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베이컨과 떡을 후라이팬에 살짝 굽고~
소시지도 모양을 내서 구웠어요. 잘라서요.
두부로 살짝 올리고~
계란도 김을 넣어 말이를 해서 핀으로 콕!!
밥은 스마일, 토끼, 고양이 등을 했는데~~~
김이 없어서^^;;; (계란말이에 들어가는 바람에..ㅠㅠ 눈 코 입을 못 만들었네요.)
맹맹한 밥이.. 대신 반찬으로 ㅎㅎㅎㅎ
아이들이 베이컨 떡 구이를 참 잘 먹더라구요. 계란도요.
여기에 김치는 따로 먹었어요. 없어서는 안될 반찬이어서요.



이렇게 저희 식사 상이 마련되었답니다.
진짜 맛났어요. 아이들도 잘 먹었구요. 저희 신랑도 한 컷^^
도시락 통 사서 나중에는 나들이 갈때 해봐야죠^^









        마무리        


꼭 도시락 용으로가 아니라 일상에서 반찬으로 해서 먹을 수 있는 종류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좋더라구요^^
도시락 용으로도 꾸미기도 가능하고, 또 집에서도 해서 먹고요.
덕분에 저도 주말에 좋은 엄마 되었네요^^ 주말에만~ ^^;;
다음엔 또 다른 반찬으로 시도해보려구요.
나중엔 도시락 통을 마련해서 모양도 내봐야겠어요^^
그래서 저도 우리 아이가 기분 좋게 도시락을 먹을 수 있게 해주고 싶더라구요.
나중에 쌀 기회가 있으면 토끼소시지를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꼭 해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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