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학교 - 세계 유명 미술관에서 뽑은 대표 명화 35, 경기문화재단 2011년 하반기 우수아동도서
로지 디킨스 지음, 필립 호프만 그림, 이주은 옮김 / 토토북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명화 학교 - 명화를 알기 쉽게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됩니다~









 제목 : 명화 학교
 글    : 로지 디킨스
 그림 : 필립 호프만
 역    : 이주은
 출판사 : 토토북


미술관이나 전시회는 아직 많이 가본 경험이 없어요.
2번 가본듯 해요. 지나가다가 들러본 적은 있는데 아이들과 제대로 된 전시회는.. 의외로 적네요.
아무래도 공부도 해야 해서 가야 하고, 내용을 알아야 더 보이는 것이다 보니..  저도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몇번 공연이나 다른 매체들을 통해서 접하다 보니.. 참 좋더라구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먼저 조금 더 공부만 해 가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곳이고,
굳이 뭘 배운다 그렇게 생각 안하고 가서 아이들이 보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종종 다녀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작품을 놓고 아이들과 보고 느낀 것을 이야기해보는거 자체가 많은 도움이 될듯 해요.





       책 소개      




명화 학교.. 제목이 인상적이에요.
표지에는 아이가 아는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었어요.
모나리자, 귀고리 소녀 등...
고흐 그림도 있나면서 관심을 드러내고 보기 시작했답니다.



이 책에는 총 35 작품이 나와요.
순서는 따로 업구요.
다양한 장르, 다양한 작가들의 명화들이 소개됩니다.
수많은 명화들 중에서 이렇게 35 작품만 추려내기도 힘들었을듯 해요.
그 가운데서도 정말 누구나 보면 아~ 하고 알 작품들.. 일명 '대표 명화'들을 담았습니다.
이 그림들을 통해서 화법, 양식, 역사적 배경 등을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림에 숨겨진 여러 장치(?)들을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어요.
그냥 눈으로 보고 그치는게 아니라 조금 더 작가의 입장이 되어서 그림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시스틴 예배당 천장화, 앤드류 부부, 붉은색의 조화, 동양 양귀비,
그랑 자트의 일요일, 해바라기, 상대성, 마릴린 등...
다양한 명화가 나와요.
제목과 작가, 연도 등이 소개되고 그림과 설명이 나오지요.
그림에 대한 설명 덕에 그림만 볼 때랑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이해도가 up! 되어요.





그림에 대한 정보입니다.
제목, 작가, 국가, 그림 사이즈 등을 알 수 있지요.
기본적으로 이 책에 나온 그림과 제목만 다 알아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해요.





각 그림마다 화살표나 줄 표시로 해서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여러 그림들에 있는 숨겨진 의미들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구도, 확대하여 보여주는 표현 등.. 다양해요.
모나리자의 면사포는 저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부분이랍니다.









          독후 활동      





아이가 다행히 그림들을 좋아라 하고 이전에 본 기억들이 있어서...
책을 보면서 좋아라 했어요.
특히 고흐 그림들을 참 좋아라 하지요. 유치원때도 그려보았기에 더 정이 가나 보더라구요.
얼마전엔 공연을 통해서 본 조르주 쇠라의 '그랑 자트의 일요일'이라는 작품과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에서의 춤'은 아주 유심히 보았답니다.
쇠라의 그림이 점묘법이라고 배웠고 점묘법을 직접 해보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비밀 3가지도 배웠었는데 1가지 빼고 다 기억하더라구요^^
르누아르의 그림에서도 그림에 담긴 숨은 뜻들이 있답니다.
미술 작품으로 한 공연도 이렇게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명화 중의 하나.. 딱 아시겠죠?
바로 뭉크의 절규를 따라 한 모습이에요.
이 그림의 구도에 따른 불편한 자세 등이 왜 나오는지 등..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읽으면 알 수 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진주 귀고리 소녀를 그려보았어요.
전 책으로도 읽었었는데^^
이렇게 명화로 보니.. 더 좋으네요.
아이가 열심히 그렸는데, 귀고리에 포인트도 주면서요.
비슷하게 한다고 했는데 괜찮은가요? ^^







        마무리        



명화라고 하면 흔히 어렵다고 생각하잖아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공연을 하나 접하고나서는 좀 변했어요.
어렵다고 생각하면 끝도 없더라구요.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면 더 쉽고 재미나고, 아는 만큼 보이는게 맞더라구요.
명화도 자꾸 보니 아이도 이젠 그림만 보고.. 뭐다~ 라고 말할 정도가 되니까요.
자주 노출해주고 접해주고, 쉽게 그림을 보고 이 그림의 제목만 아는 단계에서 벗어나서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도 알게 되고 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35개 대표 명화만 제대로 알고만 있어도^^ 우리 아이들.. 참 기특하지 않을까요? ^^
물론 엄마 아빠도 당연히 알아야겠지만요^^
천천히 자세하게 명화들을 살펴보면서 명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아이들과 보기 너무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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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내인생의책 그림책 12
낸시 틸먼 글.그림, 신현림 옮김 / 내인생의책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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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 언제나 너와 함께 할께... 사랑해~





* 글 : 낸시 틸먼
* 역 : 신현림
* 그림 : 낸시 틸먼
* 출판사 : 내인생의책


아프거나 힘이 들때, 기쁠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바로 가족이지요. 그리고 그 중에서도 엄마요.. 아플때 가장 먼저 엄마 생각이 납니다.
내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름만 들어도 힘이 되는 가족, 엄마.....
다른 이들은 다 내 편이 아닐때에도 내 편이 되어주는 분...
내가 기쁠땐 나처럼 기뻐해주고, 슬플땐 함께 그 슬픔을 나누는....
언제가 내 힘이 되는.. 사랑하는 내 가족...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이 있기 때문에 힘이 나고 버틸 수 있는거 같아요.
 


이전에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라는 책을 보고 참 맘에 들고 행복했었어요.
책만 봐도.. 그냥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내용도 그렇고 이쁜 그림도 그렇구요.
이번 책도 마찬가지였어요.
표지의 곰과 아이의 뒷 모습이 너무 다정해보이지 않나요?
반짝 반짝 빛이 나는 이 장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나는 너를 사랑해.
네가 어디에 있어도
너와 함께할 거야.


내 사랑은 네가 원하는 만큼 높고, 귀여운 요정처럼 빨리.
내 사랑보다 더 커다란 건 없을 거야...
내 사랑은 끝없이 커지거든!

 

이 사랑에 대한 자신감..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이렇게 고백할 수 있는 대상이 있으세요^^ 그럼 참 행복한 사람일거에요.
내가 아닌 네가 원하는 만큼.. 난 사랑해줄 수 있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는 이 자신감...
네가 산에 가던, 하늘 높이 가던, 내 사랑은 날 수 있기에 언제든 함께 할 거랍니다.
물장구를 쳐도 내 사랑은 헤엄도 치고, 변하지도 사라지지도 끝나지도 안는다 합니다.
이런 사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일을 하던, 술래잡기를 하던, 신나게 춤추고 놀 때도 항상 너와 함께 할 수 있다고 해요.


네가 외롭거나 슬퍼지면,
네가 시험을 잘 못 보거나
잘못한 일이 있어도...


항상 너와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


푸른 잔디 속에서...
바다 향기 속에서...
구름이 둥둥 떠다니는 곳에서... 등등....
언제나 속삭이지요.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아주 깊고, 아주 넓고, 아주 깊은 사랑....
네가 잠이 들어도 어린이여도 어른이 되어도 넌 절대로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 주는 이...
네 곁엔 언제나 내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는... 바로.. 엄마이지요..
그토록 자신있어 했고 아이의 곁에 언제나 함께 하겠다는 그 다짐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라는 이름 덕분에.. 가능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저 위에 적은 글들 = 엄마를 대입해보니.. 고개가 끄덕여지고 공감이 됩니다.
바로 저도 엄마이기 때문이지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았어요.
이 책은 글 양은 작지만, 그 안에 담긴 뜻을 생각하면서 보는 책입니다.
아이랑 보면서 엄마의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는데...
성공했는지 모르겠어요^^;;;





곰과 아이가 함께 하는 그림이 멋지길래 독서록을 기록해보았습니다.
그림 그리는 활동으로 말이지요.
열심히 그려보았어요.




짜잔.... 곰이 조금 무섭게 그려졌는데^^;; 쬐금 비슷하긴 한가요?
졸릴때 써서 그런지 약간^^;; 많이 어긋나긴 했지만.. 쬐금 비슷하죠? ^^




엄마의 아이에 대한 사랑은 누구나 클거에요.
그 어떤 사랑도 엄마의 사랑만큼은 못할거라 여겨집니다.
저도 엄마이기에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사랑해도 혼낼때는 혼내기도 하지요^^;;;


그래도 그것도 일종의 사랑의 한 표현인듯 해요.
누구보다 내 자식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맘이 크니까요.


아이와 함께 안고 스킨쉽하면서 보면 더 좋은 책입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보면 너무가 행복할 책이에요.
아이가 있는 집, 곧 아이가 생길 집에 모두 필요한 책이라 봅니다.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저도 항상 아이들한테 말해요.
"엄마는 언제나 너희들을 사랑해. 언제나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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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찾은 할아버지
한태희 글.그림 / 한림출판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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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찾은 할아버지 - 감성적인 그림으로 인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이랍니다.



* 글 : 한태희
* 그림 : 한태희
* 출판사 : 한림출판사





우리 나라는 사계절이 참 뚜렷한 나라입니다.
최근 들어서 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서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고 있는 이상 기온이 일어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봄과 가을은 존재합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새싹들이 여기저기서 자라나 푸르른 기운이 감돌고~
아름답고 포근한 봄....
움츠려들었던 어깨를 맘껏 필수 있는 봄이기도 하지요.
이런 봄이... 겨울의 끝자락을 놓지 못해 4월까지 눈이 내리고,
중국 대륙에서 불어보는 먼지바람인 황사로 인해서 즐길 시간이 많이 없어졌어요.
봄이 왔나? 하고 고개를 들어보면 어느새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는때가 더 많습니다.
올해도 그러네요. 4월까지도 춥더니 갑자기 더워졌으니 말이지요.

 


표지가 너무 화사하니.. 강렬한 매화꽃이 아름답습니다.
매화나무 아래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너무 행복해보이시죠?
이 책은 저희 큰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처음 보는 순간부터 끝까지.. 너무 행복하게 본 책이랍니다.



옛날 옛적 깊은 산속 어느 외딴집에~~~ 로 시작하는 책.....
그 집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살고 계셨어요.
봄, 여름, 가을이 지나 긴 겨울을 맞이하신 두 분..
춥고 긴 겨울이 오래되니...집 안에만 있는게 너무 지루하셨어요.
어느 날 할머니께서 겨울이 길다시며 봄이 얼른 왔으면 한다고 무심코 내뱉으신 말...
그러자 할아버지께서는 봄을 찾아오겠다시면서 약속을 하십니다.



말로만 그친게 아니시라 정말 찾아나선 할아버지...
냇물에도 가보고 언덕을 지나 봉우리도 가봤지만 아직은 겨울이에요.





그러다 동물들을 찾아나서지요.
먼저 곰을 만나 주먹밥을 줄테니 봄이 어디 있는지 말해달라 합니다.
주먹밥을 먹은 곰은.. 모른다 하네요.
그리고 찾아간 꿩도 마찬가지, 강에 사는 이무기까지 찾아가지만,
천년을 산 이무기도 모르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 지쳐 쓰러진 할아버지.. 눈에 파묻혀버리셔요.
그 때... 꽃향이가 풍겨오네요.





눈을 뜨니 조그마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에게서 꽃향이가 나와요.
아이를 데려다 주기 위해 일어난 할아버지.. 아이와 함께 걸으니 힘이 납니다.
그리고 점점 더 꽃향기가 가까워졌어요.
세상에.. 그 곳엔 매화가 가득했어요.
그리고 할머니도 계셨답니다. 바로 할아버지 집이었어요^^
그렇게 봄은 두 분께 찾아왔답니다~~~




아.. 이 책은 정말 그림이 이뻐요.
마지막 컷인데요.
아.. 정말 아름다운 봄을 그대로 담아놓은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




저희 아이가 이 책을 상당히 즐겁게 봤어요.
그림도 너무 정겹고 따뜻하고....
봄을 찾는 할아버지의 그 정성이 너무 안타깝고 빨리 봄을 찾으셨으면 했던거 같아요.





책을 보면서 책 속에서 문제를 내보기로 했어요.
봄을 찾은 이는 누구?
할아버지는 누구를 만나서 봄을 찾으려고 했을까?
봄을 알린 이는?
봄을 처음 알게 해준 매체는? 등등
책을 읽고서 책 안에 담긴 이야기로 재미난 독후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아이가 문제 내는 재미에 푹 빠졌더라구요^^





그림이 너무나 인상적인 책.. 그리고 현재가 봄이다 보니...
딱 지금 보기 좋은듯 해요. 약간 여름이 다가오는 느낌도 있지만요~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그림이 참 아름다운 책이에요.
온 가족이 함께 본다면 더 좋을듯 해요.
그나저나 그 어린 아이는 누구였을까요? 그게 궁금하다 하는 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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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한시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지구를 위한 한 시간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30
박주연 지음, 조미자 그림 / 한솔수북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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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구를 위한 한 시간 -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글 : 박주연
* 그림 : 조미자
* 출판사 : 한솔수북(한솔교육)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별 지구...
지구가 현재 많이 아파하고 있답니다.
바다는 바다대로, 육지는 육지대로.. 몸살을 앓고 있지요.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에 의해서 파헤쳐지고 소모되어져서
이젠 지구가 견디기 힘들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이상 기온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지요.
지진, 해일은 물론 온난화로 인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그로 인해서 수많은 인명 피해도 생겨나고 있답니다.
현재대로라면 지구가 정말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이젠 더 이상 지구를 아프게 하면 안됩니다.
지구를 지켜주고 보호해야 할 시기에요.
멀쩡한 섬이 지도상에서 사라지는 현상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렇다면 지구를 위해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전구 그림이 표지에 가득하고 아이가 한명 서 있네요.
전기와 관련된 이야기 같아요.
지구와 전기.. 어떤 내용이 펼쳐질까요.




2007년 3월 31일 저녁 7시 29분 호주 시드니...
1분 뒤에 거대한 도시가 암흑으로 뒤덮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정전이나 사고가 아닌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을 시작한 것이었답니다.





아주 오래 전의 지구는 낮과 밤만 존재했었지요. 밤에는 그냥 깜깜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살게 되면서 자원을 발견하고 이용하여 지구가 점점 뜨거워졌어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도저히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작은 힘이라도 모으자고 했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일 년에 하루, 지구를 위해서 전등을 끄기로 한 것이랍니다.
호주를 시작으로 어렵지 않게 쉬운 방법으로 지구를 위한 길이 있음을 알고
세계 여러 나라들이 동참합니다.
미국, 이집트, 그리스, 프랑스, 바티칸 시국, 그리고 우리 나라...





사실 전등 몇개로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들거에요.
하지만요. 한 집이 모여 두 집이 되고, 그리고 한 나라가 된다면...
그 소등은 정말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어두어진 시간에 할 일은 많이 없겠지만 조금 불편해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거에요.
저라면 좀 푹 쉴듯 하네요^^ 그 기회로요.
그 시간이 어둡고 불편해도 바로 지구를 위한 결국 나를 위한 길임을 알기에 기다릴 수 있답니다.
모든 이들이 함께 하면 지구가 더 행복해하지 않을까요? ^^



지구촌 불끄기 운동에 관한 여러 사이트와 간단한 소개글이 있어요.
지구가 더워지면서 발생하는 현상들은 작은게 아니랍니다.
우리의 생명과도 직결된 것이지요.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소등 외에도.. 많이 있어요.
- 종이 아껴 쓰기
- 가까운 길은 걷거나 자전거 타기
- 음식물 남기지 않기
- 안 쓰는 가전제품 빼놓기
- 여름에는 시원하게 입고 에너지 사용 줄이기






익숙하지 않은 그림체였지만 보다보니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아이도 진지하게 책에 몰입해서 보았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 문제들을 내 보는 활동을 했어요.
의외로 낼 문제들이 많았지요.
아무래도 지구에 관한 내용이라 더 그랬나봐요.
덕분에 지구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요즘 나오는 광고 중에 음식물 남기는 것에 관한 광고인데..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의 양이 자동차 몇만대 이상과 맞먹는다는 광고였어요.
음식을 버리는게 차를 버리는 것이랑 똑같다는 것이었죠.
정말 심각한 현실 같아요.
다른 어느 곳도 아닌 우리가 사는 지구를 위한 길입니다.


작년 어느 날은 에너지 과열 때문에 어느 지역의 전기 공급이 멈췄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던거 같아요.
정말 이제는 위기 중의 위기라고 봐요.
나 하나쯤은 뭐.. 하고 넘길게 아니라 나 하나라도~ 라는 마인드로 변해야 할듯 합니다.
어릴 때 부터 지구를 위해 도울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해요.
앞으로 또 많이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잖아요.
멋진 그림과 좋은 내용이 참으로 와 닿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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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곧은아이 프로젝트 2
한진아 지음, 나일영 그림 / 삼성출판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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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자율  : 친구를 구하는 마법의 주문 - 부적 속에 숨겨진 무서운 계략.....







 제목 : 자율  : 친구를 구하는 마법의 주문
 글    : 한진아
 그림 : 나일영
 출판사 : 삼성출판사


"아들 오늘 학교 다녀오면 00 몇 장 풀고, 학교 숙제 다 해놓자."
"울 아들 오늘 이 옷 입고 갈까?"
제가 평일은 못해주니 주로 주말엔 꼭 이런 말을 해요.
퇴근하고 와서도 항상 먼저 하는 말은, 우리 아들 숙제 다 했니? 랍니다. ㅠㅠ
학교 다닌지 어언 2개월은 지났고, 3개월차에 들어섰네요.
숙제 할때도(그래도 쉬운 것은 스스로 합니다.) 옷 입을 때도 밥 먹을 때도...
주로 엄마가 정해서 하라라는 식으로 했네요.
이 책을 보니.. 얼마나 잘 못 된 행동들이 많았는지 반성하게 되었어요.





       책 소개      




이쁜 마법 봉을 든 소녀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이 친구는 동이에요. 유일하게 부적이 통하지 않았기에, 친구들을 구할 수 있었지요.
추리닝 동동~ 이라는 멋진 친구~
도대체 어떤 일들이 벌어졌기에 친구들이 마법에 걸린 것일까요?



마법소녀 동동과 못된 닥터 캔디, 그리고 평범해보이지만 멋진 발명가 양 씨 아저씨...
그리고 동이의 짝사랑 상대인 재훈군이 이 책의 등장 인물이에요.
자율이라는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는지 너무 궁금했어요.




5학년인 동이, 엄마가 뭐뭐 해야 하지 하는 아직은 스스로 하기 쬐금 힘들어 하는 소녀...
그런 동이 옆의 친구 가영이가 어느 날부터인가 이상해집니다.
엄마가 시킨거 외에는 전혀 혼자서 뭘 못하죠...
'시키는 대로 척척' 부적이라는 희한한 제품 덕에...아이들이 변해갑니다.
스스로 뭘 하는게 아니라..누군가가 뭐라고 지시를 해야 따르게 되는 아이들...
동이 엄마도 사서 해보지만 동이는 적용이 안되어요.
사실 동이는 스스로 할 줄 아는데 많이 없는 아이였는데도 희한하게 안 들었던거죠.
그래서 항의를 하는 동이 엄마 때문에 닥터 캔대는 동이를 잡으려고 하지만,
동이 대산 동생 웅이가 잡혀가게 됩니다.
그리고 양씨 아저씨와 아내는 동이에게 요술봉을 건네게 되어요.
그리고 아저씨 부부와 닥터 캔디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요술봉을 가진 동이와 재훈은 닥터 캔디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러다 동이와 재훈이도 잡히게 되지요.
정신을 잃은 동이, 갑자기 부모님이 변하셨어요.
모든 것을 대신 해주는 부모님....
그리고 학교에서는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라고 사인을 하라 합니다.
그때 들리는 재훈이의 목소리..
'넌 자율적인 아이야. 그것을 잊지마.'
그 이야기 덕분에 이상한 실험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동이와 재훈이는 닥터 캔디를 물리치고 부적을 떼어주게 되지요~~
일일히 하나 하나 떼여야 하는 부적 덕분에.. 동이는 살도 쑥쑥 빠지게 되어요~
그나저나 닥터 캔디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결과는 책 속에..ㅎㅎㅎ
















          독후 활동      




이야.. 정말 무섭습니다.
부적이요. 완전 로보트 부적이네요. 시키는 대로 하게 만드는....
문제는 로보트에 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만드는....
저희 아이도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자율 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게 되었구요.
자기도 스스로 할 줄 아는 어린이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 하네요. 부적은 싫대요~





뒤에 만화 컷으로 요약해서 보여주는 내용도 있는데요.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 시리즈는 16권이래요. 다 마련해보렵니다^^






        마무리        




책 속에 동이가 가영이 엄마에게 남긴 쪽지에요.
아.. 정말 이 글 반성하게 하더라구요. 저를 말이지요.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화낼때는 정말 단순한 이유였지요. 지나고 보면 말이지요.
제 기준으로는 급한데 아이한테는 그게 최선이었던 일들이 많아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는데 못하고 닥달하고 혼내고...
혼자 못하게 옆에서 바로 도와주니.. 에고고...

 

"시키는 대로 말 잘 듣는 아이보다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주세요.
그러려면 가영이가 자신이 자율적인 아이라는 걸 믿어야 해요.
가영이 스스로 제 할 일을 해낼 때까지 더 많이 기다려 주고 칭찬해주세요."


이 말..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리고 칭찬하기... 그리고 믿어주기...
저부터 실천하렵니다. 사실 여유롭게 기다리면 저희 아이도 참 잘해요. 제가 급하면 꼬이는거죠. ㅠㅠ
아이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도와주고 말이지요.
진짜 모르잖아요. 이런 부적이 나올 수 있는 시대가 곧 올지도 모르잖아요.
자율.. 저도 아이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야 할듯 해요.
우리 아이들이 자율적인 아이가 되도록 부모들도 노력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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