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곤충백과 - 누구일까요? 놀면서 배우는 백과
손승휘 지음, 박영원 그림, 임신재 감수 / 키움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곤충백과 : 누구일까요? - 장수풍뎅이, 매미와 함께했어요^^ 퀴즈 놀이로 신나게 곤충을 알아보아요~






 제목 : 곤충백과  : 누구일까요?  
 저    : 손승휘
 그림 : 박영원
 감수 : 임신재
 출판사 : 키움


곤충, 사실 무섭고 징그럽습니다.  -.-
실제로 보면 더 그래요^^;; ㅎㅎㅎ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면 변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먼저 곤충은 징그럽다.. 라고 알려주면 안되잖아요^^;;;
선입견이 들 수 있으니 말이지요.
그래서 아직은 많이 무서워 하지는 않고 있어요.
대신 본능적으로 무서운 곤충들은 피하곤 하지요^^;;
그래서 작년에 유치원에서 가져온 나비 애벌레도 키웠고~
올해는 장수풍뎅이도 키워보기로 했답니다. 어제는 매미도 잡아 왔네요^^;; ㅎㅎㅎ
그러면서 아주 가까이는 못가고 멀리서만 봐요^^;;
망에 넣어서 그나마 곁에서 보네요. ㅎㅎ





       책 소개      




곤충 백과, 사실 집에 곤충 도감이 많지 않은 편인데요.
이렇게 재미난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곤충 카드들을 묶어놓은 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꽤 두껍고 양장에 느낌도 좋았어요.
울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까? 궁금했지요.




이 책은 시리즈네요.
그러고 보니 전에 인체 책을 봤었어요.
그때도 큰 아이가 참 재미나게 보았는데...
이번엔 곤충편이지요.
보다보니 나라, 스포츠, 인물도 있어요.
이야.. 이 책들도 보고 싶어집니다.
이미 접한 두 권의 책을 보면서 이 책이 참 괜찮다라고 알게 되었거든요^^



꽤 많은 곤충들이 나와요.
40종이 소개되어요.
대부분은 이름이 익숙한 곤충들이랍니다.
곤충이 아닌 5종의 벌레(?)도 나와요.
이 책에선 완전변태를 하는 곤충과 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
그리고 곤충과 비슷한 벌레로 구분해서 소개합니다.


참, 곤충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곤충이 조건이 이 책에선 설명됩니다.
하나만 알려드리자면!
몸통이 머리, 가슴, 배로 나뉘는 특징이 있지요~
학교 시간에 가장 많이 배운 특징이지요. ㅎㅎ
나머지는 책에서 한번 살펴보셔요^^





각 곤충들을 볼때 맨 처음 페이지랍니다.
맨 위 오른쪽엔 곤충의 영어 이름이 철자와 발음 표기, 읽는 법으로 해서 나오지요.
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어제 잡아온 매미가 있는데 발은 시케이더 군요. 음...


그리고 본문엔 5가지 힌트와 결정적 힌트, 그리고 아래 사진과 한 글자가 보여집니다.
이 정도면 잘 맞추겠죠? ^^
힌트들은 말 그대로 정말 최대의 힌트들이 나와요.



하단엔 이렇게 사진과 글씨가 나옵니다.
힌트를 보고 사진을 보고 글자 하나 보면 정답이 떠오르지요.
그리고 맨 아래에는 자그마하게 그 곤충이 사는 곳, 분류, 먹이가 나온답니다.




본문엔 각각의 곤충들의 특징들이 나와요.
다양한 곤충들이 세계가 펼쳐지지요.
사진이 가장 먼저 나오고 본문에도 등장하는데요.
그냥 모습만 나와서 많이 보기 힘든 정도는 아니랍니다.
덕분에 아이들도 잘 보지요.


- 날아다니고 물에 살고, 장구벌레를 먹고 헤엄을 잘 치고 위험한 순간에 악취를 뿜는 곤충은?
  : 물방개(Diving beetle)라고 합니다. 개울가나 연못에 살고 딱정벌레과에 속하죠.
    물방개의 천적은 두꺼비, 위험할때는 심한 악취를 내뿜어요. 머리에서 액체로요.
    물방개는 아주 맑은 곳에서만 살아서 농약이 많은 논과 밭에서는 살지 못해요.


- 날아다니고 농사에 도움을 주고 색깔도 화려하고 진딧물을 먹고 살는 곤충은?
  : 딱정벌레(Ladybug)네요. 이름이 참 이뻐요. 영어 이름이요^^
    색도 화려하고 이 곤충은 익충입니다. 도움이 되는 곤충이지요.
    어릴때는 못생겼지만 크면서 이뻐지는 곤충이기도 해요. 뜨거운 여름엔 그늘에서 낮잠을 자지요.




본문에 보다보면 아래처럼 다양한 그림과 사진으로 그 곤충들을 설명하는 내용들이 있어요.
글 대신 그림으로 보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들도 이해하기 좋답니다.
누에고치는 작년에 해봤다고 열심히 보더라구요.
나비의 변태도 알 수 있구요. 개미의 종류와 함께 개미 사회도 알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퀴즈~
재미난 퀴즈들이 많은데요. 그 퀴즈들을 통해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어요.
문제는 재미난데 답을 생각해보면 깊이 있는 내용도 제법 많거든요.
문제 풀이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부록도 따로 있는데요.
그 부분도 재미나답니다^^










         독후 활동 및 곤충 키우기      



아들이랑 아빠랑 이 책을 보자마자 퀴즈 놀이에 돌입했습니다.
아들이 문제내고 아빠가 맞추고, 또 반대로 말이지요.
얼마나 오래 하던지요^^;; ㅎㅎㅎ
시간도 잘 가고 공부도 되고 놀이도 되고.. 완전 좋지요.



독후활동으로 질문과 답을 적어보았어요.
이 활동을 할때 해피피트라는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거기 나오는 동물을 찍어봐 해서 사진으로 찰칵^^
이게 뭘까요? 아 궁금해요. 바다 코끼리 같기도 하고...
곤충도 보다 동물도 보다 그랬네요.



얼마전에 장수풍뎅이를 샀어요.
사실 유충을 산줄 알았는데 세상에 다 큰 성충이었답니다.
키우려고 했더니 다 큰거죠^^;;;
젤리를 먹고 사는 풍뎅이...
너무 커서^^;; 약간 무섭더만요. 지난 화요일엔 통에서 나와서 막 날라다니는데 헉스..
온 가족이 모두 놀라서.. 엄청 커요^^;; ㅎㅎㅎ
그래서 주말에 아빠랑 아이가 다시 자연 속으로 돌려주리라 했답니다.
너무 커요^^;; 유충이면 잘 키워보려 했드만.. 키워서 보내려고 했거든요.



그리고 수요일에 매미를 집근처에서 잡았나봐요.
세 마리나.. 통에 넣어놓고 있던데.. 아이들이 잘 보네요.
그리고 그림도 열심히 그려보았지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리기에 심취해서 열심히 관찰하고 그리고^^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하지만 가까이는 못가요. 적당히 떨어져서 보던 아이들^^
매미 그 울음소리가 아직까지 들리지는 않았는데 놓아주라고 했지요...
자연에서 살아야지요^^









        마무리        


곤충백과라는 제목이 딱 어울리는 책이에요.
퀴즈라는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고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그 점이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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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자동차 경주 - 우리 모두 일등이야! 고인돌 그림책 11
달붕이 아버지 글, 조윤영 그림 / 고인돌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뒤죽박죽 자동차 경주 - 재미난 동물들과 함께 경주 씽씽!!!






 제목 : 뒤죽박죽 자동차 경주 
 저    : 달붕이 아버지
 그림 : 조윤영
 출판사 : 고인돌


TV에서 가끔 보여주는 자동차 경주 경기...
어떤 때는 굉장히 위험한 모습들이 포착되기도 합니다.
경주를 하다가 서로 부딪혀서 빙빙 돌고 뒤집어지고 불도 나고...
결국 최악의 상황까지 가는 모습들도 많이 보이죠.
1등을 한 사람들은 트로피도 받고 즐거운 모습이지만, 나머지는 비춰주지 않지요.
모든 경기나 일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가 1등만을 원하고 과정보단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가 되다보니 점점 변하고 있지요.
친구도 경쟁해야 하고 서로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고 있어요.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사회의 평가 잣대가 그렇다 보니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그렇게 살고 있답니다.
결국은 모두 행복하게 사는게 꿈인데 왜 자꾸 경쟁해야 하고 이기려고 해야 하는지....
돈과 명예, 성공이라는 것을 쟁취하기 위함이니 알면서도 조금 씁쓸하기도 하지요.





       책 소개      




동물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의 내용은 딱 좋았어요.
자동차 경주인데 등장하는 동물들이 무지 많아요.
그리고 자동차도 정말 다양합니다. 상상력이 팍팍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요^^



지은이가 달붕이 아버지입니다.
보통 저자의 이름이 나오는데요. 이 책의 지은이는 특이하지요.
아이도 딱.. 단번에 알아보네요^^
그래서 이 책의 주인공은 달붕이에요^^
달달달~ 잘 걸어 다닌다고 달!
방귀를 붕붕~ 잘 뀐다고 붕!

그래서 달붕이네요^^
여기서부터 빵빵 터진 아들들.. ㅎㅎㅎㅎ 얼마나 재미날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달붕이의 생일에 달붕이는 멋진 장난감 자동차와 동물 인형을 선물 받아요.
그리고 자동차를 타고 동물원에 가는 꿈을 꾸었답니다.
가서 우리의 문을 풀어 동물들과 신나게 놀지요.
달붕이는 신나게 동물들과 놀이 자동차도 타고 놀고, 자동차 경주를 시작하게 됩니다.





나무늘보, 코끼리의 불자동차, 캠핑카의 판다, 스쿨버스를 탄 돌고래~
경찰자를 탄 호랑이, 오픈카의 원숭이, 병원차의 반달곰, 심판 달붕이.
각자 다양한 차들을 타고 경주를 하는데요.
서로 출발은 잘 했는데 중간 중간에 모두 일이 생깁니다.
재주도 부리고 싸우기도 하고 사고도 나고 견인도 하고 불도 끄러 가고~
1등을 하는 것보단 말 그대로 서로 즐기고 있어요.


결국 결승선을 들어오긴 하지만, 1등이 의미가 있을까요?
서로 비슷하게 들어온 차들은 모두 1등이 됩니다.
그리고 동물원에서 살기 싫다면서 모두 고향으로 가고 싶어하죠.
바다로 강으로 숲으로 들판으로~
달붕이와 인사한 동물들은 모두 인사를 하고 떠나요.



맨 뒤에 보면 책에서 나온 차와 동물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동물의 특징과 함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특히 경주에서의 이야기가 많아요. 자동차의 특징도 설명이 되구요.
각각이 탄 차들의 설명이 이어지니 유아들에게 자동차 설명을 하기가 용이하겠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원색 계열이고 그림도 자연스러워서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합니다.
이쁘거나 잔잔한 느낌보단 강렬하고 눈에 확 들어오는 그림들이에요.






         독후 활동      


두 아이 모두 즐겁게 책을 봤답니다.
동물들의 경주 이야기 덕에 푹~ 빠졌지요.



그리고 열심히 그림을 그려봤어요.
수많은 동물들과 자동차들 중에서 나무늘보의 경주용 차가 인상적이라고 열심히 그리고 색칠을 했네요.
저도 요 차가 조금 특이하고 눈에 띄더라구요^^
작은 아들은 자신만의 차를 완성했다는..ㅎㅎㅎ








        마무리        





경주를 하긴 했는데... 각자의 사정들이 있어서 서로 돕느라 늦었던 동물 친구들...
달붕이는 그런 마음을 알았고 결국 모두 1등이 되었지요.
서로를 생각하는 동물들의 마음이 눈에 띈 책이었구요.
그 가운데서 동물원의 동물들의 진짜 마음들을 볼 수 있었어요.
드넓은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살던 그들이 갑갑하고 막혀있는 곳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그리고 꿈 속에서나마 자신들이 살던 고향으로 향했던 동물들이 안쓰럽더라구요.
더불어 다양한 자동차 소개도 인상적이었어요.
지금이야 자동차 종류를 대부분 알지만 더 어릴때 약간 헷갈리기도 하거든요.
다양한 자동차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책이기도 해요.

동물들도 서로를 위하고 함께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인데 우리 사람들은 어떤가요?
몇몇 사람들은 정말 자기가 이기기 위해 남을 짓밟고서라도 올라가고 거짓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리고 은근히 많지요.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성공할지는 몰라도 참 보기엔 그렇지요. 약간 불쌍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우리 주변엔 아직까지는 이런 사람들보단 서로를 생각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들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이 있어요. 참 다행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 세상을 살기 좋은 곳이 아닌가 합니다~~~


적당한 글밥과 그림, 상상력이 풍부한 내용들이 유아들부터 유치원생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해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재미나고 유쾌하게 볼 수 있답니다^^ 상상력 U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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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써 봐! 영어 일기 - 하루 한 편 따라쓰기 훈련으로 영어일기 습관 만들기
백선엽 지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따라 써 봐! 영어 일기 - 영어 공부는 물론 일기 쓰는 습관도 들일수 있어요~



 제목 : 따라 써 봐! 영어 일기 
 출판사 : 삼성출판사




요즘은 영어를 못하면 참 제약이 많습니다.
취업은 물론 승진에서도 영어라는 과목은 발목을 잡기도 하지요.
예전에는 읽고 쓰는 것에 중점을 두다가 듣기도 추가되고 이젠 스피킹까지...
시험의 형태도 변해서 토익 점수를 중시하다가 이젠 스피킹, 오픽 등으로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토종으로 외국물 한번도 먹은 적 없는 사람들에게 네이티브 수준의 대화를 요구하고 있지요.
이젠 유치원때부터 그렇게 시키고 있어요.
그런데, 막상 그 아이들이 커서 과연 영어를 잘 하냐...
것도 아니지요. 우리들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
막상 영어를 하려고 하면 겁도 나고 쓰자니 틀릴까봐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말도 마찬가지구요.
영어는 10여년 이상을 배웠지만 실제로 사용할 일도 많이 없고~ (시험 외에는)
사용시엔 겁이 나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또 자꾸 영어를 안쓰니 배운건 또 까먹고...
이런 생활이 반복이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은 저희들보단 나아야 된다는 생각에, 엄마처럼 영어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아기때부터 그냥 놀이처럼 영어 동요 CD 등을 종종 틀어줬더니 두 아이 모두 아직은 영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큰 아이가 학교를 들어가고 쓰는 과정과 읽기 과정을 겪으면서 좀 힘들어하고 있어요.
즐겁게 듣고 놀고 즐기다 변화가 생겨서 그런지,
그리고 외국인(한국어를 할줄 아는 선생님에서 영어만 하는 선생님으로 바뀌니 더 힘들어 하네요.)
선생님과의 언어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서 그런지 최근 방과 후 영어도 힘들어 하고 있답니다.
그러면서도 숙제는 꼬박 해요^^ ㅎㅎㅎ
울 아들이 영어를 싫어하진 않고 선생님이 약간 힘들다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자꾸 노출시키려고 하는 거지 실력를 팍팍! 올리려고 하는 의도는 아니니까요.
아직까진 단어, 간단한 문장 위주로 배우고 쓰고 있는데요.
일기도 언젠가는 써봐야겠지요.
얼마전에 아들하고 같은 유치원을 나온 아이의 학교 숙제를 보니 영어 일기가 떡하니있더라구요.
사립이라 숙제도 많고~
저희 아이도 방학때 학교 숙제에 일기 쓰기가 있는데요. 영어란 말은 없긴 했어요.
그래도 몇편은 한 번 영어로 써볼까 해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어 공부도 되고 일기 습관도 잡아주려구요.





       책 소개      


따라 써봐! 라고 말하는 제목이 참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아래를 보니 영어 학원 상위 학생들의 영어일기였네요.
어쩐지, 본문안의 아이들의 일기들이 글씨도 내용도 깜짝 놀랠 정도였거든요.
초등 1~3 학년 아이들인데 말이지요.
저희 아이도 1학년인데 완전 다른 세상이더라구요^^ ㅎㅎ
그렇다고 영어 학원에 따로 보낼 생각은 없었구요.
아이도 사실 놀라긴 하더라구요. 이 친구들이 쓴 일기에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하더라구요.
그렇게 이 책을 탐험하게 되었답니다.



정말 잘 쓰지 않았나요?
저도 힘든데 이렇게 아이들이 쓴 일기를 보니.. 헉.. 하는 생각도 들데요.
그리고 위에 말한 저희 아들 친구 일기도 생각나더라구요.
그림과 영어로 빼곡히 들어차 있던 영어 일기....
그런데 그 맘님께 들어보니 엄마도 같이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혼자서 하긴 해도 같이 봐주면 더 는다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하려는 의지가 강해야 하겠지요.
이 책의 아이들은 영어를 참 좋아하고 또 엄마들도 많이 적극적이시네요.
역시나 엄마도 함께 공부하고 즐겨야 해요^^



영어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필요한 기본 사항들을 이 책에서는 알려주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날씨, 요일, 날짜 표기 등등
한글로도 적잖아요. [몇월 몇일 오늘의 날씨는 맑음] 하고 말이지요.



그리고 문법적인 내용도 알려줍니다.
영어를 쓰는데 있어서 필요한 내용이기도 하지요.
적는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히 적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가장 인상적이고 좋았던 점은
다양한 일기 형태가 소개되고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는 사실!!!!
생활일기, 특별한 일기, 만화 일기, 카드 & 편지 등
일기를 어떻게 쓰면 되는지 아래처럼 알려줍니다.
한 장으로 두 페이지 걸쳐서 아래와 같은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딱 일기 쓸때 어떻게 쓰면 되는지 요점을 알려주니 참 좋습니다.

사실 일기라는게 어떻게 보면 쉬운것 같으면서도 막상 쓰려고 하면 할 말이 없어지기도 하거든요.
특히나 저희 아들이 아직은 많이 어려워 하는 편인데요.
이 영어 일기 책을 보면서 어떻게 일기를 써야 할지 그 큰 줄기를 잡을 수 있었어요.
사실 따로 일기 관련해서 책들도 많은데 짧지만 그 안에 담긴 간단한 메시지가 지금 필요했던 시기거든요.



일기는 그림과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날의 일기 제목과 일자, 영어와 한글이 같이 나와 있답니다.
그림이 너무 멋지지요^^



조금 더 상세하게는 요렇게 보여요.
맨 아래에는 단어 설명이 되어 있어요.
영어에 숫자가 써있는데요. 그건 아래 단어 숫자입니다.



맨 마지막에는 표현 사전이라고 해서 각각의 주제에 따라 쓰는 표현들이 소개됩니다.
집, 외모, 가족, 음식, 계절, 날씨, 동물, 탈 것 등 다양한 주제가 있고
그 주제에 따라 표현하는 여러 문장들이 소개됩니다.
이야.. 이 표현만 익혀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해요^^








         일기를 써보자!      


저희 아이가 쓰는 일기에요.
방학 들어서면서부터 1주일에 2개 정도 쓰고있는데요.
조금 특별한 날은 양이 길어지고 평범한 날은 조금 남죠.
그래도 우선은 양보단 내용으로 가자 하고 있어요.
아이가 먼저 쓰고 엄마 아빠가 보고 대화도 하고 이런 이야기는 더 추가하면 어떨까?하는 내용도 말하고는 합니다.
이런 덕분인지 처음보다 일기의 내용이 약간 충실해졌다고나 해야 할까요?
아직은 그래도 약간 글씨들이 틀려서^^;;
그래도 그림은 제대로 그려주십니다. ^^



이 책을 보고 한번 영어 일기를 써보자 했지요.
하지만 아직 많이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일기를 따라 써보기로 했어요.



태권도를 좋아해서 태권도 관련 일기를요.
이날 안그래도 심사를 보고 온 날이라^^ 내용도 거의 비슷했거든요.
먼저 따라해보고 이런 표현이 있고, 태권도는 영어로 이렇게 쓰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아직은 바로 그날의 일기를 쓰는게 힘들지만 영어 일기를 써보면서 차근차근 배워보려구 해요.
아이도 엄마도 같이 말이지요.










        마무리        




사실 영어로 일기를 쓰는게 꼭 필요한건 아니에요.
하지만 아이가 영어를 배우고 있는 입장이고 해서 배운 내용과 그날의 일상들을 영어로 적어보면
아이에게 영어 복습의 효과도 되고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서 저도 시작해보려 합니다.
매일 매일은 힘들고 특별한 날 적는 일기 위주로요.
덕분에 엄마도 공부해야겠죠? ^^


일기 책이지만 기본적인 영문법과 표현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따라 쓰면서 익혀지는 문장들과 표현이 아마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않을까 합니다.
영어 일기, 아들도 하는데 엄마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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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사는 생물들
요시타니 아키노리 지음, 최종호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연못에 사는 생물들 - 달팽이를 키워보아요~ 어렵당.. ^^





 제목 : 연못에 사는 생물들 
 저    : 요시타니 아키노리
 역    : 최종호
 출판사 : 진선아이


저는 초등 4학년때(그땐 국민학교였죠) 경기도 성남에서 서울로 전학을 왔어요.
4학년 이전 기억도 제법 납니다.
그 학교에서 있었던 쬐금 무서웠던 창고 같은 체육 기자재 놓던 곳, 학교 앞 맛난 떡볶이 팔던 분식집, 그리고 뒷 편에 있던 작은 연못...
그 연못에서 많이 놀았었어요.
근처에 있던 여러 생물들도 보곤 했는데..
서울 와서는 없더라구요. 그냥 건물들만 있었드랬죠...
역시 서울은 뭔가 다르구나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책 소개      


흔하게 주변에서 보기 힘든 생물들...
소금쟁이, 송사리, 물방개 등 시골이나 가야 볼 수 있지요.
자주 접하지 못하는 생물들은 아무래도 책으로 먼저 살펴볼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번에 만나 본 책은 [진선아이]에서 나온 연못+생물 책입니다.
사진이 아닌 그림이라 오히려 아이들이 보기엔 좀 더 편했어요.
잠자리도 보이고 물방개도 보이고 나머지는 또 뭘까요? ^^



논누렁이라는 단어.. 참 익숙하고 좋은데요. 아이들은 약간 낯설었나봐요.
저희 큰 아들래미, 처음 나오는 논두렁이라는 단어부터 해서 호기심 폭발.. ㅎㅎㅎ
저수지 그림이 왠지 평화로워 보여요.


송사리도 있고 송장헤엄치게도 보이네요. 소금쟁이도~
물속 안에는 더 많은 생물들이 있어요.
장구애비 애벌레, 물자라, 우렁이, 게아재비...
이름은 약간 힘들죠..
특히 게아재비 발음이 잘 안되더라구요^^;;


자세히 보면 물자라 등에 뭔가 있답니다.
물자라의 알이었어요. 암컷이 알을 낳고 수컷이 알을 지고 다닙니다.
알도 엄청 많아요. 100개 가량이나 되네요~
물자라의 허물 벗기 과정도 상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벼가 익어가기 시작하는 가을 들판에 잠자리들이 날아다니지요.
추운 겨울에는 물 밑바닥이나 썩은 나무의 속, 헛간 안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기나긴 겨울을 나지요~
밀잠자리, 물맴이, 왕잠자리, 장구애비 등 조금 이름이 어렵지만 신기하고 재미난 생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독후 활동 및 달팽이 키우기      


은근히 재미나다면서 잘 보는 아들래미...
신기한 생물이 많다면서 그 습성이란 이름이 재미나다고 하네요^^
주의 깊에 살펴보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어떤 생물들이 있는 것일까?
관찰한 생물들을 직접 그려보았습니다.
이름이 참 어렵더라구요. 몇몇 이름은요.
색칠까지 하니.. 제법 그럴듯 한데요^^




그리고 얼마전에 마련한 달팽이랍니다.
1주일 넘게 집에서 잘 살고 있네요. 휴~
사실 금방 죽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직까지는 잘 살고 있어요.
두 아들 모두 신기한지 제대로 만지지는 못하고 보기는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
앞으로 잘 키워보고 자연으로 돌려보내야죠~









        마무리        




최근엔 도심에도 공원 조성도 하고 연못도 많이 만들더라요.
무분별한 개발은 정말 위험하지만요.
안전과 사전 조사를 제대로 해서 필요한 곳에 만든 곳은 시민들에게도 참 좋더라구요.
저희 동네 근처에도 있답니다. 공원인데 안에 작은 연못이 있어요.
그 길을 지날때는 개구리 소리가 정말 많이 납니다. ㅎㅎ
아이들은 어두운 밤에 개구리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엄청 금해 하죠. ㅎㅎ
찾아본다고도 하고^^;;


어릴때는 시골도 자주 가고 잠자리, 개구리, 올챙이도 많이 보곤 했는데 커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주 못 접해주는거 같아요.
어쩌다 한번 시골에 가면 하우스도 구경하고 논 밭에서 열심히 잘 노는 아이들인데 말이지요.
앞으로 종종 가보아야겠어요.
실사 대신 그림 덕에 아이들이 조금 더 세밀하게 잘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어린 아이들에게 어떻게 보면 쬐금 무서울 수도 있는 사진이기도 하니까요.
오히려 그림이라 더 친근하게, 뚜렷하게, 자세히 보았답니다.
생소한 이름이지만 불러보기도 하고, 언제 한번 보고 싶다 하구 말이지요.
아. 2년전엔가? 생태박물관에도 다녀왔었는데, 그땐 어려서 기억이 잘 안나나봐요.
이번에 강원도 가면 다시 들러봐야겠어요^^
엄청 많은 생물들이 있었거든요~
이 책 들고 갈지도 모르겠는데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연못이라는 생태계에 대해서 배울 수 있던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까지 보면 딱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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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초등 과학 실험 그림으로 만나는 과학 고전 1
톰 팃 지음, 루이 포예 외 그림, 박정미 옮김, 손정우 감수 / 해와나무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놀면서 배우는 초등 과학 실험 - 놀면서 원리도 배우는 책 이야기






 제목 : 놀면서 배우는 초등 과학 실험 
 저    : 톰 팃
 역    : 박정미
 그림 : 루이 포예, 바실리 예르몰라에프
 감수 : 손정우
 출판사 : 해와나무



여러 종류의 비이커, 스포이드, 넓다란 책상, 화학 냄새...
과학 실험실 하면 이런 상상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5~8명이 옹기종기 모여 한사람 한사람씩 해볼때마다 기다리고...
종이에 원리부터 해서 결과 관찰 기록하고....
학교 다닐때 실험하면 이런 생각이 먼저 떠오르지요.
재미도 있으면서 그 결과가 정말 책 처럼 나올때 느끼는 그 감정이란^^
희열도 느끼고 그랬답니다. ㅎㅎㅎㅎ
조심 조심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일상에서 점점 멀어지던 과학...
현상은 자주 보지만 실제로 해볼 수 있었던 적은 거의 없지요.
그러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여러 과학 책도 나오고 원리 동화나 과학 동화다 해서
다양한 과학 책들이 쏟아져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접하게 되었지요.
집에서도 실험할 수 있는 여러 책들을 보면서...
아.. 이젠 과학도 이렇게 접해보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에 만난 [놀면서 배우는 시리즈]도 마찬가지였어요.
100여년 전에 쓰인 고전들을 다시 낸 책인데요.
아들에게 쓴 책이라 그런지 아이들 입장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달이 잘 된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소재도 친근하구요.
그래서 기대가 많이 되더라구요.





       책 소개      





표지의 흑백 그림이 인상적인 책이었어요.
고전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구요.
책 속의 아이가 저자의 자녀 같기도 한데요.
저자 톰 팃이 아들과 함께 했던 실험을 대상으로 책을 만들어서 그런지,
실험들은 독자들도 직접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랍니다.
좋지요^^



왼쪽은 실험 준비물, 제목, 간단한 내용 설명이,
오른쪽은 실제 실험 그림이 소개됩니다.
이 책은 배경이 약간 밝은 편이네요.
밝은 편에 흑백 사진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준비물들을 보면 그다지 어려운 것은 많이 없었어요.
물, 비누, 성냥개비, 컵 등등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랍니다.
그러니 실제로 해볼 수 있었지요.




- 성냥개비와 설탕의 관계를 알아볼 수 있는 실험은 흥미롭더라구요.
멀리 떨어진 성냥개비를 각설탕을 통해 모이게 하는 실험이랍니다.

- 달걀을 잘 삶아서 돌려본적 있으실거에요. 저도 어릴때 해보았답니다. ㅎㅎㅎ
이 책에서는 달걀로 팽이처럼 돌리는 실험도 해요.
아들이 하자고 했는데 마침 달걀이 없어서 시도를 못했네요.
다음에 꼭 해보려구요.

- 비눗방울 놀이 안 좋아하는 아이들 없을걸요? ^^
저희 아이들도 무지 좋아합니다.
이 비눗방울 놀이를 집에서 신기하게 할 수 있는 실험도 있답니다.



직접 실험을 하는 모습들을 담은 그림들이에요.
글만 봐서 잘 몰랐을때 참조하면 좋을듯 합니다.




뒤에 과학 원리가 따로 정리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내용이 나옵니다.
표면 장력, 무게 중심, 밀도, 관성, 복원력 등 다양한 과학적 용어도 나오고요.
실험을 통해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지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보면 정말 재미있어야 할 내용들이랍니다.








         과학 실험     



어떤 실험을 해보고 싶은지, 책을 보면서 골라보았어요.
내용도 읽고 그림도 보고~
재미나하더라구요.



컵에 물을 가득 넣고 동전을 채우는 실험을 했답니다.
몇개까지 넣을 수 있는지....
그 과정에서 물이 어떻게 불어나는지 유심히 보았어요.




20개가 아닌 무지 많은 동전이 들어가더라구요.
언제 넘치나 하고 보다가 물이 넘칠듯 말듯 함녀서 부풀어오르는 모습까지 자세히 살폈답니다.
결국 물이 졸졸 넘치더라구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다시 원리를 읽어보기도 했답니다.











        마무리        


과학이 은근 어려워요.
하지만 그 원리와 재미를 알면 그 속에 빠지게 됩니다.
알면 알수록 신기하다고나 할까요?
그 어려운 과학을 아들과 함께 쉽게 해보고자 만든 저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더라구요.
덕분에 우리 아이들도 쉽게 놀면서 재미나게 과학을 접할 수 있네요.
종종 집에서 이런 실험들을 해보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많이 Up! Up! 시켜보려구요.
엄마인 저도 이리 재미나는데 아이들은 더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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