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의 '트윗 육아'
서천석 지음 / BBbooks(서울문화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 이 10분은 내 아이만을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 제목 :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 저 : 서천석
* 출판사 : BBbooks


10분, 음악 2곡 정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지요.
지하철 1~2 정거장, 버스 2~3 정거장 정도 걸을 수 있는 시간이요.
하루 이 시간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생각으로 쓰시는 부모님들 계신지요.
저는 막상 우리 아이들 생각을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렇게 시간으로 따져보니, 과연 나는 이 시간을 생각하고 있나.. 하는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일을 하면서 '아, 우리 아들 보고 싶다.' '오늘은 일찍 가서 뭐하고 놀아줄까?' 등의 생각은 자주 하는데요.
온전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시간은 가져보지 못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들에게는, "엄마가 우리 아들들 위해서 매일 공부 조금씩 하고 있어!"라고 큰 소리는 쳐놓고 막상 그렇게 못하고 있다니...
거짓말쟁이 엄마가 되어 버렸네요.


10분, 어떻게 보면 짧지만 또 어떤 상황에서는 굉장히 긴 시간이기도 합니다.
24시간 중의 10분이라면, 1/144 입니다. 하루에 1/144 시간을 아이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온전히 말이지요.

 

사실 제목부터 살짝 뜨끔했던 책입니다.
세상에, 부모가 되서 10분을 아이를 위한 생각을 못하고 있다는 그런 죄책감 마저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어요.
어떤 이야기들을 담고 있을지 말이지요.
질책의 이야기인가? 교훈적인 내용들만 주르르 나열된 책인가?
하지만요. 책을 펴는 순간 전혀~ 생각했던 방향의 책은 아니었구나.
오히려 생각 이상의 책을 만나게 되었단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봐온 육아서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이런 때는 아이가 이런 상황이니, 이렇게 이렇게 해라] 식의 이야기가 전혀 아닙니다.
저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무엇인지, 어떤 성향의 네트워크인지는 알고 있지요.
이 책은 바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님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엮은 것이랍니다.
그 글들 중 많은 반응이 있었던 내용 위주로 말이지요.
그래서 '트윗 육아서'랍니다.



그럼 트윗에 딱딱하고 지적만 하는 육아 내용이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이 책을 펴 보시는 순간 아실 수 있어요.
우리가 종종 보는 명언, 좋은 문구, 명상, 에세이, 시 등 처럼 짧거나 혹은 긴 글들이 소개됩니다.
365개의 메시지가 말이지요.
일 년을 나타내는 365, 그러니 하루 하나씩 읽고 매일 10분 정도 그 글에 대한 생각과 나의 아이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책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많이 보던 나열 형태의 글이 아닐 뿐이지 육아에 관련된 이야기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읽는 데는 어렵지 않으나,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면 진지해지는 특성이 있는 책입니다.
게다가,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자연스레 나게 되지요.
꼭 순서가 있어서 앞에서부터 보지 않아도, 중간 중간 보고 싶은 내용을 보면 됩니다.



- 관대한 부모가 되고 싶으세요? 우선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고 어루만져주세요. (중략)
  자기 자신을 좋아하고 아끼는 부모가 아이의 잘못에 너그럽습니다.

- 아이의 어린 시절에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잘 관리하세요. 사람의 머리에는 생체시계가 있어요.
  이 시계에 따라 잠이 들고, 꺠고, 머리가 맑아지고, 피로해지죠.
  유아기에는 생체시계가 아직 불안정해요.
  생체시계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줘야 아이의 생활이 안정됩니다.

- 좋은 육아란 정답이 없습니다.
  아이의 인격을 존중해 매순간 더 사려 깊은 선택을 하는 것,
  이 과정은 아이만을 위한 게 아닙니다.
  부모 역시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려 깊게 대할 수 있어 내면의 상처가 치유됩니다.
  그리하여 20여년 후 존중받는 어른이 되어 서로 다정하게 마주보게 되는 것입니다.


몇가지 인상깊게 본 내용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의 글을 보면서 더 많은 생각들을 해보게 되는 글들이지요.
아래 몇가지 책 내용을 올려봅니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있을까요?
더 많이 사랑해주고 부족함이 없게 해주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그 노력이 서로 겉돌때가 있지요. 아이도 부모도 서로 한다고 하는데 엇나가기만 할때도 있구요.
그렇기에 서로 통해야 하고 그 맞는 지점을 잘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서로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들은 아직 어립니다.
부모님의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이고 많은 영향을 받는 시기이지요.
이때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 너무 우리는 기대치를 높게 잡고 자신의 틀에 아이들을 가두려는 성향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저도 그게 문제긴 해요.
그래서 이 책을 보고 다짐해봅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를 위해 나의 시간 중 10분을 완전히 우리 아들들만을 위해서 생각해보자라고 말이지요.
당장 시작해보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아들들을 위해서 말이지요.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꼭 보셨으면 하는 책으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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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노래하라 - 세상의 공식을 바꾼 슈퍼스타K의 끝나지 않은 도전
슈퍼스타K 제작팀 지음 / 동아일보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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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노래하라 - 꿈이 있는 한 기적은 계속된다~~


* 제목 : 기적을 노래하라
* 저 : 슈퍼스타K 제작팀
* 출판사 : 동아일보사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몇년 전에 우연히 TV를 보다가 미국 방송에서 모델들이 나와 경합을 벌이는 프로를 보았다.
수잔 보일, 폴 보츠 등을 탄생시킨 Britain's Got Talent, 아메리칸 아이돌도 그때쯤 처음 접했다.
TV에서 이런 프로들이 실제로 진행된다고? 하고 정말 놀랬었다.
모든 대중들을 대상으로 하고 많은 상금과 방송 출연까지, 그 혜택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그 대상은 모델, 노래, 요리, 의상, 실내 디자인, 댄싱 등 분야도 다양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우리 나라 프로에서도 진행이 되더라는~
예능 프로그램인 스00 이 아닌 실제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도 진행중~
연기 오디션, 노래 오디션 등은 물론 연예인들이 대결하는 댄싱 대회, 스케이팅 대회 등도 많아지고 있다.
이런 장르만 다르지 비슷한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정말 이런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많이 얻을 수 있을까?
1등이 되어 포상을 받아 연예계에 진출해도 아마추어와 프로의 비교가 되지 않을까? 등 많이 궁금했다.
사실, 슈스케1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
케이블 방송이 집에서 하는 줄도 몰랐고 우승이 서인국씨라는 것도 나중에 K 방송에서 합창단을 진행하면서 알았다는^^;;
하지만 슈스케2는 어찌어찌 하다가 Top11부터 보게 되었다~
그리고 슈스케3는 1회부터 모두 시청하고 있다.
(어제도 지난 주 방송분을 보느라 날 샐뻔 했다는^^;;)




이렇게까지 내가 이 방송을 놓치지 않고 보리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다.
슈스케2의 성공 이후 여러 방송 매체들의 기사들은 많이 부정적이었고~
Top11의 행보도 많이 비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회의적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의 음악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허각씨의 경우엔 불00 002에도 출연하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슈스케2 당시엔 그다지 눈여겨보지 않았다는^^;; 난 김지수, 장재인 팬이었다. 음~)
이랬던 내가~~ 지금은 다 보고 있다니~ 왜 그랬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많은 요소들이 있다.
눈에 띄던 참가자들의 다음 행보들이 너무 궁금했기 때문이다.
게다 실력들도 점점 좋아지는 것 같고~~ 다음에도 노래를 듣고 싶었고~
특별히 관심이 가는 잘하는 친구들도 많이 나와서 그런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꼭 Top 에 올라 잘 되었으면 하는 친구들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예선때부터 본선 심사위원단의 구성도 맘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윤미래씨 팬이라는^^)


이 책은 표지에서 보다시피 슈퍼스타K 의 이야기다.
1부터 시작해서 2를 성공리에 마치고 3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제작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라고나 할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제작진과 출연진의 이야기들~
그 가운데서의 고통, 난항, 대립, 해결, 감동, 뒷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수많은 참가자들의 동영상을 보고 검수해야 하는 고통하며~
개인의 사연과 실력 등을 보고 한쪽으로 프로그램의 방향이 치우치지 않도록 중도를 지켜야 하는 점~
제작진들도 사람인데 출연진들의 안타까운 상황에서는 룰도 살짝 어겨가면서 눈감아주고~
억지라고 생각될 정도로 밀어부치는 참가자의 사연을 알게되곤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라던지~
방송에서만이 아니라 함께 한 시간이 길었기에 방송이 끝난 후에도 끈끈하에 인연을 이어나가는 모습이라던지~
방송에서만 보여지던 참가자들의 모습이 아니라 그 뒤에 가려져 있던, 보이지 않게 일하던 제작진들의 진실된 마음이 담겨 있다.
그렇기에 방송 후 책으로 나와서 조금~ 뭔가 안일하단 생각도 했지만~
이런 스토리가 있었기에 빠져들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는 슈퍼스타K 3가 인기리에 방영중이라는~
그만큼 고생한 그들이고 왜 점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지~ 이해가 된다.
아마 4를 해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




<이런 점은 좀 아쉽다~>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현재도 있지만 앞으로도 또 나올 것이다.
지금 하는 프로의 후속은 물론이고~
그 중 시청율도 높고 많은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은 바로 케이블 방송의 슈스케와 지상파 방송의 위00 00이 아닐까 싶다.
특정인이 아닌 일반인이 대상이 되고 심사위원은 유명 가수들이며, 포상의 대가도 상당하다는 점이 많이 비슷하다.
요일도 같고 시간대도 비슷하다보니 많이 비교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차이점은 분명 존재한다.
한쪽은 멘토제라는 제도를 도입해서 양성을 하는데 포커스를 두고 있다.
그렇기에 방송을 보면 심사하는 모습에서도 약간 차이가 난다~
그리고 하나는 다양한 미션들을 통해서 개인만 잘해서 안된다고~ 또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다.
그 안에서 리더쉽이나 협력, 조화, 대결 구도 등을 통해 개인의 멘탈을 살펴본다.
두 프로그램 모두 장단점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둘을 섞으면 딱 좋을듯^^


슈스케만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다 좋은데~~ 몇가지 아쉬운 점들이 있다.
우선, 시간대가 너무 늦어서 주로 본방은 놓친다는 점.. ㅎㅎ
게다 생방의 경우엔 출연자나 심사위원들 제작진들도 참 힘들듯 싶다.
최고의 컨디션일때 대결을 하면 좀 더 낫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오후 정도? ^^
지난 주 방송이후 편집 때문에 말이 많다. 촬영분에 비해 방영할 수 있는 시간 제한이 있으니 편집은 불가피하겠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편집이 필요한건 사실인듯 하다.
물론 방송도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사업이기에 아무래도 시청률이 오르는 방향으로 정리되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는 한다.
하지만, 그래도~ 중도를 지키면서^^;;
개인적으로 생방송으로 Top10 참가자들의 방송에서 문자투표의 비율이 좀 적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한 5% 에서 많아야 10% 정도만 반영하면 딱 좋을듯...
개인적인 생각이다~~~





<꿈이 있는 한 기적은 계속된다, 현재 진행 中>
방송에서는 많은 이들의 사연들이 소개된다.
하지만 제작진의 이야기는 들을 수 없었다. 이 책에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기적이 이루어지는데 일등공신은 바로 제작진이 아닐까 한다.
박수를 짝짝짝!!!


지난 주차 방송에서 한 그룹의 리더가 암투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슈스케3의 마스코트가 되고 있는 예림양도 아버지를 여의였고~ 예선엔 만삭이 임부가, 또 작곡하는 맘도, 앞이 안 보이는 참가자도, 씨름 연습 대신 노래 연습을 더했는지 실력이 느는 도전자, 가수 생활을 했었지만 해체되고 다시 도전하는 등~
각자의 도전은 각기 다른 배경으로 인해 시작되었고 다 다르지만..
결국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는 하나다.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하는 것이다.
나이의 적고 많음을 떠나, 직업의 유무, 종류를 떠나서 말이다.
시청자는 그들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오버랩 시켜서 보고, 평범한 이들이 그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본다.
도전자들은 정말 원하고 절실하기에 노력에 노력을 더하고~ 그 가운데서 기적을 이뤄냈다.
그리고 우리는 방송을 통해서 보았고 또 이렇게 책을 통해 본다.
현재 진행형인 꿈과 도전~
도전이 끊임없이 진행되는 한, 기적은 계속해서 일어나리라 여겨진다.
이번 슈스케3의 기적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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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을 만드는 김주원의 DSLR 사진 강의 좋은 사진을 만드는 김주원의 사진 강의
김주원 지음 / 한빛미디어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DSLR 사진강의 - 책으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1:1 사진 강의


* 제목 : DSLR 사진강의
* 저 : 김주원
* 출판사 : 한빛미디어



사진에 별다른 취미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전문 스튜디오에서 비싼 돈을 내고 사진을 찍어주게 되면서,
'아~ 나도 저렇게 찍어보고 싶다!' 하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물론 작가의 실력, 배경도 한 몫하지만 장비의 역할도 무시 못할 중요한 점이지요.
그러다 한 6~7년전에 멋도 모르고 카메라를 질렀습니다.
결혼할때 산 정말 저가의 똑딱이 대신 아이의 모습을 제대로 담아주고 싶었거든요.
but 사전 지식도 없고 그냥 찍어대니..
운 좋게 이쁘게 나올때도 있고 어느 때는 꽝일때도 있고~ 완전 들쑥 날쑥이었죠.
카메라 바디와 렌즈는 기본 렌즈 둘, 하나는 표준줌렌즈, 하나는 저가의 단렌즈로 지금껏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겁고 어디 갈때마다 들고 다녀야 하는 그 점이 참 힘에 겹긴 하더라구요. 짐이 무지 많아져요^^;;
그래서 재작년에 똑딱이로(요즘은 똑딱이도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하나 사서 주로 요 제품으로 들고 다닙니다. ㅎㅎ
그러다 동생이 다른 기종의 사진기와 고가의 렌즈로 찍어대는 사진을 보면서,
물론 공부도 했겠지만요 확실히 렌즈 차이가 크긴 크더라구요~
저도 최근 렌즈 하나를 사서 제대로 공부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책 이야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찰나에 사진 관련 책을 보게 되니 너무 반가웠어요.
두께도 제법 있고, 사진들이 참 많이 나오더라구요.

사진기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부터 점점 더 기술적인 내용으로 순서대로 밟아나가는 순서입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초보라도 쉽게 따라갈 수 있었어요.
사실 몇번이고 봐도 렌즈랑 등등 이해하기 어려웠는데요.
이 책 하나면 체계적으로 감성적으로 볼 수 있더라구요.



빛, 컬러, 프레임 등 기본적인 기술적인 내용부터~
인물, 풍경을 단순히 사진의 대상으로 보지만 않고 그 안에 감정을 담고~
사진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면 사진은 사진 하나로 끝나지 않지요.
그리고 작가들의 이력과 그들의 포트폴리오가 나오는데요.
역시나 틀리네요. 전문가는 전문가들이세요^^




각각의 사진들의 사진 정보들과 글이 실려 있습니다.
촬영 정보, 촬영 포인트 등이 나와 있기 때문에 따라해볼 수 있지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잖아요.
촬영된 사진을 보고 시도해보면서 감을 잡을 수 있겠더라구요.
다 직접 찍은 사진을 가지고 상세히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요.
조금씩 다른 형태로 찍은 사진을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지요.
정말 작가가 1:1로 수업을 하는 듯한 느낌도 많이 든답니다.




이 책은 사진에 관한 책이라서 사진이 정말 많이 나와요.
다 작가가 찍은 사진인데요.
사진 아래 간단한 사진에 관한 코멘트가 있는데요.
저도 언젠가 이렇게 찍고 이렇게 코멘트를 달아보고 싶단 생각들을 하게 해봅니다.
언제쯤 가능할까요? ^^




아래는 바로 사진 작가들의 포트폴리오입니다.
정말 사진들을 바라보니 눈이 호강을 하더라구요~~





사진의 편집 기술까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어요.
사실 후보정 처리도 중요하더라구요.
포토샵을 통해서 심한 왜곡은 아니어도 살짝 더 사진을 빛낼 수 있는 효과들~
저도 잘 배워서 잘 사용해보려 합니다~~~





[사진의 대상은 what?]
그럼 우리는 뭘 찍어야 할까요?
우리가 찍을 수 있는 대상은 무한합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무엇이든 카메라로 찍을 수 있지요.
눈 앞에 펼쳐진 멋진 풍경, 동/식물, 그리고 사람~~~
그 중에서 아무래도 사람 위주로 많이 찍게 되니,
이 책을 볼때도 사람 위주의 사진을 많이 보았습니다.
대상에 따라서 찍는 자세, 구도 등이 달라질테니 말이지요.
역시나, 배울게 정말 많더라구요.
풍경이던 사람이던 많이 찍어보고 포인트를 찾아보고 배울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무엇을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담고 싶은 감정, 이야기가 뭔지를 먼저 생각하고 찍어야 진정한 사진이 되더라구요.



[인물 사진을 이쁘고 멋지게, 또 잘 찍는 비결이 뭘까?]
인물을 찍는데 포커스를 두고서 과연 그 인물을 제대로 찍어낼 수 있는 비결은 뭘까? 고민을 해봤어요.
<배경 / 장비 / 모델> 요렇게 3박자가 맞으면? 완전 땡큐죠~
추가로 포토샵 능력까지 겸비되면 짱!!!
그동안 아이들 사진을 전문가들 촬영으로도 많이 해봤거든요.
그런데요. 확! 실! 히! 배경의 차이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좋은 카메라, 렌즈가 사진이 잘 나오고, 모델이 좋아야 해요^^
여기서 끝이냐, 아니죠.
그렇게 찍은 사진을 살짝 손을 보면 또 다른 작품이 탄생하죠.
하지만 과도한 포토샵 처리된 사진은 너무 인위적이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에요. 자연스런 사진이 최고죠~
분명 그 가운데서도 아무리 이쁘게 찍은 사진이라도 눈에 확 안 들어올때가 있어요.
남편이랑 아이 사진을 놓고 보면서 여기 사진은 very good~ 여긴 soso~ 여긴 다시 가지 말자..라고 나뉘더군요.
그래서 왜?? 하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촬영할때 항상 제가 곁에 있어서 그 분위기랑 느낌을 보는데요.
저 위의 기본적인 요구사항도 필요하지만요.
가장 중요한 건, 그 무엇도 아니고 사진을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의 교감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감정이 중요했던거죠. 그런데 이 책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좋은 사진이란 어떤 것일까요?
멋진 배경에 기술적으로 화사하면서 선명한 사진들이 확실히 눈에 띄지만~
사진에 감정이 없으면 그냥 인쇄물에 지나지 않지요.
이 문구가 너무 딱 맞더라구요.


Page 22,23
어릴 적 고향 집 마당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이 사진은 우리가 그동안 배워오던 좋은 사진의 문법과는 맞지 않는다.
그러나 초점도 맞지 않고 노출 과다로 하얗게 날아간 사진 속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따뜻한 감정을 일으키는 그 무엇이 있다........
사진을 담았던 아버지는 사진 속에 없지만 가족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마음은 사진 속 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의 기초부터 사진을 찍는 기술 방법은 물론 어떻게 사진을 처리할지 사진에 관한 모든 것이 들어 있는 책이다.
많은 사진들과 작가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들어 있는 책. 진정성이 보이는 책이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나 자신도 앞으로 자신을 가지고 사진을 찍어보련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도전해보고 싶다~
오랜 시간이 지난뒤에도 사진을 보고 맘이 움직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들 수 있는 그런 사진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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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게, 소셜커머스로 대박나기 - 소상공인을 위한 소셜커머스 활용 가이드 북
손미향.구현아.이지인 지음 / 한빛미디어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내 가게 소셜커머스로 대박나기 - 소셜커머스, 우선 제대로 알자~



* 제목 : 내 가게 소셜커머스로 대박나기
* 저 : 손미향, 구현아, 이지인
* 출판사 : 한빛미디어



소셜이란? social 사회의, 사회적인 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커머스란? commerce 무역, 상업, 가게라는 뜻...
그럼 소셜커머스란???
ㆍ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전자상거래의 일종
ㆍ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를 가리키는 말
같은 말인데, 소셜 미디어에는 최근 스마트폰등을 사용하면서 많이 알려지고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포함되지요.
그 외 쿠팡, 티몬 등 온라인 사이트도 소셜커머스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온라인 쇼핑 자체가 이런 행위의 일종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온라인 쇼핑을 많이 하긴 하는데요. 이 소셜커머스라는 용어는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포함해서 적용 범위가 좀 크다고 생각하면 될듯 해요.
쿠폰, 반값할인 등 최근에 정말 대박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유행을 하고 있지요.
사실 한번 맛(?)을 들이면 빠져들것 같아서 잘 안 보는 편입니다.
먹을거리, 여행 등 분야도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한번 그 습관이 되면 너무 빠질듯 해서 안 가는데요.
종종 정말 많은 할인율이 나오는 상품을 볼때는 약간 아깝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젠 정말 흔해져버린, 누구나 익숙한 용어 소셜커머스..
사실 전 판매인은 아니고 소비자의 입장이지만, 좀 정확히 알고싶단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아주 딱 맞는 책을 발견한듯 해서 너무 좋습니다.

 

'대박'이라는 두 글자가 상당히 눈에 쏙~ 뜨입니다.
최근 들어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가게를 내려고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희도 생각을 좀 하고는 있는데 아직은 생각만이지 시도는 못하고 있거든요.
내 가게가 있는 분들이 이젠 소셜커머스를 이용해서 대박을 터트릴수 있다면, 이 책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해요.
전 언젠가는 해볼 제 가게를 위해서 이 책이 도움이 되어주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은 [소상공인을 위한 소셜커머스 활용 가이드 북]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판매인의 입장에서 소셜커머스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소셜커머스가 무엇인가, 이해의 시작부터 나에게 맞는 소셜커머스를 선택하고,
어떻게 하면 효과를 더 증가하면서 판매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필할 수 있는 홈페이지 만들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스마트폰과 소셜커머스 활용, 정산 이런 순서로 이야기 합니다.




소비자의 입장인 저도 소셜커머스를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예전과는 달라서 최근에는 이런 활동을 하지 않으면 장사가 잘 되지 않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서비스도 좋고 맛도 훌륭하지만~ 홍보가 되지 않으면 그 가게는 소위 말하는 대박 행렬에는 못 끼더라구요.
자꾸 소문을 타야 손님들도 오시고 계속 번창하잖아요.
홍보가 어렵거나 다 좋은데 대박은 안터지는 가게들이 어떻게 소셜커머스를 제대로 활용해서 대박 가게가 되는지~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이드 북이랍니다.




총 35장의 레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세한 사진들과 그래프, 그 외 설명으로 친절한 가이드를 진행합니다.
실제 상품 사진, 홈페이지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알려주지요.
그리고 아래와 같이 "비법 공개"가 이루어집니다.
비법은 아무나 알려주지 않잖아요. 알려진 이 비법만이라도 제대로 전수받아 보자구요.




부록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상품 정보 제공 가이드라인]까지 아래처럼 작성되어 있습니다.
알찬 부록이지요.



제가 아는 곳은 티몬, 쿠팡 외에 정말 다양한 곳이 있었습니다.
반띵, 그루폰, 슈팡, 위메이크프라이스, 지금샵, 헬로디씨, 다음 소셜쇼핑 등 와~ 정말 많아요.
전 처음 들어본 곳들이네요.
많이 공부해야 할것 같습니다.
처음 가게를 시작하는 분들이시거나 대박을 터트리고자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읽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현재 가게를 하시는 분들은 물론 앞으로 하실 분들도 미리 공부를 해두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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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씻는 날 학고재 대대손손 5
이영서 글, 전미화 그림 / 학고재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씻는 날 - '무'의 의미가 책씻기가 뭔지 너무 너무 궁금했어요...





 제목 : 책 씻는 날
 저     : 이영서
 그림  : 전미화
 출판사 : 학고재




고등학교 3학년 수능이 끝나고 나서 사물함을 열었을때이 그 당혹감이란...
선배들처럼 나도 후배들에게 나눠주리라 생각하고 있었던 나의 소중한 사전들이 이미 다 털려(?)버리고 없었드랬습니다.
국어사전, 영어사전 모두요.
어떻게 열었을까? 참으로 궁금했다죠. 분명 열쇠로 막았는데...
다 열려버렸으니... 하긴 저뿐 아니라 몇몇 학생들의 사물함이 그랬답니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은, 후배들이 보기에도 다행히 깔끔했었던 점이었네요.
만약.. 지저분~ 했으면 그냥 두고 갔겠죠? ^^
(그나저나 대학에 수능으로 한번에 붙었기에 망정이지 떨어졌으면 그 사전으로 또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그때는 잘 몰랐는데 그게 하나의 책거리, 같은 의미의 책씻이였던거 같아요.

◆ 책거리 : 책을 한권 땔 때마다 학동이 훈장님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행사.
◆ 책씻이 : 글방에서 학동이 책 한권을 다 읽어 떼었을 때 스승과 동무들에게 한턱을 내는 일.
            책거리 또는 세책례(洗冊禮), 책례(冊禮)라고도 한다.
            음식으로는 국수·경단·송편 따위를 장만하는데, 특히 송편은 팥이나 콩·깨 따위의 소를 넣는 떡이므로,
            학동의 문리(文理)가 그렇게 뚫리라는 뜻에서 빠뜨리지 않았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책 소개      




표지의 아이는 '무'자라는 글자를 보고 표정이 기쁜듯 합니다.
저 뜻이 어떻게 보면 그리 좋은 뜻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왜 저 아이는 웃고 있을지 궁금했어요.
저희 아이도 그랬구요.
그렇게 책 씻는 날 속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몽담입니다.
조선 중기의 시인인 김득신[金得臣, 1604 (선조 37) - 1684 (숙종 10), 자는 자공(子公), 호는 백곡(栢谷)]의 어릴적 이름이지요.
이 책에도 나오지만 실제로도 〈백이전 伯夷傳〉은 이란 책을 억만번 이상을 읽었다고 하여 자기의 서재를 ‘억만재(億萬齋)’라 지었답니다.
말이 억만번이지 정말 이게 가능한지.. 게다가 한권이 아니라 만번 이상 읽은 책들이 서른 편이 넘는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한 시인이에요.


몽담은 어릴 때부터 잘 외우지 못했습니다.
같은 책을 하도 읽어 같이 다니는 종은 외울 정도였지만 몽담은 그러지를 못했죠.
그랬기에 숙부가 자신을 어리석다 말해도 그저 슬플뿐, 맞는 말이기에 속상해해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리 안 외워져도 꾸준히 노력한 점은 높이 살만 했지요.
포기 하지 않고 깨칠때까지 읽고 또 읽고 반복한 몽담.
아버지와의 대화는 그에게 힘을 줍니다.
아버지도 그의 이런 마음가짐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 그 마음이 대견스럽습니다.
"우리 집에서 저 아이의 글 읽는 소리가 끊이는 걸 본 적이 있나?
큰 그릇을 만들려면 오랫동안 공을 들여야 하지."
이 말에서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사랑이 믿음이 보입니다.




그렇게 열심을 다한 몽담..
다른 친구들은 벌써 몇번이나 책씻이를 했는데 자신은 한번도 못했더랬죠.
이번에도 몽담은 시도합니다. 천자문의 친구와의 사귐에 대해서요.
머리가 백지가 되면서 싹~ 잊었지만 다시 정신을 차려 무사히 외운 몽담...
하지만 과연 책씻이를 제대로 할 수 있었을까요?



훈장님은 몽담의 책이 너무 지저분하여~~ 너무 열심히 공부하여 후배들에게 물려줄 수 없음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성적표를 배부합니다.
성적표에는 다양한 한자들이 나옵니다.

ㆍ계鷄 - 닭처럼 일찍 일어나서 지각하지 말라는 뜻
ㆍ우牛 - 소처럼 천천히 신중하게 행동하라는 뜻
ㆍ근勤 - 서툰 재주만 믿고 번번히 꾀를 부리리 열심히 부지런히 공부해 힘쓰라는 뜻
ㆍ무無 - ???



몽담에게 주어진 이 성적표에는 어떤 내용들이 적혀 있었을까요?
무엇보다 성적표를 한글자의 한자로 적어주는 이 옛날의 방식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수우미양가, 0~100점까지의 점수로 나오는 요즘의 성적표들에 비하면.. 왠지 더 정겹다고나 할까요? ^^
보다 더 개인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서 탁! 장단점을 찝어주는 스승의 마음이 스르르 다가옵니다.



이렇게 몽담은 책씻이를 합니다.
그리고 여러 음식을 함께 합니다. 이 음식들에도 다 뜻이 있어요.


ㆍ경단 : 해를 닮은 둥근 경단처럼 학문으로 세상을 비추어라.
ㆍ송편 : 속이 꽉 찬 송편처럼 머릿속을 배움으로 꽉 채우거라.
ㆍ국수 : 국수 가락처럼 길게 배움을 이어가라.


몽담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
괜시리 아이와 제가 같이 기뻐지더라구요.











          독후 활동      




도대체 책을 씻는 다는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자세히 보았습니다.
보면서 이해가 되는 듯했어요.
자신의 경험도 생각해보고 말이지요.



책을 읽지 않는 엄마에게 열심히 설명합니다.
한번 설명을 하면서 책 내용도 정리가 되었지요.



그리고 열심히 독서록을 작성해보았어요.
내가 만약 책 속의 몽담이라면? 이라는 가정하에 말이지요.




우리 아이는 아빠한테 혼도 나고 속상해서 많이 울었을거라네요.
이번엔 책씻이를 했지만 물려주지 못했으니 다음엔 물려주자고도 하구요.
힘내라고 몽담이를 응원도 합니다~~~








        마무리        




"재주가 남보다 못하다고 해서 스스로 한계를 짓시자마.
나보다 노둔한 사람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그러니 힘쓰는 데 달려 있을 따름이다."
- 김득신의 묘비에 새겨진 글 중에서 -


사실 옛날에는 입신양명의 길은 학문 아니면 무예였지요.
무예로 나라를 구하는데 힘쓰는 장군이 되거나 아니면 학문으로 정승이 되어 정치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이름을 알리는 길이었습니다.
기회는 학문 쪽이 더 많으니 공부에 힘을 더 쓴거죠.
하지만 현대는 많이 달라졌죠.
공부가 아직도 최고인 시대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능력이 더 뛰어난 분야가 있다면, 그 쪽으로 재능이 있다면 우리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 방면에서 세계 최고의 능력자들도 많지요.
굳이 억지로 외워지지도 않는데 만번 억만번을 읽는다..라는 것이 어찌 보면 억지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
내가 공부에 길이 아니라면 다른 길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책의 시대는 오래전이니 그렇게 이해하면 또 끄덕이게 되지요.
지금이라면, 기본만 하면 정말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방면으로 많이 키워주기 위해 더 지원할듯 해요^^
이건 시대의 문화의 또 개인의 생각 차이이기도 하겠죠.
하지만, 몽담의 그 부지런함과 노력은 우리가 무엇을 하던간에 본받아야 할 점임은 맞습니다.
그게 공부건 다른 일이건 간에 말이지요. 꼭 필요한 자세입니다.

 

유치원에서 동화책을 보고 나면 종종 책거리를 한다고 간식을 싸주세요~ 하더라구요.
아이가 그때는 그냥 책을 다 보고 나서 함께 다과를 즐겼었는데..
그 정확한 의미를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확실히 뭔가 다르셨죠? ^^
열심히 공부도 하고 선생님께 감사의 의미도 담고 또 후배들에게 물려주기도 하는 행사..
참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 같아요.
지금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이런 전통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아니면 집에서라도^^ 조촐히 해보아야겠어요.
앞으로 책 한권을 뗄때마다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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