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은 공룡
로렌 리디 글.그림, 이혜선 옮김, 임종덕 감수 / 봄나무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 선생님은 공룡 - 공룡과 함께 알아보는 지구 역사 이야기~



 제목 : 우리 선생님은 공룡
 저    : 로렌 리디
 역    : 이혜선
 감수 : 임종덕
 출판사 : 봄나무


공룡은 저희 두 아들들의 친구입니다.
집에 각종 공룡 인형들이 가득하죠.
얼마전에도 공연을 보려 가는데 길가에 있던 파키케팔로사우르스 인형을 사달라는 아들 덕분에...
또 사고 말았다죠^^;;
아이들은 보고 또 봐도... 좋은가봅니다. ㅎㅎㅎ
공룡이라면 뭐든 좋아하는 아이들...
책, 인형, 장난감 등등....
덕분에 공룡 100마리 이상의 이름을 그냥 술술 외우는 큰 아들...
작은 아들도 형아 따라서 조금씩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백악기, 쥐라기, 트라이아스기 등 시대구분도 조금 하게 되었죠.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조금 더 지구의 역사를 공룡과 함께 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 안엔 다양한 공룡 이야기와 재미나고 흥미로운 Q&A가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었거든요.





       책 소개      




표지의 공룡 입 안에 쓰인 글
'지구의 역사를 배우자~~~'
역사 재미나죠. 시대흐름에 따라 그 시대별로 있었던 특징들을 배우게 되는 중요한 시간들...
그런데 공룡 책으로 역사를?
어떻게 설명 되고 있는지 한번 책 속으로 gogo~




실사가 아닌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이 보기엔 그림책이 괜찮더라구요. 실사는 따로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45억년전쯤에 지구가 생겼지요. 끝없는 가능성을 지닌 지구~
그리고 10억년 뒤에 드디어 생명체가 지구에 생기게 됩니다.
하나가 생긴 후 서서히 진화해 가는 생명체~
그 후로 바다에서 살던 대부분의 생물들에서~
5억년전쯤엔 등뼈를 가진 동물이 생기고~
4억 5천만년전쯤부터 땅 위에 식물이 생기고~
2억 5천만년~2억년전쯤에는 드디어 트라이아스기가 되고 전혀 새로운 동물들이 나타납니다.

 

각 시기별로 특징과 그 시기에 살았던 생명체들에 대한 그림, 그리고 Q&A들 덕분에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어요.
몇 가지 Q&A를 들어보면

- 최초의 양서류는 왜 땅 위로 올라왔을까?
  ▶ 일광용하러!

- 유성은 왜 그렇게 순식간에 떨어질까?
  ▶ 사람들이 소원을 끝까지 말할까 봐!

- 어떤 파충류는 왜 땅 속에 살았을까?
  ▶ 자기들이 땅을 팠거든!

 

아이들이 보면서 어찌나 웃는지요. 재미나데요^^
그림 또한 무섭지 않게 그려져 있어요.



조금 재미난 Q&A 이긴 해도, 책 내용 상에서 공룡들에 대한 묘사나 생물들에 대한 표현이나 설명들은 좋아요.
아이들이 알던 대부분의 공룡들은 물론 다양한 동물들이, 생물들이 나오거든요.
각 공룡들의 특징을 재미나게 표현한 내용들도 눈에 띕니다.


공룡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포유류 시대가 시작되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지금 지구상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이때부터 나오기 시작하지요.







          독후 활동      



공룡은..  두 아이의 연령이 달라도 전혀 관심의 흥미도에서 차이가 나지 않아요.
저희 5살 작은 아이도 공룡 책을 무지 좋아라 하거든요.
글씨를 못 봐도 이 책은 아주 잘 본답니다.
이름만 알면 되니까요^^



집에 이렇게 다양한 공룡 모형들이 많아요.
이름도 왠만한건 다 알아서....
혼자서 공룡 놀이도 잘 한답니다.
책 속의 같은 공룡 찾기.... ㅎㅎㅎ 재미나게 잘 놀았지요.



이렇게 공룡 모형들 틈에 쌓인 아들....
즐거운지 연신 찾아보기 바쁘십니다~~~
한글을 익히게 되면 더 신나게 잘 보겠죠? ^^


드디어 형아가 합세했어요.
사실 두 아이들은 뭐든 있으면 둘이서 이야기를 하면서 잘 노는 편이에요.
모르는 공룡은 형아에게~
울 둘째는 형을 너무 좋아라 해요^^


독서록으로 공룡 책에서 문제 발췌를 하고 답을 달아보았어요.
이 책은 공부도 되는 책이라서.. 딱 맞는 형태의 활동 같아서요.
아이도 아주 즐겁게 했던 독후활동이었습니다^^









        마무리        


사실 지구의 역사를 저도 정확하게 정리가 안되었어요.
아무래도 곧 정리를 해보아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이 크면서 점점 더 알아야 할 내용들도 많아지더라구요.
엄마도 도태되어서는 안되겠더라구요.
우선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이 책으로 지구의 역사를 익힐 수 있을거 같구요.
좀 크면 엄마랑 함께 또 좀 더 깊이 있는 책을 그 연령대에 맞는 책들을 찾아보아야겠지요~
재미난 공룡과 함께 떠나본 지구의 역사.. 즐겁고 재미난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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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아! 나와라! 학고재 그림책 1
정현주 글.그림 / 학고재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천자문아! 나와라! -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책 속으로~









 제목 : 천자문아! 나와라!
 저    : 정현주
 그림 : 정현주
 출판사 : 학고재



하늘천 따지 거물현 누룰황 집우 집주~
딱 여기까지.....
천자문에서 아는 부분은 아쉽게도 제가 아는 한은 여기까지였어요.
옛날 우리 조상들은 서당에서 이렇게 앉아서 천자문 부터 익혔잖아요.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종종 나오곤 했죠.
어린 아이들이 나이 지긋한 서당 선생님 앞에 두고~
각자 책상 앞에 앉아 천자문 책을 펴놓고 외우던 장면들은 옛날에 흔히 볼 수 있었어요.
그럼 천자문이란 무엇이냐?



※ 천자문 [ 千字文 ]

중국 양(梁) 나라 무제(武帝) 때 주흥사(周興嗣)가 편찬한 책.
1구 4자로 2백 50구 즉 1천자로 된 고시(古詩)임.
우리 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분명하지 않으나 ≪일본서기(日本書記)≫에 서기 285년 백제의 왕인(王仁)이
일본에 천자문과 논어를 전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삼국 시대에 이미 전래되었음을 알 수 있음.
천자문은 일찍부터 한자를 배우는 입문서로 이용되어 점차 음과 훈을 달아 사용했는데,
조선 선조 8년(1575)에 광주(光州)에서 간행된 것이 음과 훈을 단 최초의 것으로 파악됨.
후세에 우리 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천자문은 한호(韓濩)가 동왕 16년(1583) 서울에서 간행한
석봉천자문(石峯千字文)으로, 이후 영조 28년(1752)에는 홍성원(洪聖源)이
천자문의 한자 하나에 둘 또는 셋의 음과 훈을 달고 간단한 주석과
250구에 대한 통해(通解)를 베푼 ≪주해천자문(註解千字文)≫을 편찬하였음.


<출처 : 네이버 지식사전>





       책 소개      




천자문은 말 그대로 천자의 한자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한자 시이지요.
이런 천자문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볼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 나왔어요.
멋진 그림 책으로 말이지요.
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책이었습니다.
일반 그림이 아닌 천연의 색을 사용하고 하나하나 바느질로 만든 그림이 와..
정말 정성스럽게 느껴지고 보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천자나 되는 한자가 한 글자도 겹치지 않으면서 4자가 1구를 이루는 사언고시로 된 아름다운 시 천자문....
이 책에서는 천지현황부터 인잠우상까지... 48자를 담고 있어요.

 

天地玄黃(천지현황) 宇宙洪荒(우주홍황)
日月盈仄(일월영측) 辰宿列張(진숙열장)
寒來暑往(한래서왕) 秋收冬藏(추수동장)
閏餘成歲(윤여성세) 律呂調陽(율려조양)
雲騰致雨(운등치우) 露結爲霜(노결위상)
海鹹河淡(해함하담) 鱗潛羽翔(인잠우상)

 

하늘은 깊고 아득하여 검게 보인다
땅은 흙 때문에 그 빛이 누렇다
하늘과 땅은 우주를 이룬다
우주는 넑고 커서 끝이 없고 아무것도 살고 있지 않아 거칠다.


천지현황 우주홍황 이야기입니다.
책에서는 한자의 뜻에 맞게 그림과 색을 입혔습니다.
아름다운 우주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책 답게 서정적이면서도 아주 스케일이 크죠.
그동안 봐온 우주랑은 또 다른 느낌의 그림들이었습니다.
아이가 더 좋아하는 그림책이었어요.



해는 아침이면 동쪽에서 떠올라 저녁이면 서쪽으로 저문다.
달은 보름 동안 차올라서 다시 보름 동안 점차 이지러진다.
별들은 별들의 자리에 벌려 서서 우주의 질서를 만든다.


일월영측 진숙열장
한달 동안의 달의 변화, 그리고 사계절 각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름다운 별들..
천자문에 이렇게 멋진 의미가 있다니....
그리고 별자리와 십이간지까지 또 하루의 시간을 표현한 그림은 아이의 호기심을 왕성하게 불러 일으키더라구요.



위에는 그림과 천자문 이야기가 아래에는 한자의 음과 뜻이 나와 있습니다.
잘 몰라도 여기 이렇게 있으니 아이도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었어요.








          독후 활동      


요즘 다시 그림책 읽기를 시작하고 있는 큰 아이가 아주 유심히 이 책을 봤습니다.
저도 반했던 그림 형식이었는데 아이도 그 정성스런 그림이 맘에 들었나보더라구요.
특히 우주, 별자리, 시간 그림에서는 눈을 못 떼더라구요.
과학적인 내용의 책이나 잡지를 볼때만 보던 그림들을 이렇게 한자 책에서 보게 되니 신기하기도 했나봅니다.
그림책에 쏙.. 빠져든 아이 모습이 이쁘더라구요.~~




엄마랑 책을 열심히 보고 난 후 독서록을 작성해보았어요.
아무래도 한자 책이다보니.. 한자 위주로 적게 되었어요.
추수라는 단어가 맘에 들었나보더라구요.
또한 진숙열장이란 내용도 좋았다고 해요.
한자에 흥미가 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공부를 못시키는데요.
아무래도 시작해야 할듯 합니다~









        마무리        




사실 천자문에 이런 뜻들이 들어있는지.... 아휴.. 제가 참 무지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책으로 이렇게 감사하게 천자문에 대해서 새롭게 눈을 뜬 계기가 되었어요.
기회가 되면 전체 천자문을 한번 찾아서 보려구요.
엄마도 공부를 많이 해야 하잖아요^^


시아버님께서 한자를 하시고 서예를 하시는데요.
올해는 아무래도 아이를 시댁에 보내서 한번 제대로 경험을 해주게 하려구요.
집중력과 인내심도 배우고 더불어 한자도 익혀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거 같아요.
또한 저도 같이 공부해서^^ 방학때 한자 급수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천천히 말이지요^^ 물론 아이가 동의하면 바로 시작~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 그림책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한자를 아는 아이건 모르는 아이건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아름 다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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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고마워요!” 하는 거야 - 사회성키우기 (예절.배려)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1
황윤선.황정임 글, 송수미 그림 / 노란돼지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이럴 땐 “고마워요!” 하는 거야 - 아빠 엄마 사랑해요~~~









 제목 : 이럴 땐 고마워요! 하는 거야
 저    : 황윤선, 황정임
 그림 : 송수미
 출판사 : 노란돼지


요즘 제가 많이 하고 있는 말이 있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실례합니다.'
하도 달고 살아서 그냥 자연스럽게 툭툭 튀어나오더라구요.
그런데요.
첨엔 잘 안나오던 말도 자꾸 하다보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상대방도 조금 더 유~해진다고 해야 할까요?
사실 업무 하면서 제가 죄진건 아닌데 이렇게 말해야 할 상황이 많다보니^^;; 자주 하게 되더라구요.
일상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변하고 상대방도 변하고~
대부분은 그렇더라구요.
(하긴 그래도 뻣뻣한 사람들은 여전히 있더군요^^;; 본성이 그런지^^;)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자주 말해요.
어른들께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감사할땐 꼭 감사표현을, 그리고 실례를 할때도 말을 하라구요.
예전보다 점점 나아지고 있긴 해요.
특히 어른들한테 인사는 큰애가 꼬박꼬박 잘해서.. 이쁨 받는답니다.
확실히 인사의 힘은... 막강한거 같아요^^





       책 소개      




이쁘장한 소녀가 있는 상콤한 표지 덕에..
작은 아이가 먼저 본 이 책... 고마워요~
덥썩 집어들더니 읽어달라고 한 책이랍니다.
책이 너무 이쁘죠? ^^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유, 그 우유는 젖소에서 나오지요.
얼마전에 있었던 구제역 때문에 수많은 돼지와 소들, 농가가 피해를 입었지요.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는 젖소, 얼마나 고마운가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죠.
사실 주사 아픕니다. 하지만 몸이 낫기 위해서는 약고 먹고 주사도 맞아야 해요.
의사 선생님이 얼마나 감사한가요~



저희 아이들도 저희 부모님이 봐주세요.
사실 이제는 쉬셔도 되는데 아직도 아이들을 봐주시고 계시니...
아이들도 저도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매일 집에 가실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있어요.


축복받은 사계절을 가진 우리나라, 또 엄마 아빠...
모두 감사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역시 노란돼지 책이에요~
색감 너무 좋구요.
고마움의 대상을 사람에만 한정시킨게 아니라 동물, 자연도 대상이 되지요.
자연스럽게 책을 보면서 알 수 있게 됩니다.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요.
이렇게 책을 통해서 보고 나면 응용도 가능하겠죠? ^^



          독후 활동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열심히 인사해보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사랑해~라는 표현도요.
아궁.. 둘째 아들은 완전 개구쟁이 티내네요.
포즈랑 포즈부터 해서...ㅋㅋㅋ
인사도 해보고 하트모양도 만들어보았어요.




책이 너무 좋은지 둘째 아들래미가 즐겁게 보더라구요.
한글을 아직 모르지만 그림만 보고 대강 이해가 되는지 혼자서 중얼중얼 말도 하면서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동영상도 찍어두었답니다.
어떤 상황에서 표현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겠죠?
아빠랑 함께한 아이들.. 완전 행복해보여요^^









        마무리        


요즘은 동화 종류도 참 많이 나와요.
생활동화, 위인동화, 과학동화, 수학동화, 리더쉽 동화, 국가별 소개 동화 등등...
그 종류도 무궁무진하고 책의 구성 또한 각기 다 다릅니다.
책 후반부에 활용할 수 있는 독후활동이나 논술 대비 자료들도 많더라구요.
확실히 저희 자랄때랑은 틀려요.
아이들이 그만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거죠.
이 동화책도 그 가운데 하나죠.
자연스럽게 글도 익히고 책을 통해서 생활습관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어린 유아들은 자꾸 이야기해주고 보여주고 해야 알게 되잖아요.
이쁜 그림책과 알찬 내용으로 무장한 책, 유아들이 잘 볼 수 있을거에요.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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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에코맘의 친환경 식초 살림법 - 무공해 우리집 만드는 똑똑한 식초 살림법 400가지 깐깐한 에코맘 시리즈
빅키 랜스키 지음, 생활의지혜연구회 엮음 / 황금부엉이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깐깐한 에코맘의 친환경 식초 살림법 - 식초는 음식보다 빨래하는데 더 써요^^ ㅎㅎㅎㅎ









 제목 : 깐깐한 에코맘의 친환경 식초 살림법
 저    : 빅키 랜스키
 역    : 생활의 지혜 연구회
 출판사 : 황금부엉이


식초하면 시큼한 냄새가 먼저 생각나요.
약간 노랗고 맑간 액체, 그리고 그 냄새.. 한번 맡으면 잊기 힘든...
대신 음식을 만들때 식초가 들어가면 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지요.
사실 먹는 음식에만 들어가는 줄 알았던 식초.....
작년 여름, 유연제 쓰는 것을 싫어라 하는데 누군가 식초를 헹굴때 넣어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아이들 면 소재 세탁시엔 종종 식초가 들어가고 있다죠~~~
다행히 헹궈지니 냄새는 안 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정말 식초의 쓰임새가 다양하더라구요.
식초의 재발견 이라고나 할까요?





       책 소개      




식초의 살림법이 무려 400가지나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 처음 알았습니다. 와우...
요리, 빨래는 알겠는데, 청소, 오염물질까지 제거되는 식초....
그 놀라움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었어요.



이 책에서는 총 8장의 이야기와 2가지 부록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식초의 모든 것부터 해서 식초 밥상, 에코 키친 만들기, 무공해 욕실 만들기, 집 안 청소, 식초 세탁법, 식초 바디케어, 식초 육아법
그리고 부록으로 이어지는 식초 민간요법과 식초 생활백서....

정말 제목만 봐도 입이 딱... 벌어지더라구요.
청소에 세탁까지는 이해 이해.. 그런데 바디케어까지? 육아도요? 민갑요법~~~~
그냥 감탄사가 줄줄 나왔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식초로????
정말 식초의 쓰임이 다양하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식초란 무엇인가?
주부인데, 참 몰랐네요. 식초라는게 이렇게 만들어지고 이렇게 종류가 많다는 것을요.


수천년 동안 수많은 민족들이 다양하게 사용했다는 식초, 고대 로마시대엔 과일식초에 빵을 찍어서 먹었다고 하네요.
중동지역에서는 혈액응고제, 소화제로도 사용했고 클레오파트라는 진주를 식초에 녹여 먹었다고 합니다.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의 대범함에 빠진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후론 이집트와 클레오파트라를 무시 못하죠.)
식초는 성경에서 포도주만큼 언급도 많이 된다고 해요.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삼국이대 이전부터 사용한 것으로 보이고요, 고려시대의 '해동역사'에서도 식초 기록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여러 문헌들에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해요.
그냥 식초와 가공 식초로 나뉘는데요. 가공 식초는 식초에 조미료와 향신료를 배합해서 만든 것을 말합니다.
일반 식초는 4~6%의 초산이 함유되어 있으니 저도 바로 살펴봐야겠어요.
이 외에 식초의 효능에 대한 내용이 가득합니다.
다 보면 식초 박사 될거 같아요^^




그럼 다양한 식초의 사용법에 대해서 볼까요?

- 달걀을 삶을 때 백식초 1~2큰술을 넣으면 깨지거나 흰자 새어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 배나 멜론 등 신선한 과일에 발사믹식초를 넣으면 독특한 향이 더 강해집니다.
- 가전제품을 손질하거나 손자국 지우거나, 냉장고 청소시에도 식초를 사용하면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 라벨 잘 안 떨어지잖아요. 흔적도 남고, 그때 식초를 담근 천으로 이용해서 지우면 잘 떨어진다고 합니다.
- 행주나 수세미, 도마를 소독할때도 식초가 유용하게 쓰여요.
- 손톱, 발톱 손실지에 식초에 담근 타월을 이용하면 손질이 더 쉽다고 해요.
- 머리 헹굴때 트리트먼트 대신 식초를 넣어서 헹구면요 완전 천연의 트리트먼트제가 된다고 합니다.
- 아기용품을 식초로 청소해도 되어요. 장난감, 먼지 등 제거에도 좋아요.


다 열거를 못해서 그렇지요. 정말 많아요.
이 책은 손이 쉽게 닿는 곳에 두고 두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대신 식초도 써야 할 곳과 써는 안될곳이 있어요.
그래서 책 중간 중간 주의할 점들이 나와 있답니다.
꼭 꼭!! 주의 해야 해요.



식초를 사용함에 있어서 응용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 이렇게 아래와 같이 표기되어 있어요.
정말 다양 다양합니다^^




식초는 민간요법에도 많이 이용된다고 해요.
몇가지 살펴볼게요. 대신 말 그대로 민간요법입니다~~


* 콧물이 날 때 : 식초와 꿀을 같은 분량으로 섞어서 이를 1큰술씩 복용하면 콧물이 줄어듭니다.
* 딸꾹질이 날 때 : 물 1 컵에 식초 1 작은술을 섞어서 마시면 딸꾹질이 멈춥니다.


이외에도 많지만 책을 통해서 보셔요^^



그리고 생활 백서.. 여기가 백미군요.
여러 지혜들을 모아모아.. 둔 곳 ~~~
꽃이 시들었을때, 잡초 없앨 때, 벽지 떼어낼 때, 자동차 관리에도 식초가 다양하게 쓰일수 있어요.








        마무리        



이 글에서 다 표현 못한 다양한 식초 활용법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무엇보다 천연의 방법이라는거....
세제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찜찜해서 그나마 천연 세제 찾아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제 식초의 이런 막강 효과들을 봤으니, 식초로 갈아타야 할거 같아요.
이젠 저도 식초 박사, 생활의 달인~까지는 아니어도^^ 지혜롭게 알뜰하고 좀 더 건강한 살림을 할 수 있는 주부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주부라면, 꼭 한번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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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나는 왜 항상 꼬이는 걸까
아시하라 무츠미 지음, 이서연 옮김 / 한문화 / 201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 사람과 나는 왜 항상 꼬이는걸까 - 저는 현재 상담 진행 중입니다.








 제목 : 그 사람과 나는 왜 항상 꼬이는걸까
 저    : 아시하라 무츠미
 역    : 이서연
 출판사 : 한문화


작년부터인가? 그동안 잘 다녀오던 회사에서 급격하게 스트레스 받기를 시작한 시기...
어느 한 사람으로 인해서 온 몸에 스트레스를 직접적으로 받게 되었다.
결국 여러 사건들이 겹쳐서 병원 신세에 현재까지도 몸이 여기저기 안 좋다.
지난주에는 회의 후에 스트레스로 인해서 갑자기 목이 안 돌아가는 사태까지 발생....
1년 반 정도.. 너무 쌓이다 못해서 결국 이제는 내가 못 버티겠다는 결론까지 왔다.
도저히 해결할 방법이 없을때 다가온 상담센터....
드디어 노크를 두드렸다.
그리고 어제 심리상담조사지를 내고 온 상황...
이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금더 나은 상태를 원하기에....

그 와중에 만난 이 책...
제목부터 아 닿았다. 정말.. 난 왜 그 사람과 꼬일까? 너무 궁금했다.
내가 성질이 못되어서? 나만 잘못한건가?
다행인것은 대부분이 다 그 사람과 꼬여있다는것....
나만 문제는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 위안이 된다는 것이다.





       책 소개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면서 산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음.. 보통 인간미가 떨어진다고 한다.
대부분은 실수를 하는데, 그 실수가 어떤 상황에서 이뤄지고 또 얼마나 반복적으로 이뤄지느냐가 문제가 아닐까 한다.
이 책에서는 실수를 연발하는 것을 자기도 모른느 게임에 빠져있다고 표현한다.
심리? 게임? 무슨 게임을 말하는 것일까?
도입부분에서 게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실수를 그것도 같은 내용으로 반복해서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얼른 사과하는 사람,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사람 등..
그리고 중요한 마음속의 세 가지 마음을 이야기 한다.


* 부모의 자아상태 - P
  : 부모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마음으로 부성(CP:controllng Parent or Critical Parent)이라고 해서 통제적 부모 또는 비판적인 부모라는 의미의 CP와 모성(NP:Nurturing Parent) 헌신적인 부모라는 의미로 나뉜다.                     
* 어른의 자아상태 - A
  : 어른으로서 판단하거나 인식하는 부분이다. 일반적인 의미의 이성이라고 해도 좋다. 합리적인 어른.
* 아이의 자아상태 - C
  : 사람이 가진 아이와 같은 마음이다. 실제 아이와 같은 사고나 행동의 근원이 된다.


 
이 세 가지의 마음 중에서 어느 마음이 강하게 작용하느냐가 관건이라는 것.
세 가지 자아상태는 각기 다른 장점과 단점이 있다. 여러 단어의 표현에 그 마음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렇게 나타나는 자아상태에 따라서 대처방법도 달라진다고 본다.


2장에서는 몇가지 사례들을 가지고 심리게임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 사람의 상황, 왜 그렇게 일이 발생했는지 이야기 하고 그 게임을 종결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 한다.
억지 친절, 혼자 고생 떠맡기, 은혜를 모르는 사람, 주변을 한탄하는 사람 등 다양하게 나온다.




이런 게임들을 사람들은 왜 하는지, 서로 지치고 피곤한데 말이다. 그 이유를 3장에서 이야기 한다.
사람과 사람이 교류할때 마음에 자극이 주어지는데 이를 '스트로크(stroke)'라고 한다.
대화를 통한 메시지 교류, 악수, 안는 등의 기분 좋은 어루만짐 즉 긍정적인 스트로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게임은 부정적인 스트로크다. 하지만 이는 활동이나 친교에 필적할 정도로 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사람은 조금이라도 밀접하게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보내려는 욕구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음.. 결국 어떻게든 필요한가 보다. 대신 강도를 약하게 횟수를 줄여야 할듯...
게임에서의 유의점도 꼭 알아야하겠다.

 

이런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의 함정들을 4장에서 이야기 한다.
살면서 알아야 할 몇가지 유의점을 배울 수 있는 파트이기도 하다.
연습을 위한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다.
5장은 다시 스타트 하는 기분으로.. 이제 시작하는 단계를 이야기 한다.
이젠 책을 보고 심리 상태를 파악했으니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그리고 부록으로 심리테스트와 용어 설명이 나오는데 이 부분도 도움이 된다.
몰랐던 용어를 알아가니 새롭다.








        마무리        


사실 요즘 들어 심리라는 것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고 싶단 생각도 든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동심리에도 관심이 있고, 얼마전에 상담도 받아보니 나도 해보고 싶단 생각도 든다.
인간관계에서 꼭 생기는 문제점들을 살펴볼 수 있고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은 가닥이 잡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나도 이 책에서 말하는 게임 중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상담을 받게 된 것일지도....
이 책에 나오는 몇가지 배울 점을 토대로 해서 내 상담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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