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M Science Readers 1-2: The Human Body: Senses (Book + CD) TCM Science Readers Level 1 2
Teacher Created Materials 지음 / Teacher Created Materials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TCM Science Readers 1-2: The Human Body: Senses -  촉각,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느껴봤답니다^^







 제목 : TCM Science Readers 1-2: The Human Body: Senses
 저    : Teacher Created Materials
 출판사 : Teacher Created Materials


큰 아이의 경우에는 유치원에서 재미난 영어를 접하면서 영어를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따로 reading, writing는 깊이 있게 안해서 지금도 약간 어려워 합니다.
그래도 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는 이 두 가지를 그래도 열심히 하더라구요.
아직도 좋아하는 것은 듣는 것과 말하는 것..
나름 잘 굴러가는 발음으로 열심히 영어를 배우고 있지요.


둘째 아이도 올해부터 어린이집서 일주일에 두번 영어를 배워요.
재미나게 배워서 그런지 아주 좋아라 합니다.
흥얼흥얼 영어 노래를 부를때가 있어요.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항상 틀어주다 보니~ 영어 노래를 참 좋아라 한다죠.


사실 두 아이 모두 영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지는 않고 있지만,
우선 거부감 없이 쉽게 쉽게 잘 들리게 도와주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효과는^^
영어가 싫지만 않으면 우선 성공한거겠죠? ^^
엄마는 영어를 참 싫어했기에~~


우리 나라 현실이 영어를 안하면 안하는 세상이 되었잖아요.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참으로 많은 치이가 나고 있는 세상..
기본만 하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는 해야하니, 다행히 아이들도 좋아하니 영어에 노출을 열심히 시켜야 할듯 해요.
아직은 듣고 말하고 서서히 쓰고 읽는 수준으로 말이지요.
그래도 영어가 싫어지지는 않게 흥미를 항상 느낄 수 있게 도와주려구요.


참, 큰 아이 유치원서 졸업할때 언어세상에서 오셔서 소개를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졸업하던 올해부터는 영어 교재가 언어세상으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약간 아쉽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언어세상 교재로 배움의 기회를 한번 해봤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
이전에 언어세상 교재를 보고서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이번에 리더스 북으로 다시 한번 언어세상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사실 단계가 여럿 있어요.
그 중에서 일부러 쉬운 단계를 선택했답니다.
어려우면 질려할 수 있고, 이왕이면 아는 단어가 나와서 스스로 읽을 수 있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요? 적당한 수준의 책이 온거 같아요.
게다 내용 또한 아이들의 흥미를 팍팍!! Up UP!! 시킬 수 있었답니다.




       책 소개      




◆ 이 책, 정말 얇습니다. 이야...
◆ 게다가 CD도 들어있어요.
◆ 듣고 말하고가 되는 책이었죠.
◆ 단어 또한 많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 사이즈는 A4 보다 작아서 휴대하기도 참 좋았답니다.
◆ 내용 또한 감각에 대한 이야기라서 활용하기가 너무 훌륭했죠.


자, 표지의 소녀,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 긴 속눈썹하며 손에 든 딸기 냄새를 맡아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지요.
그리고 입으로 들어가서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었을거에요.
또 까실까실한 손의 촉감도 느낄 수 있는 딸기...
딸기 하나로 촉각, 후각, 미각을 느낄 수 있네요.
눈을 뜨면 시각까지^^ 화사한 빨간 색의 딸기를 볼 수 있었겠죠?





오감 [五感, five senses]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의 5가지 감각으로 감각을 신체에 있는 감각수용기의 종류로 분류한 것이다.
시각은 눈의 망막, 청각은 귀의 달팽이관, 후각은 코의 비점막, 미각은 혀의 미뢰, 촉각은 피부가 수용기이다.

- 출처 : 네이버 사전


보통 오감이라고 하죠.
사람에게는 다섯가지 감각이 있습니다.


see - 눈으로 보는 것
hear - 귀로 듣는 것
smell - 코로 냄새를 맡는 것
taste - 혀로 맛을 느끼는 것
touch - 피부로 느끼는 것



책에서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네요.
사람은 누구나 오감을 가지고 있어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서 못 느끼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감각이 있기 때문에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 소리, 맛을 보고 느낄 수 있지요.


눈은 카메라와 같다고 하죠. 어떻게 눈으로 사물을 보고 인식하는지 그림을 통해서 설명합니다.
사실 영어로 쓰여 있지만 그림이 상세하기 때문에 이해가 된답니다.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 개의 짖는 소리 들어보셨죠?
앰뷸런스의 소리, 소방차의 소리, 경찰차의 소리는 다 다르답니다.
소리만 듣고도 어떤 차가 지나가는지 알 수가 있지요. 모두 귀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랍니다.
소리는 파동이 공기를 통해 이동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우리 귀에 들리는 것이지요.
귀 안엔 귀청이 있고, 신경이 뇌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지요.



눈을 감고 있어도 달콤한 과일 냄새를 맡으면 먹고 싶어지지요.
반대로 시큼하거나 상한 냄새를 맡으면 자연스럽게 찡그려집니다.
바로 우리의 코로 냄새를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가능해요.
주말만 되면 아파트 내에서 맛있는 냄새들이 많이 나요.
가족끼리 주말이라서 맛난 음식들을 많이 해서일거에요^^
그런 냄새들을 맡으면 정말 배가 고파서 저도 해서 먹게 됩니다. ^^



손, 발, 팔 등 우리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촉들이 있지요.
차다, 따갑다, 물컹하다, 딱딱하다 등은 바로 촉각으로 인해서 알 수 있답니다.


학교 다닐때 꼭 한번 그려본적 있는 혀의 감각영역.
저희 애들도 그려봤었는데 그림이 어디 도망갔네요.
 단맛, 짠맛, 쓴맛, 신맛을 우리 혀는 느낄 수 있지요.
양 옆은 신맛, 맨 앞은 단맛, 혀 전체는 짠맛, 안 쪽은 쓴맛을 느낄 수 있어요.



만약 이런 감각들을 느낄 수 없다면 어떨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는 기회,
향기로운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게 됩니다.
이런 다양한 감각들이 있어서 우리는 세상을 알 수 있거든요.

[Your senses help you know your world.
They help you enjoy it, too! ]





재미난 게임을 해볼 수도 있네요.
상자 안에 다양한 물건들을 넣고서 손만 넣고 만져보고 맞춰보는 것이지요.
장갑을 끼고 만져보고, 장갑 없이 만져보고요.
어떨까요? 장갑의 벗고 끼고의 차이요.
그리고 보이지 않는 물건을 만지는 느낌이란?

하나의 감각만을 이용해서 유추하기란 생각보다 어려울 수도 있음을 배울 수 있는 실험이지요.
만져서 느낌만으로 알 수 있다면 좋은데 사실 그게 안 보이면 잘 모를 수 있거든요.
아이들과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실험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TV에서 보면 이런 게임들을 했었어요.
그런데요, 안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다들 있는거 같아요.
안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까 다들 많이 놀라더라구요.
특히 물컹물컹한 물체가 들어있으면 다들 기겁을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상상이 안되기도 하면 무섭긴 할거 같아요.
눈에 보인다는게 얼마나 다행인 것인지요.




Glossary, 어휘를 배울 수 있는 파트도 있어요.
신체 기관 중에서 조금 익숙하지 않는 단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뜻도 나와 있어요.

eardrum - 귀청
nerves - 신경



CD가 함께 들어있어요.
덕분에 쉽게 책을 익힐 수 있어요.
어려운 단어들이 많지는 않아서요.
자꾸 자꾸 들으면서 익숙해지면 술술 혼자서도 충분히 책을 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했던 다양한 감각 체험들      




안그래도 지난주말에 큰 아이 생일을 맞아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아이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미각, 시각, 촉각, 후각, 청각 모두 말이지요.


■ 촉각 중에서는 푸른 풀밭에서 토끼를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어요.
    부드러운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서 살짝 만져보고 너무 좋아라 했답니다.
    토끼를 눈으로 봤으니 시각, 만져봤으니 촉각 동시에 두 감각을 느꼈네요.   



검은 토끼에 이어 흰 토끼를 찾아서 헤매었답니다.
약간 위쪽에 있었던 토끼인데요.
아이들은 흰 토끼가 더 이쁘다고 하네요^^
쨉싸르긴 흰토끼가 더 빨랐어요. ㅎㅎㅎㅎ




  과자는 굉장히 까실까실하잖아요.  부드러운 과자도 많구요.
  이 과자와 김, 꿀을 이용해서 사람 얼굴 만들기 놀이를 했어요.
  하면서 먹는 재미도 ^^
  손으로 각기 다른 재료의 질감도 느껴보고 먹어도 보고~
  멋진 얼굴도 만들어 볼 수 있는 다방면 감각을 이용한 놀이 체험이었습니다.




■ 사랑스런 꽃을 보면 나비나 벌이 꼬이죠. 아름다운 향내를 맡고 날라와요.
   저희 아이들도 꽃을 보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맛난 고기들을 먹었지요. ㅎㅎㅎ 꽃의 향기는 다 날라가고 고기 냄새로 마무리~




■ 시각 중에 공간감각들이 있더라구요.
   아래는 다 그 범주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해요.
 
   놀이시설에서 비스듬한 지형이 있었는데요.
   이 안에서 중력에 반대로 작용하는 체험, 균형을 잡는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두 손으로 꽉 잡고 내려오는 레일이었는데요.
  자연스럽게 타고 내려오면, 저 손잡이는 다시 거꾸로 올라갑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는거죠.




    우주 공간으로 들어가는 아드님들이지요.
    저 다리가 살짝 움직여요.
    천장만 보고 가면 느낌이 참 오묘하더라구요.
    옆에 무늬 때문에 점점 작아지는 느낌도 들죠.



■ 소리라는게 좁은 공간에서 말하면 울리잖아요. 막힌 공간에서요.
    나팔통에서 나는 자연스런 소리도 들을 수 있었구요.
    동그란 통안에서 자신이 하는 말이 울림이 되어 돌아오는 소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요즘 트릭아트 라는 장르가 유행이잖아요.
   시각적으로 약간 변형해서 보여주는 것이요.
   여기서도 체험했답니다.
   이 외에 천사 날개도 있는데 참 이쁘더라구요^^
   저 고래는 사실 밖에서 안을 봐야 하는데, 장난으로 안에서 밖으로 보는 아들이랍니다~




햇살이 좋아서 이렇게 암벽도 타보고요.
실내에서는 엄청 뛰어놀았지요.
저 에어벌룬이 생각보다 움푹움푹 들어가는데요.
아이들은 참 균형도 잘잡고 놀더라구요.







        마무리        


감각, 굉장히 중요해요.
이 중 하나만 느끼지 못해도 사람은 많이 불편할 거에요.
그리고 이 감각들이 조합이 되어서 우리가 세상을 알 수 있는 것이잖아요.
소중한 것이지요.

아이들도 이 책을 보고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참으로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주변에 이런 감각을 못 느끼시는 약간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 분들이 계시면 도와줘야겠다라고 생각도 하는 기특한 아들들이기도 했어요.


작으면서도 휴대가 간편한 책,
안에 많은 내용, 깊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에요.
시리즈 책으로 다른 제목들을 보니 다른 책들도 굉장히 흥미롭더라구요.
과학분야의 책이라 그런지 남자아이들이라서 더 좋아해요.
집에 과학탐구 책과 연계지어서 보니 이해도 더 잘되고 말이지요.
영어가 부담스럽다면 다른 책과 같이 보셔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회가 되면 리딩용으로 자주 접해보고 싶을 정도에요.


감각교육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해요.
인간의 오감발달은 태아기에 뇌세포가 형성되는 6개월 무렵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와~
앞으로도 다양한 감각 경험을 자주 해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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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곤충도감 -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세나가 타케시 글.그림, 김은영 옮김, 김태우.박찬호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노래하는 곤충도감  - 엄마도 반한 도감


* 저 : 세나가 타케시
* 역 : 김은영
* 그림 : 세나가 타케시
* 출판사 : 부즈펌



요즘 주변에서 보면 집에서도 심심치 않게 곤충들을 키우고 계신 분들이 보입니다.
장수풍뎅이도 키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유치원에서 누에 기르기를 했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전 다음 단계는 진행을 못하고 있거든요.
나가서 보는 것은 괜찮은데 집에서 기르면, 조금 힘들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죠.
곤충, 살짝 무섭고 징그럽지고 하잖아요. 가까이서 보면요.
이 책은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역시 부즈펌에서 만든 책 답게 사이즈도 크고, 내용도 탄탄합니다.
도감이 집에 없는데 너무 잘 되었지요.
 

곤충은 곤충인데 노래를 한다?
제목이 너무 궁금했어요.
제작년 여름엔 창문 밖에 매미가 엄청 울었었는데...
장마가 아직이라 그런지 매미 소리는 잘 안들리네요.
왠만한 곤충들은 다 마찬가지 같아요.
점점 더 인간에게 익숙해지는 곤충들일런지요.




이 책은 계절에 따른 숲 이야기를 하면서 곤충 이야기도 합니다.
구성은 왼편엔 장수와 파트, 중앙은 그림, 아래는 간단한 설명이 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양 페이지를 쓰는 그림들은 숨은그림 찾기 입니다.
숨어 있는 곤충들을 다 찾을 수 있지요.




그리고 아래처럼 추가 부연 설명 파트가 따로 있어요.
사실 부연 기능들은 안 쓰면 됩니다. 하지만 한번 알게 되면 바로 밀어드리는데, 학인해보셔요.
이 파트에서는 심화학습입니다. 앞에서 간단하게 설명만 해서 당연히 아쉬운게 많은데요.
여기서 깊이 있는 과학 공부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식물들이 책에 소개됩니다.
이름, 과, 날개 길이, 성충불현기 등 설명 포함해서요.
그림만 보면 다 비슷비슷한데, 대강 보기엔 같아 보입니다.
저도 헷갈리더라구요^^;;;




아이들과 얼마전에 놀이를 다녀왔는데요. 그 안에서 이렇게 곤충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주아주 커다란 나비부터, 다양한 하늘소 등등
왕나비 ! 정말 권해드리고 싶네요.




오랜만에 보는 곤충이라 그런지 아이들도 좋아라 했지만 저희 부부도 좋아라 했어요.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라 하니 또 가봐야겠어요.
동물원도 지난 5월 초에 다녀왔는데 또가자 하네요.
다음번엔 더 좋류도 많고 다양한 곤충들이 있는 곳으로 출발^^



집에 곤충도감이 제대로 된 책이 없었는데요. 이 책을 기본서로 하고 자주 보려구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그 흔한 곤충들에 관한 이야기거든요.
소중한 자연과 곤충에 대한 이야기면서, 숨은 그림 찾는 퀴즈로 인해서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젠 1학년 방학식도 얼마 안 남았네요.
이번주에 생태계 체험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과연 둘째가 잘 하고 올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되네요.


어디 멀리가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희 집근처 공원에서도 최근에 비오기 전에 개구리 소리 엄청 났었어요.
비가 오면 개구리 천국 되겠다고 말이지요.
하지만 짐작과는 달리 다들 잘 살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여름 방학때는 다양한 외출도 해서 집근처 공원부터 여기저기 박물관도 다녀보려구요.
이 책 먼저 보고 가거나 다녀와서 보면 상당히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저희 집 곤충도감으로 자리 잡은 책이에요.
8살 5살 두 아이들이 재미나게 유용하게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세밀화 그림과 다양한 설명, 구성,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집마다 한 권씩 있으면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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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멀 지구별 여행
이소비 글, 부즈클럽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캐니멀 지구별 여행 -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그림책



* 저 : 이소비
* 그림 : 부즈클럽
* 출판사 : 부즈펌(VOOZFIRM)


아이들은 손으로 뭔가 하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저희 두 아드님도 마찬가지에요.
특히나 요즘 둘째 아들은 그리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스티커 북 놀이는 한동안 하다가 최근엔 안하고 있었어요.
주로 만들기 위주로 돌아가서요.
그러다 오랜만에 접하게 되었는데.. ㅎㅎㅎ 아이가 너무 좋아라 하네요.
가끔 한번씩 사서 기분 전환을 해도 좋을 듯 해

 

캐니멀 지구별 여행, 어머나, 표지부터 정말 상콤합니다.
귀여운 캐릭터 하며, 노랑 표지가 인상적이에요.
스티커 뿐 아니라 미로찾기, 색칠공부도 할 수 있군요.
이야.. 정말 신나겠죠?




캐니멀 친구들이 은근 많은데요.
EBS에서도 요즘 방송한다고 하는데, 저는 못봐서.. 궁금하더라구요.
주말에 하면 한번 봐야겠어요.
다들 비슷한든 다른 친구들...
미미는 완전 공주^^ 오즈, 아토가 개구쟁이 같아요^^
이들은 이 책의 주인공들이랍니다~
바로 지구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지요~




책 안의 스티커 사진인데요. 다른 페이지를 찍었는데 같은 스티커도 있네요.
총 4장입니다. 이날 바로 1장 날라갔네요. ㅎㅎㅎ
맨 앞쪽에 있는 스티커에요.




이 책은 단순한 활동 놀이책이 아니라 그림책입니다.
바로 스토리가 있어요.
지구별 근처에 캐니멀 행성이 있는데 그 안에 아토, 니아, 피지 등 친구들이 살고 있었어요.
이들은 지구별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요.
과연 지구별엔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을까요?


처음 오는 곳이라 신기하고 낯설죠.
하지만 와서 술래잡기도 하고 방에서 이것저것 장난을 치지요.
놀이터에서도 놀고, 바다 구경도 하고, 맛난 음식도 먹으러 갑니다.
이들이 각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스티커 활동을 통해서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요.
지구별 여행을 잘 할 수 있도록요.


그리고 이야기 중간 중간 미로찾기, 색칠하기가 나와요.
길은 잃은 오즈, 미미, 울리 등을 찾고 색칠하는 것입니다.
스티커 붙이다가 이런 활동도 하면 재미나더라구요.




둘째 아드님 신나셨죠.
바다속 동물들이 좋다면서 먼저 도전을~




이젠 멋진 케이크 도전합니다.
빵도 다양하고, 이 야밤에 땡기지요.
그리고 미로찾기.. 재미나게 한 후, 또 가고 싶다면서 여기저기 둘러봤다지요. ㅎㅎ




책 속의 캐니멀 친구들을 붙여주고 있어요.
이젠 이 친구들과 익숙해졌겠죠?




솔직히 딸랑 스티커 놀이만 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니...
스토리도 있고 좋더라구요.
귀여운 캐릭터도 시선을 사로 잡구요.
스티커가 한번 붙이고 살짝 떼면 다시 붙일 수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큼직큼직하니 잘 붙고 조그마한 것도 잘 붙어요.
아이들과 이야기도 읽고 붙이는 놀이활동하면 참 재미있어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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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친구
실뱅 뫼니에 지음, 엘리자베스 E. 파스칼 그림, 유병수 옮김 / 별천지(열린책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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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하나뿐인 친구 - 제르맹과 미셸의 우정 이야기




 제목 : 하나뿐인 친구
 저    : 실뱅 뫼니에
 역    : 유병수
 그림 : 엘리자베스 E. 파스칼
 출판사 : 별천지


장애인 친구하면 꼭 떠오르는 친구가 있습니다.
중학교 때 저희 반에도 있었지요.
제 친한 친구가 바로 그 친구의 유일한 친구였어요.
이 책의 제르맹이 제 친구, 미셸은 그 장애인 친구.
물론 제 친구는 제르맹처럼 다른 의도로 친해진건 아니었구요.
원래 성격이었어요.
그 장애인 친구가 정말 제일 소중하게 여긴 친구였지요.
하지만 나중에 결국 일반 학교는 힘들어서 특수 학교로 갔었는데요.
지금은 잘 살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 책을 보니 두 친구가 생각나더라구요.





       책 소개      


하나뿐인 친구는 캐나다 동화입니다.
그림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구요.
내용도 쓸데없는 이야기는 없이 스토리가 탄탄합니다.
제목 그대로 하나뿐인 친구 이야기에요.


누군가에게 하나뿐이 친구가 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일까요? 불행한 일일까요?




우리의 주인공은 바로 제르맹.
미케일 대천사가 되고 싶어하는 평범한 소년이기도 하지요.
어느 날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가 일이 꼬이는 바람에 우연찮게 특별한 일을 하게 됩니다.
바로 미셸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었어요.
미셸은 일반 친구들과 달리 하반신 마비가 있는 장애인 친구였어요.
그 친구 집에는 제르맹이 눈으로만 구경하던 신기한 장난감들이 많았지요.
솔직히 그 장난감 때문이었을거에요. 제르맹이 미셸을 찾은 것은요.
자기가 아쉬울때만 찾아가던 제르맹.
그러다가 몇번 위험한 고비가 생기지요.
초콜렛을 조금 먹다 고생을 한 미셸, 헬리콥터로 놀다가 잃어버린 일 그 후론 제르맹은 미셸을 찾아가지 않지요.
하지만 심각하게 아픈 미셸을 보고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을 했는지 알게 됩니다.
결국 미셸은 떠나게 되고 제르맹은 더 잘 해줄것을 하는 아쉬움을 가지게 되지요.
그리고 조금 더 성장했을 것입니다.




책 속의 제르맹은 보통 아이들과 같아요.
솔직히 자신만이 친구라고 여기는, 소중한 한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싫어라 하는 사람들은 없을거에요.
누구나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합니다.
특히 사랑하는 이들에게서는 더욱요.
칭찬받고 사랑받고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죠.
제르맹도 그래서 좋았을거에요.
아픈 친구를 보살펴주는 착한 아이로 인식되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폴이나 비네트에게도 이야기 하지 않죠.
하지만 점점 더 부담을 느끼게 되고 힘들어합니다. 속으로는 많이 괴로워 했죠.
남들이 자신을 칭찬해주는 것은 좋으나 순수하지 못했던 의도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이지요.
다 그러면서 배우는거 아닐까요?



미셸은 어리지만 특수한 건강 상태로 인해서 다른 감각들이 발달한 친구 같아요.
관찰력이 좋지요.
덕분에 제르맹은 미셸의 눈을 제대로 보지를 못하더라구요.
제르맹의 의도를 알면서도 그를 좋아했던, 마지막 순간까지 찾던 미셸.
아마 떠나면서 제르맹을 봐서 행복했을것 같습니다.








        마무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한번 보여줄 이야기라 여겨집니다.
친구 사이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기도 하면서 성장 이야기니까요.
제르맹의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셸 덕분에 제르맹은 나중에 늙어서 좋은 추억을 꺼내볼 수 있을듯 합니다.
비록 미셸은 떠났지만요.


친구 사이의 우정, 진정한 교우 관계 등을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은 배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저도 많이 배워야겠어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책,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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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화났다 그림책이 참 좋아 3
최숙희 글.그림 / 책읽는곰 / 201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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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화났다 - 나의 이야기..




* 저 : 최숙희
* 그림 : 최숙희
* 출판사 : 책읽는 곰


책 제목을 보곤 아이들은 도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하면서도 엄마랑 똑같네..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표지의 엄마 모습과 아이 모습이 약간 무서운거 같다고 말하는데요.
저도 이 책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했어요.
잘 지내다가도 한두번씩 틀어지는 큰 아이와의 관계에서 항상 화가 나 있는 엄마..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변하게 되더라구요.
지금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답니다.
월요일 저녁 혼내고 나서 화요일은 많이 칭찬해주려고 했더니만, 일찍 자서 자는 모습만 봤네요.
역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는 표현을 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이 순간도 영원하지 않잖아요.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들인데 화내고 짜증내고 살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표지를 보니, 엄마가 화가 제대로 나셨네요.
그림자가 떡하니...
아이는 완전히 겁에 질려 눈이 똥그래요.
노랑 바탕과 꽃은 참 이쁜데 말이지요.
도대체 아이는 왜 엄마를 화나게 했고, 엄마는 얼마나 화가 나신걸까요?





산이는 자장면을 좋아합니다.
점심에 자장면을 먹게 되었는데요.
식탁은 엉망에 옷과 얼굴에 다 묻히고 먹지요.
자장 괴물이 된다고 하면서 말이에요.
"또 시작이다, 또!
제발 가만히 앉아서 얌전히 좀 먹어."



자장면을 먹고 저분해졌으니 씻어야겠죠.
비누를 만지면서 거품을 내서 거품 나라를 만들어보는 산이.
"이게 다 뭐야! 목욕탕에서 놀다 넘어지면 큰일 난다고 했어, 안 했어!"


산이는 이제 가만히 앉아서 그림을 그리기로 했지요.
종이가 작다보니 벽에다가 그리기 시작했어요.
"이게 집이야, 돼지우리야!
내가 진짜 너 때문에 못 살아!"





산이는 엄마의 소리에 가슴이 뛰고 손발이 떨리고 숨도 쉴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는... 사라집니다. 산이가 없어졌지요. 검은 기운과 함께요.
도대체 산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뜨거운 기운 뒤에 사라진 산이를 찾기 위한 엄마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후루룩, 부글이, 얼룩이.
그리고 엄마의 모습은 완전히 폐인처럼 됩니다.





<후루룩, 부글이, 얼룩이 들의 이야기를 보세요.>



엄마는 너무 슬펐고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미안하다며 울었지요.
후루룩, 부글이, 얼룩이의 이야기를 듣고 산이가 오버랩되면서 생각났을거에요.
그렇게 울다 다시 만난 산이는...
엄마의 품에 꼭 안깁니다.
산이도 엄마를 떠나서 두려웠을테고, 엄마에게도 산이 없는 시간이 아마 악몽이었을거에요.
엄마가 만난 후루룩, 부글이, 얼룩이를 통해서 엄마도 많이 알았을거에요.




아휴.. 엄마의 모습에서, 또 후루룩, 부글이, 얼룩이의 이야기에서 저도 많이 울컥 하더라구요.
제 모습이 바로 이 엄마의 모습이기도 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 창의성을 꺽는 행동들과 말을 항상 해왔으니 말이지요.
그렇게 혼나면 우리 아이들은 서럽다고 울거나 그냥 견뎌내었는데....
산이처럼 얼마나 손이 떨리고 가슴이 아프고 힘들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울 큰아이랑 제가 많이 좀 대립하는데요.
이 책이 아이에게도 뭔가 생각하게 하는거 같았아요.
근데 다 읽고 제게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음..
아이의 생각이 너무 궁금했답니다.
둘이 분위기 좋을때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책 속에 나오는 엄마, 산이, 부글이, 얼룩이를 그려보았어요.
열심히 그렸는데 약간 살짝 찌르러지긴 했네요^^;;





이 세상 그 어떤 부모도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모진 말도 많이 하게 되는 것도 부모 같아요.
핑계는 다 아이를 위한다면서, 결국 알고보면 내가 편하기 위해서 아이들의 행동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종종 느끼거든요.
아이들 책으로 만난 이 그림책으로 엄마가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채찍질을 하게 된 계기가 된 책이에요.
산이처럼 사라지거나 가슴이 아프지 않게 앞으로 더 아이들을 사랑하려고 하고 인내하려고 합니다.
"아들들, 사랑한다, 그리고 항상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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