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생활 속 과학 그림으로 만나는 과학 고전 2
톰 팃 지음, 루이 포예 외 그림, 송경은 옮김, 손정우 감수 / 해와나무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놀면서 배우는 생활 속 과학 - 집에서도 해볼 수 있는 실험들이 다양해요.






 제목 : 놀면서 배우는 생활 속 과학
 저    : 톰 팃
 역    : 송경수
 그림 : 미하일 볼코프, 루이 포예
 감수 : 손정우
 출판사 : 해와나무


과학하면 약간 어려운 생각이 먼저듭니다.
학교에서도 조금 커야 실험이 가능하고 항상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하거든요.
집에서는 해보고 싶어도 많은 준비가 필요해서 선뜻 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요.
글로만 읽는 원리나 결과보다 과정도 궁금할때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보면 더 좋잖아요.
이 책에서는 직접 해볼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기 때문에 쉽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책 소개      




표지는 흑백사진과 아이들의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미나 보이는 듯해보이지는 않지만, 약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네요.
그 내용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아들에게 재미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한 실험들을 담은 책이랍니다.
과학을 처음 접한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말이지요.
그래서 그런가요?
책 안의 재료들은 모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랍니다.
역사 속에서나, 유명 위인전 이야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신기한 과학 이야기가
내 눈앞에서 직접 펼쳐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제목에 '고전'이라는 단어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그림이 약간 고전틱 합니다.
흑백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 느낌이 더 강하게 들지요.


왼쪽 페이지엔 제목과 준비물, 그리고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과학 원리가 나온 페이지도 알려주지요.
오른쪽 페이지엔 실제 그림이 있어요. 이대로 해보면 됩니다.



- 화살하면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 어릴때도 저도 종종 만들어보곤 했거든요.
요즘은 다트도 하고 하잖아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화살을 만들어볼 수 있답니다.
바늘만 있으면 되거든요.

- 병 안에 담긴 실을 끊으려면 보통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직접 열고서 손으로 끊어야 하잖아요.
그런데요. 열지 않고 끊을 수 있는 방법도 이 책에서는 알려줍니다.

- 촛불은 약간 불기만 해도 쓱~ 꺼집니다.
그 앞에 병이 있어도 말이지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외에도 퍼즐 맞추기, 도형의 기하학적인 모양으로의 변신 등 다양한 실험이 가능합니다.
조금 창의적인 생각도 필요하겠더라구요...
아이들의 생각 전환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흑백 그림은 약간 색달랐어요.
100년전에 쓰여진 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그림들이 들어있네요. 이야...
어쩐지 느낌이 색달라요^^
100년전에 쓰였던 책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네요.




[과학 원리 들여다보기]라고 해서 뒷부분에 앞에서 보여준 이야기들의 원리를 소개합니다.
음.. 따로 떨어져 있어서 장단점이 있지요.
앞에서 내용을 보다가 뒤를 꼭 봐야 하더라구요.
약간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페이지가 적혀 있으니 따라가 보면 되어서 다행입니다.










         과학 실험 활동      




과학책 치고 글밥이 적당한 편이라 아이가 혼자서도 볼 수 있는 편입니다.
한 내용당 글들이 많지는 않거든요.
책 안에서 나오는 <노래하는 유리잔> 실험을 했어요.
재료도 준비가 간단하고 직접 준비해서 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실제로 해보니 잘 안되긴 하는데...
소리는 제대로 나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움직이는게 잘 안되서 애를 먹었네요^^
그래도 즐거워 하던 울 아들~










        마무리        


사실 과학하면 어렵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이렇게 실험도 해보고 해서 아이들도 쉽게 과학에 빠져들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조금만 신경쓰고 준비를 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많은 과학 원리들을 공부 할 수 있으니까요.
살아가다 보면 주변에서 많은 과학 원리가 적용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때마다 호기심도 생기고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네요.
고전답게 그림도 인상적이고 내용도 충실해서 앞으로 많은 활용이 기대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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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2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김정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2 - 가슴아픈 이야기 유독 많은 조선 후기의 역사







 제목 : 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2  
 저    : 글공작소
 감수 : 김정미
 출판사 : 아름다운사람들


창경궁, 경복궁, 덕수궁.... 서울에 있는 우리의 궁궐들입니다.
임금이 살았던 집이기도 했고 수많은 궁궐 사람들이 일하던 터전이기도 했지요.
옛 시대에는 정치, 상업과 경제의 중심이 되었을 궁궐과 도읍지.
수많은 궁궐 내 건물과 도읍지에도 많은 건축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선조들이 이룩한 찬란한 문화 유산들도 있었지요.
하지만, 현재 우리에게는 그 많은 유적,유물들이 다 있지 않습니다.
프랑스, 일본 등 외국에 가 있는 보물들이 허다합니다.
이는 그동안 있었던 외세 침략에 의해 강탈 당했기 때문입니다.
강탈은 물론 파괴되고 없어지고 약탈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었죠.
그리고 얼마전 외규장각은 반환되었으며 이를 기념하여 현재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무려 145년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외규장각...
8월 휴가 기간에 다녀오리라 지금 계획 중이랍니다.
이 책의 내용을 자세히 보고 또 공부해서 다녀오면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이 외에도 국립박물관에 가면 많은 우리의 문화 유산들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 안엔 고대부터 해서 조선시대의 유물들도 있답니다.
아이들과 나들이 겸 해서 다녀오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책 소개      


장희빈, 인현황후, 사도세자, 숙빈최씨, 정조...
수많았던 사극에서도 만나보았던 조선시대의 인물들입니다.
최근에 방영했던 아이돌이 나왔던 퓨전 사극에서도 정조 임금이 등장하지요. (성균관000)
그리고 일본에 의해 침략당하고 굴욕을 당했던 시기까지....
조선 600년 이야기 중 후반부 이야기입니다.



1권도 마찬가지지만 2권에서는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권력의 투쟁이야기들이 참 많이 등장합니다.
1권에서는 주로 혈육간의 다툼이 주가 되었다면, 2권에서는 각 당파간의 싸움으로 인한 사화들이 많이 나와요.
결국 권력을 차지 하기 위한 다툼들...
그리고 왕의 친인척이 나라를 좌지우지하게 되면서 망국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런 불안정한 시기도 있었지만, 왕권과 백성을 위해 노력한 왕들도 많이 있습니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왕자였지만 서자라는 이유로 멸시당하고 몇몇 사건을 일으킵니다.
다른 이들이라면 넘어갔을 일들이 약점이 잡혀 인종에의해서 폭군으로 몰린 광해군.
왕이 되었더라면 조선의 형국이 달랐을 소현세자의 죽음,
몇번의 사화를 통해 왕권 안정을 꾀했지만 두 여인의 인생을 변화시킨 숙종,
무수리 어머니를 두었지만 왕이 되었고 최장 시간동안 임금의 자리에 있던 영조,
아버지와 아내에 의해서 죽음으로 몰린 사도세자,
백성과 아버지를 사랑했던 임금 정조,
나뭇꾼에서 왕이 된 철종,
조선의 마지막을 봐야 했던 고종,
마지막 황제 순종...
한 나라의 흥하던 시기는 물론 패망의 시기까지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그 안에 담긴 시대적 상황들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내용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눈에서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내용이 인상적이랍니다.




역시나 여러 사진들과 그림이 책 안에 함께 합니다.
숙종 때 만들어진 천문을 관측하던 관천대, 왕족의 휴식 공간 창덕궁 영화당, 탕평비,
화성의 동북각루, 조선 후기 임금이 평상시 머물던 창덕궁 희정당 등
많은 사진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서울 내 궁궐들은 하나하나 가볼 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아래 네모 박스에서 따로 이야기하고 있어요.
1763년 일본에서 고구마도 조선에 처음으로 들어왔답니다.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건 페이지는 책을 보고 복습하는 의미에서 참 도움이 됩니다.
어느 왕 시대에 이런 사건들이 있었는지 살펴볼 수 있거든요.











         우리가 만난 역사 속 인물      




사실 이순신 장군은 이 책이 아닌 1권의 선조 시대에 올라가야 했는데요.
2편에서 올려봅니다.
거제도 갔을때 그곳에서 본 이순신 장군상과 자료들이에요.
조선해양전시관에서는 거북선과 한선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 통영 이순신공원에서는요. 이렇게 동상화 포들이 있어요.
비가 오는 가운데 다녀왔는데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된 곳이라 나중에 또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무리        





역사는 꼭 배워야 할 과목입니다.
그런데 국사가 필수 과목에서 없어졌단 이야기를 들었어요.
왜 없어졌는지 교과서에 문제가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국사를 모르고 어떻게 한 나라의 국민이라고 할 수 있을지요.
역사의 흔적과 흐름을 알아야 잘된 점은 계속해서 배우고 못한 점들은 변화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국사를 놓지 않도록 도우려고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과목이 왜 선택인지 이해 불가입니다.
자랑스런 이야기도 많지만 조선 후기 와서는 너무나 안 좋은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쇄국정책도 그랬고 김씨들의 외척 정치도 그랬고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들 때문에 결국 조선은 망하게 됩니다.
어떻게 한 나라의 국모를 왜인들이 처참하게 살해하고 버젓이 돌아다닐 수 있는지.. 휴...
이런 아픈 역사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을 이름으로 해서 조선 시대 후반부의 이야기를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정치 이야기, 경제 이야기, 사회 이야기 등 전반적으로 잘 어우려져서 어려운 용어들, 생소한 용어들도 나오지만
이야기하듯이 구성되어 있는 책 덕분에 읽기는 수월한 편이랍니다.
사진과 보충 글이 아이들의 관심도 많이 불러오고요.
이 책을 기본으로 해서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 관심을 더 가지고 기초를 쌓고 조금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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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1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김정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1 - 조선의 전반부 이야기, 왕조실록을 통해 알아보다.





 제목 : 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1  
 저    : 글공작소
 감수 : 김정미
 출판사 : 아름다운사람들


무사 백동수, 광개토대왕, 공주의 남자, 계백...
최근에 TV에서 방영하는 사극들입니다.
광개토대왕은 고구려시대 이야기, 계백은 백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무사 백동수와 공주의 남자는 조선시대 이야기지요.
우리의 사극을 보면 이전까지 대부분 조선시대 이야기였어요.
아무래도 기록으로도 가장 많이 전해져왔기도 하거니와 현대가 근접한 시대니까요.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고구려, 신라, 백제 이야기도 많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여성이 주인공이 되는 드라마도 만들어졌구요.
이런 사극을 보다보면 아이들도 가끔 아주 가끔 같이 재방송을 시청할 때가 있는데요.
그때는 설명하기 바쁩니다.
아빠 엄마는 아는 지식을 총 동원하여 알려주고 싶어지니까요.
그때 이야기거리가 떨어지거나 질문을 했는데 모르는 부분이면 앗! 하게 됩니다.
더 많이 배우고 공부해야겠다라는 생각도 하게 되지요.
역사 이야기는 끝이 없고 배워도 배워도 즐겁고 새롭고 배울게 많더라구요.
얼마전에도 무사 백동수에서 무사와 정조 임금이 나오는 장면을 한 5분 가량 시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은 이야기꽃을 피웠드랬죠~~~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은 욕망이 불끈~ 일었답니다.





       책 소개      


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시리즈의 1편이야기에요.
이 책에서는 조선을 세운 태조 임금 이야기부터
지금까지 역사 중에서 정말 최대의 전쟁이라 할 수 있는 임진왜란을 겪은 시기였던
제 14대 선조 임금 이야기편을 다루고 있습니다.
조선은 총 27대 임금님이 다스렸습니다.
그 중 절반의 이야기지요.




새로운 나라를 세우면, 앞선 왕조의 백성과 제도 등이 많이 변화 되겠지요.
그렇게 때문에 왕조의 처음은 조금 어지럽고 왕권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지방 백성들과 기존 기득 세력들의 영향 등을 무시 못하거든요.
그렇다 보니 조선 초는 왕권 확립을 위해 많이 애쓰던 시기였고 혼란스런 시기기도 했습니다.




고려의 주요 장군이기도 했던 이성계는 결국 새 나라 조선을 세웁니다.
그리고 많은 왕자들을 낳지만 이로 인해서 피비린내 나는 형제간의 다툼이 초래되기도 합니다.
제 3대 태종 임금까지 1,2차 왕자의 난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왕권 강화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아는 세종대왕께서 깊은 뜻을 가진 형님의 뜻 덕에 제 3왕자임에도 불구하고 임금으로 오르게 됩니다.
처음으로 안정기에 접어든 조선, 이 때 많은 업적들이 탄생하지요.
세종의 자녀들이 참여하여 한글도 탄생하였으며 장영실이라는 인물을 통해 과학 발명도 많이 이루어집니다.
안정되었다 싶은 조선은 조카 단종을 폐위시킨 세조, 그리고 유교문화를 꽃 피운 성종,
그리고 폭군이라 일컬어지고 있는 연산군, 채 2년의 재위 기간도 갖지 못한 임금 인종,
세계적으로 인정한 해군의 상징 이순신 장군이 활약했던 선조 시대까지...
조선 초부터 중반까지의 중요한 시대적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말합니다.



책 안에는 이야기 뿐 아니라 아래와 같이 여러 사진들과 그림들이 나옵니다.
왕릉, 서적, 집, 성곽 등 조선 시대를 알 수 있는 자료들이지요.
몇몇 임금님들의 어진이 등장합니다. (어진: 임금의 초상화를 말함)
서울에 있는 여러 궁들과 태실 사진들도 있어요.
각 임금들의 실록도 나옵니다.




본문 중간 중간 보이는 파란 네모 박스 안에는 본문과 연관되어 조금 더 알았으면 하는 내용들이 소개되지요.
최근에 방영되는 드라마에도 나오는 신숙주와 숙주나물 이야기, 사람이 아닌 소나무가 임금께 벼슬을 받은 이야기,
단종이 유배지에서 적은 시 등 많은 내용들이 실려 있습니다.



책의 맨 마지막에 보면 왕실의 주요 사건들이 나옵니다.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사건 파악이 되어서 좋아요.











         우리가 만난 왕      



올해 다녀온 강원도 영월에 있는 청령포입니다.
바로 제6대 단종 임금이 계셨던 곳이지요.
아이들과 함께 가서 경건한 마음으로 있었던 곳이기도 해요. (이 책에서도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근처의 장릉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금의 릉이라 사진 찍으면서 최대한 멀리, 조심히 찍었드랬지요.
아이들이 이 책에서 다녀왔던 곳의 사진을 보면서 기억하더라구요.
저는 어릴때 세종대왕릉을 다녀왔었던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 가물한데...
성남에 살때였거든요. 서울로 와서는 많이 못가봤네요.
서울과 경기권에는 임금의 묘인 능이 여러곳에 있어요.
아이들과 미리 이 책을 보고 한번 가봐도 좋을듯 해요.










        마무리        




왕위 계승은 첫 아들이 받아야 합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도 대부분 마찬가지였어요.
하지만 왕조 실록을 읽다보면 안 그런 경우가 종종 있어요.
반역이나 난이 일어나서, 또는 정치적인 세력에 의해 모함이나 음모로~
결국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왕의 자리가 변하기도 합니다.
손이 귀해 아들이 없는 경우에는 동생이나 조카에게 왕의 자리가 가기도 했지요.
그러다 아주 어린 나이에 세자가 되고 왕이 되어 수렴 청정이 이어지고, 신하들의 세력이 커지는가 하면
외척의 힘이 커져서 왕의 권력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왕들은 나라의 안정도 꾀해야했고, 백성의 안위, 외국과의 교륙, 내부적으로는 신하들과 외척의 견제,
강력한 왕권 강화 등 정말 해야 할 일들이 많았어요.
그런 자리에 있던 왕들은 어찌 보면 외롭기도 했을듯 합니다.
자신의 속뜻을 맘껏 내비칠수도 없거니와 엄격하기만 했던 왕실, 여느 사가처럼 편하게 왕래할 수 없는 형제 자매들..
권력이라는 중심에 있으면서도 한없이 고뇌하고 번민하고 외로웠을 왕의 마음이 책을 보면서 보이더라구요.
한 나라의 임금이었지만 그들도 인간이었음을 알 수 있답니다.


왕의 자질이 충분했지만 사건 사고로 인해 왕의 신분에서 군으로 떨어진 신분이 하락된 임금...
건강상의 이유로 자신의 뜻을 펼쳐보기도 전에 젊은 나이에 요절했던 임금...
어린 나이에 임금이 되어 본인의 뜻이 아닌 주변 사람들의 뜻에 의해 휘둘렸던 임금...
누구보다 백성을 위하고 안정된 왕권을 위해 노력했던 임금...
권력이 무서워 아들을 내친 임금, 신하가 두려웠던 임금...

 

실록에 담긴 조선 시대의 전반기 이야기를 살펴 볼 수 있어서 정말 많은 공부가 될 수 있었어요.
아직 1학년이라 사회를 배우지 않지만 이제 슬슬 배울 시기기도합니다.
사회가 광범위하고 역사도 그 안에 속한 분야일텐데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제대로 했으면 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부모들도 열심히 노력해야겠죠.
온가족이 함께 모여서 토론도 하고 역사 이야기도 하면서 보면 더 좋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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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세트 - 전2권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김정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세트 - 현대가 가장 가까운 시기를 책으로 배워보면서 역사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제목 : 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세트  
 저    : 글공작소
 감수 : 김정미
 출판사 : 아름다운사람들




올해 초 과학동화 전집을 사면서 삼국지 시리즈 책을 받았었어요.
4권으로 된 책으로 만화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요. 정말 아이들(8살 5살)이 즐겁게 또 재미나게 보더라구요.
시기적으로 맞았는지 TV 어느 프로그램에서 하는 만화 삼국지 시리즈와 맞물려
아이들의 흥미도 up 시킬 수 있었고 더불어 즐겁게 또 공부도 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삼국지의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죠.
더 깊이 있게 앞으로 만화가 아닌 일반 책으로도 보자 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관심을 하나 가지면 집중하고 더 깊이 있게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 덕에 역사도 관심있게 보고 싶었드랬죠.


큰 아이의 경우에는 6살때부터 위인전을 접했는데요.
위인전을 보다보면 우리의 역사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옵니다.
그때 고구려 이야기를 좋아해서 고구려 책도 사주고 했었어요.
그리고 7살 되어서는 조선시대에 관심을 뒀고요.
그렇게 이어지다 보니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는데..
아직까지 역사 이야기 책은 단행본 외에는 많이 접해주질 못했네요.
그 와중에 우리의 조선시대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바로 조선왕조 실록이죠.



       책 소개      


사실 얼마전에 제가 너무 보고 싶어서^^
왕조실록시리즈를 전부 구매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왕조실록을요.
한권씩 되어 있는데 제가 다 보면 아이도 같이 보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아이들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1,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실 이 외에도 왕조실록은 시리즈로 많이 있더라구요.
만화도 있는데 사실 탐도 나지만 권수가 굉장히 많아서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1,2권으로 조선왕조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라 너무 내용이 부족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했었어요.
하지만!
살펴보니 아니었습니다.
주요 핵심 내용도 다 포함되어 있고,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우리 조선시대 왕조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책으로는 딱 맞았어요.
내용 면에서도 구성면에서도요.
그리고 나서 크면서 더 깊이 있게 알아가면 되니까요.




[공부가 되는]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책이랍니다.
그 안에 세부적인 사항들은 각 권을 읽어보면서 살펴볼게요.
우선 1권엔 제1대 태조실록부터 제14대 선조실록 이야기까지 함께 합니다.
2권에서는 제 15대 광해군일기부터 제27대 순종실록까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마무리        


지금의 대한민국과 가장 가까운 시대인 조선시대의 이야기를 먼저 접하고 하나하나 앞으로 나아가보려 합니다.
중간에 근대도 있지만 조선왕조 마지막 편에서 나오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오랜 시간 지속되어 온 왕조시대가 지금은 사라졌지요.
왕조시대에는 어떤 모습들이 있었고 국가의 각 왕들은 어떤 분들이셨는지..
그 시대에는 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국가 검증 기록인 실록의 기록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실록이라 야사보단 정사 이야기가 주가 되지요. 이 외의 궁금한 이야기는 또 찾아보기로 했어요.
우선 실록을 기준으로 우리의 역사, 시대를 배워볼 수 있는 책!
첫 왕조실록 시리즈로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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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유적 속 신기한 과학 이야기 - 역사와 과학 공부가 한번에 되는
이영란 지음, 정석호 그림, 송영심.손영운 감수 / 글담어린이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유물유적 속 신기한 과학 이야기 - 우리 것의 기본과 바탕을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역사와 과학의 신기한 이야기 속으로~







 제목 : 유물유적 속 신기한 과학 이야기  
 저    : 이영란
 그림 : 정성호
 감수 : 송영심, 손영운
 출판사 : 글담어린이




현대에도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유적과 유물을 살펴보면
고대부터 우리 조상들의 삶에서 얼마나 많은 과학적 지식들이 총동원되어
역사에 길이남을 소중한 보물들이 탄생했는지 알수 있답니다.
해외의 예를 봐도 잉카 문명의 유적, 로마의 원형경기장, 이집트의 피라미드, 중국의 만리 장성 등 정말 지금의 우리들이 봐도 과연 그 시대에 가능했을까? 라는 의문과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유적들이지요. 전 아직도 신기하고 관심이 가고 그래요.
그 원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뛰어난 과학적인 지식이 함께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요.
첨성대, 궁궐, 석굴암 등 많은 유물들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
그 안에 숨겨진 신기하면서도 흥미로운 여러 사실들을 알수 있답니다.
그에 얽혀 있는 설화나 전설 등의 이야기거리는 물론 과학적 비밀들을 알 수 있어요.


사실 학교 다닐때는 교과 내용은 외우기에 급급하잖아요.
저도 그랬고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도 마찬가지일거에요.
하지만 뭐든 단순히 암기해서만은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 내용을 좋아하고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외워지고 평생이 가도 머리에 남게 되어요.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다른건 몰라도 국사, 세계사 과목은 외우는 대신 이해하려고 했고
관심이 참 많아서 교과서를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봤었거든요.
덕분에 지금도 그 분야는 너무 좋아라 하고 많이 기억에 남아요.
그래서인가요? 이 책의 취지가 공감이 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단순하게 교과 내용으로만 끝날 수 있는 유적, 유물들을 그 생성 과정과 원리, 그리고 특징들을 소개하고 있거든요.
'책만 읽고 이런게 있구나' 하고 끝내는게 아니라 깊이 있게, 최소 외국인이 이 유물에 대해서 물어보면
술술 말할 정도는 되게 도움을 주는 책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직접 보고 경험해보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더 많잖아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대신 경험하고 익히고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답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이 책을 접하면 우리 아이들, 우리나라의 유물유적에 관한 기본은 탄탄히 잡을 수 있을듯 해요.
관심과 기대가 정말 많이 되는 책이랍니다.




       책 소개      




엄마의 관심 덕에 막 기대가 커진 이 책.
표지의 다양한 유적 그림들과 '역사와 과학 공부가 한번에 되는' 이라는 표지의 문구가 눈에 띄었어요.
만화도 나올듯 하고 글도 많을텐데 하는 생각으로 책을 살펴보았습니다.
(저의 눈빛은 초롱초롱 그 자체였죠^^
역사 관련 책만 보면 이렇게 변하는 엄마 덕에~
울 아이들이 고생이 많으네요... ^^;;)



이 책에는 총 20가지 유물,유적이 소개됩니다.
들여다보면 우리가 정말 많이 알고 있는 유물들이 대부분이에요.
조금 접하기 힘들었던, 처음 들은 낯선 이름들도 보이지만요,
그래도 여러 책들을 보고 경험을 조금 한 친구들은 몇가지는 아주 익숙할 거에요.
저희 아이도 고인돌, 무령왕릉, 고구려 벽화, 한지, 거북선 등은 많이 봤다고 딱 알더라구요.
하지만 그냥 아는 것과 조금 더 깊이 있게 아는 것은 많이 다르죠?


20가지의 소중한 보물들은 발생한 시대순으로 나열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오래전에 만들어진 고인돌부터 가장 나중에 나타난 대동여지도까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 페이지는 아래에서 보시다시피 만화입니다.
도입부를 만화로 구성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당깁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아들, 단번에 관심 급 상승이지요~



그리고 바로 8~10 페이지 가량 각 내용별로 조금씩 분량은 상이하지만
유물,유적에 대한 설명, 특징, 각종 자료들이 나타납니다.
그림과 사진, 그리고 글~
그림으로는 원리 설명이나 구조 설명이,
사진으로는 실제 가보지 못한 유물,유적에 대해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조금 어려울 수도, 내용이 많을 수도 있지만요.
한번에 읽는 것 대신 하나하나 관심 있는 유물부터 살펴봐도 좋으니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충분히 볼 수 있답니다.
특히나 부모님과 함께 보면서 그 시대 관련 역사 이야기도 같이 살펴보면 완전 금상첨화~
대신 아빠 엄마도 공부 해야겠죠? ^^ (그래서 꾸준히 공부중이라죠. ㅎㅎ)




그리고 이 책은 각 단원마다 관련 교과가 어디인지 알려주고 있어요.
어느 학년/어느 과목/어느 단원 인지 말이지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 내용과 연계가 되어 있답니다.

알고보니 2011년도 2학기 개정 교과까지 반영이 되어 있다고 해요.
초등 3학년 형님들부터 보시면 더 효과적일듯 해요.
저희 1학년 아들은 미리 공부하는 느낌으로,
다녀왔던 역사 유적지 정리하는 기분으로 볼 수있었지요.



책 속에 담긴 그림들입니다.
무령왕릉의 내부 구조, 고인돌의 바위 쪼개기, 온돌의 원리 등이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지요.
그 가운데서 지렛대의 원리, 열에너지의 전도, 복사, 대류 등 과학적인 지식들이 같이 소개됩니다.
글로서 유물,유적에 대한 설명, 유래, 특징을 알려주고
보너스로 그림이 추가적으로 들어가서 이해도를 높이고 있어요.
역사와 과학을 자연스럽게 접목시키게 되지요.
이 아래 첨성대의 모습과 대장경판을 만드는 모습 등
이 외에도 성벽의 지지 구조, 한지 만드는 과정 등도 소개되지요.


첨성대는 정말,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수학여행으로 다녀왔던 그 첨성대, 대략적으로 책에 나온 내용은 거의 다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사진과 설명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았어요.
그 안에 담긴 과학이 정말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석굴암의 비밀..
어릴때 가서 그곳에서 들었던 여러 설명들이 다시금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꼭 가보리라 다짐했어요.
아직까지 경주 쪽은 가보질 못해서요.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고려청자, 고구려 성의 특징, 언제나 시원한 석빙고 등
사진으로도 많은 자료들이 이 책에서는 나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진의 양이 놀랍고 아이들이 보기에는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지요.
각 사진에는 이름과 간단한 설명이 있답니다.
나중에 이 사진들을 봐도 무엇인지 알고 설명할 수 있겠죠? ^^




아이고 이런, 책을 보면서 미쓰를 하나 했네요.
이 외에도 <더 알아봐요> ,<잠깐!> 이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더 알아봐요> 코너는 본문에서 다룬 내용 외에 조금 더 심화학습 적인 내용이 소개되어요.
<잠깐!> 에서는 상식으로 알아둘 수 있는 내용도 다룬답니다.
사진을 찍어놓고도 못 올렸네요. 좋은 내용들이 가득한데 말이지요.



이 책의 사진들 제공에 도움을 주신 분들이 아래 소개되고 있어요.
위치나 참고자료 등이 있어서 나중에 직접 가볼 때 참고해도 좋을 듯 합니다.










         우리가 만난 보물들      



저희도 이 중에서 몇 곳은 다녀보았습니다.
백제 축제를 통해서 무령왕릉과 유물들을 볼 수 있었지요.
화려한 금관의 모습들, 토기들, 그리고 첨성대..
직접 보면 그 화려함이 정말 최고입니다.
세세한 표현하며 장식의 고급스러움, 만들었을 장인의 손길들이 느껴지는 순간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조금 많지만^^ 올려볼게요.




(청룡, 백호, 주작, 현무 조형물)




(어두운 곳에서 찍어서 글이 잘 안 보이네요.)








        마무리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는 그 과거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으니까요.
과거가 없다면? 현재의 우리가 있을 수 있을까요?
물론 과거에 얽매여서 발전이 없고 헤어나올 수 없다면 문제지요.
과거를 알고 배워 익힐 내용은 익히고, 나쁜 것은 다시 반복하지 않고,
남길 것은 지키고 아껴 미래의 후손에게 전해야 하지요.
역사의 흔적들인 유물과 유적지를 보면서 우리는 배울 것도 많고 새길 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아껴야 한다는 사실도 자연스레 알게됩니다.
그러면서 그 안에 담긴 조상들의 뛰어난 과학적 지식과 학문에 놀라게 되지요.
역사의 이야기 속에서 과학을 함께 배우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적 만족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희 아이들이 이런 내용들은 자연스럽게 익혀서 어느 누가 물어봐도 자신있고 당당하게 술술 말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엄마랑 같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서 커서도 잊지 않고 꾸준히 역사는 공부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요^^
적고 보니 작은게 아니네요~
많은 보물들이 들어 있는 책이랍니다.
초등 아이들이 꼭 봤으면 하는 책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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