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희 공주의 남자친구
배정진 지음, 서동 그림, 페이퍼100 기획 / 세상모든책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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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희 공주와 남자친구 - 이야기 속에 담긴 역사의 진실, 그리고 백성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저 : 배정진
* 그림 : 서동
* 출판사 : 세상모든책



남녀의 사랑 이야기는 책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단골 소재가 된다.
일상에서도 가장 관심을 가지는 현상 중의 하나일것입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남녀가 만나 사랑을 하고 결혼하거나 헤어지고, 해피엔딩도 있지만 새드엔딩도 있지요.
시대에 따라 모든 것은 변해도 사랑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다양해졌지요.
최근엔 동성애도 나오고 연령과 국적을 불문하고 사랑을 하고 있어요.
그 유명한 '로미오와 줄리엣'. 아마 모르는 분이 없을 것이에요.
원수 가문의 남녀가 만나 불타는 사랑을 했지만 결국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고, 가문은 화해를 하지요.
위는 외국의 이야기지만 우리의 역사 이야기 가운데서도 설화나 전설, 민담의 이야기들을 봐도 사랑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주로 야사인거죠.
그 중엔 사실도 있을 것이고 지어낸 이야기도 있을것이에요.


조선시대 후기에 운고거사가 지은 [금계필담]은 조선의 임금과 신하들의 이야기를 적은 책이에요.
이 안에 있는 이야기 하나가 바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공주의 남자'라는 드라마의 원래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조선 초 세종대왕의 총애를 받았던 김종서 장군의 손자와, 형제와 조카, 수많은 충신들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세조의 딸의 사랑이야기가 [금계필담]에 내려오는 이야기에요.
이 책도, 드라마는 살짝 내용을 바꿔서 김종서의 아들과 세조의 딸의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책은 세희/차동, 드라마는 세령/승유로 이름도 틀리긴 합니다.)




각 나라가 그렇겠지만, 조선도 마찬가지로 건국 초기에는 과거 왕조를 무너뜨리고 새로 건국된 나라였기에 왕권 강화가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형제들을 죽고 죽이는 난을 비롯, 신하들을 제거하는 난들도 발생했습니다.
세종대왕 대에 이르러 평화가 보이는 듯 했으나 병약한 문종의 이른 사망, 어린 단종의 즉위는 또 하나의 비극을 몰고 옵니다.
육진하면 떠오르는 김종서 장군, 두만강 일대까지 영토를 넓힌 장군이었지요.
문종은 승하하기 전 바로 아래 동생인 수양대군이 아니라 김종서와 황보인에게 단종을 맡깁니다.
수양대군은 당연히 자신에게 조카를 보필해달란 이야기를 할 줄 알았지요.
세종대왕은 셋째 아들임에도 형들의 양보와 상황이 있어서 왕이 되었죠.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로서 수양대군은 강한 힘을 꿈꾸는 자였습니다.
대군 시절부터 그 점은 확연히 드러났지요. 하지만 둘째였기 때문에 왕의 자리는 넘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왔지요.
어린 조카 단종이 즉위를 했습니다.
수양은 단종이 약한 왕권을 강하게 하기엔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반대하고 단종과 정사를 이끄는 김종서를 비롯 정적들을 숙청해갑니다.
신하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멸족시키고, 그것도 모잘라 결국 자신의 동생들인 안평대군, 금성대군은 물론 조카 단종까지 죽입니다.
그가 그렇게까지 한 데에는 한명회의 역할도 컸답니다.
하지만 이런 악행, 천륜을 어긴 결과는 세조의 아들의 죽음, 사죄로 이어졌지요.
(단종의 누이인 경혜공주도 처음엔 내쳐졌다가 나중에 다시 공주의 지위로 올라오고 걱정없이 살 정도로 돌봐줬다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수양에게는 셋째 딸 세희가 있었지요.
무자비한 세조로 딸에게는 한없이 약한 아버지였습니다.
그런 세희는 김종서 장군의 아들 차동과 어릴때 놀이를 함께 하면서 결혼을 약조하는 사이가 됩니다.
하지만 두 아이는 수양대군이 김종서 장군을 죽이는 장면을 바로 목격하고 영영 이별하게 됩니다.
세희는 공주로, 차동은 쫒기는 신세가 되지요.
하지만 세희는 차동을 전혀 잊지 않았습니다.
그날 이후로 세희는 아버지를 거부합니다.
그리고 결국 여러 간언을 드리다 목숨이 위기에 처해 궁을 빠져나와 살게 됩니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차동을 만나 시골에서 살지요.
세월이 흘러 늙은 세조와 재회하게 된 세희, 서로 용서하였지만 사회는 그렇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세희와 차동은 아들과 함께 영영 떠나게 된답니다.





세희와 차동의 이야기가 큰 중심이 되어 역사 이야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계유정난, 사육신 등 많이 아는 이야기는 물론 처음 들어본 현덕왕후의 이야기까지, 아이들이 보기에 구성이 잘 되어 있는 책이랍니다.
역사 이야기 공부가 많이 되지요.
사실 올해는 제게 단종이 가슴에 박힌 한해랍니다.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작년엔 정조, 올핸 단종이었습니다.
결국 여러 책들과 자료들을 보다가 5월 온가족이 영월을 다녀왔지요.
덕분에 많이 공부도 하고 아이들에게도 단종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구매한 왕조실록을 읽어야 할 텐데요.
세희가 아빠를 용서할 수 없는 이유는 너무 당연했지요.
비록 왕권 강화는 되었겠지만, 세조의 욕심으로 죽은 이들은 너무 많았으니까요.
만약 단종이 오래 오래 정치를 했다면 조선의 역사는 또다른 방향으로 흘렀겠죠?
예전이나 지금이나 자기가 잘 되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해하는 일들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그 때문에 피해를 입는 이들은 생각지도 않고 말이지요.


이런 설화나 민담 등 백성들 사이에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는 백성들의 마음들이 많이 반영되어 있지요.
강자들의 이야기 가운데서 약자의 상황들을 노래나 이야기 형식으로 빌려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던 것이니까요.
[금계필담]의 이야기 속에서 물론 백성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현시대와 비교도 해볼 수 있었네요.
그래도 두 사람이 해피엔딩이어서~ 다행이기도 하구요~
드라마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도 기대하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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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 -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사고방식을 가르친다
조세핀 킴 지음 / BBbooks(서울문화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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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  - 한번 읽고 너덜너덜 해진 책~





 제목 : 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
 저    : 조세핀 킴
 출판사 : BBbooks


사실 육아서는 내용이 비슷하다.
읽다보면 패턴도 말하고자 하는 내용도~
이 책도 자존감이라는 키워드 외에는 눈에 띄는 점이 안보였고,
사실 왜 하버드생인가? 하는 의구심이 먼저 들었기 때문이다.
비교 대상 자체가 게임이 안되는 것이라 여겼다.
너무 저자의 명성이 큰 것도 약간 거부감이 들었다.
(아, 이 삐딱한 시선들^^;;)
하지만, 책을 보면서 생각은 180도 달라졌다.
그동안 내가 뭘 잘못 알고 있었고 뭘 더 잘해야 할지 명확해졌다고나 할까?
기본적으로 아이들에게 대하는 태도들은 여타 양육서와 비슷하다.
하지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아니 잘 모르는 자존감을 키워드로 삼고~
그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가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하버드 생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저자의 삶의 터전에서 직접 만나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그들이 책 속에 예로서 등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책이 너무 잘 읽힌다는 점!!!
다른 육아서와 차별화된 점이 바로 이것이다.
사실 너무 딱딱해서 잘 안 읽히는 책들도 넘 많은 편인데, 저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업을 가진 분이라서 그런지~
강의도 많이 하신 경험 덕분에 책의 내용은 물론 글을 이해하기 쉽고 잘 읽히게 쓰는 재주도 많으신듯 하다.
이 책을 다 본 지금, 책은 약간 비정상이 되었다.
차안에서 보면서 다시 볼 부분들은 다 접어놨더니~ 너덜너덜^^;;
표시를 다르게 하는 방법으로 해서 책 좀 아껴야겠다.





       책 소개      



노란표지의 책이 눈에 확 띈다.
명문대생의 자살, 우리 아이의 미래, 하버드대의 이야기 등
흥미를 끌 만한 소재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육아서인데 뭐가 그릴 다를까? 많이 궁금했다.
그리고 살펴보고~ 심봤다!



이 책은 크게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민국 엄마인 나, 자존감을 알아야 한다]

8세 이전 자존감이 형성이 된다고 한다.
우리 큰 아이는 8세, 작은 아이는 5세...그렇다면 한 아이는 늦은 것인가?
이 이야기를 들으니 사실 조급해진 마음이 컸다.
그렇기 때문에 더 몰입해서 책에 빠져든 감도 없지 않아 있다.
아이들의 핸드폰에 엄마의 번호에 엄마라는 말대신 적힌 말들은...
사실 충격적이었다. 마귀어멈, 미친 아줌마, 괴물 등~
(아, 우리 아이도 가끔 엄마가 밉다고 하는데, 그래서 퇴근하고 핸드폰을 보았다. 다행히 엄마라고 적혀 있었다.)
나를 비롯하여 이 세상엣 아이의 행복을 원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새에 우리는 아이들의 행복은 생각안하고 자신만의 행복과 만족때문에 자녀들을 몰아세우는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자존감이 뭔지 모르는 부모들..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저자가 만난 행복한 하버드생들의 특징이 인상적이었다.
- 지적 앞에서 쌩규라 말한다
- 힘들 땐 기꺼이 도움을 청한다
-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한다
딱 보기엔 어려워 보이지 않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과연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나머진 괜찮은데 1번이 가장 어렵긴 하다. 나도 자존감이 부족한가? 하는 생각이 든다.
(퇴근해서 잠들기 전 아이에게 물었다.
'울 아들은 어떤 일을 해결할때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할 거야?'
'음. 물어보고 결정할래요~'
다행이었다. 포기한단 말은 안 나와서~ ^^)


[자존감, 넌 누구니?]

자존심, 자부심, 자존감 참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그 차이점을 확실이 알 수 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예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 자존심 hubristic pride
  :  남에게 굽히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품위를 지키려는 마음

- 자부심 authentic pride
  :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에 의한 성과를 통해 발생하는 긍정적인 자의식

- 자존감 self-esteem
  : 자신이 다른 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자기가치 
    self-worthiness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자신감
    confidence이라는 두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 즉, 자기 자신을 제대로 사랑할 줄
    아는 방법이며, 모든 행동과 변화의 근원이 되는 마음가짐이다.



이론은 어려워보일지 모르나 실제로 읽어보면 전혀 어렵지 않다. 이해 팍팍!
아이들이 자아발달 단계와 자존감의 연결 이야기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는 파트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그 나이대에 왜 그랬을까? 이해가 되었고,
과연 나는 제대로 해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였을까 낮췄을까? 하는 반성도 해보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환경 자체가 아이들의 자존감이 온전히 유지되고 뿌리내리기 힘든 상태지만, 우리는 부모지 않은가?
자존감 교육을 어렵게 여기지 말고 아이에 대한 순수한 애정을 가지고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주는게 바로 자존감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여기선 머리로만 이해하지 말고 행동이 필요한 것이다.






[부모가, 가족이 자존감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하여 아이들을 낳는다.
생물학적으로도 닮았지만 생후 부모와 함께 생활하면서 백지상태에서 영향을 받을 곳은 부모(가정)이다.
그러니 당연히 아이들은 자연스레 부모의 모습을 닮고 배운다.
(요즘들어 큰 아들의 행동이 참 미운게 많은데 간혹 내 모습이 보여 가슴이 덜컥 할 때도 있었다. 정말 이 파트는 가슴이 뜨끔했다.)
안 좋은 모습을 보면 난 커서 저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닮아가는 자녀들도 여럿 있고 반대로 부모의 좋은 모습은 나도 커서 부모님처럼 좋은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도 많다.
각 가정마다 양육 스타일, 가정 분위기, 부부 사이 등이 다 다르다.
그 가운데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자연스레 분위기를 익히고, 가정의 분위기에 따라 자존감도 달라지게 된다.
아이의 자존감을 이야기 하지만 결국 가정에서의 부모의 자존감도 알아볼 수 있다.
자존감이 낮은 어른들의 특징, 아이들이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부모 유형 등 유의해야 할 사항들도 소개된다.
독재자형, 방임형, 권위형 양육 스타일이 소개되는데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직접 난 어떤 양육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볼 수 있다.
결론은 권위형이 좋다라는거~
그리고 정말 중요한, 아빠의 양육 참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주변을 살펴보면 예전보다 최근에 아빠들이 양육에 참여하는 경우는 많이 커진것 같다.
우리도 맞벌이고 거리상 신랑이 일찍 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아이들과 아빠의 관계가 좋은 편이다. 단, 엄마가 아빠를 대하는 태도는 좀 변해야 할 부분이 많은게 사실~
앞으로도 쭉~ 아빠의 양육 참여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보고 노력할 예정이다.
확실히 아빠의 양육 참여는 아이들이 정서 발달이나 자존감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아빠효과' 의 긍정적인 면을 보면 아빠의 양육 참여는 이젠 필수다.




[공부해 vs 다 잘될거야 Everything is going to be OK]

충분이 이론적으로 내용을 알았으니 이젠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가 큰 관심이 되었다.
정말 어떻게 해야 높일 수 있을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하버드 학생들의 가정 이야기를 중심으로 예들이 있다.
우리나라랑 역시나 다른 그들..
공부해 vs 다 잘될거야 Everything is going to be OK 란 문장으로 이 파트는 끝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과정보단 어쨌든 보이는 결과를 중시하는 우리 사회에서 이 말은 정말 듣기 힘든 말중 하나 일것이다.
아이들을 위해선 부모도 변해야 할터, 자존감에 대해서 공부는 물론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고 노력해야 하는 모습도 필요하다.
(당장 내일 한자시험을 보는 우리 아들에게 오늘 나도 아래와 같이 말해주려고 한다.
잘봐 대신 걱정말고 너 자신을 믿고 도전해보자. 다 잘될거야. 사랑하는 울 아들 화이팅! 사랑해~)


하버드대 학생들을 길러낸 부모들의 자존감 교육이 case7까지 소개된다.
아이와 함께하기/놀이를 활용해 교육하기/아빠의 역할 만들기/다양한 이벤트로 감동 주기/아이와 함께 공부하기/규칙 지키기/비교하지 않기

특별한 내용이 있는가? 아마 없을것이다.
아마 실천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이다.
정말 가장 기본적이고 아는 내용인데 실천이 힘든다는 것.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지켜지지 않는 것도 많다.
이 7가지만 지켜도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으니 행동에 당장 옮겨보자.


그리고 보다 전문적인 실천 로드맵이 소개된다.
- 자존감 교육 실천 로드맵 1 FRIENDS for LIFE
- 자존감 교육 실천 로드맵 2 Self-esteem in the Classroom
- 자존감 교육 실천 로드맵 3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실제 미국 학교내에서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역시 우리나라와는 다르다는.
교육에 대한 이론은 물론, 교육 후 달라진 모습들이 소개되는데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면 좋으리라 생각된다.
미국이 살짝 부러울때가 있는데, 바로 이런 점들인듯 하다.

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SEL 교육법이 있는데 이는 간략히 적어본다.
- 아이의 장점에 집중하라
- 벌칙은 현실적이되 꼭 지킨다
- 집안의 큰일을 결정할 때 아이의 생각을 물어라
- 화가 났을때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라
- 아이를 놀리거나 굴욕감에 빠지게 하지 마라
- 부모도 사과할 줄 알아야 한다
-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고 그것을 존중하라
- 답을 제시하지 말고 힌트를 줘라
- 함께 책을 읽어라
- 봉사를 통해 공감을 유도하라


(아래 그림 하단의 그림은 감정 표현의 표정이다.
따래하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Action Item, to do list - 이것만은 꼭 지키자, 양육법]

앞에서 미국학교에서의 프로그램이나 하버드생 부모들의 방법을 봤다면 이젠 보편적인 엄마들이 할 수 있는 양육법을 소개한다.
총 13가지로 책의 목차를 보면 아실 수 있기에 해당 내용은 패스한다.
이는 정말 우리 부모들이 엄마들이 꼭 실천해야 할 양육법으로 To do list로 인쇄하여 붙여두고 계속 볼 예정이다. 당장 프린트 하러 gogo~







        마무리        




사실 이 책에는 저자가 상담했던 다양한 실례들이 사례들이 소개된다.
하나의 예로 소개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자녀 교육 방식도 참 인상적이었다.

8세 이전에 형성된 자아존중감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아이의 행복이 자존감에 달려있다.

이젠 이 단어는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것이다.
이 책을 보고 남편과 이야기를 했다. 남편은 높아보인다고 한다.
부모라 객관적이 될수는 없겠지만 괜시리 기분이 좋은건 어쩔수 없나보다.
특히 큰 아이의 경우 8살이니 우선 지금부터라도 최우선적으로 노력해볼것이다.
5살 둘째도 소홀히 해선 안될 단계니 지금 우리는 두 아이 모두에게 무한 애정을 쏟을 시기다.


수많은 육아서를 보았지만 임팩트가 강한 책이다.
저자 조세핀 킴 교수의 이름은 이제 뇌리에 박힌 것이다.
많은 이야기들이 기존 육아서의 내용과 비슷한 면도 많다.
비슷한 이야기 속에서도 이 책이 흥미롭고 강하게 다가온것은,
바로 이 책에선 초점을 자존감에 뒀다는 사실이다.
그 점이 신선하고 충격으로 다가온 것이다.
'아이의 사생활' 이란 TV 방송도 아직 보지 못했는데 우선 그 내용도 볼 참이다.
아이의 자존감과 더불어 부모의 자존감도 되돌아보고 좀 더 Up 시킬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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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10 과학영웅 6 - 정글 구출작전 벤 10 과학영웅 시리즈 6
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 중앙M&B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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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웅 6 : 정글 구출작전 - 워크북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아이들도 좋아라 하는 만화책~






 제목 : 과학영웅 6  : 정글 구출작전
 콘텐츠 : 문미정
 저    : 김강민
 그림 : 신영미
 감수 : 정효해
 출판사 : 중앙M&B





지구가 병들어가면서 피해를 보는 생물은 사람 뿐이 아닙니다.
식물, 동물, 인간 모두 영향을 받고 있어요.
'북극곰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셨는지요.
보면 정말 지구의 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무분별한 개발과 지구 파괴로 이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인간들...
이젠 인간 뿐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시기입니다.
아니 지났지요.
이제는 더 이상 지구를 위기에 빠뜨리면 안됩니다. 지켜야 하는 단계에 들어섰어요.
우리는 물론 후손들을 위해서 말이지요.


이런 환경 문제를 다룬 아이들 영화나 책들도 많이 있지요.
이번엔 학습 만화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기대치가 올라갔지요.





       책 소개      




사실 6권을 처음 보다보니, 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1권도 사주셔야죠."
음.. 고민중입니다 ㅎㅎㅎㅎ
그냥 6권부터 보면 안될까? ㅎㅎㅎㅎ


표지에 보시면 하단에 뭔가 툭.. 튀어 나와 있습니다.
바로 장난감이 부록으로 있어요.
그런데.. 이거 안 떼어지더라구요. 끈끈이 왕 강력했어요.
떼서도 책이 내내 끈적거려요. ㅠㅠ 다른 종이들과 붙어서리...
요게 참 아쉬웠어요.




장난감은 바로 요 아래~
저희 아들래미들 얼마전에 장수풍뎅이 키우다 다시 나줬는데.. ㅎㅎㅎ
그거 기억난다고 해요.
이게 장난감 하나인데 하나 더 사달라고 어찌나 조르시던지~
밑에 보시면 돌리면 됩니다. 그럼 움직여요.^^
완제품이라 좋다는.. ㅎㅎㅎ
하나 더 있으면 배틀도 하고 좋을 듯 싶어요~




10살의 벤은 변신을 하는 소년입니다. 변신해서 악당을 물리치지요.
아이언맨이나 스파이더맨, 배트맨처럼요.
벤은 아마존에 가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펼져지는 악당과의 대결~
아마존의 동물 지키기 이야기랍니다.
아이가 재미나게 잘 보더라구요.
그래서 1권부터 보여달라고 한듯 싶어요~
아마 7권도 보자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만화 중간 중간 스톤헨지, 모아이 석상 등 추가 설명 박스들이 나와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책 중간 중간 [과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번 6권에서는 동물의 종류를 알 수 있어요.
아마존에 사는  척추동물/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중 포유류/파충류,
아마존의 환경, 문명 이야기 등이 나옵니다.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이 사라지고 있어서 2020년이면 열대우림의 90%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이야기인지요.
보면서도 아이도 어이가 없어하더라구요.
매일 137종류의 동식물이 지구에서 영원히 사라지고 있답니다.
바로 사람들 때문이지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책 맨 뒤엔 [심화학습 워크북]이 있어요.
책에서 본 내용을 토대로 문제풀이를 할 수 있답니다.
제법 헷갈리기도 해요^^









          독후 활동      



만화책이라 열심히 잘 봐요.
앉아서 바로 보는 편이랍니다. ㅎㅎㅎ




앞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제풀이들을 해보았어요.
조금 헷갈리는 문제들은 상단에 보면 본문에서 참고를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앞에서 다시 보고 풀어보기도 했답니다.
뒤에 답도 나와요. 해설까지 아주 상세히 말이지요^^









        마무리        


만화책이지만 공부도 되고 환경도 생각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랍니다.
장난감 부록은 물론 다 보고 나서 다시 복습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포인트이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다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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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이에서 어떻게 나가지?
기무라 유이치 글, 다카바타케 준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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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이에서 어떻게 나가지? - 이솝우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책^^ 유쾌하면서도 생각하게 하는 책~





 제목 : 구덩이에서 어떻게 나가지?
 저    : 기무라 유이치
 그림 : 다카바타케 쥰
 역    : 김   숙
 출판사 : 북뱅크(비비아이들)


아이들이 자기 전에 주로 구연동화를 읽어줬어요.
전래 이야기가 참 많지요..
그러던 어느날부터는 이솝우화 이야기를 몇가지 읽어주었지요.
짧은 내용 속에 담겨 있는 깊은 뜻을 다시 설명하고~
그러면서 잠에 들고는 하지요. (최근에 그것도 못하고 있네요. ㅠㅠㅠ)
많이 듣던 이야기지만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저도 다시 또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도 됩니다.
그러면서 많이 배우게 되지요.





       책 소개      


이번에 만나본 북뱅크 책은 세로 책이네요.
100층 시리즈에 이은 세로 책..
고양이와 쥐들이 서로 매달려서 구덩이에 빠졌나봐요.
이들이 저~ 깊은 구덩이서 나올 방법은 있겠죠?



들쥐 세마리가 숲에서 도망치고 있어요.
바로 들고양이들이 추격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달리고 달리다~ 결국 모두 구덩이에 같이 빠지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동거를 하게 되었군요.
고양이 부부는 쥐들을 먹고 나서 나갈 방법을 생각해보기로 하지만~
쥐들의 꾀에 넘어가서 먹고 나서도 배고파 죽을 거라면서 나가는 방법을 찾자 하지요.



구덩이 벽이 미끄럽고 깊어 방법이 참 없습니다.
그리고 서로 협력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나가야 서로 안 먹히고 안 도망가고 잘 나갈 수 있는지요.
그들의 모습이 참.. 아이러니하지요?
그 와중 비는 내리고 구덩이에 물이 차오르게 되는데요.
이들은 내내 나갈 생각만 합니다.
그리고 결국~ 어떻게 되었을까요?
잘 탈출 했을까요? 서로 먹히고 도망가고 또 이어졌을까요?












          독후 활동      



어떻게 비가 와서 나오게 되는지 참 궁금했나봐요.
그래서 몇번이고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목욕탕에 아이가 들어갈때의 상황도 이야기 하고 말이지요.
그리고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비 덕분에 살게 되었는데도 여전히 나갈 궁리를 하는 그들이 참 재미나다고 하네요.







        마무리        


북뱅크에서 나온 책들은 저희 집에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독특한 구성(이 책처럼 세로 구성)이라던가 그림이라던가 그리고 내용이 말이지요.
우선 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고 보면서도 집중하게 하고..
결국 결말에선 빵! 터지게 되지요.
그냥 언뜻 보면 유쾌한듯 하면서도 나중에 보면 생각을 참 많이 하게 하는 힘이 있어요.
구덩이에 갇혀서 나올 궁리만 하는 그들이 어떻게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 상황에서도 이런 경우들이 있을거에요.
문제 해결이 나도 모르게 되었는데 계속해서 언쟁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잖아요.
나중에 허탈하기도 하고....
이 순간만은 원수지간인 들쥐와 고양이 부부의 평화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니..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 것인가요? 굉장히 사이가 좋아보여요. ^^
도대체 이들은 언제까지 구덩이에서 나갈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까요?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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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커로프가 들려주는 레몬 시장 이야기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10
최병서 지음, 남기영 그림 / 자음과모음 / 201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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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커로프가 들려주는 레몬 시장 이야기 - 쉽게 이해되는 경제 이야기





 제목 : 애커로프가 들려주는 레몬 시장 이야기
 저    : 최병서
 그림 : 남기영
 출판사 : 자음과모음


사실 일반적인 경제 외에 깊게 들어가면 굉장히 머리가 아파요.
무슨 이론도 그리 많고 실제 생활에서는 부르기도 힘든 용어들도 나오고요.
학교 다닐때는 교과 과정만 외우면 되니 좋았죠.
그 후로 경제 관련 책을 얼마만에 본 것인지...
정말 '감'이 안오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이해가 된 것은...
그동안 살면서 경험한 여러 일들이 이 경제 이야기 속에서 다 풀어져 있기 때문이지요.
결국 경제던 사회던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의 한 종류잖아요.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들이 전문용어로 분석하고 연구해서 정리한 이론 이야기..
회계, 산술, 통계 등은 좋아라 하면서 이런 이론적인 내용만 나오면 굳어버리는 제게~
그래도 쉽게 다가온 경제 이야기 책이었습니다.





       책 소개      




아~ 부끄럽게도 애커로프가 누구인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네요.
음..

조지 애커로프(George Arthur Akerlof, 1940년 6월 17일 ~ 현재)
정보 경제학의 발판을 마련한, 정보 비대칭 이론을 창시한 경제학 박사.
2010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계시네요.
유명한 '레몬 시장 The Market for Lemons' 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셨고 이는 기념비적인 논문으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들어본듯 하면서도 기억이 안 나는 이 내용...
이 책을 보면서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애커로프의 연대표는 아래를 참고하셔요~
세계사, 한국사까지.. 비교해놓았네요^^




이 책을 보면 각 수업의 이야기를 시작할때 '최근 5년 동안의 수능과 유명 대학교의 논술 연계'라고 해서 논술과 이어진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능과 논술에 반드시 나오는 이야기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가요? 책을 보다보면 [교과서에는]이라고 해서 따로 작은 정보들이 나옵니다.


총 5가지 수업이 진행됩니다.
각각의 수업에는 여러 경제 이론과 함께 그 이론을 설명하는 쉬운 예들이 소개됩니다.
덕분에 어려운 경제 이야기가 쉽게 다가올 수 있어요.
우산 장수와 선그라스 장수의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지 예상이 되시죠?
정확한 예측이 힘든 날씨, 불확실한 미래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두번째 수업에서 나오는 기대 심리편에서 유명한 로스차일드 가문 이야기는 읽다보니..
역시 정보에 강하고 이를 역이용하는 요즘 사람들 모습도 겹쳐서 보이더라구요.
결국 자신이 살려고 나머지 사람들은 피해를 입은 셈이 되어버렸죠.
카너먼과 르번스키의 실험을 통해서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불확실성으로부터의 위험을 회피하고 싶은 심리를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수업이 바로 레몬 시장 이야기인데요.
아.. 이 레몬은 중고차 시장에서 불량차랍니다.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에서의 정보의 차이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중고차 시장에 비유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중고차들이 모두 같은 상태는 아니잖아요.
좋은 중고차도 있고 정말 안 좋은 중고차도 있고.. 이는 중고차 판매자만 아는 정보죠.
고객은 전혀 모른다는 사실....
레몬 시장이 뭔지 이제는 확실히 알듯 해요.


네번째 수업은 보험을 예로 들면서 설명하는 여러 도덕전 선택의 해이를 이야기 합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가져오는 문제 중 하나이지요.
워낙 저도 아프고 가족들도 아파서 보험에 관해서는 좀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을 보면서 또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
기업의 도산, 가정의 부채, 정부의 빚 등 모두 도덕적 해이에서 비롯된 예라고 할 수 있지요.


다섯번째 수업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청년 실업과도 연계가 있을듯 해요.
고학력자는 많아지는데 이들을 원하는 곳들은 적어서 많은 이들이 쉬고 있지요.
대학교 학력에서도 안되니 대학원을 가고 결국 '교육의 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답니다.




각 수업의 끝엔 [경제 Plus]라고 해서 만화 컷과 추가적인 이야기가 나와요.
보고 있으면 수업 내용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든답니다.



마지막엔 [기출 문제 활용 노트]가 있는데요.
어렵네요. ㅠㅠ
저도 수능 세대지만 이런 문제들이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마무리        


사실 어렵게 생각하고 보면 내용이 어려워집니다.
그런데 그냥 이야기 책을 본다 생각하고 보면 의외로 쉽게 읽혀요.
사실은 실제 우리가 사는 이야기를 다 하고 있거든요.
잘 알지 못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누구나 경험 해봤던 내용들이기도 해요. 또 경험할 수도 있구요.
어려운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이 시리즈던데 다른 책들도 살짝 궁금해지더라구요.
수능,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경제 이야기를 조금은 쉽게 접근하고자 하면 살펴봐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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