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 별천지 물리치는 방법 시리즈 7
카트린 르블랑 지음, 롤랑 가리그 그림, 유병수 옮김 / 별천지(열린책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 - 엄마, 식인귀가 뭐에요?





 제목 :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
 저    : 카트린 르블랑
 역    : 유병수
 그림 : 롤랑 가리그
 출판사 : 별천지



악~~ 안돼!!!
공룡때문에 우리 아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요. 으~~~



이 세상에서 공포를 주는 것들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실제로 눈에 보이는 것일수도 있구요. 아닐수도 있어요.
느낌이나 촉각, 생각만으로도 무서움을 느낄 수 있지요.
괴물, 무서운 사자, 도깨비 등등 우리가 무서워 하는 대상들은 참 많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실제로 볼 수 없는 다양한 괴물들이 나오지요.
아이와 함께 갔었던 제주의 트릭아트뮤지엄에서의 사진입니다.
그 중에서 몇몇 괴물들, 거대 동물과 공룡과의 조우~
사실 무서워 하면서도 공룡은 좋아라 하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실제로 보면 조금 무서워 하겠죠?

그 중, 식인귀라고 들어보셨나요?
 
※ 식인귀(食人鬼) : 사람을 잡아먹는 귀신.

뜻이 굉장히 무섭죠?
사람을 잡아먹다니요. 으~ 생각만해도 으스스합니다.
그런 식인귀를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이 있나봐요.
우리 함께 찾아보자구요.





       책 소개      


표지의 등장인물들이 바로 식인귀들이랍니다.
벌써부터 무시무시하게 생겼죠?
손에 든 도구들을 보세요.
커다란 포크와 칼, 방망이, 도끼, 아이를 요리하는 방법 50가지 레시피.. 헉....
엄청난 덩치들과 길다란 수염, 그리고 부리부리한 눈까지...
아마 실제 식인귀들도 이와 같은 모습일듯 해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무서운 식인귀들을 물리칠수 있을까요?



약간 무서움이 많은 친구들은 안 보는게 좋을 책이랍니다.
무시무시한 식인귀 이야기니까요.
아무래도 주인공이 식인귀다보니, 장면들이 약간 공포스럽긴 해요.
그리고 상황도요^^;;

식인귀들은 사악한 미소, 심술궂은 눈, 나쁜 손버릇을 가지고 있는 뚱뚱한 괴물들이랍니다.
그들은 항상 배가 고파요.
그런 배고픈 식인귀들이 왔을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아주아주 배가 고파서 찾아온 식인귀들을 물리치는 방법들이 나와요.
그런데 그 방법들이.. 기발합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할 책이에요^^



배가 고픈 식인귀에게 음식 대신 돌멩이를 준다거나,
싱싱한 살코기 냄새를 못 맡도록 오물을 뿌린다거나,
밤에 식인귀의 이빨에 강력 접착제를 바른다거나,
당당하게 그들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한다거나 하는..
조금은 엉뚱하다고 생각되는 여러 아이디어들은 식인귀를 실제로 물리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림이 처음엔 아이들이 딱 보기에 이쁘다는 생각을 안했지만 볼 수록 빠져들더라구요.
엉뚱한 이야기 속에 담겨진 식인귀 퇴치법이 맘에 들었나봅니다~~~








          독후 활동      



글밥도 적당하고 이 책도 시리즈라 전에 비슷한 책을 봐서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궁금한게 많았지요.
식인귀가 뭐고 오물이 뭐냐~ 하면서 모르는 내용은 알아가면서 열심히 봤답니다.
그리고 다 본 후엔 엄마에게 질문하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면서요.




이 책을 읽고서는 어떤 독후활동을 할까 하다가...
이 책에선 퇴치법이 나왔잖아요. 식인귀 물리치는..
그래서 식인귀 물리치는 방법을 따로 정리를 해보았답니다.




잠결이라 글씨는 삐뚤빼뚤하지만, 열심히 작성해보았답니다.
작성하느라 덕분에 책을 더 볼 수 있었지요.
다행히 많이 무서워하진 않더라구요.
발상이 다른, 약간은 엉뚱하지만 독특한 퇴치법 덕에 아이도 식인귀를 무서워 하지 않게 된거 같아요^^






        마무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쁘장한 스타일의 그림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좋아할만한 그림이에요.
저희 아들도 잘 보더라구요.
내용도 재미나다고 하고, 퇴치법을 진지하게 보더라구요.
역시 아이와 엄마의 관점이 조금 달라요.
아이와 보면서 대화도 나누고 이 방법이 과연 잘 될까? 정말 식인귀를 퇴치할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답니다.

엉뚱하지만 기발한 식인귀 퇴치법을 알았으니 우린 이제 문제 없겠죠?
자~ 그럼,
식인귀야 나와라~ 우린 네가 겁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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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딜레마 - 어디까지가 참견이고 어디부터가 코칭일까?
웬디 S. 그롤닉, 캐시 실 지음, 전은지 옮김 / 글담출판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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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딜레마 - 아이의 성공은 자율, 내 스트레스를 버리고 아이를 통제하는 것부터 없애자.





 제목 : 양육 딜레마
 저    : 웬디 S. 그롤닉, 캐시 실
 역    : 전은지
 출판사 : 글담출판사


얼마전에 또 큰 아들과 불꽃튀는 대결을 했다. 아들은 8살.
결국 울어버린 아들, 엄마가 밉단다. 아.. 그래 난 미움받는 엄마다.
아빠가 퇴근이 늦어 두 아이를 재우면서 말했다.
"엄마는 너희들을 위해서 책도 보고 퇴근하면 항상 너희들과 좋은 시간 보내려고 공부중이야."
하면서 여러 이야기들을 했다.
그 결과, 아이가 한 3일째 퇴근하면 그런다.
"엄마, 오늘도 공부하고 왔어여? ^^" 이렇게 웃으면서 말한다는...
엄마의 현재 상황, 마음 등을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니, 아이도 변하더라는...
그 말을 하고나서 4~5일은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아이도 노력하는 중으로 보인다.




우리집에서 내 역할은 정말이지 못된 역을 도맡아 한다.
매를 들일이 있어도 엄마, 혼내는 것도 엄마다.
그러니 아이들은 종종 엄마 미워~라도 외친다.
그럴때 참 맘이 속상하고 아프다.
하지만 나도 기로에 서 있는데....
분명 잘못되어 가고 있는 상황, 위험한 상황에서 올바르게 가라고 이야기 하는데...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그게 명령, 통제라고 생각되었었나보다.
하지만 스스로 한다면 이렇게 안할텐데.. 자기들이 안해서 혼이 나는 것을 엄마의 탓으로 종종 돌리는 녀석들...
이렇게 보면 아이들의 문제만 보이지만, 사실 이 책을 들여다보면서 느낀건...
엄마의 문제도 있을 수 있다라는 것이다.
[나의 스트레스가 아이의 통제로 이어진다.]라는 것이다.
결국 엄마의 통제와 아이의 반항으로 인해 문제는 점점 더 커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다양한 사례, 눈에 띄는 글씨 색 등으로 가독성을 높이고 있다.)




결국 아이의 성공을 위해선 자율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완전히 간섭을 안할 수도 없고....
어떻게 자율적으로 모든 것을 하도록 맡기고 봐야 하는지,
개입은 어느 선에서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 등등 구체적인 방법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안들을 제시해준다.
실제적인 사례들이 참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 속의 여러 Tip은 굉장히 유용하다.
한템포 쉬어갈 수 있는 힘을 주는 페이지라고 생각된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난 아들에게 또 말했다.
"우리 아들들과의 소통과 관계개선을 위해 엄마는 또 공부했어. 엄마 이쁘지?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잖아. 그러니 엄마 미워하지 말고 이뻐해주라.
엄마도 많이 노력할게. 우리 아들들 사랑해~"
이렇게 우리 가족은 노력을 할 것이다.
물론 가장 많은 노력은 엄마인 내가, 그리고 아이들에겐 협조를 구할 것이다.
아이의 성공, 행복을 원하는 부모, 아이를 키움에 있어서 양육 방식에 대한 여러 회의를 느끼는 부모들이라면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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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수학 1-2 - 2011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2년-2 32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엮음 / 천재교육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우등생 해법 수학 1-2 (2011) - 맞추형 수학 문제집



* 저 : 천재교육 편집부 
* 출판사 : 천재교육


수학을 좋아하는 아들이고 학교 문제들도 쉬운 편인데 아이가 자꾸 틀리더라구요.
익힘책도 가끔 틀려오는 문제들을 보면 틀릴게 아닌데.. 하는 것들이구요.
왜 그럴까? 여러가지 생각을 해도 실수? 라고 하기엔 좀 그렇더라구요.
자꾸 반복되어서요.
사실 1학기 때는 따로 문제짐을 안 샀거든요.
2학기 되어서는 생각이 달라졌어요. 학교 교과에 맞춘 수학 문제집은 한권 마련해야겠다라고요.
그리고 다양한 문제집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정말 종류도 많고 고르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서점에 가서 아이와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만난 책이 이 참고서에요.

표지도 산뜻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름빵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있더라구요.
크기고 제법 커요.
우선 외관은 아이도 저도 만족스럽더라구요.



안을 살펴보니, 먼저 교과 내용을 나가기 전에 부록이 하나 더 있더라구요.
기출문제였는데요.
나중에 진도 나가면서 중간 중간 기출 문제로 실력 테스트를 있어서 좋겠더라구요.



이 책에서 맘에 들었던 내용이 있어요.
바로 아이 스스로 일정 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스케쥴표를 작성해서 진도를 나갈 수 있거든요.
진도 교재는 물론 부록으로 있는 교재까지...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주어서 참 맘에 들었어요.


본격적으로 교재 내용을 들어가기 전에 미리 수학 용어를 알려주고 있어요.
교과서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이요.




적중문제라고 해서 3회 풀이가 있어요.
학교에서 중간 시험을 볼때 대비할 수 있는 내용이라서 꼭 풀어보려구요.
시험처럼 볼 수 있게 종이가 세로 형태로 되어있답니다.
보다 더 실전에 잘 대비할 수 있겠죠?



본격적인 교재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배운 것을 생각해보고, 1단계로 교과서 내용을 알아봅니다.
익힘책, 교과서 쪽수도 표기 되어요.
꼭 알아둬야 할 내용, 교과서 개념도 본문에 추가로 설명이 됩니다.
2단계로 핵심유형탐구, 3단계는 문제 해결력 기르기 입니다.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로 단원평가, 오답노트, 그리고 문장제 문제 따라잡기까지.
이렇게 해야 한 단원이 끝납니다.
그 사이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어요.
난이도 조절도 되구요.
교과 내용을 제대로 복습 할 수 있지요.



그리고 부록으로 나중에 들어있는 학교 시험 대비자료집...
이 책은 시험이 공고되면 열심히 대비용으로 풀면 도움이 될듯 해요.
경시대회 준비도 해볼 수 있을듯 합니다.
따로 분리가 가능해서 이동성도 있어요. 다 풀고 다시 살펴보기에도 좋지요.



사이즈도 크고 사실 교과서 외에 문제집이 필요있을까 했는데요.
학교에서 배운건 배운거고 집에선 또 다르더라구요.
배운 내용을 복습해보는 차원에서 마련한 문제집인데요.
아직까지 잘 해주고 있네요.
오늘도 그러더라구요. '엄마, 이거 오늘 학교에서 배운거에요.'
그냥 지나가는 것보다 복습하면 더 기억에 남잖아요.
우리 아이도 2학기때에는 복습을 철저히 해서 수학 시험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기본기를 잘 다져 또 학년이 높아져도 잊지 않게 해주고 싶네요.
문제 풀이 양도 적당하고 난이도도 적절해서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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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실험아, 과학을 다 알려줘! 호기심 쑥쑥 지식그림책
정홍철 지음 / 초록아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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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실험아, 과학을 다 알려줘 - 쉽고 재미난 과학 실험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자!!!






 제목 : 마법의 실험아, 과학을 다 알려줘 
 저    : 정홍철
 그림 : 크레용하우스
 출판사 : 초록아이





TV에서 하는 마술들, 정말 신기하죠?
저희 남편도 한때 마술을 배운다고 해서 조금 해본적이 있어요.
그래서 몇가지 쉬운 마술들은 지금도 약간 할 줄 알아요.
정말 정말 제일 쉬운거요^^
지지난 달에 큰 아이 생일에 마술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정말 재미나게 잘 보더라구요.
종류도 다양해서 어른인 제가 봐도 신기한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저런 마술들은 어떻게 할까? 너무 신기하잖아요.
하지만 대부분은 트릭을 통한 마술들...


고대 연금술사들이나 마법사들, 마녀들은 마술이 아닌 마법을 행했었죠.
※ 마술 魔術 : 재빠른 손놀림이나 여러 가지 장치, 속임수 따위를 써서 불가사의한 일을 하여 보임. 또는 그런 술법이나 구경거리.
※ 마법 魔法 : 마력(魔力)으로 불가사의한 일을 행하는 술법.



마술과 마법은 비슷해보이는것 같지만요. 살펴보면 많이 달라요.
하나는 트릭, 하나는 실제 불가사의한 일들...
유명한 책, 또 영화 해리포터를 보면 마법 이야기다 나오잖아요.
마술도 신기하지만 정말 마법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렇게 신기한 마법과 마술을 우리가 직접 해볼 수 있는 방법은 어디 없을까요?





       책 소개      




노랑 표지에 마법, 과학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이 책..
생각해보니 과학 실험도 어찌보면 신기한 마술, 또는 마법의 결과물이 될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마법의 실험'이라는 문구가 붙었나봐요.
그런데 그 과학을 다 알려달라는 책~
게다가 대상 연령도 초등 이전이네요.
하지만 책 내용을 보면 초등 저학년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더라구요.
산뜻한 표지가 인상적이어서 호감이 가는 책을 살펴보기로 해요~




이 책엔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와요.
과학을 좋아하는 태양이를 비롯하요 동생인 별, 요정 뽀리, 고양이, 또 다른 가족들이 등장합니다.
마법보다 더 신기한 과학 이야기를 이들이 들려주려고 해요~




총 17가지 과학 실험이 동화 형태로 소개됩니다.
저절로 피는 종이로 만든 꽃은 물론, 마법 양탄자, 종이배, 하늘 다람쥐, 공중전화 등등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 일상에서 자주 보는 소재들이에요.
어렵거나 하지 않는 이야기를 1장의 이야기를 통해 동화 형태로 들려주고 있어요.
정말 아이들이 읽기에 내용도 짧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실제 실험에 관한 내용들이에요.
준비물, 과학 실험, 원리, 상식 등 본문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1장에 걸쳐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필요한 준비물은 따로 부록으로 제공도 하고 있어요.
물론 더 필요한 가위나 풀은 따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준비물을 가지고 어떻게 실제로 실험을 하는지 순서대로 하다보면 따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어렵지 않답니다.
그리고 교과서에는 몇 학년 몇학기 어느 부분에서 나오는지도 소개되어요.
단순이 이야기와 만들기만 하면 끝은 아니겠죠?
그래서 이야기 속에 감춰진 과학실험 원리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답니다.
이 원리는 실제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경험해봄직한 일들을 예로 소개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마지막엔 <초간단 깜짝실험>이라고 해서 추가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도 줍니다.




요건 같이 딸려온 부록이에요.
실험 키트랍니다. 책의 이야기 구성대로 총 17가지가 들어 있어요.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키트 내용과 더불어 초등 과정 연계표도 있답니다.



자, 키트를 펼쳐보니 아래와 같았어요.
정말 많죠? 그래도 다 종이 한장씩이라 부담이 적더라구요.
아이들과 어떤 실험들을 해볼까 여기서 골라보는 재미도 좋답니다~
한번에 다 못하니까, 아이들과 놀이하실때 공부도 하면서 하시면 좋을듯 싶어요.







          독후 활동      




우선 아이들과 총 3가지를 도전했어요.
2가지는 완성, 그리고 1가지는 하다가 다음 기회에 하기로 했답니다.
나머지 실험들도 종종 주말에 해보려고 해요^^


아이들과 했던 과학 실험 중 제일 처음은 둘째 아드님이 하고 싶어했던 8번 실험이에요.
우리의 꼬마요정 뽀리가 세상에 할머니가 만드신 커다란 고구마 파이 속에 떨어진거에요.
뽀리를 찾기 위해서 태양이와 별은 어떤 시도를 했을까요?



자그마한 뽀리를 찾기 위해 커다랗게 들여다볼 수 있는 돋보기 같은 도구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종리, 연필, 풀만 있으면 되지요.
준비된 키트로 열심히 뜯고 붙이고 해서 만든 눈~~~
가운데 조그마한 구멍으로 보이는 결과물들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했어요.
그 구멍을 통해 본 사물들은 구멍에서 눈을 떼고 볼때랑 확연한 차이가 있었거든요.
실제로 보이는 글씨나 사물들이 그 눈의 구멍을 통해서 보면 커다랗게 보였답니다.
저도 봤어요~~


이 원리는 그 구멍이 볼록렌즈 역할을 해서 생기는 결과랍니다.
빛이 다른 물질을 통과할때 방향이 바뀌는 현상 때문에, 즉 굴절 때문에 생기는 거랍니다.
이 원리도 배우고 실제로 그 원리를 확인해 볼 수 있었지요.




두번째로는 '16번의 거꾸로 올라가는 바퀴' 실험을 했어요.
약간 만들때 어려워 해서 엄마가 좀 도와줬죠.
그리고 나서 해보는데 ㅎㅎㅎㅎ
동영상도 찍고 했답니다.
너무 신기해하고 즐거워 하는 아이들...

중력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왜 거꾸로 올라갈까 신기해하면서 책에서 그 원리를 공부하기도 했다지요.
그런데, 풀이 잘 안 붙고 종이가 잘 안 떨어져서 막 찢어지기도 해서 약간 아쉽더라구요.









        마무리        



과학 실험, 원리 하면 어렵다는 생각부터 했는데요.
이렇게 키트를 가지고 쉽고 재미나게 해볼 수 있으니 무엇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라 해서 좋아요.
과학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깰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
나머지 키트들도 종종 하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도 키우고 그 안에 숨겨진 다양한 원리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듯 합니다.
유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딱 맞는 책 같아요.
동화도 나오고^^
아이들이 과학의 마법 세계에 빠질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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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카드는 그녀에게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권혁준 옮김 / 해냄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마지막 카드는 그녀에게 -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흥미 진진한 소설!



* 저 : 제바스티안 피체크
* 역 : 권혁준
* 출판사 : 해냄출판사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몰입된다'라는 상투적인 표현은 가급적 안 쓰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책이다. 이 외에 더 표현할 마땅한 방법이 안 보이기 때문이다.
한창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딱 읽기 좋은 장르의 소설이다.
정말 영화화해도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이 소설은 영화판권이 먼저 판매되었다 하니..
완전 이해, 당연하다라고 공감이 될 정도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류의 영화를 무서워서 잘 못보지만 소설은 다르다.
글로써 더 상세히 느껴지는 이야기의 흐름, 화면에서 보지 않아도 되는 약간은 잔인해보이는 배경들을 책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확실히 눈에 보이면 더 무섭다.)
450여 페이지의 두꺼운 책이지만, 이 책을 손에 쥔 독자들은 아마도 지루하지 않게, 아니 오히려 더 그 뒷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길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남자 vs 그여자]

사랑하는 약혼녀와의 약속을 준비하고 있는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이 저녁 식사에서 사랑하는 여인에게 할 일생 일대의 고백을 준비중에 있다.
얼마나 평온하고 아름다운 시간일지, 또 얼마나 두근거리며 떨리지.. 그 마음이 상상이 된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그에게 청천벽력같은 사건이 발생한다.
그녀가 사라졌다! 의심가득한 말만을 남긴 상태에서~
그렇게 얀 마이는 레오니 그레고르를 잃었다. 그 후로 직업도 명예도 모두 잃고 마는 그.
과연 그는 그렇게 무너지고 말았을까.

사랑하는 딸을 잃고 자신 또한 자살을 준비중인 한 여자가 있다.
독일 최고의 범죄심리학자 이라 자민은 자살을 결심한 날 콜라 때문에 외출했다가 사건에 투입된다.
그 사건은 얀 마이가 라디오 방송국에서 인질범을 잡고 벌이는 사건이었다.
캐시 콜 게임이라는 라디오 방송의 게임을 진행하는데 인질범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게임이 진행된다.
그 가운데 얀은 이라와의 협상에만 응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두렵다~
그래도 그냥 잃었다면 잊고 말테지만 그녀의 말한마디로 인해서 잊지 못하게 한다.
또 사고나 병으로 인한 이별이라면 좀 나을지도, 하지만 자살이라니... 그것도 자녀의 자살.
자녀를 둔 엄마의 입장에서 읽다보니 이라의 입장, 심정, 키티와의 관계 등이 너무 현실적으로 공감이 되었다.
정치, 사랑(가족, 남녀) 이야기.
내가볼땐 전체적인 이야기가 이렇게 2가지 기둥을 가지고 곁가지로 진행된 거라 보인다.

그 가운데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각 심리, 내면 이야기들이 가감없이 방송을 통해 흘러 나오고, 이야기 내내 주인공들의 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감정이라는게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거라는거....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을 둔 맘이라 그런지....
마지막 사라의 편지가 너무 가슴에 와 닿았다.
엄마는 '왜'라는 말을 다시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그말..
자꾸 '왜'라고 하면 결국 자신처럼 갉아 먹히고 만다는 그 말이 왜 이리 가슴에 박히던지....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고~ 읽는데 거침이 없다.
그리고 정말 다음이 궁금해지는 책이다.
왜?
궁금하니까!!
어디 하나 빠지는 이야기 구멍이 없는 가운데서, 또 생각지도 못한 결과물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고 아마 놀랄것이다.
아~ 의외의 반전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그거 따라가면서 다시 앞에 이야기 생각하느라 머리 살짝 쥐도 난다.
그리고 다른 일반적인 범죄 이야기와는 달리, 주목할 점이 있다.
바로 그와 그녀, 범인과 협상가가 모두 심리학자라는 점이다.
그것도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심리학자.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내면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온다는 점이 특징이다.
범인은 모든 협상의 기술, 비밀을 알고 있고, 협상가는 그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그와 그녀의 대화에는 거짓이 있어서는 안되는 상황. 거짓을 말하는 순간 최악의 상황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의 요구는 너무 무리였다. 죽은 애인을 나오게 해달라니~
그리고 자꾸 그는 그녀의 과거를 들춘다. 그 가운데서 서로의 신뢰를 쌓기 시작하는데~
그가 계획했던 일은 점점 이상하게 꼬여가고, 그녀 역시 뭔가 일의 진행에 있어서 문제가 있음을 발견한다.
얀은 레오니를 찾고, 이라는 딸 키티를 찾을 수 있었을까?
숨막히는 이야기 속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라와 디젤이 왠지 어울려보인다는^^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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