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싸리 정사 화장 시리즈 2
렌조 미키히코 지음, 정미영 옮김 / 시공사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저녁싸리 정사 - 높은 완성도의 단편 모음집



* 저 : 렌조 미키히코
* 역 : 정미영
* 출판사 : 시공사(단행본)



사실 제목과 표지만을 보고서는 감이 안왔습니다.
'회귀천 정사'를 안 보았기에 더 그랬을지도요.
'정사'라는 단어에는 몇가지 다른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동반 자살하는 것을 이릅니다.
아름다운 표지에 죽음이라는 단어가 묘하게 어우러졌습니다.
이 책은 화장시리즈 중 세편이 실려 있습니다.
5편은 먼저 '회귀천 정사'로 나왔고 나머지 세편과 뒤에 단편이  '저녁싸리 정사'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화장(花壯)' 이라는 단어에서 보다시피 꽃과 관련된 죽음 이야기입니다.
'저녁싸리 정사'라는 제목은 단편 중 하나의 이야기 제목이랍니다.
단편 모음집이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이야기 덕에 순식간에 책장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앞의 세 단편은 사랑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 나머지 하나는 앞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단편이었습니다. 해피엔딩의 느낌의 여운이 남는...





[붉은 꽃 글자]
사실 이야기를 읽으면서 동생을 유린한 친구를 응징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드러나는 이야기 속에서 의외의 반전이 발생하지요.
그 사건을 말하는 주인공, 덤덤히 이야기합니다.
완전범죄!
그는 정말 완전 범죄를 이루고 성공했네요.
개인의 욕망에 의해 무참히 희생된 이들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무섭기도 하네요.


[저녁싸리 정사]
꼬마가 우연히 억새풀 들판에서 만난 한 여인과 남자, 그들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는 이야기죠.
두목의 여자, 주인의 아내 와 부하의 또는 아랫사람과의 사랑 이야기~
이 책은 장관의 아내와 그 집에 사는 서생의 사랑과 죽음 이야기입니다.
서생의 일기를 통해서 드러나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 외에도 많은 비밀들이 숨어있습니다.
표면으로 드러난, 신분/나이 차에 따라 못이룬 사랑에 대한 죽음 뿐 아니라,
이면에 감춰진 백성들의 이야기, 인간의 욕망과 배신, 복수 등이 이 책에서 보여집니다.
단순하게 사랑 때문에 이뤄진 이야기라면 아름답게 끝났을지도 모를 이야기가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들이 하나하나씩 나오니, 씁쓸해지는 기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어요.

 

[국화의 먼지]
같은 무사의 피를 이어받은 부부, 하지만 서로 적이었죠.
남편은 황제에게 충성을 다하였기에 부상당한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고, 부인은 무사의 피를 이어받은 자신이 이런 남자와 사는게 또 후손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싫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건 발생.
언뜻보면 무사히 넘어갈 수 있는 이야기들이 한 사람의 목격자에 의해서 그 진실을 드러냅니다.
이 이야기는 왠지 여자의 입장에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시대와 역사가 그렇게 만든 것이기도 하니까요.

 

[양지바른과(課) 사건부]
네 명의 전혀 어울리지 않을듯한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가정보다 오히려 회사가 더 가정같은 느낌을 가진 시마다 과장, 요리도 잘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어이없게 차서 맘고생하는 노처녀 아이코, 와이프가 집을 나간 조금은 답답해보이기도 하는 로쿠스케, 사건부에서 학예부로 이동한 그러나 자주 오는 쇼타~
이들이 펼치는 3가지 사건이 나옵니다.
경찰보다 더 추리력과 추진력이 뛰어난 그들은 사건 해결을 하고 그 과정에서 각각의 인물들의 문제들이 서로 돕는 가운데서 풀려갑니다.
보는 내내 범인이 누굴까? 추리하는 그들의 모습이 진지했고 대사들이 유쾌하고 행동들도 주변의 사람들 같아서 재미났어요.
가장 인간다운 모습들을 보여준 이들이 아닐까...
책 속이지만 말이지요.
약점도 보이고 자신의 문제도 해결 못하면서 주변 사람들 문제를 해결하여 애쓰는 이들이 말이지요.
꼬였던 문제들이 해결해 가는 기미도 보이고 잘 되기만을 바라면서 기다렸는데 끝이 나서 아쉽기도 하네요.
아마 두 사람은 잘 되었을거에요^^
앞의 3 단편과는 틀리게 조금 더 현실성 있는 이야기 구성, 한 편의 재미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사건부 이야기, 4명의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주인공들이 우리 주변에서 살아 숨쉬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 이야기랍니다.





앞이 세 단편의 공통점은 앞에서 말한 화장시리즈 답게 꽃과 죽음이 등장합니다.
또한 생각지도 못한 반전들이 숨어있습니다.
그 반전에 정말 놀라곤 했답니다. 의외였어요.
또한 시대상으로 지금과 약 100여년 전이 배경이 된답니다.
그 시대 배경을 좀 더 알고 보면 더 이해가 빠를듯 해요.
보면서 우선은 그냥 넘겼는데 그 시대 일본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살펴보고 싶단 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단순한 꽃과 죽음 이야기가 아니라 사회사, 개인사가 복잡히 얽혀 있는 이야기랍니다.


마지막 이야기는 웃음도 나고 왠지 그냥 현실의 이야기 같기도 하고~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풍기는 이야기에요.
4가지 모두 영화화를 해도 참 좋을듯 해요.
한 작가가 한 책에서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이야기를 쓰다니, 놀랬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흡입력이 있는 이야기를 쓴 작가 이름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렌조 미키히코> 작가의 '회귀천 정사'부터 얼른 봐야겠습니다!!
나머지 화장시리즈의 5편의 단편들이 어떤 내용일지 기대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이카의 황새
벤노 플루드라 지음, 서유정 옮김, 이세 히데코 그림 / 북뱅크 / 201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이카의 황새 - 황새는 정말 아프리카로 날아갔을까?




 제목 : 마이카의 황새 
 저    : 벤노 플루드라
 그림 : 이세 히데코
 역    : 서유정
 출판사 : 북뱅크(비비아이들)


[북뱅크]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여러 아이들 동화책을 접해보았습니다.
이번에 만난 이 '마이카의 황새'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이전 동화책들이 유아,유치,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잘 볼 수 있는 그림동화책이었다면
이번 책은 초등 중고학년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동화책이랍니다.
왜 이 책이 [독일 아동문학상 수상작]인지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내용 구성이 탄탄하고 좋아요.
글밥이 한 페이지당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랍니다.
대상이 초등 중고학년 기준으로요.
중간 중간 그림이 파스텔로 스케치한 듯한 느낌이라 부드럽구요.
많지는 않아도 중간 중간 들어간 그림이 상황을 그려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책 소개      


표지의 소녀가 마이카, 그리고 앞에 황새..
부드러운 느낌의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보이시죠?
황새가 날 줄 모른다고 해요. 게다가 회색이라고 합니다.
왜 날 줄 모르는지, 어디가 아픈걸까요?
사람과 동물의 교감 이야기, 기대가 됩니다.



철따라 이동하는 따뜻한 곳으로 가는 황새들.
이 황새들이 어느 날 마이카의 집에 둥지를 틀지요.
이 때 마이카가 생기고, 7년 뒤엔 세 마리의 새끼를 낳지요.
가족들은 행운을 불러온다고 여긴답니다.
알을 낳고 알에서 새끼가 나오는 모습까지 마이카는 살펴보지요.
행복한 느낌도 잠시, 세 마리 새끼 중 한 마리가 이상함을 눈치챕니다.
색이 다른 황새들은 흰색인데 이 황새만 회색이었어요.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태어나면서부터 가족에게 외면받은 새끼 황새..
나는 연습을 하는 도중에도 날지 않는 새끼 황새는 결국 가족의 공격을 받기까지 합니다.
제 눈엔 공격으로 보이더라구요.
그 황새가 안타까운 마이카.....
결국 황새는 마이카의 헛간에서 생활하지요.




따뜻한 남쪽으로 가야 하는 시기가 다가 왔습니다.
회색 황새는 어쩔까요? 과연 가족과 날아갈지...
사실 마이카의 속마음은 안 갔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빠의 황새 날개해주기 프로젝트가 안되었으면 하고 바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아빠의 지인이 황새를 연구하기 위해 데려가게 됩니다.
사람을 따르고 날지 않는 황새가 신기했던 것이지요. 돌연변이처럼요.
그리고 마이카는 변합니다.
꿈에서 황새를 보고 엄마랑 황새를 직접 가서 보고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황새는 다시 마이카 앞에 나타나지요.
커다란 날개를 펄럭이며 황새는 결국 최후에 납니다.
과연 황새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마무리        




사람과 동물의 교감이야기는 실제로도 많이 있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많이 보지요.
옛날에 본 기사 중에 사자인가요? 새끼 사자를 키운 두 청년 이야기가 나왔었지요.
사자를 키워서 나중에 야생에 다시 보냈는데 아프리카에 갔던 두 청년은 그 사자를 다시 만납니다.
사람보다 먼저 사자(크리스티앙)이 다가온 동영상으로도 화제가 되었었지요.
저도 보고서 감동을 먹었드랬습니다.


이 책의 마이카와 황새도 마찬가지였겠죠.
약간 미운오리새끼 느낌도 나지만, 회색 황새는 진짜 황새였던게 달랐습니다.
남들과 다르면 우리는 많은 푸대접을 받습니다.
그 다름이 좋게 다름이면 시샘을, 나쁘게 다름이면 따돌림을 당하죠.
회색 황새는 후자였어요.
그런데 그런 황새를 가족이 보듬어야 하는데 오히려 더 먼저 외면하고 밀어냅니다.
동물이 세계는 원래 이런가? 생각하면서도 현실에서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로 일어난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씁쓸하더군요.
그래도 회색 황새는 마이카가 있었잖아요.
마이카는 오히려 황새가 날지 않음을 더 좋아라 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회색 황새는 못날아서 안 난것일까요? 아님 일부러?
솔직히 어떨지는 모르지만~
회색 황새는 가족에게 외면당하는 순간부터 날지 않기로 결심한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족 대신 자기를 좋아해주는 마이카와 사는게 더 좋은거라 생각했겠지요.
그러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그 곳에서 여러 동물들을 보고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게 된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마이카에게 나타났던 것이겠죠.
잔잔한 그림과 사람과 동물 사이의 우정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던 책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거, 이거 진짜 재미있네 꼬맹이 마음 43
줄리아 도널드슨 글, 에밀리 그래빗 그림, 이경혜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이거, 이거 진짜 재미있네 - "엄마 이 그림 내가 그린거에요~" 그리기 재미에 빠진 두 아이들이 진짜 재미있어 보였어요^^






 제목 : 이거, 이거 진짜 재미있네
 저    : 줄리아 도널드슨
 역    : 이경혜
 그림 : 에밀리 그래빗
 출판사 : 어린이작가정신




요즘 전 참 재미가 없어요.
날은 덥죠. 남들 자는 시간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밤에 오고...
일해도 의욕도 안 나고 욕만 바가지로 먹고..
그나마 집에 와서 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좋은데~
큰 아들의 반항과 작은 아들의 말 안들음으로 인해 정말 항상 짜증 게이지가 위험 수위에 도달해 있어요.
제 시간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남들은 회사에서 일하면 그 시간이 제 시간이다~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니거든요.
그래서 남편도 저도 지금은 서로 거의 위험수위에 도달해 있는 상태랍니다.
그 돌파구를 찾기 위해 전 상담도 받기 시작했고 누군가에에 이야기하는것 만으로 좀 낫더라구요.
남편은 제가 자기를 이해해주고 같이 동조해주면 나아진다고 해서 제가 노력중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하더라구요.
나도 내 남편도 뭔가 재미난 일은 없을까?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의 웃음처럼, 우리도 종종 신나게 아무 생각없이 재미있어지고 싶다구!!!!!!!!!!!


그래서 전 책 읽기를 그 돌파구의 하나로 삼고 있고,
저희 신랑은 핸폰으로 영상보기^^;;;
앞으로 종종 둘이 데이트도 하고 그래야겠어요^^;; 엄마께 죄송하지만 아주 가끔만요. ㅠㅠ



       책 소개      




이 책 제목, 진짜 맘에 듭니다.
궁금하기도 하구요.
도대체 뭐가 이렇게 재미나다고 한 것일지....
표지엔 아이가 매머드 등에 타고 있는 모습만 보이는데요.
그게 좋은 것일까요? 아님 다른 이유로???



동굴 아기였네요. 그림을 잘 그리는 엄마, 대단히 용감한 아빠랑 사는 아기.
호랑이, 하이에나, 매머드, 산토끼, 갈색 곰도 동굴에 함께 삽니다.
그렇지만 아기는 심심하죠. 놀아주는 이가 없어요.
아빠도 엄마도 바쁘시거든요.
그 때 아기으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붓과 물감 통이었어요.
(이 때 아기의 자세와 표정이 대박... 어쩜 표정이 저리 리얼한지요.)
그 도구로 아기는 무엇을 했을까요??? 상상하여 보셔요~~~

 

맞습니다.
여기저기 그렸죠.
하이에나에겐 얼룩점, 매머드에겐 지그재그 무늬 등 온갖 그림을 그리고 무지 재미있다고 합니
"이거, 이거 진짜 재미있네"


그런데 아빠 엄마는요? 화를 내십니다. ㅠㅠㅠ 그리고 다 지우죠.
"쟤가 해 놓은 걸 좀 봐!"
아기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잠이 싹 달아났어요.
아빠의 말대로 매머드가 자기를 던져 버리는 줄 안 아기...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매머드 등을 타고 가면서 동물들과 신나게 놉니다.
그리고 도착한 목적지는 바로 동굴이었어요.
그 안은 무지 깨끗했지요.
매머드라 이곳에 아기를 데리고 온 이유는요?
맞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이유에요.


매머드가 내민 그림붓으로 아기는 마구 마구 그림을 그립니다.
"쟤가 해 놓은 걸 좀 봐!"
분명 아빠 엄마가 한 말이랑 같은데요.
그 후 펼쳐지는 일들은 전혀 다릅니다.
과연 동굴 안에서 아기에게는 어떤 일들이 생겼던 것일까요~~~~







         폭풍 예술 활동에 빠진 아드님      



제목 그대로 폭풍 예술 활동에 빠지신 아들들입니다.
스케치북 1권 다 사용, 종합장도 반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먼저 둘째 아드님, 개구리랍니다. 이쁜 개구리요^^
비슷하긴 하지요? ^^



두번째 작품은요. 엄마를 중심으로 아래 아빠가 있는 그림이래요.
저 빨강은 엄마가 얼굴에 화장을 해서 이쁜 모습을 표현한 것이랍니다.



책도 열심히 보고 그림도 그리려고 합니다.
이번엔 책 속의 호랑이 모습이랍니다.
줄무늬를 인상적으로 표현했네요.



매머드인데 비슷한가요?
제 눈엔 비슷해보여요. ㅎㅎㅎ 고슴도치맘~



이제 끝인줄 알고 마무리 하려고 했던 그림 그리기 시간....
잠들기 전에 근 1시간을 이러고 놀고 잤어요^^;; ㅎㅎㅎ
그리고 정말 책속의 동굴 아기처럼, 아니 그보다 더 더 즐거워했어요.
요즘 그리기에 취미를 붙이신 아드님이 저 퇴근하면 "엄마 이 그림 내가 그린거에요~" 하기 바쁘거든요.
끝난 줄 알았던 예술 활동은 멋진 색칠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누가 해서도 아닌 자신만의 창작으로 말이지요.
울 아드님, 미술가가 되려나요? ^^
5살 아들래미, 그래도 제 눈엔 참 이쁘게 대견하게 잘 그렸네요^^ ㅎㅎ









        마무리        




저희 집 벽지에 곳곳에 낙서들이 있답니다.
뭐 가구도 조금 그래요.
그 흔적들은 아이들이 한 것이지요.
한동안 방바닥도 그렇게~~~
그래서 사실 집이 좀 크고 여유가 되면 전지를 한 쪽 면에 붙이고 마음대로 놀아라~
또는 칠판을 사서 그래볼까? 했었드랬죠. 하지만 여유는 안되고....
대신 스케치북과 연필, 색연필, 크레파스, 종합장은 여유분을 두고 삽니다. ㅎㅎㅎ
맘껏 그리고 놀라고 하면서요.
사실, 한 장을 아주 쬐끔~ 정말 쬐금 그림 그리고 넘길때도 있어요. ㅠㅠㅠ
아깝긴 합니다만,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넘어갑니다.
대신 그때의 활동이 이후 나중에 이야기 하죠.
이 부분엔 여백이 많으니까 심심하다, 여기에도 해보자 하면 따라 하네요.
그래도 아직은 공간이 많이 비어요^^;;


하지만 아이들의 이런 활동과 자세들이 참 이쁩니다.
그렇게 집중해서 그리고 놀고 색칠하고, 자신들이 스스로요.
그리고 즐거워 하고 자랑하는 모습들이 정말 재미있어 보여요.
아기가 말하는 내용과 동일 하게요.
"이거, 이거 진짜 재미있네"


사랑하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이렇게 재미난 일,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아이들이 웃게 하는게 그 재미 중에 하나기도 하네요^^
유아들과 함께 보시면 참 좋을 그림책입니다.
자존감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그런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기탈출 넘버원 21 - 지진.쓰나미에서 탈출하라! 중국 편,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 위기탈출 넘버원 21
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 밝은미래 / 201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위기탈출 넘버원 21 - 모든 위기의 순간엔 그래도 탈출 방법이 있다. 꼭 탈출하자!!!





 제목 : 위기탈출 넘버원 21  : 지진 쓰나미에서 탈출하라! 중국 편 
 저    : 에듀코믹
 그림 : 차현진
 출판사 : 밝은미래




얼마전에 많은 비로 인해 안타까운 이들이 많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산사태가 일어나고 도심에서 쓰나미처럼 흙물이 쓸려오고...
도심역이 물에 잠기고 도로가 물에 잠겨 차들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지요.
비가 많이 와도 이렇게까지 되었어야 했는지, 사람들은 자연의 재해가 아닌 인간으로 인한 재해라고들 합니다.
배수가 잘 되도록 설계하고, 무분별한 자연의 파괴로 인한 개발이 이런 최악의 사고를 발생시켰다고요.
우리가 자연의 재해로 인해서 속수무책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많이 있습니다.
동남아에 있었던 쓰나미 사건, 중국의 지진, 일본의 지진과 해일 등
이는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자연의 힘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현상들입니다.
하지만, 그런 재해 속에서도 많은 인명 피해를 내지 않기 위해 최소한 대비는 할 수 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사람은 많은 경험을 통해서 위기에 대비하는 방법들을 배웠고 후손들에게 전했기 때문입니다.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일본이 건물을 지을때 지진에 대비한 설계를 하는 것도 그런 이유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예를 든 커다란 위기 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는 많은 크고작은 사건, 사고들이 발생합니다.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고 관찰하고 조심하게 행동한다면, 이런 사건 사고들은 많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관련된 사고들은 부주의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럴때 어떻게 대비하고 만약 위험이 발생했을 경우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다루는 프로가 있지요.
바로 K 방송에서 하는 '위기탈출 넘버원'입니다.
저희 아이도 이 21권 전의 20권을 보고 그 프로를 본 후에 팬이 되었습니다.
사실 보다보면 모자이크는 처리해도 아이들이 보기엔 약간 무서울 수도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래도 잘 보더라구요. 얼마전엔 물놀이편을 보고나선 계곡이나 여행가서 조심해야 할 사항들을 줄줄이 말하더라구요.
그렇게 '위기탈출 넘버원'의 팬이 된 아들...
당연히 이 21권도 기뻐하며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순식간에 다 본 아들래미, 엄청 주의 깊게 보고 다 이야기 하더군요.
"엄마, 이땐 이렇게 해야 해요. 이럴때 이거 조심하고~~~"
아이 덕분에 온 가족이 항상 조심 조심 위험에 대비하고 산답니다^^




       책 소개      




이번 21권의 내용은 중국편입니다.
지진,쓰나미에서 탈출하라~~~~~~~~
ㅎㅎ 타이틀에 <대한민국의 어린이 안전은 위기탈출 넘버원이 지킨다!> 문구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제목의 지진, 쓰나미 외에 교통사고나 화재 등에 대비하는 내용이 함께 그려집니다.





이 책엔 넘버원, 마루/루미/난희, 파니 등이 등장합니다.
넘버원의 정체는 아무도 모르고, 호랭이 감독은 물론 페이라는 구조견, 간호사 선생님도 나옵니다.
페이는 이 21권에서 활약이 대단하네요.
종은 셰퍼드랍니다~



중국 남중국해 쪽으로 촬영을 간 주인공 일행은 갑자기 만난 거대한 쓰나미, 지진을 경험합니다.
거기에 휴화산까지 폭발하는 정말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요.
그 때 넘머원 일행은 고통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앞장섭니다.
넘버원 일행이 이 책에서 과연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까요? 멋진 활약상이 기대됩니다.



책의 중간 중간 일반적인 상식으로 알아둬도 좋을 내용들이 소개됩니다.
저희 아이들은 아직 콜라 사이다를 먹지 않습니다. 큰애는 아주 가끔 먹는데 즐겨하진 않아요.
꼭 탄산음료가 아니라도 과자, 케이크 등에도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녹차나 커피에도? 생각보다 의외로 많이 들어있었어요. 간식류는 최대한 자제를~~~


일상 생활에서 눈을 다칠수 있지요.
옛날에 어렸을때 길다가 길가의 집 공사현장을 지나는데 거기서 제 여동생이 뒷꿈치에 못이 박힌적이 있어요.
피는 철철 나지 어린 마음에 얼마나 겁이 나던지요. 그 때 생각이 나네요.
이 책에선 안구가 다치거나 찔릴 경우에 어떻게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지 나와요.
이물질을 절대 제거하면 안되고 눈 문지르지 말고 종이컵이나 깨끗한 수건으로 양쪽 눈을 가리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
안그러면 휴유증이 많이 남네요.


- 무거운 것에 깔릴 경우에는 갑자기 그 무겁게 짓누르는 물체를 제거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합니다. 적절한 조치를 하면서 제거해야 한다고 해요.

- 건강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등산을 하시지요?  산에 갈때는 옷차림에 유의를 하셔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등산할때 바른 옷차림이 무엇인지도 알려줍니다.

- 신체 부위가 절단 되었을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한 조치법도 유용합니다.
화재시엔 불에 직접적으로 닿아 해를 입는 경우보단 연기에 질식해서 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최대한 낮은 자세로 대피를 해야 합니다.

일일히 다 열거할 수 없는데 정말 중요한 내용들이 이 책에 많이 있어요.
보물입니다. 보물.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상식이기도 하구요.
발생하면 안되겠지만 만약에 위험 상황이 생겼을 경우 꼭 알고 배운대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넘버원과 함께하는 안전 수칙이 따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본문에서 소개된 내용과 겹치기도 하는데요.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 과다 출혈 사고시 응급 처치법
- 압좌증후군 대처법
- 저체온증을 일으키는 옷차림
- 올바른 약 보관의 중요성



제목만 봐도 정말 중요한 내용들로 보이시죠?
필수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꼭 꼭 말이지요.



마지막에 나오는 죽느냐, 사느냐!!!
몇가지 내용이 만화와 함께 소개됩니다. 그리고 안전수칙이 설명되죠.
투명 유리문, 정말 위험합니다. 방송에서도 많이 소개되었어요.
이 유리문에 대한 내용은 물론 동물원의 원숭이에게 먹이를 가까이 가서 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독후 활동      


재밌다면서 그냥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린 아드님입니다.
자기전에 보고 자고 일어나서 다 봤네요. ㅎㅎㅎ




워낙 책 내용 중에 중요한 내용이 많다보니, 독서록에 적을 내용들이 풍부했나봅니다.
기억에 남는 중요한 점들을 적어보는 활동을 했어요.
잘 기억하고 지켜야겠지요.









        마무리        


안전불감증이라고 하지요.
분명히 위험할지도 모르는데, 나한테는 그런일이 안 생기겠지.. 하는 마음들을 모두 가지고 있지요.
사소한 실수, 부주의했던 자세로 인해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조금만 더 주의 하면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요.
의외로 주변에서 이런 안전사고들은 많이 발생합니다.
어떤 경우에 발생하고 어떻게 하면 방지할 수 있는지,
부득이하게 사고가 생길 경우엔 어떻게 신속하고 바르게 처치를 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학습 만화로서 중요한 많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어서 만족스럽네요.
22권은 어떤 내용일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이영민 지음, 이병용 그림, 이재승 감수 / 진선아이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한 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 - 국어? 이 손안에 있소이다~~~~~





 제목 : 한 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 
 저    : 이영민
 그림 : 이병용
 감수 : 이재승
 출판사 : 진선아이




저는 고등학교는 이과, 대학은 공대를 나왔습니다.
고2 때 문과 이과를 선택하잖아요.
그때 이과를 선택했지요.
이유는요?
아주 단순했어요. 국어가 너무 어려웠어요. ㅠㅠㅠㅠ
그래서 이과를 택해서 지금의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단순했던거죠. 18살이라는 나이에 말이에요.
오히려 적성과 성적은 이과쪽보단 문과쪽이었는데...
(역사, 경제 등을 굉장히 좋아라 하는데 말이지요.
그래도 과학도 좋아하긴 했어요. 성적이.. ㅋㅋ)
저의 18세 때의 결정으로 인해서 삶의 궤도가 바뀌었다고나 할까요??
전 왜 그렇게 국어를 어렵고 싫어했을까요?
책 읽는건 좋아하는데 국어 문법, 문학 등의 시험이 참 지루하고 어려웠어요.
조금만 더 참아볼것을.. 하는 생각을 이제와서 해보네요.


국어, 정말 어렵습니다.
수학, 영어 등의 과목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이런 과목들을 잘하기 위해선 국어도 잘 해야 해요.
아니 국어를 잘 해야 합니다. 기본 과목이지요.
그래서 주요과목이나 학원 단과반 등 할때도 꼭 국ㆍ영ㆍ수 라고 하잖아요.
국어가 빠지지 않는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엄마는 힘들어해서 피했던 국어, 우리 아이들은 안 그래주길 바라고 있답니다.
엄마도 대신 열심히 공부하지요.
아이들이 국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주고픈 엄마의 마음을 반영하듯 출판된 이 책은 한 눈에 띄었습니다.
어린이 책 출판사로 좋아하는 <진선아이>에서 출판한 책이거든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라는 말이 튀어나오게 하는 책이었어요.




       책 소개      




일반 책보단 약간 큰 사이즈의 책입니다.
아니 제목 그대로 백과입니다.
두께도 두껍고 사이즈도 크고요.
백과사전처럼 정리되었어요.
초등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 표지가 귀엽습니다.
국어는 글이 주가 되는데 어떻게 그림 국어라는 명칭이 붙었을지가 가장 궁금했지요



책을 살펴보니, 정말 이 책은 종합 선물 세트입니다.
국어에 관해서요.
'한권으로 보는' 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는지 책을 보면 다들 아시게 될듯 합니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장의 내용으로 말하기/듣기/읽기/쓰기는 물론 국어 지식, 문학, 속담, 맞춤법 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국어에 대한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각 장의 맨 앞 페이지는 아래 그림처럼 만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요.
왜 그 내용이 중요한지 도입을 잘 들어가게 해줍니다.




자세히 내용을 들여다보면, 아래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어요.
제목과 설명들이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색상이나 글씨체 등이 어렵게 읽히지 않습니다.
중간 중간 들어간 도표나 만화컷, 깔끔하게 정리된 문구 등
정말 잘 구성되어 있어요.
덕분에 주의할 점이나 중요성, 특이사항 들을 주의 깊에 볼 수 있습니다.



토론과 토의, 비슷해보이지요?
하지만 둘은 틀립니다.
-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둘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누어 검토하고 협의하는 것이 토의
-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로 주장을 나누어 상대방이나 듣는 사람을 설득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은 토론



전기문, 독서감상문, 기행문 등은 모두 쓰기라는 공통점이 있지만요.
어떤 내용을 쓰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글쓰기 형태랍니다.


수학에 여러 공식들이 있고 영어도 문법이 있는 것처럼 국어에도 다양한 지식이 있습니다.
음운의 변동이라던지, 형태소와 낱말, 사동/피동 표현 등 국어의 기초를 쌓을 수 있습니다.


시, 소설, 수필, 희곡 등의 형식가 내용들도 소개가 되지요.
시나리오나 판소리도 문학 작품에 포함이 된답니다.
문학은 언어로 표현하는 예술이거든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속담을 씁니다. 여러 방송에서 국어 관련 퀴즈도 많이 하지요.
그래서 이런 속담들을 자주 봐요.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사람, 동물, 사물들이 나오는 다양한 속담이 그 풀이와 함께 설명이 나온답니다.
비슷한 속담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국어 영역을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요.


이 책에서 조금 특징적으로 보였던 파트, 토박이말...
한자, 영어, 외래어 등에 가려진 우리의 고유어를 말합니다.
이 안엔 정말 이쁜 말들이 많은데 잘 안 쓰이고 있지요.
그래서 살려서 더 쓰고 싶은 토박이말들이 소개됩니다.
소소리바람, 너울가지, 더펄이, 도란도란 등 그 말의 뜻풀이와 언제 쓰이는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아마 시험 문제에도 많이 나오고 방송 퀴즈에도 많이 나오는 틀리기 쉬운 맞춤법.
이건 정말 자세히 봐야 하는 부분이지요. 비슷하기 때문에 종종 실수를 하는 부분이거든요.
늘이다/늘리다
생쥐/새앙쥐
부수다/부시다
왠/웬
-오/-요
혼동/혼돈

어른들도 헷갈려 하는 여러 단어들이 나옵니다.
정말 유익해요. 볼수록요.





최근에 한자가 관심을 끌면서 한자시험도 많이 보고 있지요.
저희 아들도 이번달에 8급 시험에 도전했어요.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잘 봤으면 싶네요.
고사성어는 한자로 되어 있지요. 4개의 한자로요.
한자가 조금 어렵지만 알아두면 살아가면서도 많이 쓰이고 배울 점들이 많답니다.
한자와 읽는 법, 그리고 뜻이 소개되며 그 고사성어가 나오게 된 배경들이 줄줄이 나와요.
하나의 이야기를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이들이 읽기 참 좋습니다.
이야기처럼요. 그러면서 내 것이 되는 것이지요.




        마무리        



국어라는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두려웠던 과목을
초등학교 아이의 눈높이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전혀 지루하지 않고 보는 곳마다 새롭고~
내용 또한 너무 충실하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시리즈랍니다. 저도 다른 내용으로 하나 있는데요. 그 책도 역시 좋아요^^
시리즈 다 가지고 있으면 참 든든할 듯 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아이의 국어 실력은 물론 온가족의 국어 실력도 쑥쑥!!
그리고 재미난 국어, 즐거운 국어라고 인식이 팍팍! 됩니다.
너무 유익한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